삼기득위(三奇得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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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 71 三奇得位
質問 : 三奇得位란 무엇인가.
答 : 三奇란 正財·正官·正印을 말함이요 三般物이 柱中에 坐定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 三奇에 對하여는 두 가지가 있는데 흔히 甲戊庚 天上三奇· 乙丙丁
地下三奇·壬癸辛 人元三奇의 三奇와 그리고 또 이 正財·正官·正印이
俱全된 三奇가 있는 것인데 이곳에서 말하는 三奇는 正財·官·印의
三奇를 말하는 것이다.
繼善篇에서 말하기를 『男命身强에 遇 三奇면 爲一品之貴라』고 하였고
그 小註에 말하기를 『三奇란 甲戊庚 乙丙丁 壬癸辛하는 三奇를 말함이
아니요 正財 正官 正印을 말함인데 假令 甲日生이면 正財되는 己土와
正官되는 辛金과 正印되는 癸水를 말함이요, 乙日生人에는 正財 戊土와
正官되는 庚金과 그리고 正印되는 壬水를 俱存하여 만나는 것을 말함인데
男命에 身强한 四柱가 이와 같이 놓여 있으면 一品貴(國務總理)가 된다.』
고 하였다.
그리고 또 女命에 對하여는 渭涇論이라는 글에서 말하기를 『三奇가 得位하니
陽刃이 萬里封侯라』하였고 그 小註에 『三奇란 甲戊庚 乙丙丁 하는 三奇가
아니고 正財·正官·正印의 三奇를 말함이요, 得位란 假令 甲日生人이 正財
己土가 辰戌丑未지, 正官 辛金이 申酉戌地, 正印 癸水가 亥子丑地에 臨하는
것을 云함인데 그렇게 놓이면 그 夫君(陽刃)이 크게 貴히 되는 것이라』고
밝혀 놓았다.
이 두 곳의 글만 보더라도 男命이나 女命이나 모두 財官印이 俱全되면
身弱에는 印綬가 生助하고 身强殺淺에는 財가 滋殺하여 各各 貴히되는 것이
分明한 것이니 그 日主가 高强하고 그 三奇者도 得位하거나 得長生으로
根하여 놓여 있으면 大貴하게 될 것은 整然한 理致이므로 위 이 兩書에
모두 그와 같이 밝혀 놓은 것이 事實일 것이다.
斷曰: 三奇得位에 身主 高强이면 男命一品하고 女命貴婦라.
斷言하면 : 三奇得位에 身主가 高强이면 男子는 一品의 地位요
女子는 貴婦人이라.
출처 :Leesoo Bazi Art [이수 사주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 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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