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合이란 무엇인가?
1, 合(혼합물,연애) : 그냥 자기의 오행-불변,
化(화합물,결혼) : 화한 오행으로-변화,
合=평행선
沖=상하좌우
2, 天干끼리 沖하고 剋하는 것은 陰陽이 배합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생겨나는 현상이다. 五行에서 剋하는데 陰陽이 달라도 서로 배합을 이루게 되면 剋을 하지 않고 合하게 된다. 甲은 木이고 己는 土이다. 木은 土를 剋하는 원리에 따라 甲은 己를 剋해야 하겠지만 陰陽이 달라서 부부로 合이 되는 것이다. 남(양)녀(음)가 합하면 자식을 생하는 極生의 원리이다. 天干의 相沖, 相剋이 물리작용이라면 天干의 合은 화학작용과 같다. 合하게 되면 각자의 고유한 성질이 변해서 다른 오행으로 化할 수 있다(合化)-본래의 기질이 변해서 일종의 새로운 기질이 되는 것이다. 合化-안정과 조화, 인연을 맺거나 결합하여 다른 五行을 생산하고 강력한 집단이나 세력을 구성하는 것이다.
3, 중간에 다른 글자가 있으면 合이 안되나 세력은 강해진다. 合만하고 있는 상황에서 剋을 받으면 효력이 떨어질 수도 있다.
4, 간합(암합포함)>삼합,
天干合 : 정신, 시작, 地支合 : 육체, 從,
5, 평상시 사용하는 五行을 正五行, 合하여 변화한 五行을 化(氣)五行이라 한다. 合에는 天干合과 地支合(六合,三合,方合,同合)이 있고, 合의 조건과 상태에 따라 明合과 暗合, 近合과 遠合, 爭合과 妬合, 眞合(全合)과 假合, 등이 있다.
6, 남자 사주에 合이 많으면 외교와 사교능력이 있고 어느 곳에서나 인기가 있다고 해석하나, 여자는 合이 많으면 貞節을 고수하지 못하여 重婚을 면하기 어렵거나 음란한 命으로 해석한다.
7, 合옆에 沖,刑이 있으면 合을 방해하고, 三合 중간에 沖,刑,이 있으면 三合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三合은 沖으로는 깨지 못하고 刑만으로 깨뜨릴 수 있다.
8, 吉神의 合은 길한 작용이 크게 작용하고, 凶神의 合은 흉한 작용이 크게 나타난다. 吉神끼리 서로 合-처음에는 길하나 후에는 흉해질 소지가 있고, 凶神끼리의 서로 合-처음에는 흉하나 나중에는 좋아질 암시가 있다.
9, 천간합은 陽과 陰이 剋을 하며 陰陽이 다르면서 極生으로 合이 된다(부부지간). 甲己합土에서-(甲이 일간일 때 己는 정재-처, 己가 일간일 때 甲은 정관-남편)이다.
10, 合 : 길하나 태과하면 흉이 됨-인정에 묶여 진취성이 없게 된다(기반).
11, 합하는 것에서 생(子)을 한다.
一, 天干合(5합, 6합, 부부합, 간합, 음양합, 애정합)
-황제내경의 "오운육기"이론에서 오운, 상극관계이나 陰陽의 조화로 서로 剋하지 아니하고 극생으로 合의 관계가 성립한다. 陽干이 여섯 번째의 陰干과 合하는 것(6합)이다.
1, 五運은 甲己土運에서부터 발생한다. 그러나 五行의 경우에는 甲乙木. 丙丁火. 戊己土. 庚申金. 壬癸水의 순서(木火土金水)로 좌선하면서 相生하였으나 五運에 서는 土에서부터 시작하여서 좌선하면서 土. 金. 水. 木. 火의 순서로 相生하는 것이다. 甲己土가 生乙庚金하고 乙庚金이 生丙申水하고 丁壬木이 生戊癸火하고 戊癸火가 다시 甲己土를 生하면서 순환한다.
2, 五行과 五運의 生하는 기본이 다른 것은 宇宙의 모든 것이 그 生하는 시초에 있어서 木氣의 운동에 의하나, 人間의 변화가 다른 자연계와 상이한 점은 자기가 小宇宙를 이루고 단독변화를 일으킨다는 점이다. 이것을 神機라고 한다. 天地간에는 자기로서 독립운동을 하는 것은 天地와 人間(動物)밖에는 없는 것인즉 運이란 것은 이와 같은 우주형성을 할 수 있는 데서만이 일어나는 변화현상의 법칙이다.
3, 五運은 다만 시간의 동정에 의한 변화를 일으킬 뿐으로 방위나 장소의 고정성은 변화를 거부하는 변화중심의 법칙인 것이다.
4, 五行-자연자체의 生하는 五원질의 기본법칙과 象, 木火土金水로 相生, 기본이 木, 방위0, 장소0, 기본, 主, 방위중심의 법칙, 우주변화의 본질적 개념이나 법칙이다.
가, 우주간에 운행하는 金木水火土의 5가지 원소이다.
나, 오행상생과 오행상극의 이치로 전 우주만물을 지배한다.
다, 주희의 역학계몽에서 오행생성왈 天一生水 地六成之, 天二生火 天七成之, 天三生木 地八成之, 天五生土 地十成之라고 했다.
라, 일부의 정역에서 雷風은 十五인 중앙5토(황극)로서 이 土는 오행의 宗이라고 했다.
5, 運은 변화하는 환상이므로 五行은 주체이고 五運은 객체인 것이나 五行의 법칙이 지구에서 행해질 때는 五行은 반드시 六氣로 변하여서 주체의 역학을 하게 된다. 그런즉 宇宙運動에 있어서 자율적 변화를 일으키는 運은 객체가 되고 六氣가 주체가 되는 것이다.
6, 運이란 것은 자율적으로 동하는 形神의 物의 운동법칙을 말하는 것인즉 運이 강하다는 말은 바로 생명략이 강하다는 말이고 생명력이 강하다는 말은 형체의 내부에 陽을 많이 함축하고 있다는 말이다.
7, 宇宙에서 생성하는 만물이 형체의 내부에 많은 새명력을 함축하고 있는 것을 神機之物이라 하는데 人間이 동물 중에서 가장 많은 陽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神機중에서도 대표적이다. 초목은 氣立之物인데 형체의 내부에 陽을 축적하여서 생명력으로 삼고 있는 것이 아니고 외부에서 주는 六氣의 영향에 의해서 생존하는 물질인 것으로 자체의 유동성이 없이 태양광선이나 수분, 양분의 공급에 의해서만 생존하는 것이다. 자기운이 없는 초목같은 것은 六氣가 자유로이 순식간에 생살을 좌우할 수가 있는 것이나 人間과 같은 강한 自己運을 가진 것은 六氣가 임의로 지배할 수가 없다. 自己의 小宇宙인 신체가 自己의 생명력이 있어서 자기자신을 영위할 뿐만 아니라 자기를 호위하며 또는 독존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8, 人間이 小宇宙라 할지라도 六氣가 人間에게 미치는 영향여하에 따라서 안부와 생사가 결정되는데 이것은 人間과 상극되는 氣運, 즉 人間에게 해를 끼치는 氣가 들어올 때에는 건강은 물론 생명까지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9, 宇宙간의 만물은 五行氣中 어느 한 개의 氣를 대표적으로 타고 나는데 人間은 그 중에서도 土氣를 주체로써 타고 났다. 土라는 것은 분산된 陽을 통일하여서 정신을 만드는 중매자인 것이다.土를 주체로 하지 못한 物은 自己의 정신을 만들 수가 없으므로 다만 외기에다가 생명을 의존하고 있는 것이다. 人間이나 動物은 土를 주체로 하고 태어났기 때문에 정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종합과 분산인 五行운동을 독립적으로 행할 수 있는 요건이 구비된 바, 이것은 大宇宙의 요건과 동일한 것이다. 人間을 小宇宙라 하며 여기에서 강한 생명력이 생기는 것이다.
10, 五運-오행법칙이 자율적으로 변화함으로서 이루어지는 통일체의 변화법칙과 상, 오행이 실현하는 자연현상 변화자체의 내면적 자율적인 법칙과 象, 기본이 土, 자기가 소우주를 형성하면서 단독변화를 일으키는 神機(形神)之物(陽이 많다)인 우주,인간,동물의 변화현상과 법칙, 방위×, 장소×, 변화, 客, 정재, 천간합, 변화중심의 법칙.
가, 五運은 천운으로서 金木水火土의 오행을 기본으로 하여 天干이 그 오행에 운용이 된다.
나, 五運의 기본은 天干이되고 六氣는 地支가 된다.
다, 사물기원통력에서는 太昊木德王 始有甲曆5運이라고 하였다.
라, 정역에서는 戊五와 癸六을 말하며 戊5가 10자리로 運하여 내려가고 10자리에 있던 癸6이 戊5자리로 氣하여 올라와서 十一歸體가 된다. 위 변화로 인하여 癸亥로 用九하고 戊辰으로 用六하게 된다.
五運=甲己합土운, 乙庚합金운, 丙辛합水운, 丁壬합木운, 戊癸합火운
(土金水木火로 相生한다)
$, 五行은 木을 기본으로 생하고 五運은 土(土化作用)를 기본으로 생한다.
*, 五行과 五運의 운동법칙은 水火一元의 散合운동이다(水火一體論 : 水가 우주운동의 본체).
*, 無極이 太極으로, 太極이 陰陽으로, 陰陽이 四象으로 발전할 때 土化作用(土의 중화)으로 五運의 변화작용이 일어난다.
*, 五運은 神機之物(陽이 많다)인 천지, 우주,인간(소우주),동물의 변화현상과 법칙이고 氣立之物(식물, 돌, 등)은 土가 주체를 이루지 못하므로 運의 주체가 되지 못한다.
11, 五運은 甲己土운에서부터 발생(화생,변성)한다(土에서 시작).
가, 甲己土가 乙庚金을 화생하고 乙庚金이 丙辛水를 화생하고 丙辛水가 丁壬木을 화생하고 丁壬木은 戊癸火를 화생(생화)한다.
나, 己甲土가 庚乙金을 변성하고 庚乙金이 辛丙水를 변성하고 辛丙水가 壬丁木을 변성하고 壬丁木은 癸戊火를 변성(제화)한다.
12, 甲土는 甲木을 만들기 위해서 乙金은 乙木을 만들기 위해서 丙水는 丙火를 만들기 위해서 丁木은 丁火를 만들기 위해서 戊火는 戊土를 만들기 위해서다. 그렇게 함으로서 五運은 자기 우주를 형성하는 형상을 만든다.
13, 運이 작용하지 못하는 자연계(식물, 돌, 등)인 氣立之物(陰이 많다)은 우주의 氣의 분산과 통일작용에 의하여 타율적으로 형상이 이루어진다(六氣의 영향에 의하여 생존-태양의 광선이나 수분의 공급에 의해서만 생을 의존한다-자기의 운이 없이 생존하는 物). 자율이란 土氣가 주체로서 운동하는 것이다.
14, 五行은 시간의 동정에 의한 변화를 일으킬 뿐이므로 방위와 장소가 국소적인 변화외에 고정적이나(방위중심의 법칙-기본) 五運은 土를 머리로 삼고 동정하므로 土化作用으로 인하여 항상 변화된 상태로 운행한다-자율적인 변화현상(土)의 법칙이다. 방위×, 장소×,
15, 우주만물은 五行氣중 어느 한기를 대표적으로 하여 탄생하는데 인간은 土氣를 주체로 하여 태어났다. 신기지물(천지 우주, 동물)=土기
16, 五運은 土化作用을 받지 못하여(土가 2개 부족) 自化作用을 할 수 없고 甲己土의 변화작용에만 의존한다. 五運의 상합이론, 五運은 자체의 本末間에서 待對的인 견제도 받으면서 六氣의 견제도 받고 동정하는 것으로서 상대적이다. 주재자는 土, 本末(戊己가 조절의 기본, 中이 없다)-모순대립을 조정할 능력이 없다.
1, 天干合의 특성
가, 陰과 陽이 배합을 이루고 있다. 甲己合에서 甲은 陽이고 己는 陰인데 陽인 남자와 陰인 여자와 合으로 陰陽이 배합되어 부부가 된 것이다. 극생의 원리이다.
나, 天干合은 부부에 해당하는 상극하는 五行의 縱的인 결합으로서 天干合은 저마다 본래의 뜻이 있으나 경우에 따라서는 자기의 할 일을 잊어버리고 엉뚱한 쪽에 끌려가거나 묶이게 되는 결과(기반)를 낳으므로 地支의 상황과 주위 天干의 구성을 면밀히 살펴야한다. 사주에 合이 있다하여도 전부 合으로 볼 수 없으며 合한다 하여 반드시 다른 五行으로 변화(合化)하는 것은 아니다.
다, 甲木과 己土가 合하려 하나 甲과 己의 중간에 庚金이 있어 甲木을 극한다면 甲木은 庚金의 기세에 눌려 合이 이루어지지 않고, 甲己의 중간에 乙木이 끼어 있어 乙木이 己土를 극하므로 合을 방해하여 合하고자 하는 뜻은 있으되 合하지 못하여 土의 생산이 되지 않는 것이다.
라, 爭合(男×男) ; 己土가 甲木과 合하는데 己土옆에 甲木이 버티고 있으면 合이 되지 않는다.
妬合(女×女) : 甲木의 경우에 甲木의 양옆에 2개의 己土가 있을 때 합이되지 않는다.
*, 남녀가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여 合을 이루고자 하나 부모,형제,친구,라이벌,등이 중간에 끼어들어 가로막는 장애물 역할을 하면 마음대로 쉽게 결합하여 合이 되지 않는다.
마, 假合(불안한 合) : 天干合인 乙庚合化金이 되었더라도 지지에 寅午戌 三合, 巳午未 方合으로 火局을 형성하면 天干合이 이루어졌다 할지라도 合의 작용력을 상실한다(화剋금).
眞合(안정된 合) : 天干合이 月令을 얻고 天干에 合化된 五行이 透出되었을 때, 지지에서 방해하는 요소가 없을 때, 合의 작용력이 제대로 나타나며 合化되는 五行으로 변하는 것이다.
바, 天干의 剋과 沖은 음양이 배합이 안되어(양×양 음×음) 일어나는 현상이다. 오행에서 극해도 음양이 달라서 서로 배합을 이루면(양×음 양×음) 극을 하지 않고 合한다.
사, 天地合德 : 天干合에 地支合이 같이 이루어질 때, 평화 원만하고 대중을 동화시키거나 끌어들이는 능력이 있고 외교와 교제에도 능한 특성이 있다. 마음이 넓고 정직하며 온순하다.
출처 : 천간합 - cafe.daum.net/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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