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 无妄之 卦(무망지서합괘)
飛神(비신)
戌 巳
申 未 世 動
午 酉
辰
寅
子
六五(육오)는 乾肉(서건육)하야 得黃金(득황금)이니 貞 (정여)-면 無咎(무구)리라 [본의] 정여-라야,
마른고기를 씹다간 황금화살 파편을 깨물었다 이가 시큰거린다 염려스런 상태라도 곧음을 지킨다면 별문제 없으리라, 그 좀 시큰거린다고 호들갑을 떤다면 위엄이 무너지고 볼품이 없다는 것이리라 , 그러니까 의연 하라는 것이다 황금조각을 얻었음에 귀한 자리는 틀림 없다할 것이다
본래의 뜻은 정절을 지켜 염려스러움이라야.....
잔주에 하길 마른고기를 씹는다는 것은 겉가죽보단 씹기 어렵고 등심보단 쉬운 것이다 黃(황)은 가운데 색이다 金(금) 역시 鈞(균)金(금)을 말함이다 六五(육오) 유순하여 가운데 尊位(존위)에 거함으로써 사람에게 형벌을 사용하는 위치인 것이다 사람들이 복종치 아니함이 없는지라 그러므로 이런 상을 둔다 그러나 필이 정절을 지켜 위태로움이라야만 이에 허물없음을 얻게된다 역시 점을 경계하는 말씀인 것이다
象曰貞 无咎(상왈정여무구)는 得當也(득당야)-일세라
상에 말하대 정절을 지켜 위태로운 것처럼 보여야지만 허물없다함은 마땅함을 얻었기 때문이다
傳(전)에하길 소이 허물 없앰을 잘한다는 것은 하는바 그 마땅함을 얻었다는 것이다 이른바 늘상한 가운데 거하여 강함을 사용하여선 바름을 지키고 우려 스럽더라도 잘하기 때문이다
* 巳(사)에 기운을 午(오)가 당겨 받게 하는 모습인데 그 와중에 世主(세주)未字(미자) 윗이[치아]에 해당하는 것이 동작해선 진두생 金氣(금기)를 생하여 밷는 형국인데 이통에 그 잇몸 소이 未字(미자)根氣(근기) 巳(사)가 戌字(술자)元嗔(원진)을 맞는 모습인 지라 이래 그 신경이 시큰거리는 모습을 그려주고 있다할 것이나 곧더라도 위태스럽긴 하지만 별허물 없다는 것은 들어오는 세 적합 午(오)가 설기를 막아주기 때문이다
*巳(사)란 神經(신경)이 시큰거리게되는 것은 午(오)라는 劫財(겁재)의 먹이 申酉(신유)를 대어주려 그러는 것인데 酉(유)는 원래 辰(진)이라 하는 혀위에 음식인데 午(오)라는 침을 갖고선 회두극으로 삭혀야할 판이라 申(신)은 午(오)를 끄는 역마 이고 酉(유)는 死地(사지)라 소위 음식과 함께 午(오)가 빠져선 목구멍으로 넘어가게 되는 것이다, 대신 음식이 아닌 申(신) 황금파편은 進頭(진두)로 내튀는 형세를보인다 할 것이다, 戌未(술미) 윗이와 윗 입술을 쫙-벌린 상태에서 申酉(신유)金(금)을 午(오)라는 침을 묻혀선 퉤-하고 뱉아 내는 모습이기도하다 辰(진)은 舌(설)이고 寅(인)은 아랫 치아나 잇몸이고 子(자)는 그를 받쳐주는 기타 근기가 된다 할 것이다 혀와 잇몸 상간에 침이나오니 午(오)가 木生火(목생화)로 침이 틀림없다
變卦(변괘) 火雷 卦(화뢰서합괘) 五爻動(오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입에 음식을 씹는다는 것은 형통하는 것이라 죄인을 가두는 獄(옥)을 사용하는데 마땅하다 했다 그도 그럴것이 입이란 음식을 죄인 취급하여 가두고 죄인 문초하듯 씹는 데인 것이다
이렇게 씹어 재키면 음식 잘게 부서지고 그 맛이 울어나듯 죄인이 자기가 저지른 복안에 갖고 있는 罪過業(죄과업)을 吐洩(토설)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음식을 씹는 상의 괘는 형통하고 그 옥을 사용하는 데에 유익하다 했음인 것이다 괘생김이 안괘는 우레괘로 움직이는 동작을 나타낸다 그래서 사람 입의 아래턱을 상징한다 할 것이고 사람입 움직임을 볼진대 아래턱이 움직여서 말씀이나 음식을 먹게 되는 것이고 위턱은 가만히 있는 것이다 밖같괘는 밝다는 의미 또는 걸린다는 의미의 離卦(이괘)로 되어 있는데 원래 離卦(이괘)는 어느 괘에서든지 올 수 있는 문제이나 乾卦(건괘) 中間爻(중간효)가 變(변)해 陰爻(음효)로 化(화)한 卦(괘)로 봐서 陰(음)이 陽(양)에 걸려붙다는 형상에서 그 의미를 따와 그렇게 말하는 것인데 여기선 그렇게 생긴 離卦(이괘) 이지만 外卦(외괘)初陽爻(초양효)[四位(사위)]가 가만히 있는 意味(의미)를 가진 艮卦(간괘) 初陰爻(초음효)에 걸려 붙은 상황을 뜻하고 있는 것이라 가만히 머물고 있다는 것은 위턱인데 윗턱의 아래爻(효) 쯤 되는 위치란 입의 모양으로 봤을적엔 입의 中心的(중심적)인 部分(부분) 즉 혀[혀는 아래괘 三爻(삼효)의 位置(위치) ]위에 음식이 올려진 상태로 보아지는 것이다 이래 혀위에 음식이 올려진 상태란 자연 씹게 될 것이므로 씹는다는 의미로 괘의 명분을 하게되었다 하리라 (서합)은 四位(사위) 飮食(음식)에 該當(해당)하는 爻(효)가 卦主(괘주)로서 主爻(주효)라 할 것인데
飛神(비신)선 것을 보더라도 四位(사위) 酉字(유자)가 近接(근접) 辰未(진미)兩土(양토)의 生助力量(생조역량)을 받고 있는 狀況(상황)이요 음식을 씹을 려면 자연 아래 윗턱이 합심작용을 일으켜야만 음식이 씹히게 마련이라 그러므로 온정신집중이 음식에 가 있게된다 할 것인데 윗飛神(비신) 段階(단계)生(생)으로 단단히 음식을 압축시키어 씹히게 하기 위하여서 내리미는 역할을 하고 있고, 아래쪽 혀에 당하는 辰字(진자)는 지금 子字(자자)[턱뼈 턱근육]의 力量(역량)을 받는 寅字(인자)[잇몸, 이, 턱뼈]가 부려 위로 부닷치게 하면서 음식을 씹는 形勢(형세)인 것이다 所以(소이) 寅字(인자) 齒牙(치아)가 元嗔(원진) 酉字(유자)飮食(음식)을 부리는 자 辰字(진자)란 혀 위에다 올려놓고 午字(오자) 침으로 삭히고 씹어서 먹는 상황이다 辰字(진자)가 酉字(유자)를 生助(생조)하는 모습은 음식을 씹느라고 그 힘을 洩氣(설기) 쏟는 모습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우에 되었던지 합하여 혀가 그 맛을 볼려고 하고 있음인 것이다 그래서 辰酉合(진유합)은 適當(적당)한 配置(배치) 必然性(필연성)의 配置(배치)形勢(형세)란 것이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五(육오)의 움직임은 마른고기를 씹다가 거기에 밬힌 황금을 얻었으니 바르고 굳건하나 염려하면 별탈 없으리라 했다 예전엔 사냥을 할때 화살을 갖고 짐승을 쏘아 맞혀 잡았을 것인데 그 화살촉이 단단한 쇠로 만들어 졌다 할 것이다 그런데 五位(오위)는 君主(군주)이라 君主(군주)가 사냥할 때 쓰는 화살은 아마도 황금 화살촉으로 되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그 잡은 짐승을 乾(건) 肉包(육포)를 해두었다가 먹는데 아마도 황금쇠 화살촉 부스러기를 씹게된 모양이라 類推(유추)해볼 수 있다 할것인데 申酉(신유)가 金(금)이요 中央(중앙) 辰未(진미)土(토)中(중)에 있던 酉字(유자)가 申字(신자)로 퇴각하여 나아가는데 未字(미자) 황토가 생하여 나아가는 모습이라 이래서도 中央色(중앙색)은 黃色(황색)인데 黃色(황색)속의 쇠는 黃金(황금)이라 할 수밖에 더있겠는가? 황금이란 단단하게 하기 위해 靑銅(청동)을 썩어 만든 화살이라 해도 물른 쇠이라 그냥 강철보다 한결 씹히는 감도가 약하다 할 것이므로 이[치아]까지 손상될 정도는 아니란 것이다
그래서 貞(정) 즉 이[치아]가 그보단 튼튼 한지라 (여) 즉 위태스런 듯 하나 염려하고 조심해서 잘 발려 내면 별탈 없게 된다는 것이리라 飛神(비신) 構成(구성)된 것을 보더라도 未字(미자) 世主(세주)가 進頭(진두) 申字(신자)를 生(생)하고 있는데 酉字(유자)는 飮食(음식) 申字(신자)는 黃金(황금)화살촉 쇠 발려내는 것에 該當(해당)한다 할 것이라 지금 寅字(인자)位置(위치) 잇몸상간 침샘에서 침이 생하여 그침은 午字(오자)인데 午字(오자)가 申酉(신유)를 牽制(견제) 즉 飮食(음식)을 삭히려고 午字(오자)가 回頭剋(회두극)을 치는 狀況(상황)이다
그런데 위 申字(신자)도 牽制(견제)해야 할 판이라 이는 곧 윗 이와 잇몸에 해당하는 五位(오위)未字(미자)가 只今(지금) 黃金(황금)쇠를 生(생)하여 [입을 우물럭 거리다가 감각으로 발견하여 ] 밖으로 발려내고 있는 상황인데 침 또한 아니 뭍쳐 나갈수 없는 것이다 戌字(술자) 또한 쇠를 발려 뱉어내는 위 잇몸 입술 벌어진 形象(형상)이다 巳字(사자)는 잇몸 입술을 생조 붙들어 주는 근육이나 신경 등이라 할 것이다 合(합)이 어긋나 나란히 마름모꼴이 되고 또 三刑(삼형)이 어긋나게 해서 음식 아닌 申字(신자) 퇴자 받는게 當然(당연)한 理治(이치)다 玉石(옥석)을 가려 罪人(죄인)은 씹혀 옥에 갇히고 뱃속으로 들어 갈래기요 無故(무고)한자는 밖으로 나올 래기다
출처 : 무망지 서합괘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