困蒙(곤몽)이라 하는 것은 다른 爻氣(효기)는 모두 不正(부정)으로 깨이 였는데 혼자만 독판 잘난 체 바른 자리를 지키려 하여선 오히려 어리석음으로 몰려선 困(곤)한 상태를 갖는지라 이래 하는 말이요 坤象(곤상)의 中心(중심)爻氣(효기)로서 二位(이위)中(중)의 자리를 지나선 덕이 없는 자리에 가 있다는 것이리라
所以(소이) 乾象(건상)이 實狀(실상)이라면 그 반대체이므로 實狀(실상)이 없다는 것이리라 背景(배경) 革卦(혁괘)四爻(사효) 그 運命(운명)을 고치는데 길하다하는 것은 乾象(건상)의 中心(중심)으로 있어야할 자리 五位(오위)에 있지 못하고 한칸 내려와선 그 主導權位(주도권위)를 輔弼(보필)해줘야할 君王(군왕)의 才質(재질)이면서도 그렇치 못한 위치 보필자 太子(태자) 형태를 짓는지라 운신의 폭이 좁아선 그 지위를 離脫(이탈)하고자 싶다는 것이라 그래선 불량조직이나 단체의 주도권자가 되어서는 그 組織(조직)을 불량스럽게 誘導(유도)해 나가는 모습이라는 것이요
그래서하는 말이 계속 그 지위를 維持(유지)하고 있어선 후회를 할 일을 그 후회를 없애는 방법이라 사로잡히는 포로가 있으면 命(명)을 개혁하는데 좋다하였음이니 이러한 것은 먹은바 뜻의 所信(소신)을 관철시키는 것을 말함이라 하고 있는 것이리라[ 또 스스로 포로 되기를 自願(자원)한다 스스로 잘 못된 자로 비춰지길 원한다 그래선 그 지위를 벗어나고프만 싶으다 이런 의미이 이요]
困蒙(곤몽)의 先行契機(선행계기)는 모두가 잘 깨여져선 잘 되었다는 표현 震(진)이가 鬼方(귀방)을 정벌한지 삼년 만에 大國(대국)에 賞(상)을 받는 모습이요 이는 震爲雷卦(진위뢰괘) 震(진)이가 주위 爻氣(효기)와 같이 동작하여선 이룩하여 논 모습 震(진)이는 원래 동방괘이지만 그 四爻氣(사효기) 坎象(감상) 북방괘로 빠진 모습이라 北方(북방)은 匈奴(흉노)가 사는 鬼方(귀방)인지라 그 鬼方(귀방)에 전쟁하느라고 빠져든지 삼년이라 하는 세월이 흐른다음이라야 변형하여선 이룬상 未濟(미제)라 하는 것이리라 원래 震爲雷卦(진위뢰괘) 四爻(사효) 震遂泥(진수니)는 그 反對體(반대체) 위치 巽爲風卦(손위풍괘) 四爻(사효) 田獲三品(전획삼품)이 되는 것이므로 旣濟(기제)이나 未濟(미제)로 모두 뒤잡혀선 有賞于大國(유상우대국)이라는 것이요 한효 일년 세 개의 爻(효)가 모두 뒤잡힌 상을 말하는 것이 三(삼)이라 하는 숫자 三年(삼년)이라 말함이리라
反對體(반대체) 旣濟(기제)四爻(사효)는 배가 험난 한 물살을 건너는 판에 누수현상이 일어난 것을 그 헝겊으로 틀어막 고선 그 다 건너도록 종일토록 경계한다는 것 이리라 그 지위를 離脫(이탈)하려는 태자를 그렇게 못하게끔 임시 방편으로 틀어 막는다는 모습인데 이미 革卦(혁괘) 四爻(사효) 命(명)을 고치려 드느라고 그렇게 불량한 단체의 주도권자가 되어선 乾象(건상)중심이 되어선 操縱(조종)한다는 것은 권력의 漏水(누수)현상을 일으킨다는 것이리라 그래선 그 다 건너기도 전에 그렇게 누수현상을 일으키는 것을 그래 하지 못하도록 헝겊으로 틀어막고선 그것이 물이 세어선 배가 침몰 할 가봐 종일토록 경계한다는 것이라
그 未濟(미제)와 정반대의 의미 未濟(미제)는 잘 다스려져선 잘 깨여져선 大國(대국)에 賞(상)을 받는 모습이지만 旣濟(기제)에서는 누수현상을 일으킨 것을 헝겊으로 틀어막고 배가 침몰되지 않을가 종일 토록 경계하는 정도라는 것이다
* 內外(내외) 안암팍 에서 여성이 賞(상)을 받는 활동을 행하면 남성은 그렇게 누수현상 방지를 위해선 건너는 배를 기워 놓고선 세상을 다하도록 謹愼(근신)하는 모습이 아닌 가도 하여 본다
출처 : 몽사효 혁사효 미제 기제 사효 연계해석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