地水師(지수사) 五爻(오효)
사냥할 밭에 입방아를 찧는 사냥할 새가 있다 잡는 것이 이로우리라 말들을 한다 잡으려들면 허물없으리니 슬기로운 長子(장자)에게 군사를 맡겨선 대처할 것이요 지혜롭지 못한 次子(차자)들을 그 參謀(참모)로 參與(참여)시키면 필경은 戰爭(전쟁)에 敗戰(패전)하여선 屍體(시체)를 싣고 돌아오리라
장자에게 군사를 통솔하게 한다는 것은 그 행동이 時期(시기)適切(적절)하게 맞출 것이기 때문이요 次子(차자)를 참여시키면 명령체계가 일사불난하지 않고 사공이 많아선 의견 통일이 아니되어선 중구난방식으로 적을 대처하게될 것이라 그렇게되면 어찌 패전하지 않으리요 패전하게 되면 군사들의 屍身(시신)을 싣고 돌아오는 것은 自明(자명)한 일이다 슬기로운 長子(장자)爻氣(효기)는 九二(구이)爻氣(효기)를 말한다하고,
슬기롭지 못한 次子(차자)爻氣(효기)들은 三四(삼사) 陰爻氣(음효기)들을 말한다하니 이는 敵(적)을 제압하려는데 방훼군 役割(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 동작해 나간 先行契機(선행계기)卦(괘) 坎爲水卦(감위수괘)象(상)을 보면 새 두마리가 그물에 잡힌 象(상)이라 이래서 그 입방아를 찧은 새를 잡은 모습이라는 것이고 坎爲水卦(감위수괘)의 배경은 離爲火卦(이위화괘)이라 소이 새 그물등 投網(투망)과 같다는 것이요[한쪽은 투망 또 한쪽은 빠지는 함정 덫과 같은 모양새를 짓는다]
그 地水師(지수사) 背景(배경) 天火同人(천화동인) 五爻(오효) 爻辭(효사)를 본다면 뜻을 糾合(규합)하려는 同人(동인)時期(시기)에 그 흐름 작용이 먼저는 찡그려 호소하게되고 나중은 웃게되리니 큰 군사를 동원해서 싸움해서만이 이기어선 서로 만나보게 된다하고 同人(동인)이 먼저는 號訴(호소)하게 된다는 것은 그 事理(사리) 正直(정직)한 것을 맞추려 하는 것이기 때문이오[ 일이 커지면 덩치큰 관혁과 같아선 그 가운데 맞추기가 쉽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일부러 난동이 심하도록 키우는 지도 모른다 요는 사냥 물 잡는 효과를 극대화 시키려하기 때문이다] 큰 군대를 동원해서만이 서로 만나본다 함은 서로 이김을 말함이라 하고 있음이라 言辯(언변)이 서로 相剋(상극)됨을 가리킴이라 하고 있음인 것이다 소위 對象(대상)竹(죽)이 내가 해여야 할 것인데 그렇게 입방아를 차려놓고선 그 방패막이로 활용하면서 그 抵抗(저항)이 심하다는 것이요 그 입방아를 찧는 새들은 그렇게 입방아를 찧음으로서 자신들의 잇 권을 지키고 챙기려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그래서 부득이 잡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인데 그 잡으려면 그 배경 同人卦(동인괘)에서와 같은 작용이 발생 그렇게 많은 군사를 동원해서만이 적을 제압할 수 있다는 것인데 그 슬기로운 長子(장자) 將帥(장수)가 맡아 아야만 적을 제압한다는 것이리라 슬기롭지 못하면 오히려 잡으려하는 쪽이 되말림 당해서 잡힐 것이라는 것이다 슬기롭다는 것은 좋은 계책을 가진 것을 말함이요 많은 군사들은 그 지혜를 동원해서 작성한 변론할 문서와 같은 것, 하고 많은 辯論(변론)을 하는 것이 그 많은 군사를 동원하는 것과 같은 논리요 이런데 그 어지럽히는 소수의 잘못된 詭辯(궤변)을 동원한다면 오히려 송사나 전쟁에 불리하다는 것이리라
그만큼 상대방의 抵抗(저항)하는 힘도 강하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相剋(상극)이라 하고 있음인 것이다 그 입방아를 차려놓고 저항하는 세력 이라 하는 것은 그 나의 잇권을 차릴 것이 선뜻 응해오지 않는 것을 말함인데 그 지루하게 저항 농성전을 펼친다는 것이라 그것은 곧 參與(참여)하려는 次子(차자)들 三四(삼사)爻氣(효기)들과 같은 것들이라 이것 바로 방아 역할을 한다는 것이리니 그 同人(동인) 三四(삼사)爻氣(효기) 그 내가해야 할 군사들을 저가 가진 것 제것이라고 군사를 엄폐시키고 저항하는 세력과 같다할 것이다
坎爲水卦(감위수괘) 五爻(오효) 爻辭(효사)를 보자 함정 파논 것 덫과 같은 존재이리라 그 함정이 채워지지 않더니만 이미 평평하게 메꿔짐에 다다르었다 이렇다면 허물 없으리라
소위 사냥물이 걸린 상태 잡한 상태를 말하는 것이요 자신도 그렇게 함정 속에 빠져선 허우적거리던 모습이 어느 정도 나올 형세로 그 함정을 메꾸고 발 돋음 할 정도에 도달한 것을 말함이리라 象辭(상사)에서는 함정이 넘치도록 가득 채워지지 않음은 맞춘 것이 아직 커지지 않은 상태이다 이렇게 말을 하는 것을 본다면 사냥 물을 잡은 초기 형태인지라 그렇게 그 승리할 교두보 발판을 확실하게 마련한 것을 말함이 아닌가 하여 본다 地水師(지수사)로 돌아가는 것을 본다면 그 통솔력을 가진 대장이 그 군사들을 어려움에서 구제하여선 전쟁을 할 만반의 태세를 갖추어 가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이다
離爲火卦(이위화괘) 五爻(오효) 그 피눈물을 흘리운다 이렇게 슬퍼하는 듯이 하면 길하리라 부득이 하여선 입방아를 찧는 사냥 물을 잡은 것이라 그 안되었서선 그 슬퍼하는 마음을 그렇게 가지면 길하다는 것이라 그 전체를 위하여선 훼방하는 작용을 부득이 제거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그것은 살점 患部(환부)를 도려내는 것과 같은 것 어찌 쓰리고 아프지 않으리요 六五(육오)가 길하다함은 그 王公(왕공)의 그물을 사용한 것이기 때문이라 帝王(제왕)이 천하를 다스리기 위하여선 부득이 그렇게 전체에 害(해)가되는 것을 除去(제거)하지 않을수 없다는 것이라 이는 王公(왕공)이 떳떳하게 행한 投網(투망)행위와 같다는 것이리라
이래 정치 철새를 잡는 것도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일면 말하여 주는 것이라 할 것이라 나라를 세우는데 결정적인 공훈을 세운 자들을 그 나라를 다스리는데에 방해된다고 처단해야할 입장이라면 그 동지를 처단해야 할 입장인 것이라 그 지도자가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는가 이다 世人(세인)들을 바라보길 兎死狗烹(토사구팽)시킨다고 할 것이 아닌가 이다
출처 : 지수사 동인괘 감위수괘 이위화괘 오효 연계해석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