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水訟卦(천수송괘) 三爻(삼효)
옛 덕록을 내려먹는다 바른 자세를 堅持(견지)하더라도 염려스럽지만 마침내는 길하리라 혹 왕의 일을 쫓더라도 成事(성사)는 없을 것이다 象(상)에서 말하길 옛 德祿(덕록)을 먹는다하는 것은 旣存(기존)의 덕을 먹는 것이라 위를 쫓는 일을 한다하여도 길하니라 하고 있다 舊德(구덕)을 내려 먹는다하는 것은 위의 外卦(외괘) 剛健(강건)한 爻氣(효기) 셋이 차례대로 있음을 말함이라 이것을 차츰 하여선 내려 먹는 다는 것이고 그렇게 乾卦(건괘) 王道(왕도)를 쫓는 일을 행한다하여도 성취하는 바가 없다하였는데
이것은 위에 내려 먹을 려면 거저 내려 올리 만무라 필경을 挑戰狀(도전장) 挑戰(도전)을 해서만이 그 록을 내려 먹는 상황이 생겨 난다는 것이고 이것은 그 윗전 임금님의 일을 하는 것 임금님을 섬기는 행위[벨트를 뻬앗아 보겠다는 그 벨트 信奉(신봉)행위]를 하는 것이라는 것이고 그래봐야 그 성취는 없을 것이라는 것이고 그렇게 위를 쫓는 행위는 길하다는 것이리라 여기서 무엇을 없애는 성취감을 맛 본다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할 것이다 訟卦(송괘)는 먹을 것 잇 권을 갖고 訟事(송사)하는 것이라 왜 먹을 것이 없겠는가 이다
外卦(외괘) 剛健(강건)한 爻氣(효기)들이 모두 먹을 것으로 보이는 爻氣(효기)들이라는 것이요 그 중에서도 上爻(상효)는 그 제일 힘이 센 王道(왕도) 황제 참피언 이라는 것이다 그런 자에게 그 挑戰狀(도전장)을 내고선 그렇게 是非(시비)싸움을 걸어선 그 경기할 적마다 얻어지는 수입이 있을 것인데 그런 수입을 먹는 것이 그렇게 참피언으로 인하여서 얻어먹는 형태인지라 이래서 그 록을 내려먹는 것 旣存(기존)의 힘이 센 것에게 내려먹는 것 기존의 君王(군왕)에게 록을 받는 것으로 된다는 것이리라 그것은 곧 그 참피언 자리를 탈취해보겠다 앗아 보겠다는 意志(의지) 下(하)에서 그렇게 그 참피언 이라는 목표 설정한 것을 앗아 보겠다 탈환해 보겠다 하는데서 하는 것이라
그 上(상)을 섬기는 것이 되고 그것을 또한 없애려 하는 것으로 보이는지라 그래서 그 없애는 成事(성사)를 맛본다 이렇게 말을 할수도 있는 것이라 그 訟事(송사)라 하는 전쟁 경기를 해서 그것을 奪取(탈취)한다 저쪽에 참피언이라 하는 자를 없애 버리고 성취감을 맛보려 하는 그런 형태를 그린다 이런 말이고 그 참피언의 認證(인증)을 가리키는 벨트를 차게된다 이런 말도 된다할 것이리라 그런데 그게 쉽지 많은 않은 것이 속 상 險難(험난)상에다가 그 지위가 不正(부정)한 데다간 陰爻(음효)기라 그래서는 그렇게 참피언 하기가 쉽지만은 않다는 것이리라
訟卦(송괘)에서는 그 덕록을 내려 먹는 것이 되지만 卦變(괘변)하선 天風 (천풍구)卦(괘)되면 그 내려먹는 것이 아니라 아래 初爻氣(초효기)의 것을 얻어 먹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상황으로 돌변한다 그러니깐 내려 먹던 것이 아니라 아래로 初入(초입)으로 들어온 것을 죽을 맞춰 얻어먹던 陽爻氣(양효기) 二爻氣(이효기)였었는데 이제 그 자리를 밀려서 내어놓고 그 三爻氣(삼효기)로 물러나선 있는 모습인지라 그 예전에 그 죽을 맞춰 놀던 時期(시기)를 미련 그리워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라 그래서 그 물러나기 아쉬워서 볼기짝에 살이 없는 걸음걸이 밍기적 밍기적 거리는 거리는 걸음으로 그 자리를 뜨지 못해하는 그런 상황을 그린다는 것이고, 빨리 물러 나 오르지 않는 모습이 소이 앞날을 향하여선 전진하는 상태가 느리다는 것이리라
訟卦(송괘) 反對體(반대체) 明夷卦(명이괘) 三爻(삼효) 그 어두울 적에[남 모르는 작전을 구사한 것을 謀事(모사) 어두움의 일이라 할 것이다] 休息(휴식)[활동치 않는 것처럼의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해선 함정을 판다 모두 이런 것은 지략을 동원하는 모습인 것이다=함정이 활동 한다면 알 것인데 가만히 있으니 알턱이 있겠는가 이다]하는 상태에서 그 남쪽[세상이 암울한 亂世(난세) 明夷(명이)時期(시기)에 밝은 지략을 구사하여선 승리하게 된 것을 그렇게 남쪽으로 덫을 논 것으로 표현한다 할 것이다]으로 덫을 놔선 큰 머리를 획득하였는지라 얼른 속히 곧아 질 수 없나니라 하고 있는데 이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 바로
悖惡(패악)의 魁首(괴수)를 때려 잡았다는 것으로 平世(평세)에는 그 下剋上(하극상) 윗전 壯大(장대)한 것을 거러 엎었다는 뜻이다 所以(소이) 訟卦(송괘)에서는 그 참피언을 그래도 받드는 主體(주체)로 삼아선 德祿(덕록)을 내려먹는 것으로 하였지만 그 反對體(반대체) 明夷卦(명이괘)에서는 그 上爻(상효)氣(기) 以下(이하)모든 효기를 뒤집어 엎펐다 거러 엎었다 所以(소이) 革命(혁명)하여선 승리 쟁취 하였다는 그런 말이라 그 참피언을 쓰러 트렸다 이렇게 큰 것을 잡아 족쳐 놓고선 그렇게 얼르 쉽게만 급히 곧아질 수 없다는 것이라 하고 있고
이것은 덫을 논 뜻이 크게 먹혀 들어가선 크게 얻은 것이라 象辭(상사)에서 하고 있다 所以(소이) 참피언을 거러 엎다보니 그 以下(이하) 乾象(건상)爻氣(효기) 모두가 다 나자빠져 엎퍼진 상이요 그래선 地水師卦(지수사괘)를 이루었는데 그러다 보니 자기도 그렇게 거러 엎다보니 그 세게 당기는 바람에 자기 자신도 뒤로 나자빠 지다 시피 힘을 들였는 지라 안의 모든 爻氣(효기)가 따라 뒤잡히다 시피 하여선 坎象(감상)이 離象(이상)이 되면 훌러덕 뒤잡혀선 全體(전체) 明夷卦(명이괘)를 이룬 상태를 지었는데 그렇게 敵將(적장) 악의괴수 참피언의 壯大(장대)한 것을 쓰러트려 놓다보니 자기 자신도 그렇게 넘어지다시피 하여선 얼르 바르게 되지 않는다 이런 의미가 된다는 것이고
그 全權(전권)을 簒奪(찬탈)해놓고는 惡(악)의 魁首(괴수)를 잡았다는 大義名分(대의명분)을 세우고 천하를 혁명했다는 것을 천하에 알려서 평정 민심을 수습하는 일이 그렇게 금방 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所以(소이) 잔불도 다 정리 해서만이 완전한 鎭火(진화)가 이뤄지듯이 그 旣存(기존)의 추종세력도 더러 있을 것이라 이런 것을 모두 다 정리해서만이 바른 세상 새 세상을 열게된다는 것을 여기서는 말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 地雷復卦(지뢰복괘) 三爻(삼효) 자주 되돌아 온다 要(요)는 그 자리가 움직이는 震動(진동)體(체)의 上爻(상효)氣(기)로서 떨림이 심하여선 몸을 그렇게 바로 세울수 없는 그런 모습인지라 자주 잃어버리고 자주 바른 모습으로 되돌아 오고 하는 그런 모습을 연상하게된다는 것이라
그러나 그 바른 善(선)한 모습으로 되돌아 오고자 하는 데는 변함이 없는지라 위태스런 것처럼 보이긴 하나 허물은 없다고 보는 것이다 그래서 象辭(상사)에서도 자주 되돌아 오고자 하는 것이니 염려스러워 보이자만 허물은 없는 것이다 하고 있음인 것이라 革命(혁명)을 성공시켜서는 그 새로운 세상을 열으려는 전환기점에는 그 세상이 동요가 매우 심할 것이라는 것이고 그 질서가 어지러울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법령 같은 것을 시행하려하여도 그 시행착오가 거듭된다는 것이리라 하지만 그 바르게 정치를 하려는 데는 변함이 없는지라 좀 위태스러워 보여도 허물은 없다고 하고 있음인 것이다 이것은 그러니깐 혁명을 하여선 진일보하는 세력의 입장이지만 그 反對體(반대체) 天風 (천풍구)卦(괘)에서는 그 기존의 영화를 누렸던 세력이 퇴각하면서 예전의 영화를 못 잊어선 밍기적 거리는 모습이라 할 것이라 한세력은 물러나가고 한세력은 새로 진취 되어선 크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乾象(건상) 午申戌(오신술) 飛神(비신)이 坤象(곤상) 酉亥丑(유해축)에게 進頭生(진두생)으로 氣運(기운)이 모두 脫漏(탈루)되는 형상이라 그 敵(적)의 무리들이 거러 엎퍼지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고 用體(용체) 土克水(토극수)이지만 물을 받드는 土(토)이요 그 내용 飛神(비신) 對相(대상)外飛神(외비신)을 모두 극제 制壓(제압)하는 것이 地水師(지수사)飛神(비신)이요 地火明夷(지화명이) 飛神(비신)은 東西(동서)相間(상간)에 어둠이 깔린 밤의 飛神(비신) 해[태양]가 반대방향에 가 있는 모습
그러니깐 해[태양]라 하는 君王(군왕)天子(천자)를 거러엎힌 상이 되는 것이라 地雷復卦(지뢰복괘) 되면은 六合(육합)괘로 되면서 세겹 作破(작파)괘요 밤의 역마 亥(해)를 元嗔(원진)거러 엎는 모습 回頭剋(회두극) 아침 새가 먹어치우는 現況(현황)이되는 것이라 그 새로 태양이 차 오르려는 모습을 그리는 것이라 할 것이다
明夷(명이)上爻(상효)는 그 天子(천자)爻氣(효기) 태양으로서 처음에는 하늘에 떠서 때약 볕으로 남을 못살게 굴더니만 종당에는 저도 서방으로 떨어져선 몰락하는 고나 이래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소이 그 三爻(삼효)기가 거러 엎는 것을 말하고 있는데 원래 태양이 東方(동방)卯字(묘자)門戶(문호)를 열고 오르는데 태양은 午字(오자)이다 이렇게 寅午戌(인오술) 合(합)을 이루지만 그래선 乾象(건상) 午申戌(오신술) 외괘상을 짓고 戌(술)의 위치가 황제 위치로서 卯方(묘방)에서 오른 것이라 適合(적합)이지만 그 反對體(반대체)되면 酉(유)가 와서 서는 모습인지라 서방으로 해가 몰락하는 것을 알 것이다
그래선 처음에는 卯方(묘방)에서 떠올라 卯字(묘자) 初爻氣(초효기)에서 시작하지만 종당에는 酉方(유방) 서산으로 몰락하는 것을 그려주는 것이 그 明夷(명이)의 飛神(비신)이 된다할 것이다
天水訟(천수송) 삼효는 주위와 動(동)을 하면 風山漸卦(풍산점괘) 차츰 漸進(점진)한다는 의미의괘 층계를 오르는 淨陰卦(정음괘)둘이 모인 모습으로 일그럭 거리는 象(상)을 짓는데 그 三爻(삼효) 爻辭(효사)의 말이 좋은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明夷(명이)에서도 歸妹(귀매)를 그리는 지라 그 괘상은 나뻐도 과부씨가 홀아비를 만나는 것으로 되어지는지라 매우 좋은 말을 하게된다 할 것이다
누이가 시집을 갔다가선 친정으로 돌아왔다 사뭇 뒤채이는 애물단지 같더니만 다시 시집을 가게 되었는데 잘 장식할 것 [사효기 노처녀 효기 밀고 올라감]을 사용해서 재벌 시집간다 상대방이 헌것이지만 反色(반색)을 하게끔 새것을 꾸며서 갖고 간다 이런 것은 그 자리가 온당치 못하게 때문이다 이런 것은 未字(미자) 所以(소이) 달을 마땅하게 하기 위해서 그런 것 소이 淸風明月(청풍명월)을 만들어 가다 보니 그러하다는 것이리라
출처 : 천수송 지화명이 지뢰복 천풍구괘 삼효 연계해석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