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天小畜卦(풍천소축괘) 二爻(이효)
小畜(소축)은 全體的(전체적)인 面(면)으로 보면 陰(음)의 氣運(기운)이 너무 작아선 그 配分(배분)均衡(균형)이 않 맞음을 그 陰(음)의 氣運(기운)을 培養(배양)시켜서 陽(양)의 氣運(기운)들이 陰(음)의 氣運(기운)고르게 配分(배분)받음에 목말라 함을 解消(해소)받으려 함에 있다
所謂(소위) 陰(음)의 力量(역량)이 작음으로 인해서 역시 陽(양)의 氣運(기운)들도 大地(대지)가 마른 것처럼 그래서 그 成長(성장)을 받아야만 할 것인데도 촉진제 역할을 하는 비가 내리지 않아서는 그 대지 초목들이 말라 비틀어 있던가 자라지 못한 상태를 그린다는 것이리라
모든 爻氣(효기)들이 다 그렇다 할른지 모르지만 특히 內卦(내괘)의 乾象(건상)의 陽(양)의 爻氣(효기)들이 그렇게 성장을 받아야만 할 爻氣(효기)들이라는 것이다 즉 두 개의 卦象(괘상)으로 떼어놓고선 連繫(연계)시켜선 해석 해 볼진데 그렇게 乾象(건상)을 巽木(손목) 으로 成長(성장)시킨다 하는 의미가 있는 것이다 巽木(손목)은 그 자라게 한다 성장시킨다 새로운 命(명)을 부여하게 한다 다시 출발 시킨다 이러한 의미가 있는 것이다
義(의)로운 旗幟(기치)를 내건 勢力(세력)들이 頂上(정상)을 향하여 挑戰(도전)해봤으나 힘이 弱(약)하여 정상을 정복 탈환하지 못하고 되돌아온 형태 그 힘을 다시 충전 길러 받겠다고 돌아온 형태를 취하는 것이 初爻氣(초효기)의 입장인데 나머지 二爻氣(이효기)나 三爻氣(삼효기)도 역시 그렇게 같이 이끌려 따라 들어와선 그 힘을 배양 받아야만 할 爻氣(효기)들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깐 內卦(내괘)의 乾象(건상)爻氣(효기)들이 이렇게 다들 역량 부족으로 인하여선 그 자기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보고 있음인 것이다 그 중에서도 二爻氣(이효기)는 陽氣(양기)爻氣(효기)로서 陰(음)의 中正之德(중정지덕) 자리를 차지하고선 있음인지라 그 바른 처신을 할줄 아는 剛健(강건)한 爻氣(효기)인데 아직 자라지 못한 성장을 받아야만할 爻氣(효기)인데 그렇게 成長(성장)받고자 動作(동작)하고 보니 자기에게는 너무나도 벅차게 보이는 커다란 동테가 굴러온 모습이라는 것이다
所以(소이) 家人(가인) 집 사람이 당도한 모습을 그리는 것이 마치 아직 커야할 아홉 살 꼬마 신랑에게 열아홉 살 신부감이 당도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니 그 자기 역할을 제대로 하겠느냐 이다 다
그래서 하는 말이 보아도 먹지 못하니 그림가운데 떡이로 고나 하는 것이고, 아홉 살 口生乳臭(구생유취)가 어찌 남녀의 음양지도를 제대로 알리요 이래서 그 봉래산 신선이 옆에 다가왔음인데도 그 너는 아직 어려서 신선을 몰라 뵈는고나 하는 것인 것이라 모두 이런 식으로 小畜(소축)二爻氣(이효기)의 역량 미달함을 操弄(조롱)하는 말을 그 해설로 달게된다 할 것이다 장가간다 이름만 크게 나지 그 정작 實狀(실상)이라하는 남녀간 雲雨(운우)의 情(정)을 나누는 맛을 못 건질 것?아닌가 하는 그런 내용도 되는 것이다
그러니깐 아직 성장 받아야만 할 爻氣(효기)라는 것이다
家人(가인) 二爻氣(이효기)를 爻辭(효사)를 보자 无攸遂(무유수)在中饋(재중궤)이면 貞(정)吉(길)하리라 하였으니 所以(소이)현재로서는 적당하게 디디어 볼수 없는 신발을 만난 거와 같은 형세인지라 그 동테 가득하게 먹여치기 당하도록 비춰 보이면 바른 자세를 堅持(견지)하는 것이 되어선 길하니라 하고 있음인지라 그만큼 자기 맞춰줄 陽物(양물)을 성장 키워선 맞춰 서야만이 길하다는 그런 말씀인 것이리라
小畜(소축) 背景(배경) 雷地豫卦(뇌지예괘) 二爻(이효)를 보자 介于石(개우석)이라 하였다 소이 벽돌과 벽돌사이에 끼인 커다란 돌이라 하였다 그 종일이 안가서 양쪽으로 받는 加重(가중)한 壓力(압력)이 풀리리라
[왜 어떤 이유로 加重(가중)한 압력이 풀리게되는가 四爻氣(사효기) 陽氣爻(양기효)가 三爻氣(삼효기)陰氣(음기)爻(효)가 근접에 있음으로 度矩(도구)竹(죽)을 맞추려고 그리로 三爻(삼효) 陰爻(음효)죽이 힘의 쏠림 현상을 갖게되고 初爻氣(초효기)는 이런 현상을 먹혀들게하는 對象(대상) 陰陽(음양)呼應(호응)죽이 되는지라 이러해서 가운데 있는 陰(음)의 爻氣(효기)가 自然(자연) 그렇게 양쪽의 같은 同質性(동질성)의 氣運(기운) 壓力(압력) 받음으로부터 解消(해소)된다는 것이다]
이래서 그 군자는 그 조짐 기미를 알아서 행동한다고 공자님 께서는 말씀하시고 있음인지라 그 형세가 이럴진데야 무엇하러 종일 날이 다할때까지 소이 그것이 그렇게 완전하게 다 풀릴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겠느냐 이다
그안에 일을 계획해서는 실행에 옮겨도 무방[바른 자세를 갖게 되어선 길할다]할 것이다 이런 내용을 안고 있는 효사 말씀으로서 小畜(소축)의 정반대 개념을 하고 있는 것이라 小畜(소축)은 成長(성장)받아서 그 일을 해야할 처지 아직 역량 未達(미달)이지만 그 豫(예)二爻(이효)는 이미 그 잘자라 커진 상태의 豫備(예비)[준비된] 爻氣(효기)라는 것이리라
그래서 그 適合(적합)을 향하여 활동하라는 그런 말씀인 것이라 그 先行契機(선행계기) 解卦(해괘) 二爻(이효)를 보자 그 介于石(개우석)의 加重(가중)한 壓力(압력)이 잘 解消(해소)된 상황을 표현하는 말씀이 田獲三狐(전획삼호) 得黃矢(득황시) 이는 마치 그 旅卦(여괘)의 화려한 꿩을 잡으려 화살을 하나 쏘아 날려 보냈던 것이 아주 정확하게 잘 맞은 모습으로 顚倒(전도)되어선 그것을 잡은 형상의 물씨 門戶(문호)를 가리키는 말씀인지라
소이 그 꿩잡아 엎퍼 트려논 것이 잔꾀많은 여우 세마리를 잡아 까무러쳐 논 상태인데 거기 앞서 전에 잡기 위하여선 날려보낸 누런 화살꺼지 꼽혀 있고나 함인 것이라 所以(소이) 幾微(기미)를 알고 행동하는 사람은 이렇게 종일을 기다릴 것이 없이 행동한다면 그렇게 멋진 사냥물을 획득하는 戰果(전과)를 올린다고 성현께서는 말씀하시고 계심인 것이다 모든 것이 잘 준비되어선 활약하는 것을 말함인 것이라
그렇게 전과를 올리는 것이 豫卦(예괘)와 그 先行契機(선행계기) 雷水解卦(뇌수해괘)형세인데 그 반대개념이라 할수 있는 小畜(소축)과 家人卦(가인괘)는 그렇게 아직 서로가 잘 맞지 않은 상태를 그림인자라 그 한쪽을 성장시켜서 맞춰서만이 그 음양 배합을 잘 이룰수 있는 것을 말함인 것이라 할 것이다
이러한 논리이니 小畜(소축)의 입장으로는 그 큰 妻(처=집 사람)가 당도한 모습인데 妻(처)라 하는 것은 재물과 같은 입장인데 그 재물이 무엇을 연생시켜 도우겠는가 바로 서방님의 기운 벼슬을 連生(연생)시켜선 영화로 나아가고자 함인 것이라 그 말하자면 벼슬 의 根(근)이 되어선 그러한 벼슬의 근이 잡혀 들어온 모습 그 初爻氣(초효기)가 돌아 올적에 같이 딸려 들어온 모습 잡아 들이어 온 모습이라
그런 것을 아직 어린 나이의 신랑이 그 사모관대가 무겁듯이 그 쓰기 거북해 한다는 것이고 감당치 못해서 두려워 하는 모습을 취하게 된다 할 것이라 하는 일마다 역량 미달로 그 흐름을 거스리는 현상이 일어선 마치 물을 逆水(역수)하여선 배를 행하고자 하는 상태를 그리거나 배가 풍랑을 만나선 安危(안위)를 파악할 수 없는 상을 그린다는 것이리라
그만큼 하는 작용 행위들이 위태롭게만 보인다는 것이리라 모다 그러면서 성장 발육을 받는 것인데 누구인들 뱃속 부텀 다 배워 갖고 나오진 않았을 것이라 이런 것을 두렵다고 가만히 연습이나 硏磨(연마)하지 않고선 두손 묶어 돌린다면 그야말로 좋은 감투가 그림에 떡이 되는 경향을 배제하진 못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렇게 어려운 가운데 일수록 열심히 하는 자만이 성공이 장래에 보장된다 할 것이라 그렇게 노력 하는 중에 잘 되는 자들은 잘 될 것이고, 크건 작건 실수로 인하여선 고통을 받는 자들은 고통을 받는 등 그 일률적이진 못하리라는 것이리라 그렇다고 구더기 무섭다고 장 못 담굴수는 없지 않는가 이다 새매가 기회를 노린다고 철새 때가 길몫의 항해를 하지 않을수 없는 것 더러는 회생되는 넘이 몇넘이 있더라도 나머지 새들은 그렇게 몇넘 희생의 덕분에 무사히 건너서 안전지대로 갈 것 아닌가 이런 내용이 된다 할 것이다
출처 : 소축괘 가인괘 예괘 해괘 이효 연계해석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