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地比卦(수지비괘) 五爻(오효)
지혜로운 임금님 께서 세상을 잘 다스리는 방법이 새 몰이 군을 동원해서 새 사냥을 하는것과 같다는 것이요 새몰이를 해서는 새가 쫓는 방향대로 날아 가버리면 이것은 의도하는 방향대로 세상이 잘 다스려진다는 것이요 그렇치 않고 거슬러서는 새가 반대방향으로 날아든다는 것은 임금님의 治世(치세)가 잘 되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가리킴이라 그 덕의 역량을 더욱 넓이어서는 治世(치세)에 열중 한다는 것이리라
그렇게 되면 그 몰이 받는 새들이 의도하는 방향대로 움직여줄 것이라 그 나라의 모든 臣民(신민)들은 몰이 받는 새들처럼 임금님의 덕화에 순종할 것이라 그래서 그 나라가 잘 다스려져서는 繁榮(번영)을 謳歌(구가)하게 된다는 그런 爻辭(효사)의 말씀인 것이요 黃裳元吉(황상원길)은 임금의 治世(치세)가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 세상의 德化(덕화)가 아름답게 미치는 모습을 그렇게 描寫(묘사)하는 것이라
임금님께서 곤룡포를 입으신 모습, 우리 백성들의 입장으로 볼적에는 매우 잘 어울려선 휘황하다는 것이요 그 빛의 덕화가 세상 臣民(신민)에게 내려 져선 臣民(신민)들이 擊壤(격양)가를.... 세상의 풍요로움을 노래 한다는 것이리라 소위 덕화의 상징적인 物象(물상)을 黃裳元吉(황상원길)로 표현 함인 것이리라 背景(배경)大有(대유)五爻(오효) 그 權座(권좌)의 위엄에 魅了(매료)되어선 포로되는 자가 있거든 더더욱 위엄을 비춰 보여주는 것이 길하리라는 그런 爻辭(효사)이라 소위 그 자리가 그 자리를 원하는 자들에게 아주 탐할만한 자리로 비춰지게끔 아름답고 품위 있게 보여서만이 그 자리를 하겠다고 더욱 포로 되어 와선 순종할 것이라는 것이리라
象(상)에 말하길 그 포로들이 사귀려드는 것처럼 할 적에는 信用(신용)으로써 진실 됨으로써 뜻을 밝게 펼치게 할 것이니라 소위 자신들의 포푸를 피워보이게 해야한다는 것이리라 위엄을 갖은 것처럼 보여주는 것이 길하다는 것은 그 자리가 하기가 너무 쉽다 하면 두려워하고 준비하는 마음이 소홀해 질 가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니 그 將帥(장수) 옆에 使役兵(사역병)에게 그 紀綱(기강)을 엄히 세워선 그 질서 율을 확립하듯 그 임금의 권좌에서도 그 권좌가 하기 쉬워 보인다면 그 위엄이 그만큼 손상될 것이라는 것이라
그러므로 그 위엄을 보여서 有備無患(유비무환)준비하는 마음을 갖게해야만 한다는 것이리라 세상에 주인 대통령 하겠다는 사람이 그 나라를 어떻게 다스리겠다는 정치 소신 비젼이 없이 그 자리만 욕심을 내어선 취임한다면 그 국가가 잘 다스려질리 없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그 막중한 책임을 부여해서 그 자리가 하기 어렵다는 것을 비춰짐으로서 그 위엄을 갖춘 것이 된다는 것이라 그러므로 큰 권한이 있는 곳엔 그와 겸하는 막중한 책임감이 부여된다는 것을 알으라는 것이고
또 임금의 지위가 그렇게 臣民(신민)을 먹여 살리고 그 국가를 튼튼 보위할 책임 있는 자리인지라 그렇게 하기쉬운 자리는 아니기 때문이라 서로가 정치 소신이 다름으로 인해서 與野(여야)의 內外(내외)의 挑戰(도전)을 상당하게 받게될 것이라 이런 것을 잘 融和(융화) 撫摩(무마)시켜가면서 나라발전에 그러한 말, 所信(소신)들을 原動力(원동력)을 삼을려 노력하는 君主(군주)만이 그 자기의 막중한 책임을 다하는 것으로 비춰진다할 것이다
그 先行契機(선행계기) 飛龍在天(비룡재천)利見大人(이견대인)은 그러한 자질을 갖춘 군주 될 자가 그 보직에 취임하여서 들어와선 다스리려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이미 다스리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렇게 위엄 있는 權座(권좌)에 앉었거든 그 자리를 보필할 수 있는 현명한 신하를 알현케 하여선 그 좋은 충언을 받아드리어선 정치를 시행하는 것이 이롭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라 할 것이다
이러한 좋은 의미에서 顚倒(전도)되면 그 同人(동인)二爻(이효) 형세이라 그 在與(재여)세력 자기네끼리만 의기 투합하려는 모습인지라 그래서 嚬蹙(빈축)을 산다는 것을 말하고 있음인 것이고 現龍在田(현룡재전)하여 利見大人(이견대인)하여져 있는데 사용하지 않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 그 在野勢力(재야세력) 賢明(현명)한 자는 그럴수록 잘 군주를 보필하고자 노력하라는 것 그 주군을 만나 보아선 자신의 포부를 펼쳐 보이려하는 것이 이롭다는 것을 말하고 있음인 것이다
출처 : 수지비괘 화천대유괘 곤위지괘 건위천괘 오효 연계해석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