地澤臨卦(지택임괘) 四爻(사효)
臨卦(임괘) 四爻(사효) 至臨(지임) 卽(즉) 至極正誠(지극정성)으로 臨(임)하게 하려는 모습이니 허물 없으리라 이제는 그 三爻(삼효)에서는 甘言利說(감언이설) 그저 誘惑(유혹) 꼬득이는 戰法(전법)으로 나왔는데 그것은 진실 되지 못한 방법이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근심걱정을 하게 되는 憂慮(우려)를 낳아 섰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기서는 그런 방법으로는 통하지 않을 것 같은지라 그 진실 된 모습으로 蜂蝶(봉접)을 불러 모으려하는 戰略(전략)을 驅使(구사)한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至誠(지성)이면 感天(감천)이라고 그렇게 至極正誠(지극정성) 진실 된 모습으로 媒婆(매파)자 들을 불러모으려 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앞서 전의 두 개의 陽氣爻氣(양기효기)는 그 화려한 꽃잎에 해당하는 것이었다면 三爻(삼효)는 끈적거리는 꿀에 해당하고 四爻(사효) 立地(입지)는 이제 陰位(음위)의 陰爻(음효) 自己位相(자기위상)에 있는 것이 그 대상 호응 먹혀드는 모습인지라 그 진실 된 형세를 하고 있다는 것이니 이것의 位相(위상)은 이제 그 꽃 가운데 受精(수정) 하려고 하는 꽃술에 해당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소이 꽃잎이 붉은 상태라면 이것은 아주 노란 형태의 모습을 띠고 受精(수정) 받고자 살포시 그 陰門(음문)을 열어 재키고 있는 그런 모습을 그린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蜂蝶(봉접)이 그 꽃술에 꽃가루를 뭍쳐 갈려고 내려앉아선 그 授精行爲(수정행위)를 하지 않겠느냐 이다 다 소이 그렇게 수정할수 있는 진실 된 모습으로 비춰지도록 한다는 것이리라
그 배경 속상 天山遯卦(천산둔괘) 四爻(사효) 好遯(호둔)의 위치이다 所以(소이) 양그러운 氣運(기운)이 물러가고 도망가는 時期(시기)이지만 그 좋은데 이제 그렇게 양그러운 기운이 隱遁(은둔)하여 들어가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좋아할 好字(호자)를 본다면 남녀가 서로 좋아선 부둥켜 안고선 사랑 행위를 나누는 모습인 것이라 소이 이렇게 사랑행위를 함으로서 그 受精(수정)하는 행위를 짓는다는 것으로서 이제 陽物(양물)이 그 精氣(정기)를 排泄(배설)하여선 암넘에게 受精(수정)을 함에 그 닮은 꼴 精子(정자)가 그렇게 受精(수정)하게 되어선 그 꽃술 속으로 스며들 듯 受精(수정)해 숨어 들어가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래서 좋은 은둔 생활이다
군자는 잘 그렇게 꽃술 속으로 受精(수정)되어선 스며들지만 그렇게 隱遁(은둔)하는 것을 참지 못하는 견디지 못할 것 같은 小人輩(소인배)는 고만 그런 행위에서 겉으로 튀쳐 나간다 所以(소이) 受精(수정)되는 행위를 짓지 못한다고 하고 있음인 것이다 또는 君子(군자)는 그 受精(수정)을 받아드리는 女中(여중)君子(군자) 꽃술에 해당하는 것이요 그 모든 어려움을 克服(극복)하는 자세로 그 精子(정자) 숫 넘을 받아드린다는 것이리라, 이래서 그 도량 넓은 군자의 모습으로 비춰진다는 것이리라,
小人(소인)은 극복하려는자세가 없는지라 고만 참지 못하고 射精(사정)해 버리는 그 泄氣(설기) 精子(정자) 하는 입장에 해당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음인지라 그 꽃술 벌린 것 아름다움에 심취되어선 자신이 갖고 있는 역량을 射精(사정) 배출 한다는 것이라 蜂蝶(봉접)으로 말한다면 다른데서 꽃가루를 뭍쳐 온 것을 그렇게 자기 꽃가루를 더 가져 가겠다고 하는 행동에서 그렇게 授精(수정)행위를 하여주는 모습이 된다는 것이리라
이렇게 至極正誠(지극정성)으로 서로간 합치하려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物象(물상) 짐승으로 말하자면 그 돼지가 암수가 그렇게 접을 붙는 모습 그 짝짓기 하는 모습에 해당하는 爻氣(효기)가 바로 四爻(사효) 好遯(호둔)의 立地(입지)라는 것이다
그 臨卦(임괘) 변화하여 나가는 先行契機(선행계기) 雷澤歸妹(뇌택귀매)괘 四爻(사효)를 보자 그 누이를 시집보내려하는데 늦은 감이 있다 이렇게 누이를 늦게 시집 보내려 하는 것은 그 適期(적기)를 맞춰주기 위함에서다 所以(소이) 下賤(하천)한 자에게 시집보내려 하는 것이 아니라 고귀한 신분에게 시집 보내려 하는 것이니라 소이 탐스럽게만 보이는 겉 꽃잎과 誘惑(유혹)하는 꿀에게로 시집 보내려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진실 된 處身(처신)을 하고 있는 授精(수정) 할려고 기다리는 꽃술 같은 남성에게 시집 보내려 하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歸妹(귀매)의 陽氣爻氣(양기효기)는 그 男性的(남성적)인 性格(성격)을 띤 것을 시집 보내려는 性向(성향) 所以(소이) 精子(정자)를 시집 보내려는 성향 이래서 그 꽃술 벌린 속에 넣어 주려는 모습 이런 것을 그린다할 것이다
앞서 전 陽氣爻(양기효) 두 개의 爻氣(효기)는 그 멀리 있는 蜂蝶(봉접)들을 불러 모우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된다는 것이고 그 꿀은 달콤한 것으로 유혹하는 모습이라는 것이고 정작에 참으로 受精(수정)되는 위상은 그 四爻氣(사효기)의 立場(입장)이라는 것이리라
그래서 그 앞서 전의 안의 兌卦(태괘)에 해당하는 爻氣(효기)들은 四爻氣(사효기)위 입장으로서 관찰하였을 적에는 모두가 한번씩 그 蜂蝶(봉접)이 맛을 본 흔 것[寡宅(과택) 정도]의 위치 소이 한번씩 시집을 갔다온 위상이라던가 이렇게 어딘가가 부실한 모습이지만 四爻氣(사효기)의 位相(위상)은 陰(음)의 位置(위치)이지만 양그러운 爻氣(효기)로서 婚期(혼기)만 늦었다 뿐이지 새 몸의 정갈한 모습 노처녀의 위상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노처녀가 왜 여지것 그렇게 시집가지 않고선 기다렸는가 하면 그 천박한 아랫 자들 한테 시집 보내지 않고 신분이 고귀한 자에게 시집보내기 위해서 라는 것이라 그래서 그 꿀로 유혹하여선 蜂蝶(봉접)이 들어 왔을 적에 그 떠나가는 꽃가루 신분이 되어선 가서 다른 꽃술에 수정되는 신분의 위상이라는 것이다
이래 하는 말이 그 婚期(혼기)가 늦게된 理由(이유)는 다 이 그럴만한 理由(이유)가 있다는 것이라고 爻辭(효사)를 달고 있음인 것이다
그 배경 風山漸卦(풍산점괘) 四爻(사효)를 보자 이제 기러기가 二爻時(이효시)에서 그 배를 채워 기름지게 한 다음 그 뽕도 따고 님도 만나 본다고 이제 님을 만나볼 차례가 되어선 기러기라 하는 넘이 섬돌 가에 있다가선 그 서방님을[서로간 배우자를 ] 만나보러 서방님이 있을만한 나뭇가지로 날아 오르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기러기라 하는 짐승이 물새로서 물갈퀴 있는 형태인지라 그 여너 새처럼 가지를 꽉 쥐어 잡는 발이 아닐 것이라 그래선 그 오동통한 나뭇가지 평평한 곳을 만나면 소이 짝짓기 할 수 있는 좋은 위치의 배우자 곁으로 간다면 길하리라 하고 있음인 것이다
말하자면 歸妹卦(귀매괘)가 그 婚期(혼기)를 늦춰 좋은 신분에게 시집가려하듯 기러기도 그 배를 채운다음 님의 생각이 나선 그 님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지위로 날아가 본다는 것이리라 거기는 그렇게 陰陽(음양)이 受精(수정)交尾(교미)할 수 있는 好遯(호둔)의 위치라는 것이요 그 꽃으로 말한다면 진실된 위상 지극 정성으로 그 베우자 들을 임하게 하려는 그런 입지라는 것이리라
이래서 좋게 結付(결부)시키려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라 그 꽃으로 말할 것 같으면 그 이미 진척된 상황이 꽃이 아주 무르익다 못해 소이 봄날이 가다못해 무르익은 봄날 이제는 약간 꽃이 지쳐 가는 상태 그러나 아직 까지 그 봄빛을 극한 상황으로 떨치고 있는 상황 그런 것을 그려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여 보는 것이라
그 무르 농익어만 가는 이제는 더 이상 고운 자태를 뽐낼 수 없고 그 흐드지려 하는 모습 그 꽃잎이 쳐지려는 모습 이런 극한 상황의 발악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도 비춰진다 할 것이라 이제 그 꽃이 시간이 가면 갈수록 다음 爻氣(효기)들도 그런 점점 그 시드는 性向(성향)을 그려주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이라 그 점점 더 좋은 作戰(작전)을 驅使(구사)해서만이 그 蜂蝶(봉접)을 오게 하는 내용이 된다 할 것이다
象(상)에 말하대 지극정성으로 임하게 하여 별문제 없을 것이라 함은 자리가 온당하기 때문 이 나니라 하고 있다,
잔주 傳(전)에 하길 壬君(임군) 地位(지위)近接(근접)에 居住(거주)하여선 그 所任(소임)을 얻은 것이 그 陰(음)의 氣運(기운)으로서 四位(사위)에 처한 상황이 그 바름을 얻게된 형태인지라 初爻(초효)와 서로 더불어 호응하여선 그 행위가 먹혀드는 상인지라 아래의 현명한 자를 위하는 것이 됨인지라 소이 이래서 허물없는 것이 됨인 것이다 대저 이러한 것은 그 자리로 말미암아선 온당한 형세를 짓기 때문이라고 하고 있음인 것이다
易(역)은 逆數(역수)라고 상대방에서 바라보는 삼자적 考察(고찰)로서의 至極正誠(지극정성)으로 臨(임)하게 하려는 것은 그 진실된 처신 언제나 변함없는 마음자세 이런 것을 意味(의미)한다 할 것인데 그 觀我生(관아생) 地位(지위)인지라 소이 우리네 삶 인생 살이를 관찰한다는 것인데 우리네 인생살이는 그 두 내외 夫婦(부부)之道(지도)로부터 시작된다 할 것인데 부부 두 내외가 서로간 진실한 사랑행위 처신을 하지 않으면 자연 딴짓 한눈을 팔게 될 것이라는 것이리라 그래서 한결같이 그 배우자를 상대하길 진실하고 사랑하고 아껴주고 보다듬고 하는 그런 順相保(순상보) 柔順(유순)한 방법으로 서로를 보다듬으려하는 그런 마음가짐을 가짐으로서 한눈 딴눈을 팔지 않게 된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그 서로간 情以(정이)가 疏忽(소홀)하게 대하여준다면 자연 그 한눈을 팔아선 바람을 피우게 될 것이 아닌가 이다 그렇게되면 그 가정은 파탄에 이르게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인지라 소이 지극정성으로서 서로가 愛撫(애무)하여줄 것을 요구하는 그런 말씀이 된다 할 것이다 기러기 두 내외가 알쿵달쿵 사랑의 보금자리를 꾸몄다 암넘이 알을 낳아선 孵化(부화)시키려고 품고 있다 숫 넘이 생업전선에 나가선 활동을 하게된다 그런데 숫넘이라 하는넘이 그 암넘의 먹이를 물어다 주어야할 것인데도 그 다른 이쁜 기러기한테 한눈이 팔려선 軍卒(군졸)이 兵營(병영)을 脫營(탈영)하듯 그 집단 자기 家庭(가정)에서 이탈을 한다는 것이리라
이것은 평소에 기러기 암넘이 그 애틋한 사랑의 표현을 숫넘에게 잘하지 못하여선 그렇게 바람을 피우게 되었을 것이라는 것이리라 이렇게 숫넘의 부정한 나쁜 행위를 숫넘에게만 물어선 전가할 상태가 아니라는 것이리라 그래서 하는 말이 사내넘 醜接(추접)하게만 나댄다 하고선 그 둥지를 박차고 날아갈려고만 할 것이 아니라 利禦寇(이어구) 그 나의 짝을 훔쳐 가려하는 도둑을 막는 것이 急先務(급선무)인데 그 방법은 順相保也(순상보야)라 소이 평소에 그 배우자 에게 戀情(연정)이 사무치도록 잘 대하여준다면 그 사무치는 자기 짝을 배반할 배우자는 드믈다는 것이리라 그러한 조그마한 양심은 그 배우자 상대방에게도 남아 있을 것이라는 것이리라 그 소이 마음에 호소하는 작전 眞情(진정)한 사랑을 깊게 심어준다는 작전으로 나온다면 왜 유혹하는 이뿐이를 보고선 한눈을 팔겠는가 이 다다 이러 논조인 것이라
所以(소이) 至極正誠(지극정성)으로 남편이나 아내를 사랑하여 준다면 어떻게 감히 배반할 생각을 갖겠느냐 이런 내용이 되는 것이다 그 그래서 至極正誠(지극정성)으로 임하라는 것이다 지극정성이 어긋난 모습인 交互(교호)되면 그렇게 散漫(산만)한 것이 되어선 그 일거리가 마치기 직전에 한꺼번에 몰려오는 듯한 양상을 그려주어선 야호! 하게 한바탕의 소동을 일게 하여 준다는 것인데 망가짐으로 마치기 직전 그 망가 질려하는 낡은 것을 대체하고 새것을 바꿔치기 하는 그런 일거리로 되어 돌아가는 모습이 그렇게 요란한 모습을 그려준다는 것이다 至極正誠(지극정성)으로 바래었던 것이 확 풀려 해결되는 모습으로도 觀考(관고)가 된다할 것이다
속상은 완악한 小人輩(소인배) 靈龜(영구) 뿔따귀 들여 미는데 女中君子(여중군자)는 슬기롭게 보자기로 감싸는 방법으로 대처 한다는 것이고 그 歸妹(귀매) 삼효 친정에 돌아왔던 누이가 재벌 시집가는 형세를 그리는 것이다
출처 : 지택임 찬산둔 뇌택귀매 풍산점 사효 연계해석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