澤雷隨卦(택뇌수괘) 三爻(삼효)
隨卦(수괘) 三爻(삼효)의 입장에서는 二爻(이효) 같은 女人(여인)이 아기를 업고 있음인지라 그 자신은 서방님에게로 나아갈 수 있는 입장이 되었다고 함인 것이다 이래서 쫓음에 소망하는 것을 얻을 것이니 바른 자세로 머물러야 이롭 나니라 하고 있다 역시 丈夫(장부)를 쫓더라도 貞節(정절)固守(고수)를 要求(요구)하는 그런 位相(위상)이라는 것이다 象辭(상사)에서는 장부에게 얽메인 다는 것은 그 자신의 뜻이 아래를 놓겠다는 것이다 하고 있는데,
아래를 놓는다는 것은 初爻(초효) 陽爻氣(양효기)를 말한다하였다 여기서 小子(소자)와 丈夫(장부)의 位相(위상)을 身分(신분)으로 논할 것 같으면 그 신분 낮은 자는 버리고 신분 좋은 자를 取擇(취택)하여 간다는 것이라 所以(소이) 二爻(이효)의 같은 여인이 신분 낮은 자와 어울리고 있음에 나는 신분 좋은 자를 취택할 期會(기회)를 얻게 되었다는 그런 말이리라
그 先行契機(선행계기) 澤火革卦(택화혁괘) 三爻(삼효)를 보자 征伐(정벌)하러 추진해 나간다면 凶(흉)할 것이니 정절을 가진 것이라도 위태스러울 것이다 變革(변혁)하리라 다짐 하려는 말이 셋으로 하여 나아가면 진실성 있으리라
이렇게 해석하면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른다
그래서 알기 쉽게 해석한다면 사냥감이 있으니 그것을 잡자고 추진한다면 콱 가서 들어맞추어선 화살 끝이 바르르 떨 듯 쾌감의 情感(정감)=[凶字(흉자)는 龜頭(귀두)가 가선 貫革(관혁)陰門(음문) 그릇에 꼽히는 상태를 말한다 그래선 화살이 貫革(관혁)에 정통으로 맞추는 것을 상징한다 할 것이다 흉하다하는 것은 남자 연장이 여성에게 꼽히면 泄氣(설기)할 것이기 때문에 정력이 탕진됨으로서 나쁘다 하는 것이다]을 맛볼 것이다
貞節(정절)을 固守(고수)하려는 여인도 위태할 판인데 하물며 그런 것을 접은 여인 상이야 말로 말해선 무엇하리 그렇게 변혁하겠다고 셋이서 전진하면 어떻겠느냐고 謀議(모의)하는 말을 짓는다면 사로잡히는 포로를 갖게되리라 고치고 개혁하겠다는 다짐의 謀事(모사)를 꾸미는 행동을 셋이서 떼거리로 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다짐하듯 셋이서 어울려선 힘을 합세하자고 하는데 그 變革(변혁)되지 않고선 또 어디를 간단 말인가 하고 있다 셋이라 하는 것은 같은 陽氣爻(양기효)로서 죽 도열해 있는 세 개의 陽爻(양효) 乾象(건상)을 말한다 이렇게 세 陽氣(양기) 爻(효)들이 힘을 합세해선 그 변혁하겠다 일을 저질르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마치 한타레로 엮은 굴비 식으로 그 한동아리 울 테에 들은 떼들 아이들 기차놀이하는 것 같은 모습으로 변혁하고자 하는 樣相(양상), 소이 조직이긴 한데 그 비춰 보이기가 불량기가 있어 보이는 그런 조직이라는 것이다 그 불량 집단을 짓듯이 하여선 變革(변혁)하고자 한다 그 地位(지위)를 벗어나 보고자 脫出口(탈출구)를 摸索(모색)하는 그런 樣相(양상)이라는 것이다 그런 자 들의 놀이 농락을 노리개 감으로 처한 입장이 바로 澤雷隨卦(택뇌수괘) 三(삼) 陰爻(음효)의 입장이라는 것이다
隨卦(수괘) 속상 背景(배경) 蠱卦(고괘) 三爻(삼효)를 보자 幹父之蠱(간부지고) 所以(소이) 여기서는 이렇게 해석이 된다 남정네들의 주체할 수 없는 힘 主幹(주간)하는 어려운 사업 놀이 이니 소이 女性(여성) 籠絡(농락)하려는 그러한 일 主幹(주간)하는 그 膨大(팽대)해진 靈龜(영구)놀이니 小有悔(소유회='소'는 여성임을 뜻함)= 여성에 해당하는 자는 후회할 일이 생길 것이다 无大咎(무대구='대'는 남성임을 뜻함) =남정네들이야 허물 할게 없으리라
남자들이야 여성 농락하는 것 무슨 허물이겠는가 하는 현대사회에선 어찌 보면 맞지 않는 男尊女卑(남존여비)思想(사상)이라 할는지 모르지만 그 해석이 이렇다는 것인데 所以(소이) 그렇게 보는 것이 아니라 힘있는 자가 힘없는 자를 희롱하는 것인데야 힘 있는 자 들이야 무슨 손해볼 것 있겠는가 이다 이런 논리이다
다만 힘없는 사람이 그렇게 용코로 거더들린 것이 悔恨(회한)이 생길 일이지 힘있는 자들이야 무슨 후회할 일 허물 생기겠는가 이런 힘의 우월 논리로 보면 된다할 것이다 象(상)에서 말 하대 이렇게 남정네들의 여자 시앙 거는 일 마침내 허물 할 것이 없으리라 그 여성이 그 시앙[시악 가시] 받을 만한 처지에 있는 여성 행실이 그러하기 때문에 시앙을 걸어 본다는 것이고 그 처지 입장이 그러하기 때문에 시앙을 걸어본다는 것이라
그 先行契機(선행계기) 山水蒙卦(산수몽괘) 三爻(삼효)를 보자 革卦(혁괘)는 君子(군자) 卦象(괘상)이고 蒙卦(몽괘)는 철부지나 하룻강아지 卦象(괘상)이라 譬喩(비유)할수 있는데 여기서는 그 계급사회 신분상을 갖고 논하는 것 같은 樣相(양상)이다 그 三爻(삼효) 행실이 不正(부정)한 여인에게 장가를 들었더니만 그 행실 보따리가 좋지 않고나 그런 여자에게는 장가 들지 말 것이니라 그 행실이 신분 좋은 돈 많은 金夫(금부)를 보고 몸을 가누지 못하는 고나하고 있다
여기서 金夫(금부)는 바로 반대 革卦(혁괘) 乾象(건상) 金夫(금부)를 말하는 것이라 乾象(건상)은 乾金宮(건금궁)으로서 金夫(금부)인 것이다 所以(소이) 신분 낮은 남성이 小室(소실)을 두었더니만 신분 좋은 남정네들을 보고선 그리로 가고 싶어서 몸을 가누지 못한다고 하고 있음인지라 소이 그리로 도망을 첩실이 간다는 것이리라
[[ 蒙卦(몽괘)에선 三爻(삼효)서 부터 陰爻(음효) 셋이 도열되어 있는 모습이 坤母(곤모)의 象(상)을 띠게되는데 이것도 中正(중정)위에 있질 못하는 것으로 보아선 그 德(덕)을 잃은 淫亂(음난)한 여인상으로 본다는 것이리라 四爻(사효)陰爻(음효)가 自己位相(자기위상)의 지위에 있다할 것이지만 그 아래위 모두 不正(부정)한 형태의 지위를 갖고 있음은 그 내는 예기 發散(발산)하는 것이 바르지 못한 모습이라는 것이요
[아릿다운 유혹 발산 겉으로 비춰 보이는 것은 淫亂(음난)氣(기)를 띤 것이라는 것이지 단정한 여인상은 못된다는 그런 말이리라] 설사 四位(사위)가 자기 位相(위상)이라 하여도 그 전체적인 內外(내외)음양 배합에서 中正(중정)의 道理(도리)는 벗어난 位相(위상)이라는 것이다 女性(여성)은 二爻(이효)가 自己(자기)位相(위상)이라는 것이다 ]]
* 그래서 그 신분 낮은 사람이 서운해서 하는 말인 것이다
소이 신분 낮은 사람이라 해서 아주 신분 낮은 사람은 아니었던가보다 그래도 첩실을 둘 형편이라면 어지간히 사회에 계층에 상류 사회에 들어가는 자인데 그보다 더 지체 높은 신분 가진 자에게 첩실을 빼앗긴다는 그런 내용이다
革卦(혁괘)를 본다면 원래 乾象(건상)은 그 하늘 괘로서 임금님 세상을 다스리는 영도자 지도자로 譬喩(비유)된다 그런데 이러한 乾象(건상)의 中間(중간)主爻(주효)가 五位(오위)主導權(주도권) 頂上位(정상위)에 있어야지만 자기 역할을 하여선 지금 현실 적으로 治世(치세)하는 입장인데 그렇치 못하고 한 단계 내려서 있는 모습 中間(중간)爻氣(효기)가 四爻(사효)에 있는 모습은 장차 임금님이 될 그런 위상 太子(태자) 世子(세자)의 位相(위상)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선 그 작은 임금님이 되는 것인데 큰 임금님이 세상을 다스리는 것을 보니 너무나도 懷疑的(회의적)으로 政治(정치)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은 그런 자리를 이어 받지 않겠다고 그 太子(태자) 위상을 벗어나겠다고 탈출구를 모색하는 방법이 그렇게 비춰 보이길 불량 집단처럼 불량한자들을 긁거 모아선 행동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소이 財閥(재벌)二世(이세)가 그 家業(가업)을 물려 받지 않겠다고 市政(시정)의 雜輩(잡배) 아이들과,어울려선 갖은 건달 짓을 다하며 논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會長(회장)되는 사람이 자식 넘,
하고 노는 꼬락서니가 회사 물려주면 다 말아먹겠는데 그에게 물려줄리 만무이고 다른 자식에게 물려줄 의향을 갖게된다는 것이리라 이렇게 탈출구를 모색하는 재벌 이세가 시정잡배를 제 수족이나 옷깃처럼 앞세워 수작을 하는 모습이 그 자기보다 신분 위상이 낮은 자의 妾室(첩실)을 사냥감으로 여긴다는 것이다
그래선 그 謀議(모의)해서는 우리 그 같이 희롱하자 하고선 이래 手足(수족)들을 앞세우는 모습이 바로 여기 연계 동원되는 三爻(삼효)의 位相(위상)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깐 三爻(삼효)는 그 世子(세자)보호막이 용팔이 정도라는 것이리라 그런 자들을 앞세워선 그 사냥감을 후려오라고 꼬득인 다는 것이다 그 그렇게 되면 그 신분 낮은 자의 첩실이 아마도 꽤나 아릿다웠던 모양이다 그 장안에 아마도 소문이 절색이라고 파다했을 것이다
그래선 신분 낮은 자의 첩실이 그 자기 위상을 저울질하길 뭣 하러 그 첩실의 입장을 평생가도 못 면할텐데 이왕이면 두 번 오지 않는 인생 더 좋은데 호사스런 삶 더 좋은 호의호식을 하는 델 가면 낫지 않을가 하고선 그 신분 낮은 자를 버린 형상이 되고 또 그 신분 낮은 자는 그 正室(정실)부인이 있는데 자신은 여벌이라 이래서 그 신분 좋은 자의 구슬림을 쫓게 된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팔자를 고쳐선 太子(태자)한테로 引勸(인권)을 받아 가는데 거기 가서도 그렇게 호락하게 몸을 아무렇게나 궁굴리는 모습을 보인다면 값어치 없어 보일 것이라 소이 천박하게 보일 것이라 그래서 그 정절을 고수하는 모습처럼 해 보인다는 것이라 남정네들이 또 그런 여성들을 맛을 보기를 더 즐기는 것인지도 모른다할 것이다
이렇게 蒙卦(몽괘)의 三爻(삼효) 女性(여성)입장이 되는 것이고 그 隨卦(수괘)의 丈夫(장부)에 메이는 여성 입장이 되는 것이고 蠱卦(고괘)의 그 남정네들에게 농락 당하는 여성의 입장이 되는 것이라 그 여자가 貞節(정절)을 固守(고수)하지 못한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 후회할 일이라는 것이 이라
하지만 여기서는 자기의 신분이 신분인 만큼 그 뭐 小有悔(소유회)라 해선 남의 正室(정실)夫人(부인)을 건드렸다면 큰 후회나 문제가 兩(양)家庭(가정)간에 생길는지 모르지만 그 여벌로 있는 여인을 건드린 게 되었는데 무슨 큰 邪端(사단) 있겠느냐 이다 다,
그리고 그 전체 괘상 돌아가는 것을 봐서 그 신분 낮은 첩실을 빼앗 기우는 입장에서도 큰소리 자기 몫이라고 그렇게 챙길 입장의 위상도 되지 못한다는 것이리라 그렇게 때문에 그 상전이나 윗전에 잘 보이기 위해서도 순순하게 빼앗겨 버리는 상황을 보이는 것이 아닌가하고 世人(세인)의 여러 群衆(군중)의 同情(동정)이라도 얻는 것이 될 것인지라 그 現實(현실) 權力者(권력자)가 자기 아들 망친 원인 제공자로 보여 미워도 어찌 하진 못할 것이라는 그런 계산이 깔려 있는 것이 아닌가도 하여 보는 것이라
아뭍튼 그렇게 해선 재벌 이세도 그 자리를 모면 탈출을 하게 되었으니 그 전체적으로 사리 사욕이 없는 것으로 되는 것이 자기 위상 자기 능력을 갖고서는 그 회사를 맡아봤자 도저히 잘 이끌고 갈 능력 지도자가 되지 못할 것 같기에 그 適任(적임)할 만한 그 형제에게 그 재능 있는 人事(인사)에게 물려 줄려고 그렇게 政略的(정략적)으로 일을 벌인 모습이라는 것이라 그러므로 그 것은 大義的(대의적)인 면으로 봐서는 설사 남의 첩실을 회롱 했을 망정 그 私慾(사욕)이 없는 것으로 된다는 것이다 소이 작은 것을 잃어선 큰 것을 획득하는 전략이 이러한 것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이다
그만큼 指導者(지도자)의 위치가 그 二世(이세)가 봤을 적에 懷疑的(회의적)이 었다는 것이리라 어찌 보면 비겁한 행동 같지만 그러고 자기만 고결한 체 책임을 冒免(모면)하고 벗어나려 하는 것 같지만 그래 보여도 그 자신보다 능력 있는 자가 있다면 그에게 양보한다는 정신은 높이 살만한 것이 아닌가 하여보는 것이다
출처 : 택뇌수 산풍고 택화혁 산수몽 삼효 연계 해석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