地天泰卦(지천태괘) 上爻(상효)
높은 성곽이 무너져 깊은 푹파인 垓字(해자)로 되돌아가는 상황이다 이렇게 運氣(운기) 低下(저하)될 적에는 군대를 동원해서 적을 攻略(공략)하는 것은 싸움에 勝算(승산)없고 오히려 敗戰(패전)할 것이라 그 邑(읍)을 굳게 지키라고 명령으로 고할 것이니 설사 바른 자세로 固守(고수)한다할 지라도 그 부끄럽게 되리라 창피하게되리라
그만큼 沒落(몰락)하는 운세 라는 것이다 높은 성곽이 무너져 푹 파인 垓字(해자)로 되돌아가는 그 운명이 어지러움일세라 象辭(상사)에서는 하고 있다 태평스러움이 極(극)지점에 다달으면 다시 막히는 형세가 될 것이라 푹파여 물이 고이는 연못 城(성)을 둘러 싸고 있는 깊은 연못 垓字(해자)처럼 되어지는 象(상)이라는 것이다
이럴 적엔 그 不可抗力的(불가항력적)으로 時運(시운)이 低下(저하)되는 모습인지라 다만 스스로 固守(고수)한다하더라도 그 설사 바름을 얻는다하여도 역시 움츠리고 있는 형상 屈伏(굴복)한 자세라 그 창피함을 못 면한다는 것이리라
명령체계가 어지러웠 음으로 거듭 막히게된 형세인지라 그래서 그 다스릴 것을 명으로서 고하게되는 것이라 할 것이다
先行契機(선행계기) 山天大畜(산천대축) 上爻(상효)가 다가온다 크게 통달하여선 지금 하늘거리를 걷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소이 저쪽은 크게 통달한 모습이고 이쪽은 그렇게 콱 막히는 형세로 되어진 모습이라는 것이고 이렇게 숨이 막히어 죽으면 靈魂(영혼)이 上天(상천)하여선 하늘거리를 돌아다니는 것 같아선 크게 형통한 것으로 본다는 것이라 크게 통달 소이 解脫(해탈)의 경지에 이른 것을 말함인 것이라 숨이 막히면 그 집을 버리고 달아날 것이 아닌가 이다
그것이 바로 하늘거리 영혼이 하늘에 나르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이렇게 통달한 모습을 그리는데 그 顚倒(전도) 无妄(무망) 죽음을 상징하고 소이 힘 있는 자에게 壓殺(압살)定局(정국)으로 죽은 상황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깐 泰卦(태괘)의 마지막 효기는 좋은 상황을 그리는 것은 아니라 할 것이다
그 背景(배경) 天地否卦(천지부괘) 上爻(상효) 傾否(경부)이다 否卦(부괘)의 입장에서는 泰卦(태괘)와 정반대로 이제 여지것 통하지 않던 것이 기울어 진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차츰차츰 통하는 길로 나아갈 것이 아닌가 이다 이런 말씀이 된다 할 것이다 막히었던 것이 기울어지니 먼저는 막히었지만 나중은 기것움이 될 것이다 하고 있는 것이다 막히는 마무리점이니 기울어지는 것이라 그 막히는 형세가 어떻게 장구하게 갈 것인가 이렇게 象辭(상사)에서는 말을하고 있는 것이다
그 先行契機(선행계기) 그 泰(태)와 정반대 大畜(대축)과 正(정)反對(반대)의 말을 하게 되는데 大畜(대축)에서는 크게 통달 하늘 거리라는데 여기서는 노파가 재재거리고 운다고 하고 있음인 것이라 그 할아버지 陽氣爻氣(양기효기)가 아마도 승천을 하였는 모양이라 그러니 할머니가 영감님 돌아 가시었다고 재재거리고 운다는 것이리라
그래선 그 顚倒(전도) 영감님 제사를 지내는 모습 그 升卦(승괘) 允升大吉(윤승대길)을 짓는 상황도 된다 할 것이다 그러니깐 泰(태)에서는 先行契機(선행계기) 大畜(대축)이 좋은 것이 되고, 否卦(부괘)에서는 否卦(부괘)上爻(상효)는 좋은 것이 되고 萃卦(췌괘)상효는 그 좋은 것이 못됨을 알 것이라 그 萃卦(췌괘)상효 그 氣力(기력)이 다 損傷(손상)되어선 예전 기력 왕성한 청춘으로 돌아가지 못해서도 우는 현상이라 할 것이다
말하자면 그 天地否卦(천지부괘)는 陰(음)이 旺盛(왕성)한 時象(시상)이 었 섰는데 소이 여성으로 말한다면 그 기력이 강한 그런 여자를 상징하는데 이제 막효 막다른 효기에 다달으니 그 기운이 다 탕진된 모습 기울어져야할 입장이 당도한 형세인지라 이것은 늙은 老婆(노파)에 譬喩(비유)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노파가 小時的(소시적) 자기 잘 나갈 적을 그리워하듯 운다 所以(소이) 막히는 도가 기울어져선 그렇게 막히게끔 한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자 그것이 애달파서 운다는 그런 논리라는 것이리라
泰(태)에서는 陽(양)이 제 역할이 다하여선 힘이 微細(미세)해져선 昇天(승천)한 것을 말하고 否卦(부괘)에서도 亦是(역시) 그 陰(음)이 자기 역할이 消盡(소진)하여져선 그 역할 못함을 슬퍼하는 모습이 萃(췌)上爻(상효) 재재거리고 우는 모습이 된다는 것이리라 재재거리고 울면 별문제 없으리니 재재거리고 우는 것은 편안하지 못한 위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하고 있다 그렇게 우는 것을 그 婚主(혼주)되는 五爻(오효) 아들 爻氣(효기)가 자기어머니 어리광부리는 것을 달래어주는 모습도 된다할 것이다 五爻(오효) 입장에서는....
* 天地否卦(천지부괘) 上爻(상효)잔주에 하길 소인이 처한바 널 상 그 적당한 것을 상실하게되는 것은 이미 탐욕으로 하여 하여선 하고자함을 쫓는데서 비롯된다 할 것이라 스스로 편안한 땅을 선택하는 것을 잘하지 못하여선 곤궁함에 이르는데 자나깨나 그 위할 바를 모른다는 것이라 上六(상육)이 재재거리고 우는 것은 불안한 형편으로 위에 거주하기 때문이라 군자는 그 머무는 대를 삼가 조심하여 의롭지 아니하면 거주하지 않는다 불행하게도 위태스런 곤람함을 만났다면 泰然(태연)自安(자안)한 모습을 지어선 그 마음을 새어 보이질 않지만,
소인은 편안함을 선택하지 못하여선 웅거할데 아닌데를 밟게되어 그 궁박함에 이르면 그렇게 겁에 질려선 요란하게 소동을 하고 그 우는 대 까지 이르게 되어선 바로 부끄럽게 한다는 것이라
편안하지 못하다는 것은 그 날아갈 듯 재 바르지 못한 모습을 가리키는 말씀이라[심신이 가벼운 상태가 아니란 중압감을 느끼는 곳 불안한 상태의 위치라는 것이리라] 오히려 世俗(세속)에서 편안하지 못하다는 것과 같음인지라 위에서 불편한 상황 이라는 것이다 위에서 고독하게 처하여선 더불어 함께 하여 주는 이가 없는지라 이미 그 의탁할 데가 아닌지라 어찌 잘 편안하게 여길 것인가 하다
大畜(대축)上爻(상효) 잔주에 하길 무엇을 갖다가선 하늘거리라 말하는 것인가 그 통달함이 심한 것을 가리킴이다 크게 放牧(방목)한 것이 극한 경계에 이르르면 豁達(활달)無 (무애)하게 통하는 것이므로 그 형상하는 것이 이와 같다는 것이다 무엇을 天衢(천구)라 하는가 그 障 (장애)적이 없는 도로 크게 통행함을 말함이라 천구라 말하는 것은 非常(비상)한 말씀인 것이다
그러므로 象辭(상사)에서 특별히 말씀을 베풀어선 무엇을 갖다가선 하늘 거리라 하는가 도로가 크게 통행하는 것을 보고선 그 空豁(공활)한 象(상)을 취하는 것이다 象辭(상사)에서 何字(하자)가 있는 것을 본다면 爻辭(효사)아래 있는 것을 역시 그릇 되이 첨가한 것이 아닌가한다 하고 있다
그러니깐 泰(태)上爻(상효)를 받아 쥐는 大畜(대축) 上爻(상효)는 좋고
否(부)上爻(상효)를 받아 쥐는 萃(췌)상효는 좋지 못하다는 것이라 否(부)상효 大畜(대축)상효는 좋은 방향발전이요 泰(태)상효 萃(췌)상효는 그렇지 못한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것이리라
출처 : 지천태 천지비 대축 췌 상효 연계해석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