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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택임 천산둔 택산함 산택손 상효 연계해석
알라딘 2017-10-01 (일) 08:31 조회 : 1398

地澤臨卦(지택임괘) 上爻(상효)





上六(상육)은 敦臨(돈임)이니 吉(길)하여 无咎(무구)니라 이른바 上六(상육)은 臨(임)하게 하는 時期(시기)에 그 敦篤(돈독)하게 임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라 길해서 별문제 없다고 하고 있다 五爻(오효) 時期(시기) 까지 여러 방법을 동원 해서 蜂蝶(봉접)등 모여들게 하는 客體(객체)들에게 보여준 것인데



이러한 수단을 보여줌으로써 그 덧보태기로 두터웁게 모여들게 하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소위 미리 먼저와 山積(산적)해 있는 것을 보고선 너도 와서 함께 놀아라 이러한 방법을 쓴다는 것이리라



群衆(군중)이 모두 와서 모일려 하는데 혼자만 동떨어져선 왕따 될 일 있겠느냐 이다 그 大勢(대세)를 봐선 너도 함께 남이 모여드는 데로 그 厚(후)한 모습으로 드러나게끔 와서 모여들어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蜂蝶(봉접)의 입장으로서는 나만 아니 갈 수 있는가 하고선 그렇게 錦上添花(금상첨화)식으로 밥위에 떡 얹 져 주는 식으로 덧보태기 氣運(기운)이 되어선 와서 臨(임)하게 된다는 것이리라




卦象(괘상)의 上處(상처)에 居住(거주)하여선 모여들게 하는 마무리점이라 모여들게 하는 것을 敦厚(돈후)하게 하는 것이라서 길하여 허물 없는 길이라 하는 것이라 그러므로 그 형세가 이러하다는 것이다





象(상)에 말하데 敦臨之吉(돈임지길)은 안으로 존재하게 하는데 뜻이 있다하고 있으며 所以(소이) 뜻이 안으로 존재하고자 하는데 있다는 것은 다른 陰爻?음효기)와 더불어 初爻(초효)와 二爻(이효)의 陽氣爻氣(양기효기)에 內應(내응)을 받고자 함이라는 것이라 그 뜻이 剛陽(강양)한데 柔順(유순)함으로 쫓으려 하는 것이라 敦厚(돈후)한 상태를 그리는지라 그 길함을 가히 알 것이니라 하고 있다





그 背景(배경) 天山遯卦(천산둔괘) 上爻(상효) 그 豊富(풍부)하게 살이 쪄 가는 모습의 隱遁(은둔)생활이니 이롭지 아니함이 없느니라 하고 있다 소이 지금 돼지가 살이 肥大(비대)하게 올라선 뒤륵뒤륵한 모습을 드러낸 다는 것이요 제일먼저 선착순으로 은둔생활로 접어든 爻氣(효기)인지라 肥大(비대)해진 모습이 마치 과일이 가을날에 잘 살이 쪄선 성숙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어찌 좋지 아니하다 할 것인가 이다



地澤臨卦(지택임괘) 변화해 나가는 다가오는 山澤損卦(산택손괘) 上爻(상효)를 보자 그 덜지 말고 더해야 할 것이다 所以(소이) 덜어내는 時期(시기)라도 그 덜어내질 말고선 有益(유익)하게 하여주는 방법을 사용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런 방향으로 덜음을 표현하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실제로는 이익이 있을 것 아닌가 이다 이런 내용인 것이다 덜어내야만 할 시상으로 보이는데도 그렇게 덧보태기 하듯 모여드는 데로 임하게 하는 모습 소이 더 아름다우라고 더 도와주는 모습 더 후덕 스럽게 하여주는 모습을 그 損卦(손괘)에서는 그렇게 덜어내는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임이리라



所以(소이) 남을 損壞(손괴)를 끼치려 들지 말고 有益(유익) 德(덕)을 줄려 노력해라 그렇다면 그 너에게도 돌아오는 것이 損壞(손괴)가 되지 않고 實狀(실상)은 利益(이익)이 될 것이 아닌가 이다 남에게 덜지 말고 有益(유익)하게 하려면 먼저는 너에 것이 덜려나가는 형세를 취할 것이 아닌가 이다



그렇다면 損害(손해)라 하는 것으로 보일 것이나 그것은 다른 것을 위한다는 獻身(헌신)하고 奉事(봉사)한다는 마음과 행동자세를 보이는 것이라 損害(손해)라 할 것이 없다는 것이라 그러한 性向(성향)으로 무언가 일을 추진해 간다 면은 너에게도 덕이 돌아오지 않겠느냐 이다 소이 자신의 뜻을 크게 펼칠 기회를 갖지 않겠느냐 이다 무언가 雄志(웅지)를 품은 것이 있다면 그렇게 해서라도 세상에 펼쳐야할 것 아닌가 이다



그렇게 善(선)함을 베푸는 과정에서 그 웅지를 펼칠 기회를 얻지 않겠느냐 이다 다
그래서 일없이 집에서 無意徒食(무의도식)하지 않고선 넓은 세상에 나가서는 그 세상 사람과 사귀면서 자기의 웅지를 펼쳐 보일려 노력 한다는 것이라 이렇게 한다면 그 웅지를 펼치는 것에 대하여 得(득)되는 바가 있다면 분명 追從(추종)세력이 있을 것이라는 것이고 그러한 추종세력은 臣下(신하)를 거느리는 것과 같을 것이라는 것이요



어느 한곳에 머물거나 區劃(구획)을 짓는 집을 갖고 있지 않는 상황을 갖은 모습 소이 널리 그 經營(경영)體制(체제)를 構築(구축)한 모습이라는 것이라 그래서 그 작은 한곳의 집에 머물고 있지 않은 모습을 그린다는 것이리라 이래 爻辭(효사)에서 하는 말이 덜지 말려하고 유익하게 하려하면 허물이 없을 것이다 바른 자세를 견지하면 길할 것이니 무언가 추진하여간다면 이로울 것이니 臣下(신하)를 얻는 것이 될 것이고 한정된 집은 없는 것이 될 것이라



象(상)에서 말하데 不損(불손)益之(익지)는 크게 雄志(웅지)를 펼침을 얻는 것을 말함 이나니라 하고 있음인 것이다 上九(상구)가 아래를 덜어선 위를 보태는 時期(시기)에 괘의 上(상)에 居住(거주)하여선 有益(유익)한 받는 것이 극한 상황이라 자신을 덜고자 함으로서 남을 有益(유익)하게 하는 것이라 그렇게 上(상)에 居住(거주)하여선 利益(이익)함을 내리려한다면 이른바 혜택 돌아감을 浪費(낭비)하지 않는 것이라



자신의 損壞(손괴)점을 따지지 않은 연후에 남을 유익하게 하는 것인지라 이해득실을 계산하지 않고선 남에 봉사하고 헌신 한다는 자세를 잘한다면 그 무언가 펼치려는 것을 갖고선 자랑하려 들지 않는 것인지라 ,또 영리만을 목적으로 하여서 비춰지는 것이 아닌지라 그 진실성 있는 모습을 사람들이 그대로 잘 받아드린다는 것이리라 그렇다면 猜忌(시기)하는 세력이 설령 있다 하더라도 그 허물 탈 잡을 수 없을 것이란 것이리라



남에게 獻身(헌신)적으로 무엇을 펼치고 베푼다는 것은 그 다음 무언가 노리는 작전이 있는 것이 아닌가 가벼운 머리 돌아가는 자들은 그렇게 생각을 갖기 쉽다는 것이라 그래서 그러한 우려 썪인 생각을 拂拭(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그 필히 바른 자세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리라 그래야만 다른 자들이 성실한 면으로 보아줘서는 길해 진다는 것이리라 이것이 바로 진정코 그 남을 위하는 정신이라는 것이리라 소이 이러한 자세로서 大衆(대중)들에게 임하려 한다면 그 敦厚(돈후)하게 덕을 주는 것이 될 것이라는 것이리라

所以(소이) 남에게 敦臨(돈임)하려는 자세는 그 도타웁게 덕을 주려는 모습 내 것을 덜어선 남을 유익하게 하려는 데서 생긴다는 것을 여기선 지금 말하여 주고 있는 것이다 그래선 남을 덜지 말고 유익하게 하여 주려는데 동작이 되는 덜림 현상이라는 것이 바로 損卦(손괘)上爻(상효)의 作用(작용)이라는 것이다



그 背景(배경) 澤山咸卦(택산함괘) 上爻(상효)가 된다 그 情感(정감)을 느끼는 度數(도수)가 아주 극한 상황에 이르러서 서로가 입술을 대고 빠를 정도로 사랑행위를 짓는 다는 것이리라 肥大漢(비대한) 은둔생활 살이 찐 돼지에서 온 모습은 그렇게 그 정감이 아주 무르익다 시피한 상황으로 정감 느끼는 괘에서는 되어 보인다는 것이리라



所以(소이) 그 情(정)의 快感(쾌감)의 極致(극치)에 도달하여선 그 愛撫(애무)하는 상황이 그렇다는 것은 그 과일로 말한다면 풍성하게 잘 익은 모습이요 그 돼지로 말한다면 살이 아주 많이 찐 모습이요 그 은둔 생활로 말한다면 그 아주 편안한 전원생활 남이 보기에 행복이 가득한 그런 형태를 그려준다는 것이리라



이렇게 敦厚(돈후)하고 篤實(독실)하게 모두 모여와선 臨(임)한다는 것은 별탈이 없다 하였는데 臨(임)의 막바지라 그 못의 구실이 다 메꿔 져선 이제는 자기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에 도달하지 않았는가도 보여지는 것이라 이래서 八月(팔월)이 다하면 凶(흉)함에 이른다고 臨卦(임괘) 卦辭(괘사)는 달고 있음이라 할 것이다





事物(사물)이 肥鈍(비둔)하면 이제 먹힐 일만 남아 있는 것이 아닌가하고 그 정감이 너무 지나쳐 무르익다 보면 입만 서로 대고 애무하는 상황 뒤풀이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고 입으로 원함을 벗어 재키는 행위를 잘 짓는 것이 아닌가하고 말보다 행동을 앞세우라는 것이 아닌가하고, 所信(소신)과 雄志(웅지) 포부를 펼친다는 것은 그 어려운 것이라 그래선 공자님 께서도 하시는 말씀이 남이 나를 알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는다면 군자라 하지 않을 건가하고 있음인지라 그만큼 道(도)를 편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리라



너 동무 벗으로 보여주기 위하여선 獻身(헌신) 하는 모습인데, 얄팍한 商術(상술) 商投的(常套的(상투적))인 것으로도 때로는 비춰질 수 있음인지라 세상은 그만큼 汚濁(오탁) 奸惡(간악)하여선 그렇게 많이들 속아 놨고 그렇게 聖賢(성현)의 道(도)를 잇권으로 활용해 먹었는지라 여간해서는 바른길을 펼칠려 하여도 무슨 덫 함정이 있는 것은 아닌가하고선 의심 부텀 하고본다는 것이리라





그러므로 세상이 奸惡(간악)해진 것을 이 모두 성현의 책임이라 할 것이니 성현이 바른 도리를 잘 스며들게 雄志(웅지)를 잘 펼쳤다면 어찌 小人輩(소인배)들이 생겨나며 그렇게 성현의 도리를 私的(사적)인 욕심에만 사용한다할 것인가 이다 이 모든 것이 그러므로 성현의 허물이라 아니할 수 없으리라는 것이리라


小人輩(소인배)는 어찌 보면 소인배가 아니요, 정직한 방법을 곧게 펴는 聖賢(성현)일수도 있는 것이 잇권에 대하여서 솔직하게 利害得失(이해득실)을 論(논)하여선 나고 들고 去來(거래)하는 모습이지만 聖賢(성현)에 무리들이라 하는 자들은 그 무슨 思想(사상)이나 理想(이상)俱現(구현)을 하겠다고 논리적으로 펼치는 상황이 모두 우회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많은지라 이렇게 최면을 걸 듯 내 이 모든 것이 다요 나를 잡아 잡수시오 하게끔 그 쇠뇌하고 공작하여선 사로잡는다는 것이리라



그러고선 하는 말들이 누가 내가 너희에게 집을 지어 달라 하였느냐 무엇을 요구한 적이 있다더냐? 너희들이 잇권을 나를 이용하여 챙기기 위하여 스스로 자발적으로 우러나오는 마음에서 그렇게 나를 미화하기 위하여선 치켜세운 것이 아니더냐 이런 식으로 우롱 한다는 것이리라 道(도)라 하는 것을 갖고서는 먼저 시비'태클'을 걸었으면서도 말이다 ....이래서 어찌 보면 성현의 道(도)라 하는 것은 직설적이고 솔직한 도둑넘 도척의 道(도)만도 못하다는 것이라 할 것이다




도둑은 내가 너에 것 훔쳐간다 하고 怨戚(원척)사는 것을 직접 보여 갖고 가지만 성현의 무리들은 怨戚(원척)이라 하는 것을 뱀이 개구리 녹이듯 녹여서는 有耶無耶(유야무야) 없는 것처럼 해 갖고선 도둑질 해간다는 것이리라 눈뜨게 하고선 코베는 것은 여반장이요 눈이 잘 안 보이는 자에게도 안경을 씌워선 잘 보라 하고선 그렇게 코뿐만 아니라 정신등 몸둥아리 일체의 잇권이 걸린 것은 모두를 접수하려 든다는 것이리라

그러므로 일체의 思想(사상)을 내거는 성현의 무리들이라 하는 것은 악랄하고 지독한 大(대) 盜賊(도적) 어떠한 악함을 상징하는 말로 표현을 하려 핸다 해도 모자른다 할 것이다





臨卦(임괘)上爻(상효)를 해석하다간 그 샛길로 샌 감이 없지 않으나 그 의미는 다 통한다 할 것이니 그 가증스런 위선의 포장을 벗으라는 것이니 理由(이유)없이 그렇게 돈독하게 모여들게 하며 모여들겠는가 이다 모두가 다 이해득실 잇권에 메인 것은 이제나저제나 대소경중이 다 마찬가지라 할 것이다



*
敦臨(돈임)의 顚覆(전복)은 童觀(동관)으로서 철부지 관점이 되는데 이러한 철부지 관점 所以(소이) 未開(미개)한 나라의 철부지가 大國(대국) 有能(유능)한 나라의 좋은 점을 본받으려고 그 어른들 놀이 하는데 가선 그 자신의 눈으로 관찰한다는 것인지라 애들이나 아녀자의 입장으로서는 그냥저냥 그런 안목을 봐줄 수 있는 모습이지만 덕을 제대로 갖추어야할 군자가 그 모양이라면 小人輩(소인배)의 안목을 가진 것이라 그야말로 井底觀天(정저관천)이요 管中窺豹(관중규표)라 소견 좁은 것을 내보이는 모습이 된다 할 것이다 그렇다 하여도 어른잔치에 애들 떡이라도 얻어먹으러 참가한 모습은 그렇게 나쁘다할 것은 못된다할 것임에 處身(처신)을 잘한다면 굴러오는 호박정도는 생기지 않을가 하여 보는 것이다




너무 약삭 빠른 체 하여도 밉상을 받고 똑똑해야할 사람이 悶(민)하게 나대어도 그 嚬蹙(빈축)을 사는지라 그저 적당하게 요령처신을 잘한다면 무언가 소득이 생기지 않을가 하여 보는 것이다 그 動(동)하여 들어오는 것을 본다한다면 利用大作元吉(이용대작원길) 下不厚事(하불후사)인지라 所以(소이) 큰 작품을 만들데 으리으리하도록 만들어선 으뜸코 길해 보여야만 한다는 것으로서 애들 眼目(안목)으로는 웃어른들이 돌봐주지 않으면 혼자의 힘으로 그렇게 되지 않는다는 것인지라 [그렇게 해내지 못한다는 것인지라] 그래서 아랫 된 자들은 두터운 일을 제 혼자선 못할 것이라 하고선 어른들이 도와주는 모습 이 큰 작품을 만드는 현상을 그린다는 것인데 마치 아이의 손에 먹으라고 떡을 손에 쥐켜 주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넘이 고만 떡 자랑 한다는 것인지라 자연 그 뻬앗아 먹을 자가 생기지 않을 것이냐 이다




그것이 바로 損卦(손괘)上爻(상효) 덜지 말고 더해 주려는 모습 所以(소이) 제 떡을 갖고선 남에게 有益(유익)하게 하여 주겠다고 베푸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그래선 天下(천하)의 사람들에게 환심과 好感(호감)을 사려고 노력 한다는 것인데 그것이 바로 자신이 意圖(의도)하는 바 所以(소이) 그 큰 포부를 실현하려는 방법이라는 것으로서 다른 이에게 무언가 도움을 갖게 해서만이 자신의 만족을 찾으려는 어진 자 성현을 그 지향하는 목적을 삼는 자라는 것이리라



으리으리하게 大(대) 作品(작품)을 만들어준다는 것은 그 혼자의 힘을 갖고선 어림도 없는지라 그 借款(차관)이라도 끌어오듯이 하여선 크게 아름답게 벌려 보여준다는 것이고 또 그렇게 해야만 效果(효과)가 제대로 나타난다는 것으로서 富豪(부호)처럼 보여야지 가난의 때 국물이 조르르 흐르듯 貧(빈)한 티가 난다면 아무리 속으로 좋은 것을 가졌다한들 그런 門戶(문호)에는 사람의 발이 자연 끊어질 것이라는 그런 의미의 말인 것이다 그러므로 그렇게 윗된 자의도움이 있다면 타인의 이목을 끌을 만한 크게 잘 벌려놓고 봐야만 한다는 것으로서 그 둥지가 크고 아름다운 것을 말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이러한 큰 작품을 만들어 주는 것은 보통의 재주로서는 아니 되고 아주 奇奇妙妙(기기묘묘)한 戰術(전술)을 運用(운용)하는 것 같은 형태라 야 지만이 그렇게 큰 작품을 이룰 수가 있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三十六計(삼십육계)의 제일 막 단계 달아나는 전법을 구사해서만이 그 승리를 쟁취하는 것과 같은 상태라는 것이리라




속 상은 壯于趾(장우지)와 浚恒(준항)이 되는데 함정을 파지 않으면 어찌 철없이 나대는 자가 빠져들을 것인가 이며 그 반대로 철없이 나대다간 그렇게 저를 잡고자 하는 함정에 빠진다는 그런 내용으로서 그 망녕 되게 철부지처럼 나대는 자는 남의 計巧(계교) 덫에 걸린다는 것이고 그렇게 망동하는 자를 잡는 浚恒(준항) 덫을 설치하는 모습이기도 하다는 것인지라 그 입장 차이인지라 자신이 덫을 놓는 자인가 아니면 그 망녕 되게 움직이는 자인가를 잘 가늠하라는 것이리라 철부지는 제 당찬 활기찬 힘만 믿고 꾀없이 먹이를 쫓아 다름박질 치다간 그 함정에 빠지는 모습이요 浚恒(준항)은 그렇게 빠져 들어오는 자를 잡는 덫이 되어진 노련한 자의 입장이라는 것을 여기선 말하여 주는 것인데 그렇게 노련하여 지는 것은 따지고 보면 어른들이 도와 준 겉의 생김이 쥐켜 준 떡과 같은 존재가 아니겠느냐 이다 이런 狀態(상태)인 것이다



* 敦臨(돈임)은 원래도 짝이 없는 것이지만 그 交互(교호)되는 것을 본다면 그 짝이 없는 것을 잘 나타내어주는 말을 하고 있는데 그 사랑 행위 하고 싶어도 짝이 없는 모습 所以(소이) 祭祀(제사)지낼 음식을 잘 작만 하여 놓고서도 그 지내줄 자가 없어선 凄然(처연)하게 있는 상태 자기의 신세를 한탄 하는 그런 모습으로 되었더니만 이웃 사람[大吉无咎(대길무구)]이 그 자기의 정한 祭祀(제사)를 지내고 난다음 여벌로 와서 지내준다고 한다는 것이다 그럴 적에는 그 잘 받들어선 祭祀(제사)行爲(행위) 음식 잘 차렸으니 잘 지내 주십시오 하는 태도 그 하자는 대로 이끌려선 행동할 것이요 자기가 잘한다고 리더 하듯 압장서는 行態(행태)를 보여 주어선 안된다고 하고 있다 오히려 그렇게 된다면 제사 지내러 온 자가 嫌惡感(혐오감) 거부감을 가질 것이 아닌가 이다 所以(소이) 말을 바꾸어선 그 아무리 성숙한 여성의 몸을 하고 있더라도 정한 짝이 없을 적에 그 남이 자기의 사랑과 놀고 난 다음 여벌로 놀아 주겠다고 온 狀況(상황)일 적에는 그렇게 잘난 체 해 보여서는 안된 다는 것이리라



여벌 짝 所以(소이) 남의 妾室(첩실)이나 小室(소실)로 들어가선 더부살이 요철同壻(동서)가 되어질 판이라는 것이 그 무슨 썩 좋은 상황을 그리는 것은 아닌 것인지라 그 남이 노는 자리에 여벌로 가선 그 蜂蝶(봉접)행세 하여선 그 잔치 자리 돋보이게 끔 한다는 것인데 둘러리 서는 입장이지 그 主(주)된 꽃은 못된다는 것이리라 속내를 볼 것 같으면 大畜(대축) 三爻(삼효)로서 그 馬(마)타기 연습하는데 그 馬(마)로 들어가는 모습 그렇게 경쟁의식을 갖고선 노력하는데 그 三角關係(삼각관계)를 이뤄주기 위하여선 動員(동원)되는 하나의 戀人(연인)입장이 되는 것인지라 그래서 三人(삼인)行(행)엔 一人(일인)이 덜리고 一人(일인)이 行(행)할 적엔 그 벗을 얻는다 하는 것인데 그 競爭(경쟁)體制(체제) 競爭意識(경쟁의식)을 갖고선 노력하는 모습 타기 연습 훈련을 하여선 調練(조련)하는 戰士(전사)를 키워내는 모습이 된다는 것으로서 그에 動員(동원)된 馬(마)가 되는 것이다



所以(소이) 氏種子(씨종자) 밭이 된다할 것이다 靈龜(영구)鍊匠(연장)의 운동을 잘 해 네게 끔 그 훈련 馬(마)가 된다는 것이리라 그래야만 그 精子(정자)가 活性化(활성화)된 것이 밭에 잘 뿌려 질 것이 아닌가 이다
 
 
출처 : 지택임 천산둔 택산함 산택손 상효 연계해석 - cafe.daum.net/dur6f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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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보의 중요성 한국역학의 계보
자강 이석영 선생(1920-1983)
1920년 평안북도 삭주 출생
청주대 법대 졸업
사주첩경의 저자
한국역학교육학원의 창립자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벽천 김석환 선생(1933-2016)
1933년 출생
중앙대 법대 졸업
故 자강 이석영선생님의 계승자
한국역학교육학원 원장
한국역학인총회 총재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원제 임정환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졸업
벽천 김석환 선생 사사
한국역학교육학원 강사역임
MBC 문화센터 강사 역임
한국역학인총회 사무총장
前 동방대학원 박사과정 교수
기억에 남는 상담 에피소드
역학인, 그 거짓과 진실 [348437] (4)
사주를 상담하여 줄 수는 있으나 교훈은 줄 수 없는 경우 [34003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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