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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비괘 택수곤괘 택지췌괘 대축괘 이효 연계해석
알라딘 2017-10-01 (일) 08:32 조회 : 1262

山火賁(산화분) 二爻(이효)





六二(육이)는 그 鬚髥(수염)처럼 꾸밈이로다 美髥公(미염공) 關羽(관우)의 수염을 상징할 수도 있겠으나 여기서는 그런 것보단 陰陽行爲(음양행위)에 興趣(흥취)를 돋구기 위에서 그 裝身具(장신구)로 꾸미는 모습인 것이라 남녀간 雲雨(운우)놀이에 그 부수적으로 흥을 올리기 위위해선 陰毛(음모)들이 서로 부벼 대는 것 등을 말할 수 있으리라




또는 여벌의 동테 바퀴이다 그래서는 그 興(흥)을 돋구는 모습이다 二爻(이효)가 陰柔(음유)함으로써 中正(중정)에 居住(거주)하여 近接(근접) 三爻氣(삼효기)의 陽剛(양강)함으로써 바름을 얻게되어 호응할 데가 없음인지라 그러므로 二爻(이효)가 三爻(삼효)에 依託(의탁)하여선 움직이는 모습이 수염으로 꾸민 모습이 되는 象(상)인 것이다



所以(소이) 三爻(삼효)입이 말하느라고 움직임으로 인해서 턱에 붙은 수염도 같이 따라 움직이는 효과를 낳기 때문이다 형세가 적당하게 위 三爻(삼효)의 陽剛(양강)함을 쫓아선 움직인다

象(상)에 말하데 그 수염으로 장식되는 것은 함께 흥취를 올리기 [興趣(흥취)를 돋구기] 위해서이다




傳(전)에 하길 鬚髥(수염)으로써 形象(형상)하는 것은 그 위의 三爻(삼효)와 함께 흥취를 같이하는 것을 말함인 것이다 뺨이라 하는 것은 올라타서 움직이는 것이니 [이런 것을 본다면 그 광대뼈 등에 난 구렛나루 수염 멋지게 생긴 것을 말한다 할 수도 있음이라] 움직이고 머무르는 것이 오직 얽메인 바에 의탁하는 것인지라 所以(소이) 입이 말과 음식 함으로써 따라서 광대뼈 등 그 턱이 움직이게 되고 따라서 거기 난 구렛나루 수염도 함께 움직인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오히려 事物(사물)에 덧보태기로 裝飾(장식)된 것이라 그 바탕으로 인하여선 장식함의 善惡(선악)이 달라질 수 있는 문제이니 그 본바탕에 모든 것이 존재 한다는 것이리라





그 다가오는 先行契機(선행계기)괘 大畜(대축)二爻(이효)를 보자 그 수레살 바퀴 동테가 벗어진 모습이다 象(상)에 말하데 그렇게 굴렁쇠가 벗어진 것은 갖다가선 맞추면 원망 없으리라 소이 허물 없다는 것이다 수레에 수레바퀴가 굴대 축에 낑궈진 상태를 볼 것 같으면 굴대 축에 바퀴 통 輹(복)이 낑궈져 있고 거기다간 수렛살이 박힌 다음 그 둘레로 나무 본을 하듯한 굴렁쇠를 끼우는 틀이 되어선 있다 이것이 그런데 굴르다 보면 그렇게 헐거워지던가 하여선 굴렁쇠가 벗겨지는 수가 있다 이것을 다시 끼우면 된다는 그런 말씀이다



그렇다면 굴대 축의 입장으로 밨을 적엔 이중적으로 동테를 끼우는 모습 나무로 본을 튼 것이 첫번째 끼워진 것이고 나중에 굴렁쇠가 재벌 끼워지는 것이므로 이중적으로 끼워지는 것이라 이렇게 되면 수레가 잘 굴러 갈 수가 있다는 것이라 所以(소이) 남녀간 雲雨(운우)놀이에 있어서도 이렇게 잘 단단하게 하는 裝身具(장신구)가 있어야 지만 그 흥취가 함께 돋과지는 것이라 그냥 윤활유 안치듯 빡빡하게 요철이 저희끼리만 놀아나게 한다면 그 고대 망가지게 된다 할 것이다 所以(소이) 여기서는 이런 의미를 말하는 것인 것이다


傳(전)에 하길 수레가 굴렁쇠가 벗기워 져선 不行(불행)하는 것은 대저 그 처지가 中道(중도)를 얻어선 움직임에 적당함을 잃치 않으려는 모습인지라 그러므로 허물 원망이 없게되는 것이다[소이 옷을 벗고 껍질을 벗고선 알몸으로 서로간 부등켜 안고선 재미본다는 그런 말도 되는 것 같기도 하고 그 飛躍(비약)하면 한정도 없을 것만 같다]




좋은 것은 剛中(강중)함에만 좋은 것만 함이 없음이니 부드러움이 中道(중도)를 차지한다는 것은 지나친 부드러움에 이르게 하지 않을 뿐인 것이라 剛(강)한 것이 中間(중간)을 차지 한다는 것이 중간의 재질이라 할 것이다 이런 해석을 본다면 그 굴대 축이 역시 剛(강)해야만 잘 수레바퀴가 돌아가도 닳지 않아선 좋다는 말로도 들린다할 것이다



初九(초구)는 가운데를 얻지 못하여선 처한 입장인지라 살피건데 위태함이 있음이니 그래선 고만둠이 적당하다 하였지만 二爻(이효)는 가운데를 얻었는 지라 前進(전진)하고 머무름에서 스스로의 허물이나 어긋남이 없을 것인지라 그러므로 단지 수레가 그 굴렁쇠가 벗어진 것으로 말을 하여선 그 잘 不行(불행)함을 가리키게 됨인 것이다 행하지 않는다면 원망이 없다 하는 것이니 初爻(초효)와 二爻(이효) 함께 乾體(건체)로써 剛健(강건)하여 넉넉하게 前進(전진)하지 아니하고 = 이 말씀은 輕擧妄動(경거망동)하지 않는다는 말씀이다




四爻(사효)와 五爻(오효) 함께 陰柔(음유)하여선 잘 머물게 하는 모습인지라 時期(시기)의 盛衰(성쇠)와, 勢力(세력)의 强弱(강약)을 易(역)을 배우는 자 마땅히 깊이 알 것인 바인 것이다




이렇게 賁(분) 二爻(이효)先行契機(선행계기) 大畜(대축)二爻(이효) 해석이 길어졌다할 것이다 그 背景(배경) 澤水困卦(택수곤괘) 二爻(이효)를 보자 賁(분)二爻(이효)에서는 그 여벌 장식용까지 있는 모습이지만 困卦(곤괘)에서는 그 없어 곤란하기가 음식 酒食(주식)을 먹을려도 그적 당하게 되어주는 것이 없는 모습인지라 그래서 아마도 困難(곤란)을 겪는 모습이다 그래도 생각으로는 그 酒食(주식)을 동경하고 想像(상상)하는지라 천상간에 그 代用(대용)을 使用(사용)하지 않을수 없는 處地(처지)라는 것을 말하고 있음인 것이다



화려한 음식을 먹으려는 것을 연상하듯 붉은 갓끈을 단 것이 바야흐로 올려고 한다 祭祀(제사)를 지낼 적처럼 경건한 자세를 갖고선 임하는 것이 이로우리라 만약상 征服(정복)하려든다면 克服(극복)하려든다면 오히려 害(해)로우리라 凶(흉)하리라 이렇게 말을 하고 있다 그러나 허물 없으리라,




禁慾(금욕)이 能事(능사)만은 아니란 것이리라 남녀간 情事(정사)雲雨(운우)놀이에 있어선 그 적당한 짝이 없다고 해선 그 대용을 할 방법을 찾아서 해결해 버리어야지 그 煩惱(번뇌)속에 허덕이지 않지 그냥 꾹 참듯 禁慾(금욕)行爲(행위)를 한다해서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리라[이런 것을 그 淫亂(음난)함을 克服(극복)하고 征服(정복)한다는 것인데 그런 것만이 능사는 아니란 것이니 오히려 해소치 못해선 흉할 수도 있다는 것이리라]



그러므로 그렇게 代用(대용)行爲(행위)를 한다하는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이라는 의미에서 허물없다고 하고 있음인 것이리라 酒食(주식)에 곤란함을 겪는다는 것은 무어간 맞춘다면 慶事(경사)로움 있으리라 하고 象(상)에서 말하고 있다





소이 건장한 男性(남성)이 그 格(격)에 맞는 짝을 만나지 못하였을 적에는 代用(대용)으로도 그 性行爲(성행위)情事(정사)놀이를 해서 그 거기서 집착되는 것을 빠져나와야 한다는 것이리라 젊은 군자가 老母(노모) 淫賊(음적)을 만난 상황인지라 그냥은 벗어나기 어렵다는 것이리라 所以(소이) 무르익은 성행위 생각은 머리에 가득한데 이것을 늙어빠진 淫亂(음난)한 행위를 요구하는 老母(노모)로 보았다는 것이리라



그 坤母(곤모)象(상)에 중간에 陽氣(양기)爻氣(효기)가 낑궈진 것을 그 건장한 남성이 그렇게 淫亂氣(음난기)에 시달림을 받는 것으로 관찰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는 그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수 없는 입장이 된 모습인지라 천상간에 手淫(수음)이라도 해야할 처지가 되었다는 것이리라



이것을 經(경)에서는 그 酒食(주식)정도가 없어선 곤란함을 겪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朱 (주불)이라 하는 것은 그 붉은 갓끈을 말하는 것으로서 그 神(신)과 疏通(소통)하는 巫堂(무당)이 화려하게 쓴 붉은 갓에 메어 달린 끈을 말하는 것인데 그렇게 想念(상념)이 그 靈的(영적)인 神(신)과 疏通(소통)에서 淫亂(음난)한 象(상)을 짓는 것으로 보았다는 것이리라




그 澤水困卦(택수곤괘)象(상)이 原來(원래) 本宮(본궁) 兌爲澤卦(태위택괘)에서 오는 것인지라 兌卦(태괘)는 그 神(신)과의 疏通(소통)하는 괘 巫堂(무당)을 象徵(상징)한다 해[태양]가 陽氣(양기)로움이 日沒(일몰)하는 상태 잠기어지는 상태이면 어둠이 올 것이라 그 어둠속서는 자연 神靈(신령)들의 領域(영역)이라는 것인데 그러한 鬼神(귀신)世界(세계)의 領域(영역)에서 그렇게 淫亂(음난)을 부추긴다는 것이리라



그 사람과 짝을 하여선 그 소원 행위를 풀기 위하여선 그러니깐 惡神(악신)이 해악질을 벌이는 것으로도 볼 것이고 그 어떨 적 에는 그렇게만 몰아 부칠 것이 아리나 그 新陳代謝(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주려는 것으로도 볼 수가 있다할 것이다





坎象(감상)을 본다면 그 수레바퀴 輪(윤)이라 하였다 가운데 陽氣爻氣(양기효기)가 그 굴대 축이 되고선, 가에 네게의 조각난 象(상)이 그 수레살의 돌아가는 상을 그린다할 것이다 말하자면 그 坤母(곤모)는 둥그런 굴렁쇠에 해당하는 것인데 여기다간 그 健壯(건장)한 굴대 軸(축)을 끼운 상인 모습이다 그 맞질 않아선 헐겅한 모습으로 困卦(곤괘)에서는 표현할 수도 있지만 좌우당간 그렇게 坤母(곤모)가 부추김으로 인해서 그 性行爲(성행위)를 하게된다고 할 것이다



그 先行契機(선행계기) 澤地萃卦(택지췌괘)를 보자 그 당겨 이끌 듯 하면 길하여 허물없으리라 소이 굴대 축을 당긴다던가 아니면 그렇게 굴렁쇠를 갖다가 끼우둣이 그 玉門(옥문)形(형)을 지어서는 그 성행위를 代身(대신)하는 모습을 그린다거나 이런 것을 말하는 것인데 그 사로잡힘 있거든 간소한 여름제사 소이 略式(약식)으로 지내는 祭祀(제사)를 치러도 이로우리라



所以(소이) 그 淫亂(음난)의 생각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그렇게 간단하게 性的(성적)인 행위를 해버려도 이롭다는 것을 여기서는 말하고 있음인 것이다



이것을 고급스럽고 점잔한 말로서 그 神(신)과 소통하는 행위 약식의 祭祀(제사)를 지내는 것으로 여기서는 표현하고 있음인 것이다 象(상)에 말하데 당기어서는 길하다는 것은 그 낑구는데 소이 맞춘다 하는 데의 의미는 변함이 없음일세라하고 있는 것만 보아도 역시 그 사랑행위를 짓는 것과 차이가 별반 없다는 것을 力說(역설)하고 있음인 것이다



聚卦(취괘)의 입장에서는 二爻氣(이효기)가 初爻(초효)와 三爻(삼효)의 둘러리 爻氣(효기)에 휩싸여선 이끌리어선 四爻(사효)의 신랑될 爻氣(효기)에 가선 맞춰주는 모습이지만 困卦(곤괘)의 입장에서는 그 坤母(곤모)淫亂(음난)爻氣(효기)의 중심 입장이 된다는 것이리라

잔주에 하길 二五(이오)가 相應(상응)하고 잡되게 생긴 두 개의 陰爻(음효) 相間(상간)에 끼인 陰爻(음효) 인지라 필히 牽引(견인)을 받아서만이 모이게 되는 것이라서 그렇게 당김을 받아서는 길하여 져선 허물이 없다하고 또 二爻(이효)가 中正(중정) 柔順(유순)하고 빈속으로서 위로 九五(구오) 剛健(강건)中正(중정)한 것이 誠實(성실)하게 아래를 사귀려하는데 呼應(호응)을 하여 주는 것인지라 그러므로 祭祀(제사)행위를 하려는 자 그 誠意(성의)를 보인다면 비록 간소한 祭物(제물)이나마 祭祀(제사)를 바르게 지낼 수 있다고 하고 있음인 것이다



傳(전)에 하길 모인다 하는 시기에 모임을 얻어서만이 길함이 되는 然故(연고)로 九四(구사)가 上下(상하)의 모임을 얻게되는 것이니 이와 더불어 五爻(오효)가 비록 正應(정응)한다하더라도 그렇게 처지가 달라서 間隔(간격)이 있는 것이라 모이는 시기를 당도하여서도 합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서로 이끌어서 모인다면 길하고 허물없다함인 것이다 그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고서는 재바르게 이 고치고 변경하는데 이르지 못함인 자라 변경한다면 서로 당기지 못할 것이라



혹은 말하길 二爻(이효) 이미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었는데 象(상)에서 未變(미변)이라 말하는 것은 무엇이 부족한 것 같음을 갖다가선 말함인 것이리라 모든 陰氣爻氣(음기효기)들이 의지 하려하는 처지는 이에 같은 종류로써 모여들려는 것이니 바야흐로 모여드는 시기에 그 相間(상간)에 居住(거주)하여선 스스로 지키기를 잘하여선 변하지 않고선 멀리 있는 正應(정응 =사효 위에 있는 오효를 말함)함을 기다리는 것이라 독립심이 강한 자는 잘 해낼수 있다할 것이다
[부족한 것은 바로 정해진 짝이 없음으로 부족한 것으로 비춰지는 것이다]


二爻(이효)가 陰柔(음유)의 才質(재질)로써 그 中正(중정)한 덕을 가졌음에 바르고 우렁차여선 그 변함에 이르지 아니할 뿐인 것이라 그러므로 象(상)에서 그 뜻을 먹음으로써 警戒(경계)함이 있게되는 것이다 자기 지조를 세워서는 함부로 몸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그런 내용인 것 같은데




* 이것이 잔주 해석이 어딘가 미흡한 점이 있어선 헤메이는 감이 없지 않는가 하여본다 그 해석하는 자가 역을 다 파악하진 못했으리라는 것이리라


필자가 해석한 게 간단하고 명료하여선, '맞춘다는 의미에는 변함이 없다'고 해석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해석이라 할 것이다
이효가 貞操(정조)를 지키기 위해선 그 남녀간 손만 만져 본다는 것인가 아니면 친구 따라 달려가선 그렇게 얼굴마담 식으로 구경만 시켜준다는 것인가 이것은 어딘가 해석에 불충분하다할 것이다 그래서 필자가 해석하는 의미 그 맞춰 준다하는 의미에는 변함이 없다할 것이다 하필 여자 玉門(옥문)만이 그 남성의 성적 갈증을 해소하겠느냐 이다 .요즘은 물리기구 장신구들이 원체 많아서는 그대용은 지천으로 널브러져 있다할 것이다 아- 獸姦(수간)도 하는 데야 그 넘의 물리기구가 없겠는가 이다 다
 
 
출처 : 산화비괘 택수곤괘 택지췌괘 대축괘 이효 연계해석 - cafe.daum.net/dur6f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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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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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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