火雷 (화뢰서합) 四爻(사효)
九四(구사)는 乾 (서건이)[등심]得金矢(득금시) = 九四(구사)는 딱딱한 등심 말린 포를 씹다가는 쇠 화살촉 부스러기를 얻은 형세이니 어렵더라도 바른 자세를 堅持(견지)하면 이로와서 길하리라
象(상)에 말하데 어렵더라도 바른 자세를 고수해서 이롭다하여 길하다하는 것은 그 포를 씹더라도 죄인을 다스리더라도 광채가 나지 않는 위치이기 때문 이 나니라 하고 있다
그만큼 죄인으로 獄(옥)속에 들어온 자가 딱딱하여 굳기가 마른 등심을 씹는 것처럼 질기고 어렵다는 것이리라 그만큼 죄인이 항거하고 자기 변명이나 빙자를 잘되어선 그 治罪(치죄)를 冒免(모면)하고자 한다는 것이리라 소이 쇠 화살촉을 만약상 입에서 씹게되면 치아가 손상되어서 베겨날 것인가 고만 씹을 생각을 고만두고 뱉아 버릴려 할 내기지, 죄인의 治罪(치죄)로 말할 것 같으면 그냥 너 治罪(치죄)하기 어려우니 放免(방면)한다 고만 獄(옥)속에서 나가라 하는 꼴이 될 것이란 것이리라 그러니 그러한 罪人(죄인)治罪(치죄)행위가 光彩(광채)가 날수가 있겠느냐 이다 다
등심은 뼈를 띠처럼 둘른 것을 말하는 것으로써 산적 살점이라 하는 것인데 크게 썰은 고기 조각이라 한다 그만큼 씹기가 용이하지 않다는 것이리라
通周禮(통주예)에 하길 獄(옥)의 訟事(송사)가 일어나면 그 裁判官(재판관)이 鈞金(균금)[一種(일종)의 供託金(공탁금) 같은 것을 거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한다 ]과 束矢(속시)[일종의 證言(증언)에 대하여 盟誓(맹서)한다는 표현 또는 宣誓(선서)하는데 거짓이 없다는 표현 의미 아닌가 한다]를 들이게 한 후에 訟事(송사)를 傾聽(경청)한다하고 있다
九四(구사)가 强(강)함으로써 부드러움에 거주하여선 刑罰(형벌)을 사용하는 것을 얻은 것이므로 이런 象(상)을 둔다하는데 씹는 상태가 앞서 二三(이삼)爻(효) 지나온 것보다 堅固(견고)하여서 訟事(송사)를 적당하게 듣는 것을 얻음을 말한다할 것이다 [訟事(송사)를 얻어 듣는다 하는 것이 적당하다할 것이다 ]
그러나 필히 어렵더라도 바른 자세를 堅持(견지)하여선 이롭게 판결하듯 하여 그 판결 確固不動(확고부동)하게 바르기만 한다면 길하다는 것이니 형세를 살피건데 이 마땅히 이 같으다는 것이다 무릇 광채가 나지 않는다 말하는 것은 그 길이 광대치 못하다는 것이니 살피건데 어렵더라도 바름을 堅持(견지)해서 이롭다는 것은 대저 그만큼 부족하다는 것이고 中正(중정)함을 얻지 못한 然故(연고)라는 것이다
전체으로 볼적에 그만큼 죄인 다루기가 용이하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이리라 등심을 씹어 삼키기가 쉬운 것만은 아닌 것이다 그 다가오는 先行契機(선행계기)괘 山雷 卦(산뢰이괘) 四爻(사효)를 보자
뺨이 顚覆(전복)된 모습이니 길하니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며 그 慾望(욕망)을 쫒길 逐逐(축축)히 [잽사게 쫓는 모습=또는 요령처신]하면 허물없으리라 象(상)에 말하데 나무에 '까치'를 쳐다보듯 하는 호랑이 얼굴 쳐들은 것처럼 쳐다보는 뺨이 길하다 함은 위에서 베푸는 것이[펼치는 것이] 빛남일세라
부드러움으로서 위에 거주하여선 바로 호응함을 얻었고 또 바르게 하여서 그 扶養(부양)함을 도와서 아래에 펼침을 사용하게 되는지라 그러므로 비록 쳐다보는 뺨이라 할 지라도 길 하다하는 것이니 호시탐탐하여 오로지 그 내리기를 하려는 모습이라 그 욕망 쫓길 축축히 求(구)하여선 承繼(승계)하는 狀況(상황)인 것이다 또 능히 이 같으다면 허물 없나니라 하고 있다
뺨을 전도시켜선 扶養(부양)함을 구한다는 것이 吉(길)하다하는 것은 대저 剛陽(강양)의 呼應(호응)함을 얻어서는 그 일을 다스리게 되는 것이라 자신이 위의 덕을 거주하는 것을 이루어선 光明(광명)을 天下(천하)에 펼치어선 길하다는 것인데 누가 이보다 더 크다 할 것인가 이다, 하고 있다
그러니깐 獄事(옥사)를 다스리는 罪人(죄인)治罪(치죄)하는 四爻氣(사효기)位相(위상)이 山雷 卦(산뢰이괘)에 와서는 범이 그 먹이를 호시탐탐 노리고 쫓는 형세와 같다는 것이리라 그런 것은 길한 모습으로서 허물이 없다는 것이고 그렇게 기회를 엿보는 뺨의 모습 좋다하는 것은 象(상)에서 빛나게 펼치는 것을 말함이라는 것이리라 象(상)이라 하는 것은 지금 그냥 虎視耽耽(호시탐탐) 노리는 중이지 무엇을 얻는 다는 것이 아닐 것이다
治罪官(치죄관)이나 罪人(죄인)이나 그렇게 서로간 파고들 餘地(여지)를 探索(탐색)하는 것이리라 治罪官(치죄관)은 罪人(죄인)을 어떻게든 刑罰(형벌)을 加(가)할려 하고, 罪人(죄인)의 입장이라면 조금의 脫出口(탈출구)라도 있다면 突破(돌파)해서는 도망가겠다는 그런 상황을 말하여주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본다
그 上爻(상효)氣(기)에 가서 야만이 罪人(죄인)을 바르게 治罪(치죄) 하는 모습 큰 칼을 씌우고 귀를 막아 버리는 형벌을 가하는 象(상)이 되고 山雷 卦(산뢰이괘)에서는 그 理由(이유) 있는 뺨 놀림이 되어서는 무언가 소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이라 此爻氣(차효기)에서는 그런 것을 쳐다보는 정도라는 것이리라 그런 時期(시기) 까지 좀 기다려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그런 爻氣(효기)로서 그 무언가 썩 자기한테 맞는 것을 얻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하여 보는데 所以(소이) 너무나도 벅찬 것을 지금 힘에 감당하기 어려운데도 내려주는 것인지라 위에서 베푸는 것인지라
그래서 그것을 제대로 消化(소화) 시키지 못하는 것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인데 당차고 대차다면 능히 그 얻어서는 (서합)의 四爻(사효) 등심씹기 어려운 것을 어떻게든 씹어보려 노력하는 것처럼 씹어서는 형통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데 卦(서합괘)에서도 그 씹는 것을 그 訟事(송사)를 듣는 정도로 말하고 있음인지라 그 일의 成事(성사)는 확정적이지 않지 않는가 하여 보는 것이라 물론 相對性(상대성)논리라 그 확정한다 하면 그 변화는 달리 돌아가는 面貌(면모)를 그린다 할 것이다
背景(배경)괘 속상 水風井卦(수풍정괘) 四爻(사효)를 보자 그 우물 벽의 漏水(누수)現狀(현상)을 막기 위하여선 쌓아올린 우물벽 돌을 바로 손질하는 모습이다 그렇다면 그 누수현상을 막지 않겠느냐 이다 그 呼應(호응)爻氣(효기) 그 낡은 우물에는 새 조차도 날라오지 않을 만큼의 우물이라 하는 권력을 잃은 형세인지라 그렇게 물의 漏水(누수)가 심하다는 것은 권력의 漏水(누수)현상이 심하다는 것으로서 그 呼應(호응)爻氣(효기)에 와서는 그것을 어떻게 하든 만회하여 보려고 그 돌을 다시 손질하여선 修理(수리)하는 모습이 아닌가 하여 본다
三爻(삼효)時(시)에서는 새로 우물을 친 상태이고 四爻(사효)에서는 그 우물 벽돌을 손질 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그래서는 다시금 물이 좋게 되서는 五爻氣(오효기)에 井冽寒泉食(정렬한천식)으로 맑은 물을 퍼먹겠다는 것이리라
그렇게 우물 벽을 손질하면 좋아질 것이라 그 다가오는 變換(변환)해 나아가는 괘 澤風大過(택풍대과) 四爻(사효)를 보자 그 들보가 隆盛(융성)한 모습이다 우물 벽돌 손질하여선 물새지 않게 하는 것은 大過卦(대과괘) 그 나무가 크게 넘쳐나는 것 시작과 끝이 약한 허물이 큰 지나침이라도 그 四爻(사효)의 위상은 그 隆盛(융성)한 대들보 형태가 되어서 길하다고 하는 것임인 것이다
소이 우물 벽 수리는 권력누수 현상이 일어나지 않아선 그것은 마치 집을 떠 받들고 있는 기둥이나 대들보가 융성한 모습 그 자기 역할을 다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類推(유추)한다면 대통령의 權力(권력)漏水(누수)현상이 일어나지 않으면 나라의 큰 기둥이나 棟梁(동량)으로서 그 책임을 다해내지 않겠느냐 이다 이런 의미가 된다 할 것이다
大過(대과)四爻(사효)는 자기 맡은바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것이요 그 山雷 卦(산뢰이괘) 四爻(사효)에서는 그렇게 隆盛(융성)한 들보가 되어 있는 것을 호시탐탐 노리고 접근해 보나 아직 그렇게 씹어먹기 벅찬 모습 힘에 버거운 모습이라서 그 시기를 기다리는 상황이라는 것이요 (서합)四爻(사효)는 그 등심고기를 씹으려 하나 그 질기고 견고한 部位(부위)라서 容易(용이)하지만 않다는 것이요 그래서는 그 빛이 안 난다는 것이요 그 背景(배경)속 수풍情(정)괘는 그 누수현상을 막기 위해선 우물 벽을 손질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권력이 누수 된다는 것은 그만큼 다스려야 할 일이 벅차다는 것 죄인의 治罪(치죄)를 다룬다면 죄인의 抗拒(항거)가 강하다는 것이리라 그러니 다른 일인들 이처럼 抵抗(저항)이 심하다면 그 다스리기가 용이하겠는가 이다 그러므로 그 권력누수현상을 막고 그 단단하게 재판관이 訟事(송사)를 들어선 잘 善惡(선악)을 分辨(분변) 한 다음 판가름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니 그것은 지금 爻氣(효기)가 벅찬 것이므로 時期(시기)를 기다려선 上爻(상효)쯤에 가서하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이다
(서합) 五爻時(오효시)는 그 主導權(주도권)位(위)라도 그 治罪(치죄)하는 입장인데 그 黃金(황금) 화살을 얻었다 하는 것을 본다면 죄인 치죄의 연장선상으로 大(대) 權力者(권력자)의 裁可(재가)를 얻는 行爲(행위)가 아닌가하고 그런 권력으로 認可(인가)를 하여주는 모습이 된다 할 것이다 그래서 貞節(정절)固守(고수)하여선 염려스러운 모습이라도 허물 없다하고 있음인 것이고 그러함은 자리가 정당하기 때문이라 하고 있다
* 井 (정추)无咎(무구) = 陰爻(음효)로써 四位(사위)에 居住(거주)하여 비록 그 자리는 바르다하더라도 그렇게 陰柔(음유)하기만 하고선 샘솟지 않는다면 다만 사물에 미치는 영향의 功課(공과)가 없음 잘 수리하여야 할 것인지라 그러므로 그 象(상)이 우물 벽을 손질하는 모습이 되는 것이라서 형세가 이렇다면 허물 할 것이 없고 , 그러한 상황이 있을 것이라면 잘 수리하여서 다스린다면 비록 사물에 미치는 영향의 공과는 나타나지 않더라도 역시 허물 없게 됨이 바르다 할 것이다 벽돌이라 하는 것은 우물 손질 하는데 사용하는 것이다 비록 크게 사물을 救濟(구제)하는 功課(공과)는 잘 하지 못한다하여도 역시 잘 수리하는 데로 사용할 것 같으면 그 修理(수리)한 것이 廢端(폐단)이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허물 없다 할 것이니 겨우 허물을 면할 따름이라 만일 陽剛(양강)한 형태로부터 이르지 아니하여서 이같고 이같으다면 허물 되는 것이 옳다할 것이다
* 만약상 陽剛(양강)함이 있어선 스스로 와선 이같고 이 같으다면 可(가)히 허물 됨에 이르지 않는다 할 것이다 벽돌은 단단하고 堅固(견고)한 物件(물건)인데 이런 資質(자질)이 와서는 그 손질하는 材料(재료)감으로 보탬이 된다면 그 허물이 없지 않겠는가 이런 말씀이 되는 것 아닌가 하여본다
출처 : 화뢰서합 산뢰이 수풍정 택풍대과 사효 연계해석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