火雷 (화뢰서합) 初爻(초효)
(서합) = 씹어서 형통하는 것이니 罪人(죄인)을 가두는 獄(옥)을 사용하는데 이로우리라 彖(단)에 말하데 뺨 가운세 씹어야할 음식이 있는 것을 갖다가선 씹어서 합해야 할 것이므로,
(서합) 씹어 합하는 것이라 함이나니 씹어서만이 형통해지기 때문이다 剛柔(강유)가 나누어진 것이고, 움직이고 밝고 우레와 번개가 합하여선 밝은 문장이 되었고 부드러운 爻氣(효기)가 中間(중간)을 얻어서는 위로 행동하는 것이니 비록 자리는 적당하지 않더라도 罪人(죄인)을 가두는 獄(옥)으로 사용하는데는 이로우리라
象(상)에 말하데 우레와 번개가 (서합)의 형상이니 先王(선왕)이 사용 하시어선 罪人(죄인)의 벌주심을 밝게 하고 법을 임금님의 명령으로 文書(문서)로 制度(제도)화 하였 나니라
初九(초구)는 罪人(죄인)의 발을 채워서는 발의 움직임을 滅(멸)한 모습이니 하물 없으리라 象(상)에 말하데 발에 다간 足鎖(족쇄)를 채워선 발의 움직임을 制禦(제어)시킨 것은 그 행동을 못하게 함이 나니라 하고 있다 죄를 지은 자의 활동 행동의 부자유스럽게 하여선 懲治(징치)하는 모습 罰(벌)을 주는 모습이니 獄(옥)에다간 가두고선 그렇게 쇠사슬이 달린 족쇄를 채워선 마음대로 활동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
그 변화해 들어오는 卦象(괘상) 火地晋卦(화지진괘) 初爻(초효)를 본다면 전진 할려 하는 듯 하기도하고 좌절을 하는 것 같기도 하다 자기 원하는 바대로 되지 않더라도 그 餘裕(여유)를 갖고 대처하면 허물없으리라 하는 것만 보더라도 그 행동이 무언가에 制禦(제어)되어선 不自由(부자유)스러워선 마음대로 움직 일수 없는 것을 말함인 것이리라 그렇게 지금 罪人(죄인)의 몸이 되어 갖고서는 懲役(징역)을 살면서 罰(벌)을 받고 있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이것이 왜 이렇게 된 原因(원인)을 온 것을 살핀다면 먼저 번에 것이 顚覆(전복)이 되어선 그러한 現狀(현상)을 보이는 것인데 地火明夷卦(지화명이괘)나 山火賁卦(산화분괘)를 본다면 해가 하늘에 올라서는 그 뙤약볕으로 大地(대지)를 메마르게 하여서는 萬物(만물)을 못살게 굴더니만 終當(종당)에는 자기도 도전자들의 힘에 못 베기듯 하여선 그 흐름이 그렇게 흘러가는지라 西方(서방)으로 떨어지는 해가 되어서는 沒落(몰락)의 境地(경지)를 받은 그런 입장에서 왔는지라
그 業(업)을 인제는 벗어버릴 차례인 지라 그 反對(반대)性向(성향) 남을 못살게 굴던 것이 몰락하듯 잡힌 것이 되어서는 罪人(죄인)의 몸이 되었다는 것이라, 못살게 굴던 것이, 못살음 받는 것으로 되돌림 받는 것이니 고통을 준 것만큼 너도 고통을 받아 보라는 그러한 논리가 된다 할 것이다
山火賁卦(산화분괘)를 본다하여도 말끔하게 整理(정리)한 狀況(상황)에서 비롯되어 온 것인데 어떻게 말끔하게 정리한 것인가 그것은 或錫之 帶(혹석지반대)라도 朝終三 之(조종삼치지)라고 참피언 벨트 군왕의 위상을 가진 자가 그 너무 도도하게만 보이는 지라 그 挑戰(도전)자들한테 힘 골이나 쓸 적에 세 번씩이나 만나여선 그 도전을 받아서는 결국에는 넘어가게 되는지라 이것을 그 帶(반대)허리에 둘 른 것을 그 산 중허리에 칡넝쿨 나간 것으로 생각하여선 그것을 낮을 든 사람이 가는 길을 방훼 한다고선 투덜거리면서 쳐 나가여선 그렇게 말끔하게 정리하듯 한다는 것이리라
그런 그렇게 해선 산을 알몸을 만들 듯이 한 것이 바로 顚覆(전복)된 상황이 그 참피언이 몰락 罪人(죄인)으로 잡힌 형상이라서 그렇게 발에다간 착고를 채운 형태이라는 것이리라
그 (서합)背景(배경)은 水風井卦(수풍정괘) 初爻(초효)로서 옛 우물에는 새조차도 날라 오지 않는다고 한다고 낡아빠진 이름만 권력자 임금님 한테는 얻어 먹을 것이 없는지라 정치 철새들도 날라 오질 않고 날아간다는 것이리라 정승집 개가 죽을 적엔 弔問客(조문객)이 門前成市(문전성시)를 이루지만 政丞(정승)이 죽고 나면 그 門戶(문호)가 쓸쓸하게 된다는 것이 이래서 하는 말이리라
말하자면 잘나가든 챔피언이의 군왕이 無所不爲(무소불위)로 휘두르단던 권력이 사라지고 몰락한 임금님 罪人(죄인)의 몸이 되어선 懲治(징치) 받는 상황인데 그 누가 거들떠 보기나 제대로 하겠느냐 이다, 우물은 群落(군락)의 생명줄을 담당한 것인데 그 우물이 낡아선 새조차도 못 먹는다 한다면 그 우물을 감싸고 옹기종기 살던 家戶(가호)들인들 온전하게 남아 있을 리가 없고 모두다 떠나간 상황이라는 것이리라
그렇게 實權(실권)없는 임금님의 陵(능)처럼 된 이름만 임금님이라 하는 것이 井卦(정괘)의 初爻(초효)라는 것이리라 그 先行契機(선행계기)를 水天需卦(수천수괘)를 본다하더라도 그 險難(험난)한 것에 挑戰(도전)하지 않겠다고 曠遠(광원)한 激浪(격랑)물길이 먼데서 기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지라 지치고 시들고 쇠퇴해서 몰락한 것이 顚覆(전복)된 상황 이라선 그 激浪(격랑)을 도전하기가 겁이 나선 겁쟁이가 된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말인즉 利用恒无咎(이용항무구)라 하나 용기 없는 자에 해당한다 할 것이다 恒久(항구)하게 그 위치를 維持(유지)보존 하는데 사용하면 이롭다하여선 허물 없다함은 그 자신의 現(현) 位相(위상)을 잃지 않으려 하는 모습이라 하지만 그렇게된다면 그 무슨 발전을 보겠느냐 이다 다
世波(세파)에 지친 몸을 더는 도전할 의사가 없어선 편안한 안식처를 찾는 모습이라 할 것이리라 ,패배한자가 몰락하여선 쉴 곳 안전한 곳으로 돌아온 모습이라 할 것이다 그런 爻氣(효기)는 그 반대체 火地晋卦(화지진괘)初爻(초효)에서도 그 전진할 듯 하면서도 좌절을 맛 보는 상황이라 원대로 되지 않더라도 所以(소이) 사로잡히는 포로 없더라도 여유를 갖고선 의연하게 대처하면 허물없다하고
前進(전진)하기도하고 挫折(좌절)을 맛보기도 한다 함은 惟獨(유독) 바름을 행하려고 하기 때문이라 하고 罪人(죄인)이 矯正(교정)받는 상태인지라 그 바름을 행하려고 무진장한 노력을 기울기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그래야만 지은 過業(과업) 業報(업보)에 대한 그 허물을 벗어치우는 것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
여유롭게 대처하여 허물이 없다함은 그 무엇을 하여 주겠다 하는 賦與(부여)된 命(명)을 아직 받지 못함 상태의 爻氣(효기)이기 때문에 그렇다 하나니라 二爻(이효) 時期(시기) 라야만 前進(전진)하기도하고 愁心(수심)하기도 하는 형태로서 바른 자세를 갖으면 좋아져선 女王(여왕)이 하라고 내려주시는 命(명)에 의한 福(복)을 받는 것인데, 此爻氣(차효기)는 그러한 命(명)을 받을 위상에 아직 못 미친다는 것이리라
죄인이 죄를 씻기 위하여선 벌을 받고 징역을 살아야할 입장인데 무엇인들 뜻대로 잘 될 것인가를 여기서는 말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또는 屢校滅趾(누교멸지)를, 더는 깊은 죄를 짓지 못하게끔 행동의 制約(제약)을 가하기 위해선 그렇게 발을 멸한 상태가 된다고도 할 수 있을 수도 있으리라
初爻(초효)와 上爻(상효)가 맡은 補職(보직)이 없어선 刑罰(형벌)을 받는 形象(형상)이요 中間(중간)의 四爻(사효)가 형벌을 사용하는 상이라 初爻(초효)가 괘 비로소 시작함에 있는 위치인지라 죄가 얇고 허물이 적다
또 괘의 아래 있는 상태이므로 족쇄를 채워서는 발의 움직임을 소멸시키는 상인 것이다 惡(악)하려 하는 것은 初前(초전)에 抑止(억지)시키는 것인지라 그러므로 허물이 없다는 것이라 이러한 形勢(형세)일 것 같으면 작은 損傷(손상)은 입어도 큰 허물은 없는 것으로 본다는 것이리라
발의 움직임을 滅(멸)한다는 것은 또 악함에 전진하지 못하게 하는 象(상)이라 할 것이다
출처 : 서합 화진진 수풍정 수천수 초효 연계해석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