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地剝卦(산지박괘) 上爻(상효)
上九(상구)는 큰 과일의 씨는 먹지 못하는 것이니 君子(군자)는 타고갈 수 있는 수레를 얻는 것이 되고 小人(소인)은 여지것 居處(거처)를 삼고 묵고 있던 그 廬幕(여막)을 불사르게되듯 崩壞(붕괴)시키고 세상에 나오리라 所以(소이) 어린 아기는 胎盤(태반)을 장차 불사르게될 일을 남기고선 세상에 誕生(탄생) 하리라는 것이다
一陽(일양)이 上(상)에 存在(존재)하여선 剝殺(박살)냄을 다하지 않을 적에 다시 새움이 트듯 生(생)함으로 되돌아 오기를 잘 해낼 것이라 君子(군자)가 위의 위치에 있다면 衆陰(중음)들이 무등을 태우듯이 실어주는 것이 되고 小人(소인)이 居住(거주)한다면 剝殺(박살)냄을 위에서 極限(극한)으로 하게 될 것이라 스스로의 處所(처소)를 뒤집어선 어퍼선 잃어버리고 다시는 그 前(전)의 位相(위상)으로 되돌아 가지 않을 것인지라 큰 과일은 먹히지 않는 것이 되고 수레를 얻는 象(상)이 되는 것이다
象(상)에서 이미 그 君子(군자)와 小人(소인)의 形勢(형세)가 그 같지 않음을 밝게 하여선 취하였으니 聖人(성인)의 情(정)을 더욱 바르게 볼 것이니니라 또는 성인의 見解(견해)가 바르다할 것이다
*陽氣(양기)의 힘이 그만큼 강하기 때문에 剝殺(박살)나는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서도 그렇게 崩壞(붕괴) 되거나 망가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陽爻(양효)가 좋은 것으로 되는 것이다
象(상)에 말하데 君子(군자)가 수레를 얻는다는 것은 百姓(백성)을 積載(적재)하는 바요 所以(소이) 君子(군자)가 백성을 수레로 여기어선 세상에 영원 토록의 타고 가는 발판을 두는 것 영원함 수레로 여기는 것이나, 君子(군자)가 수레를 얻은데 다간 그렇게 자신의 나라의 백성을 積載(적재)하여선 영원토록 보존하려는 것이거나, 그 메치나 뒈치나 그 보존하고 영원성을 갖겠다는 것은 매 일반이라는 것이리라
小人(소인)이 여지 것 寄居(기거)하던 움막을 불태우게됨은 마침내는 그 움막을 다시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 이 나니라 생각을 해 보라 小人(소인)아기가 子宮(자궁) 속에서 자기 집을 건설 하느라고 그 앉질게로 사용하던 胎盤(태반)을 이 세상에 출생하였는데 다시 되곱쳐 사용할 수 있는 가를...
그래서 그 예전에 묵었던 그 집을 깨끗하게 消滅(소멸)시킴에 이르게 된다는 것을 여기서 말하는 것이지, 君子(군자) 小人輩(소인배) 差異(차이)를 두어서는 군자는 좋고 小人(소인)은 나쁘다하는 槪念(개념), 君子(군자)는 호화스런 수레를 얻고 小人(소인)은 그 財産(재산)이라 할 만한 오두막집을 박살 불태우고 알거지가 된다는 말은 아닌 것이라 할 것이다
그러므로 그 해석을 잘 해야만 한다할 것이라 易象(역상)이 무엇을 가리키고 있는 것인가를..... 변화해 다가오는 先行契機(선행계기)괘 가 그렇게 坤爲地卦(곤위지괘)로 서 안암팍이 평바닥 坦坦大路(탄탄대로)를 象徵(상징)하는 것인지라 그래서 거기를 행할 수 있는 수레를 얻는 것이 되고 그 出生(출생)하는 小人(소인)은 그 길을 새로운 세상으로 발을 들여 놓을 수 있는 세상으로 여긴다는 것이다
그래서 六爻(육효)가 다 變貌(변모)하는 상황을 그 利永貞(이영정) 영원토록 바른 자세를 갖어야만 이롭다고 하고 있음인 것이라 所以(소이) 得輿(득여)라 하는 것은 그 백성을 자신을 태우고 갈 수 있는 수레로 君子(군자)가 여긴다는 것이리니 백성 있으면 자연 땅덩어리 나라 있을 것이라는 것이리라
所以(소이) 坤卦(곤괘)는 평바닥 被支配(피지배) 階層(계층)에 해당하는 다스림을 받을 位相(위상)이라는 것이고 그에 重壓感(중압감)을 주어 머물르는 艮卦(간괘)는 君子(군자)의 象(상)이라는 것이다이래서 君子(군자)가 小人(소인)을 다스리는 모습 그 자신의 안전을 위하여서 백성들을 敦篤(돈독)하게 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라 그 터전이 든든해 야지만 자신의 보존도 든든해 지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利永貞[이영정]은 다스림을 받는 백성의 입장에서 그 영원토록 바른자세를 지키는 것을 말한다 所以(소이) 지어미의 바른 자세를 가리킨다하였다 그것이 純乾一色(순건일색)드로 설사 화한다 하여도 그 문늬만 그렇게 입은 陰(음)에서 온 것인지라 그 지어미가 크게 活性化(활성화)된 작용역량을 말하는 것이지 여자가 남자 되었다는 것은 아니란 것이리라 그러므로 지어미의 바른 도리를 지켜서는 그 지아비를 바르게 보필하는 행위를 오래도록 바르게 해서만이 이롭다는 그런 말씀이라는 것이다
坤爲地卦(곤위지괘) 上爻(상효)하나만 달랑 동작하는 행위는 그 龍戰于野(용전우야)라 하여선 그 實狀(실상)은 뱀들이면서 겉포장 문늬만 룡의 껍질을 뒤집어 쓰고선 자신도 龍(룡)이라고 룡의 흉내를 내려든다는 것이라 그래서는 진짜의 龍(룡)들과 아니면 그렇게 서로가 僞(위)포장한 저희끼리 한판 드잡이질을 벌인다는 것이라
그 결과로 그 흐르는 피가 검고 누르어선 宇宙(우주)現狀(현상)을 그린다하고 있다 소이 거짓 룡들의 싸움으로 인해선 現狀化(현상화)한 것이 玄黃(현황)색으로서 하늘 땅을 닮은꼴 似而非(사이비) 또는 類似(유사)한 생김이라 하는 것이라 하고 있다 그러니깐 山地剝(산지박)上爻(상효)에서는 거짓된 포장 位相(위상)을 벗고선 참으로 나아가려는 모습을 보인 것,
所以(소이) 發展(발전)之勢(지세)로 나아가는 것을 나타내지만 그 동작해 나간 형세 坤爲地(곤위지)上爻(상효)에서는 그 顚覆(전복)현상 오히려 그 僞(위)포장을 쓰고선 활동하려 드는 것이라 소이 자신들의 능력이 어느정도 培養(배양)되었는가를 實戰(실전)을 통하여선 확인하려 드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그렇게 해선 참으로 이긴 자는 정말로 龍(룡)의 氣象(기상)을 갖은 것이 되어선 利永貞(이영정) 所以(소이) 純乾卦(순건괘)로 化(화)하여지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보기도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龍(룡)이라 해선 治世(치세)하는 룡이 아니라 丈夫(장부)의 일을 잘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참 王妃(왕비)의 기상을 갖는 것이라 할 것이다
山地剝卦(산지박괘)에서는 이렇게 진실된 모습으로 發展(발전)하여 나가려 하는 모습이지만 그 背景(배경)은 反對(반대)性向(성향)이라 그 비리 부정으로 몰린 彈劾(탄핵)받을 자가 자기 자신은 어느 곳에 하소연 할곳 자신의 빙자나 구차한 변명을 들어줄 데가 없는 位相(위상)까지 몰린 그런 처지라는 것이다 그러니 그런 것이 좋을 턱이 없는 것이라 凶(흉)하다고 하고 있다 號訴(호소)할 곳 없어 흉하다함은 마침내 어떻게 그 자리를 오래도록 더 지탱할수 있을 것인가 오래지 않을 것 오래지 않아선 스스로 소멸될 位相(위상)이라고 말하고 있음인 것이다 그 動(동)해드는 乾位天(건위천)上爻(상효)도 역시 좋은 말씀은 아닌 것이 亢龍有悔(항룡유회)라하고 있다
그 거만하게 나대던 자는 결국에 가서는 후회하는 모습을 갖게될 것이라는 것이라 누구하나 도움주는 자 없어 결국에 가서는 호소할데 없는 처지로 몰려선 그 최고로 높으다 하는 황제의 지위라던가 태상황의 지위에서 스스로 沒落(몰락)의 길을 걸을 그러한 立地(입지)라는 것이다 곤궁해지면 자연 顚覆(전복) 쳐박힐 것이라 그 억세 빠진 운명으로 여러 群雄(군웅)들을 다스려 料理(요리)할 입장 處地(처지)로 轉落(전락)하는 상황을 그려주고 있다할 것이다 그 陰(음)의 기운은 前業(전업)의 毒(독)한 것이 쌓여선 아주 억세고 드세 빠진 게걸 찬 陰(음)의 기운 콧대센 여성과 같은 位相(위상)으로 되어지는 모습이라고 하고 있다
그러니 그런 여성을 누가 先望(선망)의 대상으로 바라보고 노리개 삼을려 들지언정 진실한 伴侶者(반려자)로 同伴者(동반자)로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고 그렇게 사용도 할 수 없다고 하고 있으면 그 첫 남성을 만나어선 죽으나 사나 거기 얽메여선 一夫從事(일부종사)하는 態度(태도)를 보여서만이 吉(길)하다고 하고 있으며 그렇치 않을 시에는 각개격파 식의 노리개가 되어선 진실된 精力(정력)은 다 消盡(소진)되고 야윈 돼지처럼 성깔이만 남아선 파르르 거리게 된다고 하고 있음인 것이다
이렇게 乾位天(건위천)괘의 모든 효기가 다 동작 하여선 純陰(순음)之氣(지기)坤爲地卦(곤위지괘)로 化(화)한다면 坤爲地卦(곤위지괘)에서 乾位天(건위천)괘로 化(화)할적에 利永貞(이영정) 이라 하여선 永遠(영원)토록 그 지어미의 바른 도리를 지킴으로 인해서 이롭게 된다하고 있듯이 여기서는 그 반대로 丈夫(장부)가 되어선 세상을 잘 治世(치세) 한다는 것이라 所以(소이) 백성과 나라를 잘 다스리는 모습이 된다고 하고 있음인지라 하늘의 법칙을 관찰하는 것이 될 것이라 소이 성인 이 세상을 도 맡아선 治積(치적)하는 것을 가리킴이라는 것이다
그런니깐 純粹(순수)一色(일색)으로 움직이는 것은 좋은 것을 나타내지만 上爻(상효)가 그렇게 움직이는 것을 본다면 乾位天(건위천)이나 澤天 (택천쾌)나 坤爲地(곤위지)나 좋은 것이 없고 오직 그 山地剝(산지박) 上爻(상효) 에서만이 좋은 방향으로 발전한다는 것을 알수가 있을 것이라 卦象(괘상)이 네 가지의 괘상중 원체가 제일 나쁜 것이라 더는 나뻐질 수가 없고 궁극에 가면 原始(원시)反本(반본)이라 다시 그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方法(방법)이 된다는 것을 여기서 말하여주는 것이 아닌가 하여본다 이반면 그 괘상들이 坤爲地(곤위지)나 乾位天(건위천)이나 澤天 (택천쾌)는 모두 그 吉祥(길상)의 괘상에 해당하는 것이 된다할 것이다
山地剝(산지박)이 顚覆(전복)되면 다시 蘇生(소생)한다하는 地雷[지뢰] 復卦(복괘)가 되고 그 初爻氣(초효기)는 그 本軌道(본궤도)에서 離脫(이탈)을 하였다가도 멀리 가지 않고선 다시 본궤도로 돌아와선 바른 정도를 걷는다는 것을 力說(역설)하고 있으며 그러한 본궤도가 善否(선부)가 어찌되 었던간에 坤爲地(곤위지) 初爻(초효)에서 하는 말이 줄을 잘서는 것 그래서는 차츰차츰 그 노력을 쌓아 올라가는 모습 그렇게되면 그 功績(공적)의 結果(결과)가 애초에 시작점의 미미한 것이라도 肥大(비대)하게 들어 난다는 것을 말하고 있음인지라
그러므로 처음서 부터 善否(선부)를 가릴 줄 아는 안목을 지녀야한다고 하고 있음인 것이라 그 좋은 길을 어떻게든 가기를 노력해야한다고 하고 있음인 것이다 그 결과야 어떻든 간 누구나 자기간 선택한 길이 좋은 길일 줄 알고선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라 그러므로 노력을 하라는 말로도 된다할 것이다
그러므로 잘 몰라서 적성에 않 맞는 길을 선택하였다면 질질 끌게 아니라 修正(수정)을 해야한다 하고, 바른길을 선택한 것이라면 軌道(궤도) 이탈하지 말고 정진하라는 말도 된다할 것이다
출처 : 산지박 택천쾌 곤위 건위천 상효 연계해석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