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地剝(산지박) 四爻(사효)
六四(육사)는 좀 벌레가 寢牀(침상)이나 床(상)의 은저리 겉 부분을 듬성듬성 파먹어선 망가트리는 모습이다 나쁘다 보기 흉하다
象(상)에 말하데 牀(상)의 겉 부분을 듬성 거리고 파먹어선 망가트림은 懇切(간절)하게 災殃(재앙)이 그 목적 한 것에 가까워진 것을 가리킴 이 나니라
陰(음)의 災殃(재앙)이 몸을 끊어선 해치는 것이므로 바름을 멸한다는 말을 돌아볼 새도 없이 곧게 凶(흉)하다고 말하고 있음?것이다
傳(전)에 하길 五位(오위)가 君位(군위)가 될 것인데 剝殺(박살) 내려들음이 이미 四爻(사효)에 이르렀다면 사람에 있어선 그 살 갓을 파먹으러 드는 모습인지라 이미 牀(상)다리를 다갉아 먹고선 좀 벌레가 사람한테 덤벼든다는 말인 것이지 아니면 그렇게 寢牀(침상)등?그 사람의 肉身(육신)의 몸으로 譬喩(비유)하여선 그렇게 겉 부분을 갉아먹는 다는 것인지는 자세하지 않으나 그렇게 그 주된 자의 은저리 까지 禍(화)가 미치게된 것을 말한다할 것이다 박살 냄을 그 겉 부분에 한다면 몸의 형체 생김을 아주 망가트리게 못쓰게 할 것이라 재앙이 近切(근절) 하여진 것을 말한다하고 있다
그 先行契機(선행계기) 火地晋卦(화지진괘) 四爻(사효)를 보자 집안에 쳐 박혀선 간새 짓 만하고 곡식만 파먹는 새앙 쥐로 譬喩(비유)된다 그러니 이러한 생쥐를 잡아 족치지 않으리요 고만 軍師(군사)를 回軍(회군)시켜서 자신의 私邑(사읍)을 다스린다하고선 將帥(장수)가 들이 닥쳐선는 그 엄한 징계를 내리는 것 같으니 살길이 어디 있을 것인가 도망가다간 그 덫에 치여죽는 꼬락서니를 당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禍根(화근)을 일으키는 寄生(기생)하는 좀 벌레 현상이라는 것이다 나라를 어지럽히는 十常侍(십상시)들을 어찌 벌주려 하지않을 건가 漢(한)나라 말엽에 그렇게 宦官(환관) 內侍(내시)들의 어지럽힘으로 인하여선 그 漢(한)나라가 좀 벌레가 갉아먹듯이 병이 들어가는 모습을 그려주고 있다 할 것인데 火地晋卦(화지진괘) 편에서는 생쥐요 山地剝(산지박)에서는 좀 벌레가 된다할 것이다 이러한 病弊(병폐)는 除去(제거)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剝卦(박괘) 背景(배경) 澤天 卦(택천쾌괘) 四爻(사효)를 보자 그 상황이 정반대 현상이다 剝卦(박괘)에서는 廢端(폐단)이 極甚(극심)한 것을 말하지만 이제는 그 너무 肥大(비대)해지고 기름 지워지려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볼기짝에 살이 없는 것처럼 밍기적 거리는 모습이다
牧童(목동)이 草原(초원)에서 羊(양)들에 풀을 뜯어 먹인다 날이 저물어지니 바삐 집으로 돌아는 가야 겠는데 羊(양)들을 집으로 가자고 하여도 말을 듣지 않는다 소이 '이넘 들아 말좀 들어라' 하여도 풀 뜯어 먹는데 정신이 팔린 羊(양)들이 그 말을 信用(신용)을 할 리가 萬無(만무)라 하는 것이다 그래선 천천히 몰고 오는 모습 그 볼기짝에 살이 없는 것 처럼 그 걸음걸이가 온전하질 못하고 밍기적 거리는 상황을 演出(연출)한다는 것이리라
그 先行契機(선행계기) 다가오는 卦(괘) 水天需卦(수천수괘) 四爻(사효)를 보자 그 생쥐라하는 넘은 호달굼을 받는 처지이지만 그 반대현상 그 激浪(격랑)에서 무사히 脫出(탈출)하는 모습 소위 險(험)한 물결을 타고 건넜었는데 이제는 다 건너 왔는지라 그 險(험)한데서 무사하게 탈출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물결과 싸움을 치루는 激戰場(격전장)에서 그 거센 물결이라하는 음식을 파먹듯이 하였는데 그러한 구멍에서 탈출하여선 기어나오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좀 벌레가 牀(상) 은저리를 파먹는 것은 그 반대현상 그 구멍 속에서 기어 나와선 탈출하는 모습 좀 벌레를 사람이 해악질 하는 것으로 보인다면 剝卦(박괘)에서는 잡아벌릴 位相(위상)이겠지만 그러할 형편이 아니므로 牀(상)이 박살내는 性向(성향)을 그리고 水天需卦(수천수괘)에서는 그렇게 그 좀 벌레가 무사하게 탈출하는 모습을 그린다 할 것이다
말하자면 사람이 거센 격랑을 건넌 것을 剝卦(박괘)에서는 좀 벌레가 침상을 갉아먹는 행위의 어려움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하고 그 침상 역시 그렇게 갉아 먹힘 당한다면 곤란하긴 마찬가지라 할 것이다 그래서 晋卦(진괘)에서는 奸臣(간신)처럼 틀어박힌 양식만 축 내는 생쥐로 비춰지고 卦(쾌괘)에서는 그 좀 벌레의 해악질 하는 것의 반대현상 이므로 기름지게 뜯어먹는 양떼로 譬喩(비유)된다할 것이다
草原(초원) 木草地(목초지)에서 羊(양)을 치는 遊牧民(유목민)들은 그 利涉大川(이섭대천)이라고 그렇게 양떼를 살 찌워 기르기 에 많은 애로상항 困難(곤란)한 점을 잘 克服(극복)해서만이 좋게 되는 것이라 이러한 萬難(만난)을 突破(돌파)하는 것을 水天需卦(수천수괘)에서는 그 어려운 음식을 먹는 것 그 물결의 거센 激浪(격랑)으로 譬喩(비유)하는 것으로 여긴다는 것이리라
이제 羊(양)이 肥大(비대)하게 살이 찔쯤이 되면 그 어려운 것을 다 건넌 상황이라는 것이리라 그래서 그 激戰場(격전장)에서 激浪(격랑)과 싸움하던 음식 먹는 행위를 고만두게 되고선 무사히 그러한 險(험)한 穴處(혈처)에서 脫出(탈출)하는 모습이라 하고 있음인 것이다
그러니깐 卦(쾌괘)와 水天需卦(수천수괘)의 편에서는 좋게 그려지는 모습이고, 剝卦(박괘)와 晋卦(진괘)의 편에서는 나쁘게 그려지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剝卦(박괘)의 顚覆(전복)은 復卦(복괘)로서 頻復(빈복)이라 찡그리어선 소이 못 마땅한 모습으로 되돌아오는 모습이라는 것이고 자주자주 하였던 일을 거퍼거퍼 하는 樣相(양상)으로 되돌아오는 모습 軌道(궤도)를 이탈하기를 번복하는 모습이라하는 것인데
무언가 얻는 것이 불충분 불만족 스러워서 그렇게 거듭되는 행위를 하는 것이 아닌가 여겨지고 그러니깐 第三者(제삼자)적 고찰로 본다면 좀 벌레가 그 사람이나 牀(상)을 야위게하는 모습이 그렇게 무언가 불충분한 상태가 생김으로 인해서는 자기 자신이 야위는 줄 모르고선 習慣的(습관적)인 中毒性(중독성)인 行爲(행위)를 거퍼 하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이다
그 動作(동작)하면 地火明夷(지화명이) 어둡다하는 象(상)으로 돌아가고 天風 (천풍구)三爻(삼효) 그 지난 감정의 화려했던 것을 못 잊어서 얼른 떠나질 못하고선 밍기적 거리는 모습을 그리고 그 동작해 나간 모습은 그 訟卦(송괘) 옛 德祿(덕록)을 받아먹는 情況(정황) 그러니깐 먼저 번에 것이 아직 조금 남아선 그것을 내려 먹는 형세 이런 것은 그렇게 넉넉할 정도는 아니라 하는 것이고 그렇게 발전 하려고 해도 여의치를 못하지만 그렇게 발전하려고 노력하는 것까지야 나쁘다할 수 있겠는가 이러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을 말한다할 것이다
地火明夷(지화명이)에서 暗鬱(암울)한 時期(시기)에 밝은 덫[南狩(남수)]을 노아선 大首(대수)를 포획하여 놓고선 얼른 쉽게 바르어 질 수 없는 상황을 그리려 주는데 그렇게 발목이 잡히듯 習慣性(습관성)으로 되돌아오는 것을 그렇게 잡힌 것을 아마도 큰 적을 획득한 것 암울한 가운데서도 수확이 있는 상황으로 말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본다
[ 아니면 주기적으로 개혁 고쳐서는 새로 해야하는 것을 말한다할 것이다 마치 비정규직 노동자가 새로 更新(갱신)하여선 직업을 찾거나 구하는 것처럼] 머리를 얻어놓고선 쉽게 급히 바르어 질 수 없다는 것은 그만큼 일이 전과 같이 용이한 방향으로 물고를 트기 어렵다 그런 내용일수도 있으리라
새로운 일을 처음 하게된다면 손에 널 상 익은 일만 하겠느냐 이다 그러므로 그러한 낮 설은 일은 힘이 든다는 것이고 그 暗鬱(암울)한 時期(시기)에 그러한 형세를 大首(대수=벅찬 일거리)를 얻은 형상이라는 것이리라 그러나 치츰 차츰 가면 다시 손에 익어선 무난하게 헤쳐나가는 것이 아닌가 도 여겨보는 것이다
山地剝卦(산지박괘) 交互(교호)는 地山謙卦(지산겸괘)이요 四爻(사효)位相(위상)은 初爻(초효)가 될터 그 謙遜(겸손)하고 겸손한 군자 그 의롭지 아니한 암울하게만 내어 끌을지도 모르는 밤 수레는 굳이 사양하고 義(의)를 지켜 내기 위해선 혼자선 가겠다는 그러한 모습이고 그 明夷(명이)에서 亦是(역시) 밤이 되어선 休息(휴식)을 취하러 갈적에는 禁慾(금욕)生活(생활)이 오래지만 아무 여자 아무 수레나 올라 타지 않고선 같이 金欲生活(금욕생활)을 한 正(정)짝에게 좀 더디더라도 가서 邂遇(해우)한다는 것이요
그러한 일은 訟事(송사)가 길어지는 行爲(행위) 소이 내 밤 수레를 타라하는 실랑이가 오래갈 수 없고 고대 和解(화해)를 나누는 情況(정황)을 그린다는 것이요 이것은 天澤履卦(천택이괘)에서는 그 素朴(소박)맞은 걸음, 謙卦(겸괘)에서는 君子(군자)가 毅然(의연)한 걸음을 걷는 것이지만 天澤履卦(천택이괘)에서는 여성이 바람맞은 걸음 所以(소이) 사랑행위에서 素朴(소박)맞은 내쫓김 당한 걸음 걸이로 가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깐 그 일이 謙卦(겸괘)와 地火明夷(지화명이)初爻(초효)는 君子(군자)의 行步(행보)를 보여주는 반면 訟卦(송괘)와 天澤履卦(천택이괘)에서는 女性(여성)이 그 남성에게 誘惑(유혹)을 하였다간 먹혀들지 않고선 혼자선 그렇게 다른 서방님 을 찾아가는 상황을 그려준다 할 것이다
剝[박]사효는 재앙이 근거리에 있는 것을 말하고 交互(교호)된 상황 작용은 그런 것은 無難(무난)하게 突破(돌파)한 상황 무사하게 誘惑(유혹)에서 벗어나는 모습 그 좀 벌레가 야금거리고 갉아먹어선 야위게 하는 것에서 벗어났다는 것은 나쁘지 않은 상황이 되는 것이다
첩실이 옆에서 아양을 떨으려는 誘惑(유혹)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그만큼 養分(양분)의 좋음을 지켜냈다는 말도 된다 할 것이다
*寢牀(침상)이라 하는 것은 남녀관계 사랑무드 잡는데 있어선 그 상대방 對相(대상)을 말하는 것인데 所以(소이) 여성은 배 남성은 港口(항구)라 한다면 그렇게 침상은 편안하게 쉴수 있는 서로 그 의지하고 사랑할 수 있는 對相(대상)을 말하는 것이다 이제 剝牀以膚(박상이부)라 하는 것은 그렇게 사랑할 수 있는 對相(대상)을 만나선 情事場面(정사장면) 사랑무드 잡기 위해선 겉 껍데기 말하자면 잠옷 그 벗기는 행위 매미 날개 같은 얅팍한 情感(정감)을 북돋기 위해서 걸친 아주 야한 옷을 입은 것을 벗기는 행위를 한다는 것인지라 그러고선 그 情事場面(정사장면)을 벌이는 隨順(수순)이 그 꽃에 물주는 행위 口形(구형)이 그 靈龜(영구) 代用(대용)으로 움직이는 모습 形局(형국)이... 그 혀가 담긴 입의 움직인다는 표현 口形(구형)의 上劃(상획) 가로 획이 무너져선 가위 표를 그리면서 靈龜(영구) 根(근)이 되고 그 나머지 디긋자 누여 논 것 같은 그릇 형은 그 말하자면 靈龜(영구) 龜頭(귀두) 머리 역할을 하듯이 그렇게 꽃에 다간 대고 붓질하듯 핡고 있는 象(상)을 立體(입체) 透視(투시) 하여 노은 그림인 것이 바로 凶字(흉자)인 것이다
所以(소이) 대상이 어여쁜 여성이라면 그렇게 야한 옷을 벗기고선 이제 사랑무드 잡느라고 입으로 愛撫(애무)하기 시작 하였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象(상)에서 말을 하길 象曰(상왈)剝牀以膚(박상이부)는 切近災也(절근재야)라 하고 있는 것이다 所以(소이) 편안하게 쉴수 있는 사랑무드 잡는 대상 여성의 옷을 벗긴다는 것은 切迫(절박)하게 情炎(정염)의 뿔꽃이 이글거리는 것이 가까워진 모습을 말하는 것이니라, 재앙 災字(재자)는 불꽃이 이글 거리고 타는 모습 불이 活性化(활성화)되어선 훨훨 타는 모습을 상징하는 글자인데 그렇게 불이 괄게 탄다면 남아나는 것이 없이 불사를 것인지라 그래서 재앙을 일으킨다하여선 재앙 이라 하는 의미로 사용되는 것이지만, 여기서는 그렇게 남녀간의 情炎(정염)이 달아 올라선 그 사랑의 魂(혼)을 불사르는 상황을 말하는 것으로서 그러한 형태가 지금 切迫(절박)한 위치까지 다다르었다 소이 여성을 옷을 벗기고 그 애무하는 동작은 조금 있다가는 그 合宮(합궁) 男物(남물)을 揷入(삽입)할 단계가 되기 때문인 것인지라 所以(소이) 貫魚宮人寵(관어궁인총) 이제 五爻(오효)近接(근접) 까지 다다른 모습은 그 고기를 끔지를 꿰듯이 그 陽物(양물)이 끔지가 되어선 그 女性(여성)玉門(옥문)을 꿰어차듯이 그렇게 할 것이라는 것이리라 그래서는 그 집사람 所以(소이) 자기를 서방님으로 여기는 침상 아낙한테 寵愛(총애)함을 입어 볼 것이라는 것이니 그 말하자면 두 내외가 정상 클라이 막스를 향하여 絶頂(절정)에 다다르는 것을 말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여성을 흡족하게 정감을 느낌 받게 하는 것을 남성이 모든 역량을 몰아 받아선 와선 풀어 놓는 것을 그렇게 모든 고기들을 끔지에 꿰듯하여 갖고선 그것을 요리할수 있는 집사람 아낙에게 주어선 사랑 받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
이것이 이런 뜻이 있는 것을 그 살갓 껍데기 상처가 부르터선 껍질이 벗겨지는 것으로만 잘못들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인지라 그래서 그 원리 되어 돌아가는 것을 바로 이해하라고 이렇게 길게 설명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火地晋卦(화지진괘) 진취적인 현상 所以(소이) 康侯(강후)에게 馬(마)를 天子(천자) 께선 내리시고 白晝(백주)대낮에 그 세 번 씩이나 交尾(교미)를 붙칠 정도로 그렇게 왕성한 행위를 벌이게 한다는 것이리라 말하자면 그렇게 힘차게 운동하는 것을 그 다가오는 괘상은 象徵(상징)하지만 그 爻氣(효기)는 그렇게 야금거리고 창고에 들은 음식을 파먹는 생쥐로 여긴다는 것이리라 소이 빨빨 거리고 돌아치는 땅강아지로도 본다는 것이다 땅 강아지는 그렇게 흙속을 잘파고 들어간다 살갓 속을 잘 파고들어 간다는 것인지라 그래선 자기 얻을 것을 얻는다는 것이라
남자의 손길이 여성 어루만짐이 그렇게 옷을 벗기우고 여성 품속으로 파고드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이런걸 본다한다면 박살을 낸다는 의미가 무조건하고 나쁜 것은 아닌 것인지라 그 이제 서로간 合宮(합궁)이 가까워 졌다는 방면으로 본다면 매우 좋은 상황이 전개되는 것이라 할 것이다
三爻(삼효) 飛神(비신)과 卯戌(묘술) 適合(적합) 관계인데 그 適合(적합) 所以(소이) 토끼를 갖고 놀겠다고 사냥꾼 개가 동작을 한 모습은 그 토끼를 충동적으로 克制(극제) 다스리는 刑家(형가) 酉字(유자) 손길을 生(생)하여선 뻗치는 상황을 그린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제삼자 考察(고찰)로서 바라보는 관점은 그 상황이 매우 좋게만 보인다는 것인지라 그래 이렇게 해설을 달고 있는 것이다
해왈 = 靜中滋味最不尋常(정중자미최불심상)= 고요한 속에 맞추어선 젓어드는 맛 가장 심상치 않구나 그 낙이 도도하다는 것이리라, 다 破字(파자)할려면 시간 걸릴 것이고 不字形(부자형)이 그 맞춰선 팽그르 잘 돌아가는 형국인 것이다
北岳南山殘花送春(북악남산잔화송춘) 이라 = 북쪽 뫼 남쪽 산 흐드러지게 피었던 꽃이 시들어지면서 늦봄을 보내는 고나 그렇게 봄이 청춘이 저므는 것을 가리키고 있는 것인지라 그렇게되면 자연 受胎(수태) 열매 맺어선 成長(성장)할 것이리라
丈夫功名早年靑雲(장부공명조년청운)= 사나이의 功(공)을 이룸과 명예, 푸른 꿈을 실은 구름조숙할 적에 통달 하는 고나
若無官祿必生貴子(약무관록필생귀자) = 만일관록을 얻지 않으면 반드시 귀자를 낳으리라 이렇게 말을 하고 있다, 山地剝(산지박)은 世主(세주)가 五爻(오효) 子性(자성) 食傷(식상)에 있는데 그 應爻(응효)官性(관성)이라 그렇게 官性(관성)을 잡아 재키는 것으로 보는 것임으로 그 관록취득이 되는 것이다 일거리를 傷官(상관)으로 잘 요리하였다는 것인데 그 世克應(세극응)이 그렇게 해선 環境(환경)이 되려 世(세)를 살리는 應生世(응생세)괘 晋卦(진괘)로 되어지는 모습인지라 그 덕을 가져온다는 것이리라
가정으로 말할 것 같으면 印性(인성)이 어머니인데 印性(인성)이 그 比劫(비겁)力量(역량)을 생하는 것은 자식을 낳는 형국이 되는 것이다 財性(재성)은 그렇다면 아버지가 될 것이다 內外(내외)가 그 집을 대표하는 門戶(문호)가 되는 것으로서 중심 부분 卯(묘)戌(술)로 있게되는 것이다 그래선 두 내외 卯戌合火(묘술합화)가 되어선 官性(관성)을 도우는 형국을 짓는지라 그렇게 관록취득 本宮(본궁) 比劫(비겁)을 아버지 입장으로 놓는다면 아버지 입장으로서는 그 官性(관성)이 자식이기도 한 것이다 그래서 官祿(관록)아님 貴字(귀자)를 낳는 것으로 되는 것이다 頻復(빈복) 자리 슬기로운 방법으로 덫을 놔선 사냥을 하는 자리가 되는 것인지라 역시 아니 좋다 할 수가 없는 것이다 頻復(빈복)이라 하는 것은 허물 껍질 잘 脫皮(탈피)過程(과정)을 겪어선 잘 속 알멩이가 진실 되게 깨여지는 것을 말하는 것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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