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명을 하는 방법을 보면
1.우선 명조풀이를 한후 필요한 오행을 도출해서
2.한문 또는 한글로 이름을 짓습니다.
3.한문 이름의 경우는 고래로 부터 내려오는 81수의 개별적 판단을 받습니다.
4.이 획수는 원형이정의 구별에 합당하여야 합니다
5.또 한가지 첨가하자면 이름의 음양이 조화되어야 합니다.
6.그러나 이 음양의 조화를 찿다가는 위의 다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가 있으니 불가피한 경우에는 이를 생략 할수 있습니다.
7.81수 에는 좋은 것이 30여개 나쁜 것도 그 정도 중간이 얼만가 있습니다, 가지수가 궁금하시면 찿아보시길 바랍니다.
8.이 중간 영역에 속하는 것중에는 "다 좋은데 여자이기 때문에 가도를 지키지 못할 염려가 있다"라는 평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9.이것은 현대 사회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이 말은 "커리어 우먼"이라 좋지 않다는 뜻이니 이중 몇가지는 좋다로 넣어도 됩니다.
10,오행을 찿는데 자원 오행 예비 오행 전부다 고려하여야 하며, 글은 불용한문도 충분히 고려하여야 합니다.
끝으로 이름에 대한 남다른 감각으로 오랫동안 이름을 연구한 사람이 이름을 선별하여 지어야 합니다.
이름이 어떠한 마력이 있는가를 예를 들어설명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철학관을 개업하면서 몰딩이 필요해서 철물점을 물어 물어 찿아간바 있습니다.
철물점 주인은 위아래 검은색 계통의 옷을 입고 희끗 희끗한 머리에 50대초반으로 눈이 작고 자주 눈을 깜빡이고 말을 더듬는 사람이었습니다.
몰딩을 사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끝에 (사실은 몰딩의 길이와 이 몰딩을 자르는 방법 예컨데 자르려면 쇠톱을 사야되는데 한번 쓰자고 사기도 그렇고,,,음 돈 아끼려고) 철학관을 개업 한다고 하자
주인왈 "이름만으로도 운명을 알수 있습니까?" 하기에
기회는 이때이고 순간의 선택이 뭔가 좌우한다는 생각으로 즉시 "그럼요 성함을 말씀해 보세요"
"김00"입니다"(아! 솔직히 실명거론만 아니면 그냥 밝히는 것인데)
저는 즉시 생각도 없이 대답했습니다 "젊은 시절 뭔 춤을 그렇게 많이 추었습니까?"
철물점 주인은 벌떡 일어나더니 얼굴이 빨개진체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첫마디에 그것을 물어볼수 있습니까? 혹시 전에 저를 알고 있지 않았습니까? 오랜세월 근 17년간 카바레에서 춤을 추었는데 안추는지 2년되었습니다"
저는 궁색한 나머지 한마디 했습니다.
"제가 어떻게 사장님을 알겠습니까? 아마 사장님이 오랜세월 춤을 추어서 그 춤이 사장님의 인생에 큰 영향을 주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이름을 가졌다고 전부다 0비 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위의 이분께서 다른 이름을 가졌다면 그렇게 오랜세월을 춤으로 보내지 않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사실입니다.
부모의 혈통과 부모의 사주, 그 윗대 조상들의 업, 당사자의 사주, 태어나고 자란 환경등의 조합과 이름이 합해진 결과 입니다.
이처럼 많은 변수는 절대로 위의 몇가지 작명법만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이 모든 조건을 그저 한꺼번에 영적 감응으로 한순간에 알수 있는 사람이 이름을 만들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것이 시행착오를 줄이는 길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얼마나 오랜 세월을 이름을 들으면서 그 감응을 느끼도록 하면 되는가 하는 문제 인데
자나 깨다 한결같이 이름만 생각하면서 10년 보내면 감이 오기 시작하고 20년이면 상당히 좋아지고 3-40년이 거의 완전하게 됩니다..
저는 19세 때 부터 그렇게 했으니 상당히 오랜세월을 이름을 느끼면서 보냈습니다.
출처 : 사람을 부르는 이름의 마력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