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궁
인연에 의해 生死가 교차한다. 부모형제육친은 물론, 사회의 선후배 및 친구등에는 貴人과 惡緣이 있다.미리 알고 살면 액운을 피하나, 모르고 친하다가는 패가망신이 오게 되는, 人生에 아주 중요한 因果법이다
1.
사회생활에 있어서 선후배나 동료 상사등과의 인연도 부부궁합 이상으로 중요한 인생의 한부분이다. 어떠한 인연이 나에게 덕이되고 해가되는가!! 지나고 보면 결과로 알게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고 판단될때서야 깨닫게 된다. 미리 알고 대처한다면 후회없는 인생이 될것이므로 아래에 실례를 몇가지 소개한다.
2.
현재 한국의 인구비례로 보면 생년월일시가 똑같은 사람이 남녀 각각 100명 이상이 살고있는데 그렇다면 그분들이 모두 똑같은 운명으로 살고 있는가? 아니다. 모두가 다를뿐아니라 일란성 쌍둥이조차도 생각이 다르고 복도 다르며 직업과 전공도 다르게 살아가고 있으니 그이유와 원인은 무엇인가? 그것은 인연 법칙에 있으므로 아래의 이론을 자세히 읽어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3.
내가 보유하고 있는 연구자료와 실례가 상당한 분량이 있는데 모두 소개하기는 어려우나 몇가지만 이해를 돕기위하여 제공할까 한다. 현재 생존해 계신분들이 되어 성명은 밝히지 않는다.
丙庚辛甲 男命 강원도출생 戌戌未戌 戊寅生이 배필 1자 3녀다. 1자는 戊午生이다. 장녀는 庚戌生이다. 삼녀는 乙卯生이다. 본명은 고등고시 三科에 합격하고 1977丁巳년에 농수산부 장관을 역임하셨다. |
丙庚辛甲 男命 경남통영生 戌戌未戌 戊寅生이 배필 無子 2녀다. 장녀는 庚戌生이다. 차녀는 乙卯生이다. 본명은 호걸풍으로 장신이며 직장하다가 의복과 직물과 포목업을한다. 처가 사업을 주도한다. |
癸己癸己 男命 충남출신 酉未酉亥 여성형으로 美男 형제가 9남매다. 부모가 84년 12월 9일 미국 이민하므로 이별하였다. 고졸하고 군입대 헌병대 운전병으로 제대하고 88년에 미국유학하여 현재 L.A에서 일본인회사에 다닌다. |
癸己癸己 男命 경남 마산 酉未酉亥 남성형으로 健壯 형제가 9남매다. 부친이 84년 12월 19일 목욕탕에서 심장마비로 타계. 고졸하고 군입대하여 운전병으로 제대하고, 84년12월31일에 부친장례치르고 교통사고로 사망하였다. |
庚庚甲癸 三星장군 예편 辰午寅酉 丙子生 妻다 4녀 무자다. 국가 최고 지도자 丁巳生이 희신이되는데 그분을 도와 三星장군이 되었고 1979년 丁巳生에게 유고가 발생하자 퇴역한분이다. |
庚庚甲癸 大領으로 예편 辰午寅酉 丙子生 妻다. 1자4녀다.(1자는 辛亥生) 통신장교로 유능한분이나 같은 八字인데 한분은 장군이나 본인은 대령이다. 직속상관과의 인연이 다르 므로 엄청난 차이가 있다. |
위에 표와같이 팔자는 같으나 운명은 모두 다르게 살아가고 있다. 이것은 두말할 필요없이 어느누구와 인연을 맺고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흥망과 성패와 출세가 다른 법이다. 어찌 사회의 인연을 무시하겠는가?
다음은 일란성 쌍둥이 한쌍을 소개한다.
丙丁甲丁 女命 부산출생 午酉辰卯 (동생)丁卯생 夫 십억대 부자집딸로서... 18세에 결혼 3억정도 부자 7녀 1자다. (乙未생 아들) 남편은 수산업하여 점차로 가운이 번창하였다. 해로한다. 후덕형의 성격 |
丙丁甲丁 女命 부산출생 午酉辰卯 (언니)戊辰생 夫 십억대 부자집딸로 성장.. 18세에 결혼 5억정도 부자 2자 무녀인데 1자는 사망. 남편이 무직인데 26세사망. 동생의 덕으로 생계를 유 지하며 살아왔다. 후덕형 |
위와 같이 일란성 쌍둥이도 운명이 다르다. 다만 배우자와 자식과 거주지의 인과가 다르다. 고로 쌍둥이는 더욱 숙명이 없다. 대운도 없다. 오직 인과는 존재한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의 희 비가 교차한다. 이렇듯 인과법칙 존재한다면 八字가 같은데 왜!! 인과도 같아야 할 것이 아닌가!! 하고 반문하겠지만 인간은 八字는 같으나 영혼과 성격이 다르고 취미와 기호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인간은 정신적인 영물이기 때문에 정신의 강약과, 성격의 강유와, 긍정,부정의 성격으로 자기에게 덕이되어줄 사람을 좋아하기도 하고, 거부하기 때문에 후천적인 운명이 변하게 되는법이다.
서로 만남으로서 해가 되고, 인생을 망친 경우도 허다하다.요즘도 매스컴에 떠들고 있던 사건들이 있는데, 구체적인 것은 생략하겠지만, 하여튼 사람을 잘못 사귀었다가 망신과 풍파를 당하는 일이 수도 없이 많다.이것은 서로의 운명적인 인과법칙을 모르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 할 수 있다.상대방과의 인과를 알고자 할 때는 꼭 생년월일을 알아야만 가능한 것은 아니다. 다만 나이만이라도 안다면 99%정도의 확신을 구할 수 있는 것이 명리학의 매력이다. 이상과 같은 문의를 해온다면 거의 정확한 판단으로 일평생을 통하여 덕이 되고, 해가 되는 인과법칙을 상세히 지도해줄 수 있다. 확신을 구하는 방법은 지금까지 사귀어온 사람들과의 관계를 실험해 볼 수 있는 이치가 아닌가? 어떤 명리학을 한다는 일부 사람들은 띠로서는 궁합도 보면 안된다고 떠벌리고 있지만 학문의 심천을 모르는 소치라고 단연코 말할 수 있는 논리다. 실제로 만남으로서 해가 된 경우도 통계자료가 많으나 거의 실존인물들이어서 발표를 보류하며, 또한 불행한 인과법을 실례로 남기는 것이 아름답지 못하므로 예문은 생략한다.역사의 인물중에도 죽고 죽이며, 정적이 된 분들을 검토해 보면 빠짐없이 서로의 인과법에 역행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50여년동안의 근대사만 보드라도 엄청난 변화와 정적을 배출하지 않았던가? 이러한 모든 사건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인과에 역행된 만남으로서 생겨난 병폐였음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지난과거는 알기 쉬우나 닥쳐 올 미래를 알기가 어려우니 이것은 뚫린 선비가 없기 때문이다.
옛날 이지함 선생께서는 임진란이 도래할 것을 예견하셨고, 아산군수로 계시다가 운명하실 때, 유언하기를 내 무덤을 쓸 때 입관하고 흙을 한자만 덮은 다음에 이 글을 돌비석에 색여서 그 위에 놓은 다음 봉분을 하여라. 하였는데, 그후 오대손이 아산현령으로 부임되어 토정선생의 묘소를 보고는, 아하! 조상의 무덤이 이렇게 잘못 씌여 있으니 우리가문이 발복을 못하는구나 하고는 토정선생의 묘지를 이장키로 결심하고 무덤을 파는데, 웬 비석이 나오는데 그 위에 적힌 내용인즉, 훗날 내 오대손이 이곳에 현령으로 와서 내 무덤을 여기까지 파다가 도로 묻을 것 이로다. 라는 구절을 보고는 놀래어 황급히 복원하였다는 비화가 있다.이렇듯 알려면 확실히 알아야하는데, 어설프게 알면 도리어 화근이 되는 경우도 허다한 실정이니 감히 안다고 말하기가 두려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