由是可知 以命理推論疾病 第一必須先看日是否强旺 格局是否純粹 喜用是否有力 因爲日干强旺 大多身體健康 格局純粹 大多心理正常 喜用有力則多吉祥無災
이로 말미암아 명리(命理)로서 질병을 추론(推論)하여 가히 알 수 있다. 제일 먼저 日干이 강왕(强旺)한지 아닌지 격국(格局)이 순수한지 아닌지 희신(喜神)과 용신(用神)이 有力한지 아닌지 이런 것으로 인하여 日干이 강왕(强旺)하게 되면 신체가 건강한 사람이 많고 격국(格局)이 순수하면 심리상태가 정상인 사람이 많고 희신(喜神) 용신(用神)이 유력(有力)한 즉 吉祥이 있고 질병은 없다.
[註解] 是否:∼ 인지∼아닌지.
反之 如日干弱而無生扶 從化又不能成立 則一生身弱多病 格局驗雜喜用無力 固不僅諸事 難遂所願 亦常痼疾纏錦
반대로 만일 日干이 弱한데 생조(生助)가 없다면 비록 化하나 成立되기는 어려운 즉 일생 몸이 약하고 병이 많을 것이며 격국(格局)이 뒤섞여 순수하지 않고 희신(喜神)과 용신(用神)이 무력하면 진실로 모든 일이 소원하는 바가 수행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또 항상 고질(痼疾)병으로 벗어나지 못한다.
[註解] 不僅:뿐만 아니라. 纏錦:벗어나지 못하다.
第二 再就五行配合 五臟六腑看其何行强旺而無剋洩 何行衰弱而無生扶 大凡强旺太過亦病 衰弱太甚亦病 總以五行中和或氣勢流通爲健康之命
다시 오행과 오장육부(五臟六腑)를 배합하여 就하여 보는데 강왕(强旺)한데 극설(剋洩)이
없는데 어떻게 行하는가를 보고 쇠약(衰弱)한데 생조(生助)가 없다면 어떻게 行하는가를 본다.
무릇 강왕(强旺)이 태과(太過)하면 병이 되고 쇠약(衰弱)이 태심(太甚)해도 병이 되고
총체적으로 오행 중화(中和)나 기세(氣勢)가 유통(流通)이 잘 되야 건강(健康)한 명이 된다.
第三 凡五行有一行偏陰或偏陽亦非所宜 因十干配合臟腑 陰陽互爲表裡 如有偏枯 亦爲疾病的一原因 如甲爲膽乙爲肝 肝膽互爲表裡 肝愈盛則膽愈衰 或膽愈盛則肝愈衰 總以兩者力量平衡或中和爲宜
무릇 오행이 편음(偏陰) 혹은 편양(偏陽)으로 行하는 것은 또한 마땅한 바가아니며 십간과
오장육부(五臟六腑)의 배합으로 인하여 음양이 서로 겉과 속이 되니 만일 편고(偏枯)함이
있으면 또한 질병의 第一의 原因이 될 것이다.
例를 들면 갑(甲)은 담(膽)이 되고 을(乙)은 간(肝)이 되며 간담(肝膽)이 서로겉과 속이 되니
간(肝)이 점점 盛한즉 담(膽)은 점점 쇠약(衰弱)해 지고 혹 담(膽)이 점점 盛한즉 간(肝)은
점점 쇠약(衰弱)해 지느니 총체적으로 양쪽이 역량이 평형 혹은 중화(中和)가 돼야
마땅하게 된다.
此外丙爲小腸丁爲心臟 戊爲胃己爲脾 庚爲大腸辛爲肺 壬爲膀胱癸爲腎 其相互表裏 心須有均勢的情形 俱同此論
이외 병(丙)은 소장(小腸) 丁은 심장(心臟) 戊는 위(胃) 己는 비(脾) 庚은 대장(大腸) 辛은
폐(肺) 壬은 방광(膀胱) 癸는 신장(腎臟) 그 겉과 속이 서로 반드시 상황이 균등한 세력이
있어야 이 論理가 成立된다
.
[註解] 均勢:均等한 勢力. 情形:일의 狀況.
第四 論五行陰陽盛衰 竝非單就排列上的數量觀察 必須分別陰陽 就陽生陽 陰生陰 陽剋陽 陰剋陰 及 五行旺相死囚休 細加比較 這是先天體格的形態
음양오행의 성쇠(盛衰)를 論하고 아울러 배열된 것중 하나를 就하는 것이 아니라
수량(數量)을 관찰해야 되고 반드시 음양을 분별하여 陽은 陽을 生하고 陰은 陰을 生하며
陽은 陽을 剋하고 陰은 陰을 剋하는 것은 就하는 것 및 五行의 旺相死囚休를 자세히
비교하여 이 선천적 체격과 형태를 보고
然後逐一配合歲運干支 推論其後天的結果 這是以命局及歲運論 人疾病的程序 雖人命日干朗建 格局純粹 五行陰陽氣勢中和流通 喜用有力 一生健康無病 亦無橫禍
연후에 세운의 干支와 배합하여 따르고 그 후천적 결과를 推論하는 것이다. 이 命局 및 歲運은 사람의 질병 순서를 論하게 된다.
비록 인명의 日干이 건왕(建旺)하고 격국이 순수하며 음양 오행의 기세가 중화(中和)하고 유통되며 희신(喜神)과 용신(用神)이 유력하다면 일생 병이 없고 건강하다 .또한 흉화(凶禍)도 없다.
然終必衰者而死 這也是病 其發生乃 由於歲運所致 此外格局驗雜 五行滯寒 旣不中和 亦不流通 忌神交攻 喜用無力者 亦常無病而遭極形或他殺自殺 或因天災地變而死 這是凶禍之命 不能而疾病的常理推論的
그런데 마침내는 반드시 쇠한자는 죽게 되는데 이것이 病이다. 그 발생은 세운(歲運)의 탓이다.
이 外에 격국의 순수하지 않음과 五行이 막힌 것이다.
대개 中和가 안되고 또 유통도 안되고 기신(忌神)이 일간 을 극제(剋制)하고 희신(喜神)과
용신(用神)은 무력하다면 또 평상시 병이 없으면 극형(極刑)을 만나고 혹은 타살(他殺)되거나
자살(自殺)하고 혹은 천재지변(天災地變)으로 죽게 되니 이는 흉화(凶禍)의 命이니 질병만
가지고 항상 운명을 추론(推論)하는 것은 안된다.
命理所謂 [五行死絶而成疾 相生太盛而成疾] 醫理所謂 [虛疾 實病]皆此之謂也 命理最喜五行中和 陰陽均衡 氣勢流通 實瀉虛補則一生少病患
명리(命理)에서는 이른바 오행이 사절(死絶)되면 병이 되고 상생이 지나쳐도병이 된다
하였고 의가(醫家)에서는 이른바 虛하면 疾이요 너무 實하면 病이다 라고 한 것이 다 이것을
말한것이다.
사주는 오행중 중화(中和)가 가장 기쁘고 음양이 고르게 조화되고 기세(氣勢)가
유통(流通)되며 신왕(身旺)하면 설기(洩氣)하고 신약(身弱)하면 생조(生助)한즉 일생
병이 적을 것이다.
凡 普通格局 均可以此推究 至於從化等 特別格局 五行偏勝 如從化得宜 氣勢流通 雖十干大半缺如 因生氣三替伏 亦主健康無疾 惟行運遇衰神沖剋 旺神而無救者 則旺神衰神所主的臟腑 兩者必 有一病或遭遇其他重大的災變
무릇 보통격국은 이 논리를 추구하는데 종격(從格) 等 특별격국은 五行이 치우쳐 있어야
되니 例를 들면 從하거나 和하여야 마땅하다.氣勢流通되고 비록 十干이 결여 되었다
하더라도 생기(生氣)가 잠복됨으로 因하여 그 사람은 건강하고 질병이 없으리라.
오직 大運에서 쇠신(衰神)이 충극(?剋)을 만났는데 왕신(旺神)이 救함이 없은즉 왕신과
쇠신의主된 장부(臟腑) 양쪽 다 病이 생기고 그렇지 않으면 其他 重大한 흉화(凶禍)를
만날 것이다.
출처 :한국명리학회
원문보기▶ 글쓴이 : 鳳 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