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회원가입 | 마이페이지 |  0점 |  0원 | 즐겨찾기 
공지
원제역학연구원 홈페이지 오픈 (10)

11.23 (토)

가입인사
close
HOME > 회원자료공유 > 사주가이드#2

본 게시판은 회원이 직접 올린 회원간 정보를 공유하는 게시판입니다. 저작권에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자료는 가급적이면 올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작권 보호요청 : 회원이 올린 게시글 중 저작권에 위배되는 게시글이 있을 경우 연락주시면 확인 후 삭제조치 하겠습니다.

출장안마,출장마사지,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출장안마출장마사지출장안마출장마사지
게시물 1,741건
   
육신[六神]
을일생 2017-10-01 (일) 20:41 조회 : 2287

六神
 
 
 
[원문]
 
六神, 有比肩、劫財、食神、傷官、偏財、正財、偏官、正官、偏印、印綬之十種。其中, 比肩與劫財因不可成格, 故除外。正財與偏財, 因其作用類似, 統稱爲財星, 偏印與印綬, 統稱爲印星。 故以食神、傷官、財星、正官、偏官、印星, 定爲六神。
 
六神之定法爲, 以日干爲主, 對照各天干, 以其五行作用與陰陽之分別而定。
 
比肩-與日干五行相同, 陰陽相同。
劫財-與日干五行相同, 陰陽不同。
 
食神-日干生之五行, 陰陽相同。
傷官-日干生之五行, 陰陽不同。
  
偏財-日干剋之五行, 陰陽相同。
正財-日干剋之五行, 陰陽不同。
 
偏官-剋日干之五行, 陰陽相同。
正官-剋日干之五行, 陰陽不同。
 
偏印-生日干之五行, 陰陽相同
印綬-生日干之五行, 陰陽不同。
 
六神, 廣範活用於單式推論法, 乃爲通變之直接材料。按照陰陽與五行生剋制化之理, 稍微鑽硏之, 則可知對方的性情, 六親之喜忌與有無六親等事。但單式推論法, 明顯有其界限, 至於--可謂四柱推命術之關鍵--論成敗之階段, 其價値相對地, 有所不顯。
 
六神之應用法
 
在現代命學, 取格局之原則, 由只重視月支藏干之觀法, 進一步發展, 而依命造之主導勢力的六親, 取格局。故按照陰陽五行之理, 詳察各六神之性格, 就更容易地進行單式推論。詳察六神之應用法, 則可知四柱推命是徹底由陰陽五行之理演繹出來的, 而不是依統計或經驗, 所形成的理論係統。
 
1。 比肩
陽干之比肩, 有前進的氣象, 以自力開創前途, 陰干之比肩, 爲外柔內剛之典型, 內心頑固執着。
男命, 比劫多, 異性緣易有諸多障碍, 行運上, 食傷運爲適合婚姻之時期。
女命, 因生扶官星(丈夫)之財星相對地變弱, 故難有助夫之和氣。
 
2。 劫財
與日干形成有情(陰陽不同)之關係, 則其能量變爲更强, 故成爲個性剛强之人。則表現爲, 明辯吉凶善惡、勁、積極, 否則任性或自私。特性爲貪財之慾望大, 故好賭或好投機。若原局有財星, 則常有破財之險, 最好是以食傷解之。財星又主管五體與營養, 故應注意「肉體失力」之理。
 
3。 食神
食神爲, 日主本身所生産之物, 有「無伸手, 自入手中」之意。故有嗜好與職業一致的幸運, 福祿厚重。但須注意, 食神之生活對於他人之影響。則無意中對於他人可造成損害。此點, 在六神當中, 食神最爲嚴重。對任何事, 只站在自己的立場判斷, 不介意他人之耳目或對他人之影響。
性情較易偏重, 內心不接受他人意見, 在自己的內面世界。
 
4。 傷官
與日干形成有情之關係, 確實耗損日干之氣。故心身易衰弱, 時常發生日干受害之情況。口德有缺陷, 諸多以言辭傷害他人, 結果産生被孤立的情況。
急速收斂日主的能量, 頭腦靈活, 聰明幹練, 在智力、才幹方面屬第一。只是不能隱藏其識見與才能, 故好出風頭, 好爭論, 對於異見, 視如敵人, 有强烈壓制之的性格。
 
5。 偏財
無情(陰對陰, 陽對陽之關係)之剋。偏財, 嚴密說來, 是不屬於自己的財物。有時運用公共財産而形成大批財物, 或有不良作用時, 則被大筆債務受困, 或經歷嚴重酬資困難等。
爲了交際或娛樂不惜金錢, 善於交易, 有爽快之性格。財星太過須防色情之禍, 偏財虛弱時應注意重劫奪財之險。
 
6。 正財
正財有「正途之財」之意, 基本上表示其人誠實、堅實。追求穩定, 幾不冒險。只是與如此理想之作風不同, 較有通俗的思考方式。與正財干合時, 忌形成鬪合。因陰陽相合而形成完整的宇宙之像, 爲「太極」。則「太極」爲一男一女之像之故,
逢官, 則多見先得財後生官之「順理富貴」之理。
 
7。 偏官
無情之剋。偏官可比喩爲「敵將」。若能適當起用敵將, 則有超越原有家臣之勇猛、果斷, 可以急速提高日干之權威與地位。若叛逆, 也可使日干至於絶命。有重視權力之屬性, 一逢時運, 可大力發展。有壓迫對方之氣, 有天賦之領導能力, 但在四維或行爲上, 時有脫離常軌之短處。
尤其, 偏官與劫財(羊刃)形成有情之關係, 若能控除羊刃, 可以獲得權威。則「殺」借「刃」之助力, 而可提高其權威。
 
8。 正官
正官, 統治自身, 生産主名譽之印星(名譽)。故自古以來, 以貴神, 膾炙於人口。因主貴人或貴氣, 受人重視。智力優秀, 是精明能幹之領導人物。重視業務效率與節儉, 故時有其人吝嗇之評語。正官重視衆意與衆論, 有行正途之性, 但一看劫財, 稱之爲, 「刃盜貴氣」。意指, 無信義、脫離正途、善於權謀術數、有時會犯法 等, 不能期望淸廉之性。
 
9。 偏印
命造原局有食神時, 稱偏印爲「盜食」, 有不良之意。則降低生財的食神之福氣, 對於女命, 則危害子息星(食傷), 故稱爲「梟神」。但因能控制傷官, 聰明無比, 有智力卓越之現象。故偏印, 在特殊行業, 可發揮獨一無二的天才能力之特殊成分。 在良好的條件具備時, 則可取得非凡發展, 依紅氣與名譽發財。
 
10。 印綬
在求知欲方面, 偏印時常偏向或龍頭蛇尾, 印綬較實際、合理、有平衡觀念, 直至了解, 不懈地深入鑽硏。
一般多有父母之助力, 成長於良好、受恩澤之環境, 故自然多情, 溫和, 善良。在智力或貞操方面, 也良好發達。但對於財重而嚴重破壞印星之女命, 「子平書」分爲淫賤女命之類型。
大抵對於本身利益關心大, 精通於利, 有金錢觀念。
 
「四凶神」與「四吉神」
 
現代社會與封建時代不同, 對於幸福的條件也按照時代之演變, 由食(食神)發展爲儲蓄(正財)、管理(正官)、名譽(印綬)。現代, 又脫離如此有限的價値觀念, 而形成了新價値體係。在知識資訊化社會裏, 注重各部門之特殊化知識(偏印), 有關技術、才藝等之知識産業(傷官)日益繁榮。不是單純儲蓄而積財, 而重視資産之運用(偏財)。故重視血統、門閥、行政官僚之社會時代所規定的, 所謂「四凶神」與「四吉神」之分別, 至今, 看來無甚意義。但實際論命時, 有關六神之應用法, 若察淸凶變吉、吉變凶之妙理, 則可以進行高水準的論命。
 
六神之互相關係
 
良好關係
食-殺-刃
偏財-偏印
偏印-偏官
 
不良關係
刃-正財-印綬
傷官-正官
偏印-食神
 
通常, 官殺之剋制適當, 其人屬於正人君子、溫和、有節制、人際關係良好。財星良好, 則其人有手腕、能幹。現代社會裏, 後者更受重視。故論命時, 論官殺之喜忌之前, 應更關注於財星。在此物質萬能社會裏, 道德觀念與人格屬次要, 較重視個人之能力。 因推命術須反映出現實生活, 應正確地掌握適合於現代社會之重點。依受重視的次序排列之, 則1.財 2.印 3.官。
 
現代社會裏, 有無官殺不重要, 但官殺成爲强力忌神時, 在生存競爭, 其力甚弱。
原局最需要的是財或印。印主機靈與策劃能力, 財主誠實與實踐能力。
 
<滴天髓>在「出身論」, 對於「懷才不遇」之命, 如下敍述:
「秀才不足塵凡者, 淸氣只嫌官不起。」
意指, 有才, 而不能起用於世之「懷才不遇」之命, 絶不是平凡之命, 不是因月令剋喜神, 只是喜官殺之命, 無俱官殺之故。
 
總而言之, 印或官殺不全之命, 易成爲「懷才不遇」之命。尤其, 無財, 只以比劫與食傷形成的命, 除了在學術、宗敎、敎育方面以外, 就難取得成功。
 
 
 
[써머리]
 
六神에는 比肩, 劫財, 食神, 傷官, 偏財, 正財, 偏官, 正官, 偏印, 印綬의 十種이 있다. 이중 比肩 및 劫財는 格을 이루지 못하므로 제외하고, 正財와 偏財는 財星으로, 偏印과 印綬는 印星으로 서로 작용이 같다하여 이들을 묶어 食神, 傷官, 財星, 正官, 偏官, 印星 이렇게 여섯 가지로 六神을 정하고 있다.
 
六神을 표출(表出)하는 방법은 日干을 위주로 각 글자의 干대 干을 대조하여 日干과의 五行 작용과 陰陽구분으로 정해진다.
 
比肩 -日干과 五行이 동일하고 陰陽이 같은 것.
劫財 - 日干과 五行이 동일하고 陰陽이 다른 것.
 
食神 - 日干이 生하는 五行으로 陰陽이 같은 것.
傷官 - 日干이 生하는 五行으로 陰陽이 다른 것.
 
偏財 -日干이 剋하는 五行으로 陰陽이 같은 것.
正財 - 日干이 剋하는 五行으로 陰陽이 다른 것.
 
偏官 - 日干을 剋하는 五行으로 陰陽이 같은 것.
正官 - 日干을 剋하는 五行으로 陰陽이 다른 것.
 
偏印 - 日干을 生하는 五行으로 陰陽이 같은 것.
印綬 - 日干을 生하는 五行으로 陰陽이 다른 것.
 
六神은 사주 판단의 단식 추론법에 널리 활용되며 통변술(通辯術)의 직접적인 재료가 되므로 陰陽과 五行 生剋制化의 이치에 따라 조금만 궁리해보면 상대의 性情이나 六親의 喜忌 有無 등을 읽어낼 수 있다. 그러나 단식 추론법은 그 한계가 엄연하므로 결국 四柱推命術의 요체라 할 수 있는 成敗를 가늠하는 단계에서는 상대적으로 그 가치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六神의 응용
 
현대 命學에서는 格을 정하는 원칙이 月支의 藏干만 중요시하는 관법에서 나아가 命造에서 주도 세력을 형성한 六神에 따라 정해지기도 하므로 각 六神별 성격을 陰陽五行 원리에 따라 잘 관찰해두면 단식추론(單式推論)이 한결 수월해진다. 六神의 응용법을 살피면 四柱推命이 곧 철저히 陰陽五行의 원리를 바탕으로 연역함이지, 통계적이거나 경험적인 이론체계가 아님을 인식할 수 있다. 일단은 月支의 藏干에서 투간(透干)한 글자의 六神 성분을 주축으로 八字의 성격을 규정하고, 투간(透干)하지 않은 경우에는 月支 正氣의 六神, 그리고 月支의 會支 合局에 해당하는 六神을 살펴 대강을 유추하는 것이다.
 
 
 
1。比肩
 
陽干의 比肩은 앞으로 나아가려는 기상으로 자력으로 전도를 개척하는 기질은 함유하며, 陰干의 比肩은 외유내강(外柔內剛)의 전형으로 내면이 완고하고 집요하다. 比肩은 대개 자신을 도우므로 八字에 比肩을 띠면 친구 사귀기를 좋아한다. 男性의 경우 比劫星이 많으면 女性과의 관계에 장애가 발생할 확률이 높으며 대개 行運에 食傷星인 시기를 선택하여 결혼 적령기로 간주하는 것이 적합하다. 女性의 경우에도 官星(남편)을 生夫할 財星이 상대적으로 힘을 상실하게 되므로 좀체 內助하는 화합을 찾기 어렵다. 특히 陰干의 比肩은 二陰一陽(妬合)을 피하기 어려우므로 경쟁 국면에서 자리다툼이 일기 쉽고, 成敗의 부침을 겪게 된다. 女性의 경우 자매나 친구들이 남편을 두고 서로 다투는 양상으로 불안정한 부부 관계를 실감하기 쉽다. 古書에 이르길 투합(妬合)에 의해 손에 넣은 것은 부정하다 했으니 결국 파란이 수반하는 요인이 된다는 것이다. 建祿格은 보통 독립심이 강하고, 배우자와 인연이 좋지 않다고 본다. 일반적으로 官印運으로 흐르면 겸손한 처세가 핵심이며, 食財運에 승부를 거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볼 수 있다.
 
 
 
2。 劫財
 
劫財는 日干과 有情(陰陽의 결합)한 관계를 형성하면 그 에너지가 더욱 강대해지므로 강렬한 개성의 소유자가 된다. 이는 吉凶, 善惡의 구분이 뚜렷한 경향으로 발현되며 추진력이 있고, 적극적이거나 그렇지 않다면 제멋대로 이거나 이기적인 경우 둘 중 하나다. 劫財의 특징은 財에 대한 강렬한 욕구가 있어 도박 등의 투기심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때 八字에 財星이 노출(露出)되면 항시 재물 산실의 리스크가 존재하며, 이는 食傷星으로 해소함이 최선이다. 또한 財星은 오체와 영양을 주관하므로 육체가 힘을 잃는 이치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印星(印綬)이 劫財를 生하면 욕망이 몹시 심해지며 자제심을 잃는 경우가 생긴다. 食傷으로 설(泄)함이 없는 劫財는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 교만(驕慢)과 不和를 초래하기 쉽다. 書에 이르길, 劫財 陽刃은 時에 있는 것이 가장 나쁘고 運에서 겹치면 재앙이 도래한다고 했다. 陽刃이 서너 개면 필시 질병이나 수술(手術) 등을 하게 되고, 이를 沖하거나 會支하는 유년(流年)에 화난(禍難)을 입기 쉽다는 것이다. 칠살봉인(七殺逢刃 : 七殺格에 日, 時支의 陽刃을 보는 경우)이나 양인로살(陽刃露殺 : 陽刃格에 七殺이 透出한 경우) 등과 같이 陽刃과 七殺로 格을 이루면 이 있고 大貴하니, 과거에 합격하고 타향에서 이름을 떨치게 된다. 劫財가 지나치면 부친과 배우자와의 관계가 온전하기 어렵다.
 
 
 
3。 食神
 
食神은 얼핏 자신의 힘이 누설되어 약화되는 것으로만 인식되기 쉽지만, 실은 陰陽이 같으므로 지나치게 日干의 힘이 소모되지는 않고 또 食神은 七殺의 공신(功身)을 제압하므로 결국은 도움이 되는 좋은 성분이라 할 수 있다. 이를테면 女性이 자식(食神)을 낳아 비록 몸은 망가지지만, 이로써 남편(官殺)을 컨트롤하게 되는 현상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먼저 자신을 희생하여 종내는 원군을 구하는 이치가 바로 相生의 작용이지, 서로 하나씩을 나누는 바터(barter) 형태를 두고 相生이라 하지 않는다. 이렇게 食神은 食祿과 수복(壽福)을 암시하는데 평생 먹는 즐거움이 따르고 유희(遊戱)에 빠지기도 한다. 偏印의 剋을 받으면 복록과 수명이 감소되고 공명을 얻기 힘들다. 여성의 경우 자녀를 두기 어렵거나, 자식궁(子息宮)에 해를 입히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다만 주의해야할 것은 食神의 삶이 주위에 미치는 영향으로 자신도 모르게 주위 사람에게 손해를 끼치는 점에서는 六神 중 食神이 가장 심하다. 무슨 일이든 자신의 기준에서 생각하고 판단하며 남의 이목이나 주변에 미칠 파장 등을 고려하지 않는 무신경한 구석이 있다. 잘못하면 인격이 한쪽으로 치우치기 쉽고 내심 남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으며 자기의 세계에서 빠져나오기를 거부하는 성향을 갖는다.
 
 
 
4。 傷官
 
傷官은 日干과 有情의 관계를 형성하여 日干의 소모가 확실하게 나타난다. 심신이 쇠약해지기 쉽고 日干이 확실히 피해를 입는 경우가 종종 많으며, 口德의 흠이 있어 말로써 상대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경향이 있다. 자연 고립되는 결과로 나타날 우려가 있다. 偏印과 劫財가 교만(驕慢)으로 인해 적(敵)을 만든다면 傷官은 지고 못사는 성격이나 간섭 등으로 미움을 산다. 반면 日柱의 에너지를 급속히 수렴한 만큼 약자는 끝까지 돌봐주는 성격에 굴복을 모르며 머리회전이 빠르고 총기 발랄하여 지적, 재능 면에서는 제일이다. 다만 식견이나 재능을 숨겨두지 못하고 그것을 드러내며 알면 나타내고 싶으므로 논쟁을 즐기고 반론을 제기하는 상대를 적으로 규정하여 제압하려는 속성이 강렬하다. 傷官은 한마디로 正官을 해친다는 뜻이니 女命의 남편, 正業, 입신, 상속을 의미하는 정관의 성분에 불리한 작용을 한다. 印綬로 傷官을 제어하면 상관패인격(傷官佩印格)이 되어 기품이 있는 貴命으로 손색이 없다. 木火傷官이 특히 水氣印綬를 기뻐한다. 印綬가 없이 比劫이 강하면 반골(反骨)의 기질이 농후하다. 傷官이 年, 月柱에 거(居)하면 祖父 대에 가계가 기우는 경향이 짙다. 傷官이 正官을 보아 傷官見官이 되면 갖가지 소송과 투쟁 등의 시비를 불러일으키기 쉽다. 화염토조(火炎土燥)는 남을 멸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좋지 않은 결말을 보기 쉽고, 金水傷官은 火官을 기뻐하는 특징이 있다.
 
 
 
5。 偏財
 
無情의 剋 관계인 偏財는 엄밀하게는 자기의 재물이 아닌 것이다. 행동은 財로 나타나니 대개 부지런하고, 쾌활하며 공유재산을 운용해서 큰 재물을 형성하기도 하며, 부정적인 경우로는 큰 채무에 시달리거나 色情의 화(禍)를 입기도 한다. 보통 교제나 유흥에 금전을 아끼지 않으며 타인과의 거래도 곧잘 하는 산뜻한 성격의 소유자다. 그러나 比劫이 많아 재경비중(財輕比重)이 되면 인색하기 그지없고 재물로 인해 인정이 상실되기도 한다. 한마디로 財를 쉽게 얻고 쉽게 잃는다. 따라서 財를 가볍게 보고 義를 중시하는 것처럼 보이기 쉽다. 身强하면 백수기가(白手起家)하고 금옥장교(金屋藏橋)라 해서 첩(妾)에게도 집을 사준다고 할 만큼 씀씀이가 크다. 사교적이고, 요령이 있으며 융통성이 있어 인기가 많다. 偏財가 破剋되고 空亡되면 인격이 떨어지고, 散財가 빈번하다. 辰戌丑未가 偏財에 해당되면 매우 좋다. 財는 食傷을 보아야 妻德이 두텁고, 財福을 발하기 쉽다. 반면 七殺을 보는 재투칠살(財透七殺)이 되면 제화(災禍)가 끊이지 않는다. 財가 지나치게 太旺하여 印綬를 破剋하는 구조가 되면 너그러움은 사라지고 음란(淫亂), 천박한 경향을 보일 수도 있다.
 
 
 
6。 正財
 
정당한 절차에 의해 얻는 재물을 의미하는 正財는 기본적으로 성실성과 견실함을 시사한다. 안정되고 착실한 형태를 지향하며 가급적 모험을 하지 않는다. 한편 印綬를 파괴하는 힘이 있어 이상적인 성향에 비해 통속적인 사고 구조를 가지기 쉽다. 財가 官을 보면 財旺生官으로 순리부귀(順理富貴)의 참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반면 財多身弱이 되면 빈한(貧寒)을 면키 어렵다. 보통 年, 月柱에 正財와 正官이 있으면 선대에 부귀하고 좋은 가문의 출신일 확률이 높다. 재관쌍미(財官雙美)란 財가 正官과 吉星의 조합을 의미하며, 七殺을 보면 官位를 얻기 위해 가진 재산 모두를 들이민다는 의미로 스스로 위기를 자초할 우려가 있다. 正財가 劫財의 위협을 받는 국면에 劫財運이 도래하면 夫妻宮에 비운(悲運)이 깃들 가능성이 크다.
 
 
 
7。 偏官
 
無情의 剋 성분인 偏官은 적장(敵將)에 비유될 수 있다. 원래의 적이었던 상대를 잘 흡수하면 본래의 가신을 능가하여 용맹, 과감성의 발현으로 日干의 권위와 직책을 급부상 시킬 수 있는 반면, 반역하게 되면 日干의 명맥(命脈)을 끊을 수도 있는 강력한 성분이다. 권력을 지향하는 속성이 있으며 時運을 잘 타면 크게 발전한다. 상대를 압박하는 기운이 있으며 타고난 리더십을 보유한 장점과 사고방식이나 행동에 있어 상식을 벗어난 형태를 보이는 단점이 공존하는 스타일이다. 자신을 믿고 따르면 크게 도움을 주지만, 상대의 속마음을 잘 꿰뚫어 배반의 기미가 엿보이면 가만 두지 않는다. 관건은 殺用食制나 殺格用印으로 格局이 成格되느냐의 여부다. 또 殺은 刃을 빌어 권위를 높이므로 殺格逢印이 되면 刃을 지배함으로써 권력를 손에 넣을 수 있다. 財가 七殺을 旺하게 하면 그 기질이 자신을 망치는 격이 된다. 그러나 食神과 印綬를 보게 되면 格이 파괴되므로 이때는 財로써 印綬를 制하고 食神을 남겨야 敗中有成이 되므로 좋은 역할을 한다.
 
 
 
8。 正官
 
자신을 다스리고 명예를 주관하는 印星을 낳는 성분인 正官은 예로부터 貴한 神으로 회자되어 貴人 또는 貴氣라 하여 중시되었던 성분이다. 지성이 발달하여 매우 유능한 지도자격으로 업무의 효율성과 절약을 중시하여 때로는 인색하다는 비난을 사기도 한다. 正官은 공의와 공론을 중시하며 정도를 가고자하는 속성을 함유하나, 劫財를 보게 되면 刃이 貴氣를 훔친다하여 신의와 정도를 잃고 권모술수(權謀術數)를 사용하여 때로는 법을 위반하는 등 청렴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로 전락하는 수가 있다. 또한 官은 刑沖과 傷官을 두려워하고, 七殺에 의해 변질되므로 이상의 글자를 보면 모두 파격(破格)의 부정적 경향이 나타난다. 父子의 관계를 잇는 것은 印綬로 正官이 상처를 입으면 명예는 생기지 않고, 印星이 너무 많으면 아버지는 기대가 크나 자식이 그에 미치지 못하게 된다. 正官格은 사물의 핵심을 파악하는데 뛰어나고 신용을 중시해서 타인에게 폐를 끼치는 법이 좀체 없다. 正官이 너무 강하면 의지가 약해서 실천력을 감하게 되므로 개혁(改革) 성향을 보이기는 어렵고 아기자기한 맛은 없으므로 재미있는 사람은 못된다.
 
 
 
9。 偏印
 
偏印은 도식(倒食)이라 해서 福祿을 해치는 성분으로 인식되기 쉽다. 그러나 이것은 食神格이 偏印을 보아 식신봉효(食神逢梟)의 破格이 될 때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외의 偏印은 모두 印綬와 같이 원조를 입게 되므로 印星은 다 같이 印綬로 표현하게 된다. 가령 偏印格에 食神이 透하면 편인투식격(偏印透食格)으로 타고난 천재성을 발휘한다. 偏印은 傷官과 잘 조율되므로 더할 나위 없는 총명성을 발휘하기도 하며 지성에 있어서는 걸출해진다. 偏印格은 평범을 거부하므로 특수한 분야에 있어서는 비범한 재능을 과시하고 명리(名利)를 쌍전(雙全)할 가능성이 높다. 조급하고 완고한 성격은 한번 마음에 먹은 일은 반드시 해내는 저력이 있고, 두뇌 회전이 빨라 임기응변(臨機應變)에는 능하며 다양한 재능을 갖추나 자만(自慢)하여 적(敵)을 만들기도 한다. 보통 財官에 의한 재능은 훈육과 개발에 의한 것이며, 印綬와 食傷에 반영된 재능은 타고난 것이라 할 수 있다. 총기(聰氣)로 제일은 偏印과 傷官을 들 수 있는데 ‘잠재적 재능’, ‘가능성의 재능’이 전자요, ‘드러난 재능’, ‘눈에 보이는 재능’이 후자라 할 수 있다. 偏印은 無情하므로 변덕을 부리기 쉽고, 용두사미(龍頭蛇尾)한 경향이 나타난다. 이를테면 연애(戀愛)도 처음에는 몹시 정열적이다가 나중에는 열이 식는다. 대체로 運勢의 기복이 심한데 이는 타고난 性情에 연유하는 것이다.
 
 
 
10。 印綬
 
知에 대한 욕구에서 偏印이 종종 치우치고 쉽게 질리는 경향을 보이는데 반해 印綬는 보다 실제적이고 합리적이며 균형감각을 갖추고, 납득이 갈 때까지 파고드는 차이점이 있다. 대개 父母의 助力을 입고 혜택을 받는 환경 속에서 성장하여 자연 情이 많고 온화하며 선량한 人性을 갖추게 된다. 또한 두뇌가 명석하고 지성이나 정조 면에서도 잘 발달하기에 印星을 파(破)하는 財星의 성분이 강한 인경봉재(印輕逢財)의 女命은 음천(淫賤)한 유형이 되기 쉽다. 대개 자신의 이득에 관심이 많은 성분으로 이(利)에 밝고 금전감각이 발달한 편이다. 원래 印綬格은 어머니의 자애 밑에서 자라나 칭찬에는 익숙한 반면 자존심을 건들면 몹시 반항하는 속성이 있고 기대했던 일이 실패하면 염세주의(厭世主義)와 같은 성향을 드러내기도 한다. 印綬의 원조는 너무 일방적인 것으로 간혹 까다로운 면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것이 변덕으로 비치기도 하는 것이다. 가령 마음에 들면 형제이상으로 정을 주다가도 한번 심사가 틀리면 얼굴보기조차 꺼리는 식이다. 때로는 타인의 이목과 체면을 고집하여 실속이 없을 수 있고, 항상 중심적인 위치에 서기를 좋아하므로 그러한 분위기가 되지 못하면 차라리 아웃사이더로 가장하는 기질이 있다.
 
 
 
四凶神과 四吉神
 
현대 사회는 봉건시대와 달리 生의 행복 기준을 먹는 것(食神)에서 출발하여, 저축(正財), 관리(正官), 명예(印綬) 등에 두는 제한된 가치관을 벗어나 새로운 가치 체계를 형성하게 된다. 지식 정보화 사회에서는 분야의 특화된 지식(偏印)에 비중을 두며 기술, 기예 등의 지식 산업(傷官)이 번창하고, 財를 단순 저축하기보다는 리스크를 부담하고 투자(劫財)해서 성취하고, 자산 운용(偏財)에 더 가치를 두기도 한다. 따라서 혈통이나 문벌, 행정 관료를 중시하던 사회에서 규정된 四凶神, 四吉神의 의미 구분이 별반 소용이 없는 추세로 六神 通辯의 패러다임이 변하는 추세다. 원래 四凶神이나 四吉神은 그 자체의 吉凶 속의(屬意)보다는 順逆에 따른 凶變吉, 吉變凶의 묘리를 살피는 게 더 중요하다. 이 같은 유기적인 관계와 속성을 잘 파악하고 자유자재로 구사하게 되면 고급 추론에 한층 다가서게 된다.
 
 
 
六神 상호간의 관계
 
좋은 관계
食-殺-刃
偏財-偏印
偏印-傷官
 
나쁜 관계
刃-正財-印綬
傷官-正官
偏印-食神
 
일반적으로 官殺의 억제가 적절하면 그 사람은 정인군자 형으로 온화하며 절도가 있고 대인 관계가 무난한 편이다. 財星이 양호한 사람은 대체로 수완이 좋고 능력이 강한데, 현대 사회에서는 후자가 더욱 각광받는 추세다. 따라서 현재는 官殺의 喜忌를 논하기 이전에 財에 포인트를 두어 命造를 살피는 것이 더욱 유효하다. 물질 만능사회에서는 도덕이나 인격 등의 균형감 이전에 능력이 우선시되는 세속적인 가치가 엄연히 존재하며, 八字術은 실제 현상을 도외시하는 術法이 아니므로 판단할 때는 무게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물질자본주의가 고도로 발전하면 六神의 우선순위가 달라지는 것이다. 현대사회에서 官殺의 有無는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니지만, 官殺이 강한 忌神이면 오늘날 생존경쟁에서 매우 떨어진다. 보통 八字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財나 印이며 印은 요령과 기획력을 의미하고, 財는 성실성과 실천력을 조율하기 때문이다.
 
‘滴天髓’는 出身論에서 회재불우(懷才不遇)의 命을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秀(수)才(재)不(부)足(족)塵(진)凡(범)者(자), 淸(청)氣(기)只(지)嫌(혐)官(관)不(불)起(기)
 
재능이 있어도 세상에 쓰이지 못하는 회재불우(懷才不遇)의 命은 결코 평범한 命式이 아니며, 그것은 月令이 喜神을 剋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官殺을 기뻐하는 命造가 官殺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印이나 官殺의 어느 한 쪽이 없는 命造이면 회재불우(懷才不遇)가 될 가능성이 짙고, 특히 財도 없이 比劫과 食傷으로만 이루어진 命造는 학술, 종교, 교육 계통 이외의 출세는 어려운 것이다.
 
나이스명리 펌
 
 
출처 :가교철학원 원문보기   글쓴이 : 가교




   

게시물 1,741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자강 이석영선생님의 노변한담(爐邊閑談) +1 이기자 10-02 107969
 이병철(李秉喆) 삼성 창업자 사주 해피오션 09-30 38800
 현대 창업자 정주영(鄭周永)의 사주 해피오션 09-30 37386
 김구 선생의 사주 해피오션 09-30 38377
 고종황제 妃(비) 명성황후 사주 해피오션 09-30 39346
1291  육신[六神] 을일생 10-01 2288
1290  용신의 개념 주르르루주르르루 10-01 1871
1289  격국의 순용과 역용 주르르루주르르루 10-01 2128
1288  십이운성[十二運星] 을일생 10-01 1319
1287  용신[用神] 을일생 10-01 2228
1286  월령 pink01 10-01 1717
1285  암합[暗合] 공망[空亡] 을일생 10-01 1984
1284  육충[六沖] 을일생 10-01 1807
1283  방합[方合] 을일생 10-01 1956
1282  사주에 10신중 일부가 없다면 을일생 10-01 1714
1281  통근[通根] 을일생 10-01 1708
1280  삼합[三合] 을일생 10-01 1909
1279  육합[六合] 을일생 10-01 2097
1278  격국의 순용과 역용 주르르루주르르루 10-01 1754
1277  용신(用神) 취용은 기호의 문제가 아님 주르르루주르르루 10-01 1791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회원자료공유방
문의/상담 02-569-9194
               평일 오전 10시~오후7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계좌번호 국민 097-21-0310-100 (임정환)


11-23 임대* (男) 택일
11-21 고현* (男) 사주
11-19 이선* (女) 사주
11-18 박종* (男) 사주
11-16 박건* (男) 사주
11-16 최준* (男) 택일
11-14 김영* (男) 사주
11-13 손현* (女) 사주
11-12 간미* (男) 사주
11-09 허수* (女checked) 사주
상담후기
상담후기 적극추천
박진우 | 조회수 : 3744
도서 구입 (1) 적극추천
한지민 | 조회수 : 295685
우리들의 얼굴 적극추천
이성민 | 조회수 : 21455
안녕하세요 적극추천
김수향 | 조회수 : 8669
감사합니다 적극추천
김지은 | 조회수 : 11300
+
계보의 중요성 한국역학의 계보
자강 이석영 선생(1920-1983)
1920년 평안북도 삭주 출생
청주대 법대 졸업
사주첩경의 저자
한국역학교육학원의 창립자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벽천 김석환 선생(1933-2016)
1933년 출생
중앙대 법대 졸업
故 자강 이석영선생님의 계승자
한국역학교육학원 원장
한국역학인총회 총재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원제 임정환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졸업
벽천 김석환 선생 사사
한국역학교육학원 강사역임
MBC 문화센터 강사 역임
한국역학인총회 사무총장
前 동방대학원 박사과정 교수
기억에 남는 상담 에피소드
역학인, 그 거짓과 진실 [348200] (4)
사주를 상담하여 줄 수는 있으나 교훈은 줄 수 없는 경우 [339799] (2)
사이비 역술인의 폐해 [234451]
사주를 무조건 부정하던 경우 [343715] (1)
사주를 보면서 해줄 말이 없는 경우 [349262] (2)
사주가 맞지 않는 경우들 [347270] (2)
아들의 외고합격 [364494] (2)
젊은 여성의 임신 [300388] (1)
재벌 회장의 사주 [356053] (2)
유명가수의 사주 [351657] (1)
보험설계사 [35371]
이혼상담(마인드가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380916] (4)
결혼(역학을 배우면 운명이 바뀐다.) [369772] (4)
저서

제대로보는
야학노인점복전서
전2권 세트


제대로보는
적천수천미
전4권 세트


제대로보는
명리약언
전1권


제대로보는
궁통보감
전2권


제대로보는
자평진전
전2권

동영상강의

사주초급반

사주중급반

사주전문가반

육효반

신수작괘반

성명학반
잘못 알고있는 역학상식
찾아오시는 길

select sum(IF(mb_id<>'',1,0)) as mb_cnt, count(*) as total_cnt from g4_login where mb_id <> 'admin'

145 : Table './wonje2017/g4_login' is marked as crashed and should be repaired

error file : /bbs/board.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