身强,身弱과 旺衰 區分法
身强,身弱이라 하는 것은 六親五行의 多貧과 相生相剋의 勢力을 보는 理論이고, 旺衰는 12運星의 生旺病死의
氣로 다루는 두가지 理論으로 區分하고 있다.
여기서 어느 것이 더 强하고 弱한가를 論하기는 어렵지만 勢力과 氣의 理論을 함께 接木함이 妥當한 理論으로
볼 수 있다.
왜냐하면 實際鑑命에서 勢力은 弱하나 長生得支하므로서 크게 成功한 사람이 상당수가 있기 때문이다.
勢力보다는 氣인 旺衰로 身强,身弱을 區分함이 더욱 的中率이 높다고 할 수 있다.
身强,身弱의 定義
身强이란 六親으로 比肩,劫財나 印星의 生助를 많이 받을 때와 地藏干에 比劫이 있어서 通根했을 境遇에
身强하다고 論하였다.
身弱은 食神과 傷官이 많거나 財官이 많을때 勢力을 比較하여 日干을 生助하는 五行보다 剋洩하는 五行이
많으면 身弱하다고 하는 것이 定說이다.
여기서 檢討해볼 事項은 身强의 條件으로 比劫이나 印星이 많다고 하여 身强의 條件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比劫은 兄弟,親舊며 競爭者인데 내가 어려울 때는 다소 도움을 받을 수가 있을 것이나 財物이나 官인 名譽를
위해서는 强力한 라이벌이 되어 財官 奪取를 위한 敵이 되고 만다.
印星도 六親으로 어머니며 윗 사람인데 한분의 어머니면 足할 것으로 많다면 混亂만 惹起할 것이다.
旺衰論
旺衰란 12運星인 氣로서 强弱을 測量하는 것으로 生旺病死를 强弱의 基準으로 삼는다.
12運星이란 萬物의 生成과 消滅,그리고 循環하는 過程을 氣로 表現한 理致로서 陰陽의 氣가 自己의 領域을
維持하면서 循環하는 氣의 흐름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모든 五行의 氣運를 測量하는 저울과 같은 것이니 日干의 旺衰와 强弱은 물론 각 五行의 興亡盛衰를
가늠하는 尺度가 된다.
따라서 勢力이 많아야 身强의 條件이 된다는 學說은 새로 定立해야 할 것으로 判斷되며 12運星의 氣로서 旺衰
(强弱)의 基準을 삼아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身强身弱에 12運星의 胞胎法을 無視한 學說은 陰胞胎法으로는 長生地라 할 지라도 洩氣가 되므로
無視해 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하여 12運星에 의한 强弱을 外面하였다.
고로 陽日干은 長生地를 論하며 陰日干은 長生地가 無用인 것 처름 無視했다면 잘못이다.
自然은 陰陽을 不問하고 똑같은 惠澤을 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調和를 이루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勢力이 많아야만 身强의 條件이 된다는 學說은 새로 定立해야 할 것이며 12運星의 氣로서 强弱을
測量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身强,身弱 區分法.
1.地支에 祿이 있으면 身强이다.
2.陽日干에 羊刃 1位가 있으면 身强이다.
3.陽日干에 長生 得位면 身强이고 陽日干은 大部分 身强에 該當된다.
4.陰日干은 長生 得位하고 印星 1位 補助가 身强이다.
5.天干의 比肩,劫財나 地支의 印星과 浴地는 身强의 條件이 될 수 없다.
6.地支에 祿,羊刃,長生地가 없을 境遇에는 藏干의 通根도 日干을 補助한다.
7.身强의 條件이나 刑,沖,空亡이면 補助가 要望된다.
8.身强의 條件을 具備하지 못하면 身弱이다.
例文.
火火水木 乾命
丙甲甲戊 時上食神格. 年上戊土用神.
寅辰寅辰 建祿과 歸祿으로 身太强이다.丙火食神과 用神戊土가 月時에 得長生하여
莫强하므로 3氣가 强旺하다. 藏干 木과 挾攻된 木이 매우 强하다.
密陽郡守와 釜山市廳의 副이사관으로 在職했었다.
土金木火
庚甲癸乙 乾命
午午未巳 未土貴人 正財格. 時上庚金偏官用神.
甲日干이 未中乙木에 根하고 癸水를 喜神하니 매우 身弱이다.
年上의 乙木 劫財는 日時支의 午火에 長生하고 未土에 根하니 强하다.
癸水를 喜神하니 學者의 資質과 學識은 豊富하여 自他가 認定하는데
乙木 劫財가 强하여 喪妻하였고 만나는 女子마다 奪財現狀이 發生하므로
오래가지를 못하였다.
南耕先生任으로 喪妻하고 一生女亂이며 浪費浪客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