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正財) 편(篇)
일간(日干) 또는 비견(比肩)이 극(剋)하는 십신(十神)으로써 양십신(陽十神)이 음십신(陰十神)을 음십신(陰十神)이 양십신(陽十神)을 극(剋)하거나 간합(干合)하는 경우(境遇)를 정재(正財)라고 한다;
性情
근면성실(勤勉誠實)-정확성(正確性)-정직(正直)-저축성(貯蓄性)-노력(努力)-인내심(忍耐心)-집착심(執着心)-고정수입(固定收入))-안정(安定)된 생활(生活)-효도(孝道)-충성(忠誠)-신용(信用)-보존성(保存性)-봉사(奉仕)-준법정신(遵法精神)-직무충실(職務忠實)-이기주의(利己主義)-검소(儉素)-인색(吝嗇)-월급재(月給財)-자산(資産)-정당(正當)한 취득(取得)등으로 혼례(婚禮)를 치루고 맞이한 정처(正妻)가 되며 근면성실(勤勉誠實)하게 노력(努力)하여 정당(正當)한 보수(補修)를 받는 월급재물給財物)을 말한다; 정처(正妻)이기 때문에 가장 소중(所重)하게 여기고 아끼며 정당(正當)하고 근면성실(勤勉誠實)하게 노력(努力)한 대가(對價)이기 때문에 함부로 낭비성(浪費性)도 자제(自制)하게되니 인색(吝嗇)함도 있게된다; 주중(柱中)에 정재(正財)가 유기(有氣)하면 몸가짐이 단정(斷定)하고 인사성(人事性)이 밝으며 근면(勤勉)하고 성실(誠實)하여 만인(萬人)의 총애(寵愛)를 받으며 신망(信望)이 두터우며 성격(性格)은 어질고 매사(每事)에 원만(圓滿)하고 검소(儉素)하여 수전노(守錢奴)라는 별명(別名)이 생기기도 한다; 그러나 주중(柱中)에 식상(食傷)이 통관(通關)하면 남을 도우는 일에 앞장서는 경우(境遇)도 많다; 그러나 주중(柱中)에 재성(財星)이 지나치게 많으면 불길(不吉)하다; 재성(財星)은 인성(印星)을 충극(충剋)하는 이유(理由)로 해서 부모(父母)와의 인연(因緣)이 박(薄)하고 만일(萬一) 신약(身弱)하면 노력(努力)만 있을뿐 재물(財物)을 모으지 못하게 되니 이른바 남들은 부자(富者)라고 하나 실제(實際)로는 가난(家難)하며 부인(婦人)이 권력(權力)을 쥐고 가정(家庭)을 지배(支配)하며 부인(婦人)의 말에 순종(順從)하는 공처가(恐妻家)가 된다; 그러나 신왕(身旺)하고 재왕(財旺)하면 자연(自然)히 부귀겸전(富貴兼全)하고 현모양처(賢母良妻)와 현자(賢子)를 얻어 일생(一生) 복록(福綠)을 누리는 경우(境遇)가 많다;
배속(配屬)
(a) 男命
정처(正妻)-부친(父親)-부친형제(父親兄弟)-삼촌(三寸)-고모(姑母)-처가(妻家)-애첩(愛妾)-처(妻)의 형제(兄弟)-처형(妻兄)-처남(妻男)-처제(妻弟)-사업경영(事業經營)-투기사업(投機事業)-무역업(貿易業)-대기업경영(大企業經營)-금융계(金融界)-은행(銀行)-계리사(計理士)-세무사(稅務士)-회계사(會計士)-현금출납자(現金出納者)-경리(經理)-재무(財務)-현금관리(現金管理)-증권업(證券業)-사채업(私債業)-광산업(鑛山業)-밀수업(密輸業)-유흥업(遊興業)-어업(漁業)-도박업(賭博業)-결혼상담(結婚相談)-매춘업(賣春業);
(b) 女命
부친(父親)-부친형제(父親兄弟)-삼촌(三寸)-고모(姑母)-시모(媤母)-시모형제(媤母兄弟)-사업경영(事業經營)-투기사업(投機事業)-무역업(貿易業)-대기업경영(大企業經營)-금융계(金融界)-은행(銀行)-계리사(計理士)-세무사(稅務士)-회계사(會計士)-현금출납자(現金出納者)-경리(經理)-재무(財務)-현금관리(現金管理)-증권업(證券業)-사채업(私債業)-광산업(鑛山業)-밀수업(密輸業)-유흥업(遊興業)-어업(漁業)-도박업(賭博業)-결혼상담(結婚相談)-매춘업(賣春業);
(c) 事物
현금(現金)-금은보석(金銀寶石)-유산(遺産)-유가증권(有價證券)-저축통장(貯蓄通帳)-재산(財産)-채권(債權)-금융업체(金融業體)-여성단체(女性團體)-곡물(穀物)-공기(空氣)-천연자원(天然資源)-도박장(賭博場)-오락장(娛樂場)-유흥장(遊興場)-밀수품(密輸品)
(e) 學問
경제학(經濟學)-국어학과(國語學科)-수학과(數學科)-역사학과(歷史學科)-경영학과(經營學科)-재정학(財政學)-회계학(會計學)-경리학(經理學)-계리학(計理學)-통계학(統計學)-통화론(通貨論)-성연구학(性硏究學)-애정론(愛情論)-부동산학(不動産學);
재성(財星)은 재능(才能)과 욕망(欲望)의 샘(泉)이다
재성(財星)은 의식주(衣食住)를 생산공급(生産供給)하는 기본적(基本的)인 수단(手段)이며 식상(食傷)의 상품(商品)을 매매(賣買)하고 공급(供給)하는 시장(市場)이다;
생산수단(生産手段)은 농토(農土)-어장(漁場)-총포(銃砲)-과수원(果樹園)-직장(職場)-시장(市場)-기술(技術)-사업(事業)-문학(文學)-예술(藝術)-음악(音樂) 등(等) 의식주(衣食住)를 마련할 수있는 일체(一切)의 생산수단(生産手段)을 말한다;
인간(人間)은 탄생(誕生)하면서 부터 먹어야 생존(生存)할수있기 때문에 생산수단(生産手段)과 공급(供給)은 인간(人間)의 기본조건(基本條件)이다;
이를 얻은자(者)는 살수있고 잃는자(者)는 죽는다;
생산수단(生産手段)은 자연적(自然的)인것과 인공적(人工的)인것 그리고 자신(自身)의 소유(所有)인 사유물(私有物)과 타인(他人)의 소유물(所有物)인 타유물(他有物)이 있다;
자기소유(自己所有)인 사유생산수단(私有生産手段)은 정당(正當)하고 합법적(合法的)인 재산(財産)이라하여 정재(正財)라 한다;
자연적(自然的) 생산수단(生産手段)인 정재(正財 )로는 농토(農土)-광산(鑛山)-어장(漁場) 등(等) 자기소유(自己所有)의 고정(固定)된 부동산(不動産)과 현금(現金)이 주체(主體)가 되고 인공적(人工的)인 생산수단(生産手段)인 편재(偏財)는 시장(市場)과 상품(商品)으로 유동적(流動的)인 동산(動産)과 자기소유(自己所有)가 아닌 동산(動産)이 그 주체(主體)가된다;
농장(農場)-목장(牧場)-어장(漁場)을 중심(中心)으로 정착(定着)하는 농업(農業)-목축업(牧畜業)-어업(漁業) 등(等)을 비롯하여 고정(固定)된 직장(職場)이나 생산업(生産業) 또는 자기소유(自己所有)의 생산수단(生産手段)을 통(通)한 생산업(生産業)은 모두가 정재(正財)에 해당(該當)한다;
자기소유(自己所有)의 부동산(不動産)이나 생산업(生産業) 또는 합법적(合法的)인 고정직업(固定職業)을 가진 정재(正財)는 의식주(衣食住)가 안정(安定)되고 풍족(豊足)할뿐 만아니라 마음이 안정(安定)되고 너그러우며 재물(財物)을 아끼고 재물(財物)을 불리려는 절약(節約)과 검소(儉素)와 성실(誠實)과 근면(勤勉)함이 근본적(根本的)으로 철저(徹底)하여 단 한푼이라도 헛되게 사용(使用)하지않고 알뜰하게 관리(管理)하고 한알이라도 아끼고 절약(節約)하며 증산(增産)하기에 생산적(生産的)인 의욕(意慾)이 대단하다;
모든것은 경제적(經濟的)이고 실리적(實利的)이며 현실적(現實的)이고 타산적(打算的)이며 생산적(生産的)이고 의욕적(意慾的)이다;
알뜰하게 벌기를 좋아하고 저축(貯蓄)하고 쓰기를 싫어하는 구두쇠 이지만 인정(人情)이 많고 관용(寬容)과 도량(度量)이 넓어서 자기(自己)의 도리(道理)를 다한다;
자주독립심(自主獨立心)이 강(强)하고 경제관념(經濟觀念)과 경영능력(經營能力)이 철두철미(徹頭徹尾)하고 비범(非凡)하다;
무었을 하든 장기적(長期的)인 안목(眼目)과 안정(安定)을 지표(指標)로 하여 단계적(段階的)이고 계획성(計劃性)있는 설계(設計)를 주도치밀(主導緻密)하게 세워서 시종일관(始終一貫)하여 추진(推進)하고 관철(貫徹)하며 투기업(投機業)같은 불안정(不安定)하고 비생산적(非生産的)인것은 절대(絶對)로 멀리하며 착실(着實)하고 안정(安定)된 투자(投資)만을 한다;
정재(正財)는 탄생(誕生)하면서 부터 일정(一定)한 재물복(財物福)을 지니고 출생(出生)함으로서 재물(財物)이 풍성(豊盛)하고 일생(一生)을 통(通)해서 의식주(衣食住)를 풍부(豊富)하게 누린다;
정재(正財)는 타고난 물질(物質)과 자본(資本)이 풍부(豊富)함으로써 자기본위(自己本位)로 행동(行動)할수 있고 사업(事業)을 경영(經營)할수 있으며 대부분(大部分)은 고정적(固定的)인 월급생활(月給生活)을 하는 경우(境遇)가 많다;
정재(正財)는 사업(事業)을 경영(經營)하는 경우(境遇)에도 자기자본(自己資本)으로 사업(事業)을 하니 교제비(交際費)나 이자(利子)를 쓰지 않음으로서 이득전체(利得全體)가 고스란히 수입(收入)이되고 자기소유물(自己所有物)이 될수 있다;
정재(正財)는 자기자본(自己資本)만을 활용(活用)함으로써 실패(失敗)는 적다하나 거부(巨富)가 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으나 편재(偏財)는 천하(天下)의 모든 자본(資本)을 모두 동원(動員)하고 이용(利用)함으로써 일약(一躍) 천하제일(天下第一)의 거부(巨富)가 될수있는 것이다;
정재(正財)는 출생(出生) 당시(當時)부터 자기자본(自己資本)을 지녔고 자기자본(自己資本) 만으로 기업(企業)을 운영(運營)하였으므로 기업(企業)이 망(亡)하거나 운영상(運營上) 문제(問題)가 발생(發生)하거나 사망(死亡)을 하여도 본래(本來)의 재산(財産)은 남기고 가지만 편재(偏財)는 빈손으로 태여낳으니 죽을때도 빈손으로 가야한다;
그와같이 정재(正財)가 수단(手段)을 부리면 하늘이 망(亡)하게하고 편재(偏財)가 자기자본(自己資本)을 형성(形成)하면 망(亡)하게만든다;
☆※☆ 순천자(順天者)는 잘 살고(生) 흥(興)하며 역천자(逆天者)는 죽고(死) 망(亡)하는 것이 하늘(天)과 자연(自然)의 법칙(法則)이요 팔자(八字)이니 자신(自身)의 운명(運命)을 절대(絶對)로 초월(超越)하여 살수는 없다; 타고난 사주팔자(四柱八字)는 천명(天命)의 문서(文書)요 운명(運命)의 각본(脚本)이니 인생(人生)은 천명(天命)의 문서(文書)와 운명(運命)의 각본(脚本)대로 울고 웃다가 무대(舞臺)위를 떠나야하는 천명(天命)의 배우(俳優)일 뿐이다 ☆※☆
자기자본(自己資本)으로 평생(平生)을 편안(便安)하게 살수있는 정재(正財)와 자기자본(自己資本) 이라고는 한푼도 없는 편재(偏財)와 정재(正財)의 차이점(差異點)은 하늘과 땅 차이(差異)다;
그것은 있는 자(者)와 없는 자(者)의 현실적(現實的)인 차이(差異)이자 운명(運命)의 차이(差異)로서 불평등(不平等)은 자연(自然)과 천명(天命)의 원칙(原則)인 것이다;
정재(正財)가 비견(比肩)을 만나면
정재(正財)는 일간(日干)과 비견(比肩)의 재성(財星)이요 비견(比肩)과 일간(日干)은 정재(正財)의 정관(正官)이된다;
재성(財星)은 생산수단(生産手段)이자 재물(財物)이며 권리(權利)를 생산(生産)하는 관성(官星)의 인성(印星)이다;
재물(財物)에는 반드시 주인(主人)이 있고 주인(主人)은 그 재물(財物)에 대(對)한 소유권리(所有權利)와 지배권(支配權)을 갖고있다;
비견(比肩)은 일간(日干)과 똑같은 제이(第二)의 주인(主人)이다;
하나의 재물(財物)에 주인(主人)이 둘이 있을 경우(境遇)에 재물상(財物上)에 시비(是非)와 분쟁(紛爭)과 공동분배(共同分配)할 의무(義務)는 필연적(必然的)으로 발생(發生)한다;
사주학상(四柱學上)으로는 엄연(儼然)히 일간(日干)의 정재(正財)로서 정처(正妻)요 재물(財物)이며 월급(月給)이다;
비견(比肩)은 일간(日干)의 형제(兄弟)요 동업자(同業者)요 친구(親舊)로써 재물(財物)의 공동분배(共同分配)를 요구(要求)할 권리(權利)를 갖게된다;
재물(財物)이 태산(泰山)같이 넉넉하다면 비견(比肩)인 형제(兄弟)-동업자(同業者)-친구(親舊)끼리 나누어 가져도 충분(充分)함으로서 서로 싸우고 시비(是非)할 일은 없을 것이니 비견(比肩)인 형제(兄弟)들이 요구(要求)하는대로 분배(分配)하게되니 서로 다정(多情)하고 인심(人心)이 후(厚)할수 밖에없다;
그래서 신약(身弱)하고 주중(柱中)에 재왕(財旺)하면 비견(比肩)을 기쁘하고 형제(兄弟)-동업자(同業者)가 화목(和睦)하나 신왕(身旺)하고 재약(財弱)하면 형제간(兄弟間)에도 인색(吝嗇)하고 재산(財産)의 시비(是非)가 발생(發生)한다;
한푼이라도 많이 가질려는 비견(比肩)의 욕심(慾心)과 한푼이라도 덜 나누어 줄려는 일간(日干)의 인색(吝嗇)함이 맞부디쳐서 한치도 양보(讓步)할수없이 팽팽하게 맞서니 형제간(兄弟間)에 우애(友愛)가 있고 의리(義理)가 있을리가 없으니 서로 으르릉 거리고 다툴수 밖에없다;
그들은 한집에서 같이 살수가 없으니 일찍부터 분가(分家)하고 독립(獨立)하여 타향객지(他鄕客地)에서 서로 담을 쌓고 살어야 한다;
그러나 한줄기 물과같이 형제간(兄弟間)에 친구간(親舊間)에 동업자간(同業者間)에 나누어 먹어야할 숙명(宿命)을 외면(外面)하거나 뿌리칠수는 없으니 고우나 미우나 형제(兄弟)요 동기간(同氣間)이요 동업자(同業者)이니 반드시 나누어 가질수 밖에없다;
같이 살수도 없고 그렇다고 갈라설 수도 없는 같은 배(船)를 타고있는 한(限) 얽혀서 살아야 한다;
주중(柱中)에 비견(比肩)이 있고 재약(財弱)한데 대운(大運)-세운(世運)에서 비견(比肩)을 만나면 재물상(財物上)의 분쟁(紛爭)이 발생(發生)하는가 하면 누군가와 반드시 재물(財物)은 반분(半分)을 해야하니 손재(損財)가 발생(發生)한다;
비견(比肩)이 기신(忌神)인 경우(境遇)에는 동업(同業)은 절대(絶對)로 하지 말어야 하고 독립적(獨立的인 사업(事業)을 해야 하며 사람을 고용(雇用)하는 사업(事業)은 하지말고 경쟁업체(競爭業體)를 멀리 해야한다;
평생(平生) 내것만 탐(貪)하고 뜯어만 가는 비견(比肩)이 곁에 항상(恒常)있는데도 사람을 쓰거나 동업(同業)을 한다는 것은 도둑을 집안으로 불러들이는 것과 똑같다;
동기간(同氣間)-동향인(同鄕人)-동창생(同窓生)-동업자(同業者) 등(等) 동자(同字)가들은 사람과는 아예 담벼락을 쌓아야 하고 그들이 하는 일에도 개입(介入)도 하지말어야 하며 계(契)나 조합(組合)-회합(會合) 등(等)에도 가담(加擔)하지 말어야 하고 어떠한 경쟁(競爭)이나 대립적(對立的)인 사업(事業)에는 일체(一切) 참여(參與)하지 말어야한다;
형제(兄弟)나 동기간(同氣間)과도 거래(去來)와 내왕(來往)까지도 삼가야 하고 특(特)히 금전거래(金錢去來)는 일체(一切)삼가야 한다;
그리고 문서상(文書上) 문제(問題)가 있거나 만사(萬事)를 내일로 미루는 것은 절대(絶對)로 금물(禁物)이며 남의 금전적(金錢的)인 보증(保證)이나 인정(人情)을 배푸는 행위(行爲)따위는 일체(一切) 금지(禁止)하여야한다;
어떠한 경우(境遇)라도 오늘의 친구(親舊)가 내일의 적(敵)이요 원수(怨讐)가 된다는 사실(事實)을 명심(銘心)하고 절대(絶對)로 남을 믿어서는 안된다;
또한편 재물상(財物上)의 시비(是非)나 재판(裁判)은 백해무익(百害無益)하니 절대(絶對)로 가까히 하지말고 이미 저질러진 손실(損失)이나 실패(失敗)에 대(對)해서는 빨리 잊어버리고 포기(抛棄)하고 추호(秋毫)의 미련(未練)도 갖지 않는것이 현명(賢明)하다;
비견(比肩)이 기신(忌神)인 경우(境遇)에는 일간(日干)을 도와줄 비견(比肩)은 없기 때문이다;
그와같이 재성(財星)과 비견(比肩)이 같이 있으면 항상(恒常) 마음이 놓이질 않고 불안(不安)하고 초조(焦燥)하며 신경(神經)을 곤두 세우게하는 온갖 장애(障碍)가 발생(發生)한다;
한가지일에 전념(專念)할수없고 무었인가 마음을 분산(分散)시키고 신경(神經)을 날카롭게한다;
이런 비견(比肩)을 철저(徹底)하게 감시(監視)하고 재물(財物)을 지킬려면 법(法)을 다루는 벼슬아치를 배치(配置)해야한다;
그 호재자(護財者)가 바로 정관(正官)이다;
이 때문에 주중(柱中)에 관성(官星)이 있으면 비견(比肩)은 꼼짝을 못하고 재물(財物)을 탐(貪)하거나 침해(侵害)하지못한다;
비견(比肩)이 하나도 아닌 둘 이상(以上)이면 재물(財物)에 대(對)한 분쟁(紛爭)은 극도(極度)로 격화(激化)된다;
하나를 둘로 나눌때는 그런대로 협상(協商)이 가능(可能)하고 평화적(平和的)으로 공동분배(共同分配)를 할수있으나 비견(比肩)이 많아 삼등분(三等分) 또는 사등분(四等分)으로 나누는 경우(境遇)에는 강력(强力)하고 약삭 빠르고 민첩(敏捷)한 자(者)만이 독점(獨占)하고 점유(占有)할수 있으므로 일주(日柱)가 타(他) 비견(比肩)보다는 강력(强力)해야한다;
재성(財星)의 먹이를 잃은 자(者)는 생존(生存)할수가 없다는 것을 잘알고 있는 비견(比肩)이 재성(財星)의 먹이를 포기(抛棄)하고 죽음까지 감수(減數)해야할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죽을힘을 다해서라도 어떠한 수단(手段)과 방법(方法)을 모두다 동원(動員)해서라도 반드시 강제(强制)로 라도 빼았고 점유(占有)해야한다;
여기서 군비(群比)는 하나의 재물(財物)을 두고 서로 많이 독점(獨占)할려고 피비린내 나는 일전(一戰)의 싸움을 벌려야한다; <이런 경우(境遇)를 군비쟁재(群比爭財)라 한다>
최후(最後)의 승리자(勝利者)만이 재물(財物)을 독점(獨占)할수 있음으로서 한명(名)만 살고 나머지는 모두 죽어야한다;
재물(財物)의 쟁탈전(爭奪戰)이 아니고 생사(生死)의 결투(決鬪)인 것이다;
비견(比肩)이 둘이면 분배(分配)아닌 겁탈(劫奪)로 변질(變質)되듯이 비견(比肩)이 둘 이상(以上)이면 겁재(劫財)로 둔갑(遁甲)한다;
도둑은 눈치가 빠르고 민첩(敏捷)하나 항상(恒常) 불안(不安)하고 초조(焦燥)하다;
이와같이 비견(比肩)이 여럿이면 행동(行動)이 민첩(敏捷)하고 경쟁(競爭)에 뛰어난 솜씨를 가지고있다;
남의것을 공짜로 가로채고 빼았는 겁탈(劫奪)의 재능(才能)은 도박(賭博)이나 투기(鬪技)를 통(通)해서 그 비범(非凡)함이 나타난다;
이 때문에 신왕(身旺)하고 재약(財弱)하면 비견(比肩)은 기신(忌神)이요 흉신(凶神)이며 재성(財星)의 입장(立場)에서 보면 편재(偏財)의 칠살(七殺)은 비견(比肩)이요 정재(正財)의 칠살(七殺)은 겁재(劫財)로서 관살(官殺)을 만난 재성(財星)은 만신창이(滿身瘡痍)로 변(變)할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비견(比肩)은 반드시 불청객(不請客)인 식객(食客)이나 겁탈(劫奪)만을 일삼는 것은 아니다;
일간(日干)이 신약(身弱)하고 재성(財星)의 재물(財物)이 태산(泰山)같이 많은 경우(境遇)에는 비견(比肩)을 두려워하지 않을 뿐만아니라 도리어 희신(喜神) 또는 용신(用神)으로 쓰게된다;
그래서 신왕(身旺)하고 재약(財弱)하면 비견(比肩)을 송충이 보다도 더 싫어하고 미워하며 만사(萬事)에 독선적(獨善的)이며 대인관계(對人關係)가 형편(形便)없는데 재왕(財旺)하고 신약(身弱)하면 비견(比肩)이 하느님 보다도 더 반갑듯이 만인(萬人)을 반겨하고 인심(人心)이 후(厚)하며 대인관계(對人關係)가 원만(圓滿)하고 공손(恭遜)하고 친절(親切)하다;
비견(比肩) 때문에 재물(財物)을 손실당(損失堂)하는 재약(財弱)한 신왕자(身旺者)는 본시(本是)가 힘이 장사(壯士)인 지라 구태여 남의 힘이나 도움이 전혀 필요(必要)치가 않다;
필요(必要)한 것은 오직 생산수단(生産手段)인 재물(財物) 뿐이다;
그러나 농토(農土)는 넓고 인력(人力)이 부족(不足)한 재왕(財旺)한 신약자(身弱者)에게는 인력(人力)이 많이 필요(必要)하니 만인(萬人)을 보거나 비견(比肩)을 만나면 그렇게 반가울수가 없듯이 찾아온 귀(貴)한 손님인 비견(比肩)에게 친절(親切)하고 후(厚)한 대접(待接)을 하며 인심(人心)이 좋고 인정(人情)을 배풀 것은 당연(當然)하다;
그렇다고 재왕(財旺)하고 신약(身弱)한 자(者)가 언제까지나 비견(比肩)이 아쉽고 필요(必要)하고 소중(所重)한 것은 절대(絶對)로 아니다;
대운(大運)에서 일간(日干)이 신왕지(身旺地)에 이르거나 재약운(財弱運)을 만나면은 재성(財星)은 쇠퇴(衰退)하고 일간(日干)은 왕성(旺盛)하니 비견(比肩)의 도움이 필요(必要)치 않을 뿐더러 도리어 야속(野俗)한 식객(食客)이요 간섭자(干涉者)로 대운(大運) 또는 세운(世運)에서 둔갑(遁甲)함으로서 인인성사(因人成事)가 인인패사(因人敗事)로 뒤바뀌는 경우(境遇)도 발생(發生)한다;
어제의 동지(同志)와 귀인(貴人)이 오늘에는 원수(怨讐)와 적(敵)으로 둔갑(遁甲)하고 어제의 희신(喜神)이 오늘에는 기신(忌神)이 되기도 하고 격국(格局)이 파격(破格)이되고 용신(用神)이 배반(背反)하고 뒤바뀌니 무상(無常)한 것은 인생(人生)이요 운명(運命)이며 사주팔자(四柱八字)인 것이다;
그래서 아무리 반갑고 친숙(親熟)한 사이라도 비밀(秘密)을 밝히거나 약점(弱點)을 잡혀서는 안되는것이 현명(賢明)한 처세술(處世術)이된다;
정재(正財)가 겁재(劫財)를 만나면
재성(財星)이란 일간(日干)과 비견(比肩)의 재성(財星)이요 일간(日干)과 비견(比肩)은 재성(財星)의 관성(官星)이다;
비견(比肩)이 온순(溫順)하고 합법적(合法的)인 경쟁자(競爭者)라면 겁재(劫財)는 사나웁고 용감(勇敢)하고 민첩(敏捷)한 불법적(不法的)인 겁탈자(劫奪者)로 합법적(合法的)인 분배(分配)를 떠나서 강제(强制)로 겁탈(劫奪)하는 무법자(無法者)다;
다시 말해서 겁재(劫財)는 강도(强盜)요 절도(竊盜)요 소매치기인 강탈자(强奪者)다;
천하(天下)의 능수능란(能手能爛)한 겁탈자(劫奪者)도 재성(財星)인 돈이 없거나 훔치고 빼았을것이 없으면 무용지물(無用之物)이다;
그와 같이 겁재(劫財)가 있어도 주중(柱中)에 재성(財星)인 돈이 전연(全然)없으면 쓸모없는 무용지물(無用之物)이다;
그와같이 겁재(劫財)가 있어도 재성(財星)이 없으면 겁탈(劫奪)을 당(當)하는 피해(被害)는 없다;
그러나 대운(大運)이나 세운(歲運)에서라도 재성(財星)이 나타나면 겁탈자(劫奪者)인 겁재(劫財)는 반드시 번개같이 빼았아 달아난다;
재성(財星)이 겁재(劫財)를 만나면 겁재(劫財)는 재성(財星)의 관살(官殺)로서 겁재(劫財)는 재성(財星)을 보는 순간(瞬間) 닥치는데로 겁탈(劫奪)을 감행(敢行)하니 일간(日干)은 파산(破産)하고 실패(失敗)를 당(當)할수밖에 없다;
겁재(劫財)는 재성(財星)의 재물(財物)을 보거나 아내인 여인(女人)만 보면 일간(日干)은 돈을 벌수없을 뿐만아니라 돈만 생기면 송사문제(訟事問題)가 발생(發生)하고 아내가 강간(强姦)을 당(當)하거나 간통(姦通)을 하게되고 정부(情夫)를 두게된다;
기신(忌神)의 겁재(劫財)를 만나거나 보기만하면 무었인가 도둑이 뛰어든다;
형제(兄弟)나 동기간(同氣間)이 뜯어가는가 하면 긴급(緊急)하게 사용(使用)할 일이 반드시 발생(發生)하고 하다못해 질병(疾病)이 생겨서라도 꼼짝없이 돈을 쓰게만든다;
불법(不法)으로 빼았긴 돈은 불법(不法)으로 회수(回收)하고 겁탈당(劫奪當)한 재물(財物)은 겁탈(劫奪)로서 회복(回復)할 수밖에 없으니 신왕(身旺)하고 재약(財弱)하며 겁재(劫財)와 재성(財星)이 주중(柱中)에 있는 자(者)는 성격(性格)이 거칠고 무법(無法)과 겁탈(劫奪)을 즐기며 투기(投機)와 모험(冒險)을 즐기고 일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