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은 해공(海公) 申翼熙(신익희) 선생님의 사주 이다 .
乙 甲 辛 甲
亥 寅 未 午
해공, 이라 하는 銜字(함자)物象(물상)은 春風拂弱柳(춘풍불약유)細雨潤芳苗(세우윤방묘)라 한다
所以(소이) 四柱(사주)命條(명조)를 봄바람으로 볼 것 같으면 가는 버들가지 척척 늘어진 것을 흔들어선 살랑이게 하는 모습이라는 것이요 이슬비로 볼 것 같으면 芳草(방초)의 싹 돋음을 潤氣(윤기) 있게 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所以(소이) 木氣(목기)가 많은 것을 말하는 것이니 生月(생월)令(령) 巽辛(손신)木宮(목궁)이 버들가지를 살랑이게 끔 부는 바람이 될 것이라 할 것인데
버드나무가 未土(미토)에 根(근)을 박아선 甲甲(갑갑)으로 위로 뻗어 서고선 寅亥(인해)合木(합목)을 얻은 상태가 그렇게 좋은 잘 자란 수양버드나무 형태 가늘은 가지를 척척 늘어트린 모습인데 거기다간 이렇게 午未(오미) 日月(일월)合(합)까지 갖고 있으니 그야말로 제격을 갖춘 모습 버들강아지에 물이 올라선 봄을 알림에 남방 새 꾀꼬리가 春風(춘풍) 바람이 되어선 楊柳(양류)가지에 올라선 흔드는 모습이 머리는 乙(을)로 내밀고 꽁지는 午(오)로 내보여선 노란 아름다운 색을 보일 듯 말 듯 하여 가면서 봄 노래를 부르는 것과 같은 그림을 그려준다 할 것이다
마치 懸針(현침)이 선 것들이 이슬비 내리는 것처럼 보이니 이슬비가 대략은 봄철에 내려선 解凍(해동)하는 大地(대지)를 潤氣(윤기)있게 하여선 萬物(만물)을 蘇生(소생)시키는지라 이래 이슬비가 갖갖은 芳草(방초)를 윤택하게 하는 모습도 그려준다 할 것이다
懸針(현침)이 다섯대나 서고 寅字(인자) 터전 에다간 그렇게 木氣(목기) 芳草(방초)들을 耕作(경작)한 것들이 그렇게 잘 자라 오르는 모습 所以(소이) 甲(갑)이라 하는 껍데기를 터트리고 싹이 돋아선 열매를 잘 맺는 모습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인데 이렇게 運命(운명)이 좋아도 큰 뜻을 이뤄보지도 못하고 세상을 고만 하직하게 된 것이 아닌가하는데 당시의 시대상황이 西勢東占(서세동점)하여 들어와선 한껏 위세를 떨치는 마당에 그 走狗(주구)나 傀儡(괴뢰)役割(역할)을 하는 자가 더 위세를 부릴 운세가 되었는지라 그렇게 有耶無耶(유야무야) 犧牲(희생)되는 쪽에선 首長(수장)이 된 것이 아닌가 하여 본다 갑자기 逝去(서거)하지만 않았더라면 戰勢(전세)를 뒤엎어선 야당이 승리 하여선 리승만이가 진작에 물러나게 되었을수도 있을는지 모르는데 그렇게 되지 못함을 아쉬워 해야할 그런 시대 입장이 되었다할 것이다
海公(해공) 이라 하는 漢文(한문)物象(물상)역시 紅梅結子綠竹生孫(홍매결자록죽생손)에서 燈花(등화)振喜(진희) 鵲叫燕子(작규연자)雙返古巢(쌍반고소)라다 하여선 그 봄철을 노래하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 紅梅(홍매)와 綠竹(록죽)은 子孫(자손)을 生(생)한다는 데서 쑥쑥 잘성장 자라 오르는 모습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所以(소이) 신분 고귀한 집안에서 태어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하고, 燈花(등화)와 鵲叫(작규)는 봄철을 만났다는 것이리라 日帝(일제)의 壓制(압제) 에서 풀려난 것을 解凍(해동) 봄철 무드로 본다면 그런 시대에 활동하도록 태어난 인물이라는 것이리라
申翼熙(신익희)라 하는 銜字(함자)物象(물상)은 綠水因風雛面(록수인풍추면)이요 靑山爲雪白頭(청산위설백두)로다 諸般股肱盡是天(제반고굉진시천)就世誰强求(취세수강구)이냐 = 록수는 바람으로 인하여선 그 面(면)이 푸르게 일렁이고 푸른 산은 白雪(백설)로 인하여선 머리가 희게 보이는 것인데 所以(소이) 그 관록 경험이 풍부하다는 그런 의미를 표현 가리키는 것 그래서 매사가 成事(성사)가 되게되어 있는 것이라는 것이고, 모든 팔다리 벌어지는 일이 모두 하늘이 賦與(부여)하시는 宿命(숙명)과 같은 것일진데 무얼 왜 세상에 강제로 찾고 구한다고 하여선 될 것이냐 이렇게 하는 것을 본다면 무슨 일에 던가[事件(사건)] 原因(원인)이 있다는 것이고 抑止(억지)로는 안된다는 그런 것을 가리키는 말인 것이다
그러니깐 한 나라이 國權(국권)을 맡기에는 어딘가 자질이 좀 모자르고 天命(천명)을 거기까진 타고나지 못하였다는 것이거나 제반 일 되어 돌아가는 원인을 볼 것 같으면 그래도 리승만, 이가 정권을 아직 조금 더 잡고있는 것이 더 나라에 유리할 듯 하여선 그 시대적 召命(소명)이 그렇게 돌아갔다는 것이리라 하필 잡수신 빵 한조각이 대수가 아니라는 것이니
운명이 그렇게 돌아 간다는 데야 어떻게 막아볼 것인가 이런 趣旨(취지)이리라 申翼熙(신익희)라 하는 漢文(한문)物象(물상)은 八(팔)과 七(칠)을 왔다리 갔다리 하는 모습 不是賞心勝景(불시상심승경)인데 何必踏雪尋梅孜孜(하필답설심매자자)이냐 乘 而快往俯首而回(승월이쾌왕부수이회)로다 에서, 船倒江心補漏(선도강심보루)하고 馬臨坑坎收 (마임갱감수강)이라 鳥入籠中躍(조입농중약)이 魚在釜裏洋(어재부리양)이라 = 본래 상줄 마음이 빛을 감당하질 못하는데 하필 눈을 밟으면서까지 매화 찾기를 그렇게 열심히 하느냐 임금님 타시는 수레를 타고선 쾌하게 갔다가선 머리를 수그리고 돌아오게 되는 고나, 所以(소이) 뜻을 이뤄보지 못하고 그 고개 숙여 돌아오는 그런 모습이라는 것이요, 여기서 인생을 배를 타고 거친 바다를 항해하는 것으로 본다면 일엽편주에 그 풍랑을 만나선 물이 배에 새어드는 모습이라는 것이요 그것을 지금 도와주어야 할 처지라는 것인데 나라의 國運(국운)이 그렇게 風前燈火(풍전등화)처럼 어지럽다는 말로도 된다 할 것이라
馬臨坑坎收 (마임갱감수강)이라 는 것은 長生(장생)馬(마) 寅亥(인해) 合木(합목) 되어선 자기역할 하지 못 한다는 것이리라 채찍을 거둬 들였다는 것은 刀鞭(도편) 三刑(삼형)殺(살)이 없다는 것이다 合木(합목)하여선 잠자는 것은 두둘겨선 깨워야하는 것인데 삼형이 없으니 그러질 못한다는 것이다 乙字(을자) 새가 얼기설기 木氣(목기)로 엮은 감옥 籠中(농중)에 갇힌 모습이 된다고도 한다 할 것이다 고기가 솥속에서 논다는 것은 갑을목이 신자금기솥을 만낫는데 寅午(인오)나 午未(오미)의 火局(화국)方局(방국)半合(반합)등을 만나선 삶음을 당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라 할 것이다
배가 江心(강심) 중한 여울목을 건너는데 그 漏水現狀(누수현상)이 일어낫다는 것은 比劫(비겁)이 妄動(망동)하고 官祿(관록)이 弱體化(약체화)된 것을 말하는 것이리라 所以(소이) 權力(권력) 漏水現狀(누수현상)을 말하는 것인지라 그 官祿(관록)이 소이 權力(권력)이 될 것인데 그렇게 그 여러 방향으로 消耗(소모) 되어선 漏水現狀(누수현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막ㄷ아야할 그런 처지의 모습도 그린다 할 것이다 所以(소이) 大運(대운)에서 운로 좋을 적엔 그렇게 막아돌리는 모습이 되었겟지만 운이 다하였을 적엔 그렇게 막아돌리지 못하는 事態(사태)가 벌어지는 것이라 할 것이다
乙 甲 辛 甲
亥 寅 未 午
그래서 그러한 것을 救濟(구제)하려느 방패막이 병풍역할을 해야할 판인데 고만 달려 가야할 馬(마)가 함정을 만나선 고삐를 채어 거둬들이게 될 처지를 당도하였다는 것이요 훨훨 날아야할 새는 籠中(농중)에 갇힌 모습이고 바다에서 꼬리를 洋洋(양양)하게 쳐야할 물고기는 兎死狗烹(토사구팽) 당하듯이 솥 속에서 노니는 꼴이 되었다는 것이리라 하고 있어선, 매우 위험한 상황을 그려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所以(소이) 함자가 運命(운명)을 나쁜대로 誘導(유도)한 상황이라는 것이고 그렇게 될 것을 예고하고 있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申字(신자)姓氏(성씨)는 申命(신명)이라 하여선 巽木宮(손목궁) 成長(성장)하여야 하는 것 所以(소이) 싹이 돋아선 새로 命(명)을 받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翼字(익자)는 그렇게 거듭 날개 짓 하는 상황 새가 태어나선 飛翔(비상)하려고 날개 짓 하는 상황을 그리는 것인데 熙字(희자)는 그 뱀의 신하가 되어선 火氣(화기)에 타선 죽는 모습인지라 일면 밝은 의미도 되겠지만 그렇게 마무리점이나 무언가 불미스러운 점을 그리는 수가 있다는 것이리라 그래선 이런 것을 보아도 그 이름은 잘 짓고 보아야 한다 할 것이다
大定(대정)易象(역상)은 1581로서 雷地豫卦(뇌지예괘) 三爻動作(삼효동작) = 豫(우예)니 悔(회)며 遲(지)하여도 有悔(유회)리라, 象曰(상왈) 豫(우예)有悔(유회)는 位不當也(위부당야)라 하고 있다 所以(소이) 한끝이 모자르게 준비된 상태를 가리키고 있는데 四爻動作(사효동작)이라야만 머리채를 휘어 감을 수 있는 비녀 채가 되는 것인데 그렇치 못하다는 것인지라 그래선 그 豫備(예비)된 상황 準備(준비)된 상황을 흘겨보는 상태 마치 婚姻式(혼인식)場(장)에 늦게 도착하는 賀客(하객)과 같아선 그 정상적인 婚禮(혼례)行爲(행위)를 참석하여선 관람하지 못하고 다른 자가 婚姻(혼인)하는 것을 보아야할 처지가 되었다는 그런 형태를 그려주는 모습이라 할 것인데 所以(소이) 그 무언가 마땅하지 못해서 홀겨 보는 상태를 그려주고 있는 것이다
武宮(무궁)이라면 그 將帥(장수)가 성을 내고 큰칼을 빼어들고선 눈을 부라리고 째려보고 홀겨 보는 상태가 되어선 설령 혁명할 기회를 잡는다 할 것이 지만 文宮(문궁)에 있는 자야 어찌 그러할 기회를 주어 지겠는가 이다 所以(소이) 창칼로 簒奪(찬탈)하려드는 데는 좋은 모습이 될수도 있지만 民主主義(민주주의)원리를 신봉하여선 號訴(호소)하고 同情(동정)으로서 成事(성사)를 보려한다면 어려운 일이라는 것이리라 마치 때려 잡을 려고 좋게 낚시미끼를 던지고선 물기만을 학수고대하는 敵(적)의 魁首(괴수)가 눈을 부릅뜨고선 노리고 있는 상황을 자신한테 福(복)을 주는 것으로 錯覺(착각)을 하여선 그 먹이를 덥석 물려 들다간 고만 냅다 한 대 돌 우박 맞아선 잡히는 꼴과 같은 것을 그리는 것일 수도 있다할 것이다
그러므로 此爻氣(차효기)가 나오거든 매우 조심해야한다 다된 밥에 코 빠트린다고 그런 꼴을 당하기 쉽다는 것이리라 결국은 실패로 돌아가선 一千恨(일천한)을 머금고 죽는 項羽(항우)와 같은 신세를 못 면하게 될 것이라고 小過卦(소과괘) 暗運(암운)이 太陽(태양)을 가리는 상황으로 突變(돌변)하는 것만 보아도 알 것이다
豫(예)는 震木(진목)宮(궁)에 世主(세주)初爻(초효)子字(자자)印性(인성)이 元嗔(원진)맞아선 世主(세주)가 되어지는 모습인지라 이미 印性(인성) 命(명)줄은 좋은 것이 아닌데다간 또 卯字(묘자) 比劫(비겁)力量(역량)이 動作(동작) 그렇게 官(관)에 元嗔(원진) 맞는 모습은 그야말로 명줄을 위협하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所以(소이) 比劫(비겁)역량이 印性(인성)에 根(근)이 되는 官祿(관록)을 업어간다는 말인 것이다 그러니 열심히 일한 보람 일록 노력한 것이 虛事(허사)가 되기 쉽고 그렇게 되니 命根(명근)이 消滅(소멸)되니 命(명)을 扶支(부지)못하게 된다 오래가지 못하게 된다고 하고 있음인 것이다 比劫(비겁)역량이 보이진 않지만 분명 官根(관근)財(재)를 눌러 잡고 있을 것이라는 것이니 그 역량이 풍부하여선 재물을 눌러 잡는 모습은 마치 투전꾼이 밋천이 많은 자에게 털리는 것과 같은 모습을 그려주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래서 本命(본명)物象(물상)이 不危不險去而復返(불위불험거이복반)이라하고 있는데, 좋게 풀면 위태하지도 않고 험난하지도 않아선 갔다간 되돌아온다 이렇게 해석이 되지만 그 漢文(한문)은 孤立語(고립어)로서 字句(자구)를 아래위로 移動(이동)하여선 해석을 하면 전혀 딴판의 말이 되는데 不危不(불위불)을 不得不(부득불) 不得已(부득이)이라 하는 槪念(개념)처럼 푼다면 높아선 위태하여선 우려스러운 상황인지라 그 험난함을 제거 받아 야지만 되돌아 와선 蘇生(소생)할수 있다는 그런 취지로 해석이 되는 것인지라 그 매우 憂慮(우려)스럽고 危殆(위태)한 상황을 그려주는 말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本命(본명)物象(물상)은 썩 좋은 物象(물상)이 역시 아니라 할 것이다
不得不(부득불)은 = 아니하는 것을 얻지 못해서이고, 不得已(부득이)는 = 마지못해 하는,것이고 不危不(불위불)은 = 마지 위태치 못한 것인지라 곧 위태하다는 그런 내용이 되는 것이다 , 所以(소이) 고만 둘려 하는 것이 위태롭지 않다면 할려하는 것은 위태롭다는 의미가 되는 것인지라 그 활동하는 성향이 모두가 위태한 것을 가리키는 말이 되는 것인데 命(명)을 받은 四柱(사주)體系(체계)가 활동하려는 것으로 보는 것이지 죽엄으로 돌아가선 하지 않을려 하는 것으로는 볼 수는 없지 않는가 이다 이런 견해이다
좋긴 좋은 명조인데 국권을 弄斷(농단)하는 지위까지는 가지 못했다는 命條(명조)이다
乙 甲 辛 甲
亥 寅 未 午
地支(지지)에 寅亥合(인해합) 午未合(오미합)을 깔았다 兩(양)甲(갑) 젓가락이 그 官性(관성)과 그 貴人(귀인)을 집어선 가져다 논 모습이다 , 官性(관성) 辛(신)이 貴人(귀인)寅(인)午(오)를 모두 갖고 있는 모습이다
丙申(병신)년 四五月(사오월)에 서거 하셨으니 食傷(식상)驛馬(역마) 發動(발동)하여 官性(관성)破棄(파기) 함으로 돌아가신 것 같다 誘說(유세)道中(도중) 열차에서 뇌일혈로 돌아 가셨으니 확실하게 그 식상 역마가 발동 하여선 돌아가신 모습이라 할 것이다
함자를 풀어본다면 海公(해공) 水氣(수기)를 고무래 머리를 가진 자[午字(오자)를 말함]로 밀어내는 申(신)이 눕게 하는 팔자 저절로 그래 돌아간다 는 것이다[公(공)= 八字(팔자)와 自營(자영)한다는 의미 自己(자기)라 하는 의미 字(사자)이다 ] 소이 申中(신중)에 록을 얻어선 그 돌집 귀한 속에 세발 갈대 물은 기러기 귀한 자리를 확보하는 것[庚(경)을 말함]인데 여기선 그것이 누운 어머니 소위 아니라는 것이다,
그 申翼熙(신익희) 銜字(함자)를 보건데 地支(지지)申(신)과 나래가 다른 辛(신)의 正官(정관)을 쓴 모습이다 소이 申中(신중)庚(경) 七殺官(칠살관)을 쓴게 아니라, 나래가 다른[배열이 다른] 酉(유)中(중)에로 록을 얻는 辛官(신관)을 썼다는 것이다 熙(희)字(자) 뱀의 신하가 되어선 불에 탄다 역시 食傷(식상)運(운)에 돌아가신다는 뜻이니 巳中(사중)에 祿(록)을 얻는 丙(병)年(년) 巳午(사오)火氣(화기) 登天(등천) 하는 달에 에 申(신)七殺官(칠살관)을 억제해버리니 七殺官(칠살관)을 억제하는 마당에야 그 官性(관성)인들 부지할 것인가 이다 이래 巳字(사자)라는 食傷(식상)권총 丙字(병자)년의 君王(군왕)이 타겟 辛(신)이라 하는 臣下(신하)를 맞추게되니 열차[불 의 역마=申年(신년)]에서 뇌일혈 [머리에 피가 몰려선 돌아가는 현상인 것이다] 로 사망하다 要(요)는 고무래가 얹쳐져 있는 午字(오자) 馬(마)가 所以(소이) 水氣(수기)를 밀어내기 때문이라 할 것인데 水氣(수기)가 필연코 此(차) 사주에는 藥(약)인 것이다 , 하다 못해 主治醫(주치의) 水姓(수성) 가지신 분이 옆에 계셨더라도 혹시 급 서거를 막을수 있을 수도 있었다 할 것이리라 , 血液(혈액)은 水氣(수기)이고 뇌일혈은 수기를 정상 아닌데로 밀어내는 바람에 그 핏줄이 터져선 사망하게되는 것이다 , 地支(지지)에 寅(인)午(오)半(반)局(국)을 갖고 있는데 癸巳(계사)나 甲午(갑오)월에 돌아 가셨을 것이니 그 火氣(화기)가 水氣(수기)를 밀어내고 木氣(목기)가 火氣(화기)를 도와주는 그러한 현상이 인다할 것이다
신익희 [申翼熙, 1892.6.9~1956.5.5]
요약
한국의 정치가·독립운동가.
본관 평산
호 해공
별칭 자 여구
활동분야 독립운동, 정치
출생지 경기 광주
주요수상 건국훈장 대한민국장(1962)
↑ 신익희선생묘 / 서울 강북구 수유동.
본문
본관은 평산(平山)이고, 자는 여구(汝耉)이며 호는 해공(海公)이다. 경기 광주(廣州)에서 출생했다. 1908년 한성외국어학교(漢城外國語學校)를 졸업하고 일본의 와세다대학[早稻田大學] 정경학부(政經學部)에 들어가 한국 유학생들과 학우회(學友會)를 조직하고 총무 ·평의회장 ·회장 등을 역임, 기관지인 《학지광(學之光)》을 발간하여 학생운동을 하였다. 1913년 졸업과 동시에 귀국, 고향에 동명강습소(東明講習所)를 열었으며, 서울 중동학교(中東學校)에서 교편을 잡다가 1917년 보성법률상업학교(普成法律商業學校) 교수가 되었다.
1918년 최린(崔麟)·송진우(宋鎭禹) 등과 독립운동의 방향을 논의, 1919년 3·1 운동 당시에는 해외와의 연락 임무를 맡았다. 그 해 상하이[上海]로 망명하여 임시정부수립과 동시에 내무차장·외무차장·국무원 비서장(國務院秘書長)·외무총장 대리·문교부장 등을 역임, 내무부장으로 있으면서 광복과 더불어 귀국, 김구(金九) 등 임시정부 계통과는 노선을 달리하여 정치공작대(政治工作隊)·정치위원회 등을 조직하여 이승만(李承晩)과 접근하고, 1946년 대한독립촉성국민회(大韓獨立促成國民會) 부위원장, 자유신문사(自由新聞社) 사장, 국민대학(國民大學) 초대학장 등을 겸하다가 그 해 남조선과도입법의원(南朝鮮過渡立法議院) 대의원에 피선, 1947년 의장이 되었다.
지청천(池靑天)의 대동청년단(大同靑年團)과 합작해 대한국민당(大韓國民黨)을 결성하고 대표최고위원이 되었다. 1948년 제헌국회의원에 당선되어 부의장이 되었다가 의장 이승만이 대통령이 되자 의장에 피선, 정부수립 후 이승만과 멀어지기 시작한 한민당(韓民黨)의 김성수(金性洙)의 제의를 받아들여 1949년 민주국민당(民主國民黨)을 결성하고 위원장에 취임하였다. 1950년 제2대 국회의원에 당선, 다시 국회의장에 피선되고 1955년 민주국민당을 민주당(民主黨)으로 확대·발전시켜 대표최고위원이 되었다. 1956년 민주당 공천으로 대통령에 입후보, 자유당의 이승만과 맞서 호남지방으로 유세가던 중 열차 안에서 뇌일혈로 급사했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다.
출처 : 해공 신익희 선생 명조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