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西王母(서왕모)의 蟠桃(반도)會(회)에 참여하는 여동빈(呂洞賓)이 사주다 .
癸 辛 癸 丙
巳 巳 巳 子
중국 說話(설화)에 나오는 八仙(팔선)은 종리권ㆍ장과로ㆍ이철괴ㆍ한상자ㆍ여동빈ㆍ조국구ㆍ남채화ㆍ하선고(女神仙)이다 이중에 한사람인 여동빈 명조이다
物象(물상)은 紅日遮天綠莎蓋地(홍일차천록사개지)漁月穩坐專祿自持(어월온좌전록자지) = 神仙(신선) 같은 사람이란 뜻으로서 날씨 화창하고 자연풍경 좋은데서 한가하게 낚시를 드리우고 있는 고기 낚는 할아버지에 비유되는 그런 말씀이 된다 할 것이다
하늘에는 붉은 해가 遮日(차일) 치고 땅에는 푸른 풀이 이어 덮었다 漁翁(어옹)이 한가한 곳에 앉아선 스스로 오로지 록을 잡아 올리는 고나.... 이런 해석이다
또 物象(물상)은, 能(능)이란 의미로서 재주부린다는 그런 말이리라 작은 달에 견준다는 풀이도 해석이 가능하다 할 것이다
易象(역상)은 澤雷隨卦(택뇌수괘) 이효 그 小子(소자)에게 얽메이는 바람에 丈夫(장부)에게 나아가지 못한다는 爻氣(효기)이다 어린애를 업고 있는 상황인지라 정작은 재미를 즐길 郎君(낭군)은 다른 자에게 양보를 해야할 처지라는 것이리라 瑤池(요지)淵(연)에 노는 한낫 계집과 같은 사내로 野遊(야유) 빗대어서하는 말인데 辛巳(신사)가 時柱(시주) 癸巳(계사)를 업고 있는지라 서방님 丙子(병자)를 月令(월령) 癸巳(계사)에 양보하는 격이라는 것이리라
아니면 辛字(신자)日干(일간)이라 하는 자가 애어멈이 되어선 丙子(병자)年柱(년주) 除外(제외)하고선 전체를 업고 있는 상황인 지라 그래서 年柱(년주)適合(적합)에게로 나아가고 싶어 나아가지 못하는 상을 빗대어 하는 말이 된다 할 것이다 天桃(천도)복숭아 담은 쟁반 그릇이 되어진 모습이 된다할 것이다 正(정)한 짝이 아니고 놀이 짝만 있다는 말로도 된다 할 것이다
本命(본명) 物象(물상)은 旣知輕重何用丁寧(기지경중하용정령)可止則止(가지즉지)可行則行(가행즉행)
이미 경중을 안다면 어찌 정녕코 꼭 그렇게 한다 할 것인가 알아서 대처할 일이라는 의미로서 머물만하면 머물고 행할 만 하면 행하라는 그런 내용이 된다 한다 세 財性(재성) 驛馬(역마)를 子(자)가 흔드는 모습 이라선 그 망설이고 搖動(요동)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모다 丙(병)의 祿(록)줄이 되어선 그렇게 地藏(지장)으로 暗(암)適合(적합)식이 많다는 것인데 所以(소이) 地藏(지장)은 못이라 못 속에 그렇게 적합이 많다하니 子中(자중)못 속이니 瑤池淵(요지연)이라 그저 한세월 계집의 치맛 꼬리를 따라 다니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癸 辛 癸 丙
巳 巳 巳 子
지금 여동빈이가 서왕모[丙子(병자)=하나 안에 子字(자자)를 들이면 이런 말임 西王母(서왕모)라는 글자가 다 표현 된다]의 반도[세개의 巳(사)]회에 참여하러 가는데 요지연[천간이 모두 水氣(수기)로 化(화)한 것]에 가선 온갖 꽃뱀들과 놀고 있다
제비를 뒤잡아 쓴 뱀이니 꽃뱀이라 할 수밖에 .... 여동빈이란 함자가 물동네 빈객으로 초청받아 들어가니 뱀만 우글거린 다는 것이다
지금 복숭아 세 개를 子(자)라는 그릇에 담아 갖고 가는데 天桃(천도)복숭아는 원래 솜털이 까칠까칠 [癸辛癸(계신계)는 복숭아 위에 솜털이다 辛(신)懸針(현침)까씨 솜털이 羊刃(양인)癸(계)로 뻗어있다] 하게 나선 그걸 좀 털어 내야 먹는다 마치 여성들과 그 접촉하는 내용도 된다 巳字(사자)란 넘들이 모두 午字(오자)를 끼고 있어 그야말로 참 桃花(도화)이다 여동빈이 양팔 벌려선 제 혼자 독식 하겠다고 나대는 모습 같기도 한데, 왼손에는 이미 여자 얼굴을 만지고 있다
* 丙字(병자)는 서녁 西字(서자)에 아래 한 획이 없는 모습이나 類似(유사)한데 이래서 아들子字形(자자형)의 子(자) 첫 번째 地支(지지)로서 하나를 의미한다는 것으로서 이걸 갖다가 부치면 서자되고 西(서)에 子息(자식)이 되는데 붙쳐보면 西王母(서왕모)라 하는 글자形(형)이 나온다는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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