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중추부사를 지낸 閔泳煥公[민영환공]의 忠節(충절)명조다 .
戊 辛 丙 辛
子 亥 申 酉
銜字(함자)物象(물상)은 撥開置霧見靑天(발개치무견청천)이라고 金種泌(김종필)이와 같은 物象(물상)이다 또 莫言多莫行邊(막언다막행변)雖是千伶百 (수시천령백이)不如一推一摩(불여일추일마) 로다 , 하고 있다 앞 구절은 아마도 撥(발)字(자) 그 음역을 따온 글자 같은데 所以(소이) 가로 막는 장애물 門(문)에다간 가리개로 친 그러한 ' 발' 을 상징하는 의미일 것이다 원래 의미로는 덜고 없앤다는 의미이다 ,
여기서는 그 문발을 열고 푸른 하늘을 본다는 것으로서 갑갑하던 것이 확 트인다는 그런 말일 것이고, 뒷 구절은 巧連(교련) 3번에해당하는 구절로서 정승 반열이나 그 군왕 반열에도 선다는 그런 내용인데 여러 말하고 갓 변[높게만 보이는 행위 그런 것은 위태하게 보이는 것이다]으로 행하는 그러한 위태한 행위를 짓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의미로서 비록 영리하고 똑똑 하기가 많다 한들 직접적인 체험 한번 미루어보고 어루만져 보는 것만 못하다는 의미로서 자신이 직접 챙기는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所以(소이) 정치인이 민심을 알아 보기 위해선 서민 삶 시장을 돌아보고선 그 종사하는 일을 시험해 봄으로서 그 체험 그들의 애환을 잘 알게 된다는 그런 말이 된다할 것이다
사주 본명 易象(역상)은 山火賁卦(산화분괘) 四爻(사효)로서 그 허여멀겋게 위세 좋게 장식한 白旗士(백기사)가 白馬(백마)를 타고 나르는 듯이 달려온다 도둑이 아니라 婚事(겹혼사)를 구하는 모습이리라 象(상)에 말하데 六四(육사)가 그 자리가 온당한데도 너무나도 그반듯한 상황을 의심을 내는 것인지라 광주리를 훔치러오는 도둑은 마침내 원망할 것이 없으리라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필자 역 해석한 것을 보라] 그 아주 멋지게 잘생기고 잘 차려 입은 사나이가 그렇게 좋은 인연을 얻기 위하여선 所以(소이) 사랑의 광주리 그 씨종자 내림 밭을 얻기 위하여선 그렇게 달려오는 모습이라는 것인데
그 動化(동화)되어나간 것을 본다면 離爲火卦(이위화괘) 四爻(사효)로서 그 한창 情炎(정염)에 불이붙는 상황을 가르치는 것으로서 매우 뜨겁게 사랑을 진행하는 행위를 보여주는 것으로서 그 세상의 事(사)를 말한다면 전쟁이 난 모습이라는 것이이라 그만큼 此(차) 運(운)은 旺盛(왕성)한 정열적인 운인 것이다 결국은 그렇게 할복 자살할 정도로의 强運(강운)인 것이다
反象(반상)은 反象(반상) 澤水困(택수곤) 四爻(사효) 혼인 계약서 하듯 서로간 양해각서 체결하는 모습 술과 안주를 장군에 담아선 그 나눠갖는 모습을 그리는 것이고 그렇게 잘 단단하게 만들어 갖고 오다 보니 더디게 되었다하여선 펑크난 금수레에 곤란함을 당하여선 창피스러운 모습이나 그래도 유종에 미를 거둔다고 하는 그런 속상인 것인데 그 겉은 그렇게 뜨겁게 情炎(정염)을 태우고 실상 그 계약은 더디지만 단단하게 체결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말하자면 전쟁하고 난 다음이 던가 그 사항에 대해서 승패라든가 이런것에 대해 협정체결문 작성하고 서로가 교환해 갖는 그런 모습을 그려주는 狀態(상태)라할 것이다 이런 속상을 그려주고 잇는데 역시 困卦(곤괘)는 大人之象(대인지상)인 것이다
그 보좌역 四爻(사효)임으로 그 말하자면 군왕의 輔座役(보좌역)이라 할 것이다 그러니깐 그만큼 좋은 補職(보직)에 있게 된다는 것인데 그 세태가 어지러워서인지는 몰라도 그 전쟁을 상징하는 것인지라 좋은 것만 가리키는 것이 아니고 매우 정열적이고 그 화려하고 밝은 것 문예방면에도 능통한 것을 가리키는 것이라 할 것이다
우리나라 정황으로 말할 것 같으면 近世(근세)에 경인년 사변과 같은 것으로서 白旗士(백기사) 金氣(금기 수레) 西勢(서세)가 몰려와서는 그렇게 그 자기네 씨내림 밭 소이 식민화 예속 나라 만들겠다고 전쟁을 치루고 정전 협정등을 체결하는 그런 모습이라 할 것인데 그런 일이 벌어지는 그 놀이를 제공해 줘여할 처지에 있는 백성들이나 국가 땅들은 매우 고달픈 모습이 아닌가 하여 보기도 한다 할 것이다
* 사주를 본다면 그렇게 金氣(금기)가 그 기선을 제압하려하듯 많이 갖고 있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이것을 백기사가 말타고 혼인하러 달려오는 모습으로 본다는 것이리라 金氣(금기) 驛馬(역마)오 南方(남방)驛馬(역마)가 속에 같이 들은 모습은 마치 그 정열에 찬 南方(남방) 赤土(적토)馬(마)를 같이 겸하여 타고 달리는 모습 所以(소이) 官馬(관마)를 타고 달리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物象(물상)은 預謹言慣行(예근언관행)惹赤掌離陽(야적장이양) 이라고 평소 말조심 행실을 좋게 관철
하는 습관을 들임에 붉은 손바닥에 밝은 빛 걸림을 이끈다고 자기행실을 잘함으로서 좋은 방향으로 진전을 보는 것을 가리키는 의미이다
戊 辛 丙 辛
子 亥 申 酉
戊子(무자)辛亥(신해)는 閔中殿(민중전)과 같음으로 민중전의 사람이란 의미이다
辛亥(신해)대를 일간으로 삼으니 칼로 자결하는 모습이다 , 多大(다대) 金氣(금기)가 그 충절을 의미한다할 것이다 소위 강하면 부러지게 마련인 것이 대나무의 속성이다
戊字(무자)에서 금기가 나와선 그래도 水氣(수기) 金氣(금기) 하여선 잘 유통되는 모습이다
물이 흘러선 子(자)에 오니 곧 戊子(무자)는 母(모)이라 나라의 중궁전을 잘 받드는 모습이다 다 그 여러 干支(간지)들이 그戊子(무자)의 품에서 나와선 유통된다는 모습이다
마치 달이 게워논 화려한 빛 석류처럼 보이기도 한다 할 것이다 민공이 돌아가시곤 그 집안에 血(혈)竹(죽)이 솟았다한다
함자 閔泳煥(민영환)이란 閔(민)門(문)의 물이 길게 뻐쳐선 돌아들며 빛난다는 의미인데 그 煥字(환자)불꽃을 넣은게 妙味(묘미)인게 丙字(병자)와 辛字(신자) 합해서만이 水氣(수기)가 되어선 긴 물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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