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은  배우 尹靜姬[윤정희] 명조이다 .

戊 己 癸 乙
辰 丑 未 酉

 

윤정희, 라 하는 銜字(함자)物象(물상)은 麟趾春深步玉堂(인지춘심보옥당)에서 旣知如此(기지여차)하니 何必如此(하필여차) 하리요, 로 變(변)하여 가는 모습이다

한마디로 좋으나 所見(소견)이 좁은 女性(여성)이라는 것이리라

所以(소이) 祥瑞(상서)러운 짐승 기린아가 되어선 청춘 깊을 적에 거름을 걷는다 所以(소이) 젊어서 이름을 날린다 그러고 좋은 자라 玉堂(옥당)에 闊步(활보)를 하는 고나  그러니깐 아주 귀한 자리에 오르내리는 것을 말함이리라   그런데 變(변)하여선 하는 말이,   어질지 못하다 촉새 같은 입이여 이를 갖다가선 여성의 입이라 하나니 匕首(비수)가 머물음이니 웃움 속에 칼을 감춘 것인가 마음 그릇에 칼을 꼽았고나 여성의 입에 비수가 머무른다 이렇게 해석이 되는 것이다  앙칼진 여성의 行爲(행위)를 譬喩(비유)해서 하는 말 이리라  그런데 윤정희,를 보면 그렇게 악해 보이질  않는데 남에 일은 알 수 없지만 아무래도 그 여성을 象徵(상징)하는 의미인가 하여본다  그냥 이미 이러함을 알진데 무엇 하러 하필 이같이 굳이 하려한다 할 것인가 이렇게 해석을 한다면 그 기린아의 운명을 타고 난 팔자인데 무엇하러 굳이 더 낫게 움직이려 하느냐 이런 내용도 된다할 것이다 이것이 무슨 例名(예명)이진 本命(본명)인지 알수 없거니와 그렇다는 것이리라

 

漢文(한문)으로는 靑　飛去復飛來(청질비거복비래)라 한다  푸르른 도르레 벌레가 날아갔다가는 다시 날라 온다고 하고 있다 그러니깐 한번 어디론가 날아갔다가 다시 되돌아온다는 것은 무언가 문제가 있는 말이 아닌가 하여 보는데 운이 갔다간 다시 돌아 온다면 좋은 것이고 여성이 한번 시집을 갔다간 다시 친정으로 돌아온다는 것은 그 素朴(소박)맞은 모습 좋은 현상은 아닌 것이리라

 

己丑(기축)등 土氣(토기) 가득한 것은 기린아로 보고 甲申(갑신)이 拱挾(공협)이 되고 乙(을)이 많은 것을 갖고선 무르익은 봄철로 본다면 그렇게 봄철의 萬花(만화)가 피는 좋은 자리에 활보를 한다 활약을 한다 이런 내용이 되는 것인지라  少時(소시) 청춘에 大(대)活躍(활약)을 보이는 것을 가리킨다할 것이다
 

本命(본명)은 그 찾아보니  손미자,라 하는데 ,前車之覆後車之鑑(전차지복후차지감)에서  紅梅結子綠竹生孫(홍매결자록죽생손)으로 변하는 모습이다  선배의 행위는 후배의 귀감이 된다는 의미이고  붉은 매화는 열매를 소이 아직 雪中梅(설중매)라고 그 이른 봄이 되기도 전에 이미 자식 부텀 맺는다 하는 것이고  正式(정식) 婚姻(혼인) 하기도 전에 애부텀 생긴다는 의미인가 하고 節槪(절개)를 상징하는 푸른 대나무는 子孫(자손)부텀 만든다 하고 있다  대 마디가 늘어나는 모습이 그렇게 다음마디 아들 성숙하기도 전에 그 다음 단계 자손 만들기에 급급하다는 그런 내용이리라  대나무가 늘어나는 방식이 그렇 찮는가 하여 본다

 

이것은 그 빗대어서 하는 말인데 아뭍든간 나쁜 의미만 아니고 좋은 의미도 갖추었다 할 것이다 梅花(매화)가 자식을 맺고 綠竹(록죽)이 孫子(손자)를 생기게 한다는 것인데 우에 나쁘다고만 할 것인가 이다   절개를 상징하는 대나무가 꾿꾿하게 절개를 지킨다는 의미도 된다할 것이다 

甲申(갑신) 이른 봄철 나무가 그렇게 土氣(토기)가득 한 것을 그 열매를 맺는 것으로 본다는 것이고 푸른 것이 金氣(금기)를 띤 것을 갖다가선 절개를 상징하는 綠竹(록죽)으로 본다는 것이리라  가을 肅殺(숙살)기운이 들어 닥치는 것을 갖다가선 節槪(절개)로 본다는 것이리라  숙살을 당하면서도 꾿꾿해 지는 모습 마치 菊花(국화)가 찬 서리를 맞으면서도 향기를 품듯 하는 것을 말하리라

 

그렇다면 끝까지도 인생을 무난하게 산다는 말이 아닌가 하여 본다

 

 

大定(대정)易象(역상)은 1502로서 歸妹(귀매)二爻(이효)동작 歸妹(귀매)花(화)가 핀 모습이다  역시 씨받이 터전이라는 것이리라 本命(본명)物象(물상)은 自惹其禍(자야기화)로서 스스로 그 禍根(화근)을 이끌어들이는 상태라는 것으로서 여성이 아기를 잘 키워야할 임무를 지는 것을 그 적절하게 잘 표현하는 의미라 할 것이다  꽃이 제대로 피기도 전에 우선 그 풀잎 새에 개똥 불이 앉아선 빛을 내는  형국을 갖다가선 그렇게도 본다할 것이다  그러니깐 大有(대유)초효와 유사한 점이 있는 것이 그렇게  규녀가 불알 두쪽의 구슬을 희롱할 판이라는 것 인데 여기서 그 아무래도 자개를 희롱하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본다

 

歸妹(귀매)二爻動作(이효동작)  九二(구이)는 　能視(묘능시) 利幽人之貞(이유인지정)이니라 하고, 象辭(상사)에서는 象曰(상왈)利幽人之貞(이유인지정)은 未變常也(미변상야)라하고 있다

 

해석을 하여본다면 애꾸눈이 잘 보는 형태인지라 어둡게되어진 형편의 사람은 곧아야 만 이롭나니라  所以(소이) 貞節(정절)을 지키는 형태를 지어 보여서만이 이롭나니라  象(상)에 말하데  幽人(유인)이 곧아야 이롭다함은 아직 늘 상한 상태를 변하지 않을 적을 가리킴이니라  幽人(유인)이라 하는 것은 誘惑(유혹)할 수 있는 상태에 처해진 입장의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감시 받는다는 의미도 되지만 서로가 그 무언가 마음의 동요를 일으킬수 있게끔여건이 조성된 상태에 처해져선 있는 입장 원래 陰陽(음양)이라 하는 것은 자석 지남철과 같은 것인지라 그 근접에 서로가 있어선 그 무언가 꺼리는 것이 없게되면 자연적으로 들어붙게 되어 있는 것이다  이런 것을 말하는 것인데

 

見物生心(견물생심)이라고 그 誘惑(유혹)할만한 것이 널브러져 있게끔 하고선 마음의 동요를 부채질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상태를 가리키는 것으로서 아- 도둑이 훔칠 물건 없다면 그 훔치려하는 마음이 일겠는가 이다  

 

　能視(묘능시)라 하는 것은 이렇게 도둑이 훔치려고 애꾸눈을 지어선 엿보는 상태를 말하는 것인데 盲人(맹인)騎　馬(기할마)夜半(야반)臨深池(임심지)라고 맹인이 애꾸눈 馬(마)를 타고선 밤중에 깊은 못에 임하였다고 하는 의미와 마찬가지로  여기선 　字(묘자) 남성의 성기 靈龜(영구)鍊匠(연장)을 말하는 것이다 그 생겨먹은 것을 볼진대 둥그런 龜頭(귀두)가 흡사 애꾸 눈알처럼 생겨먹은 모습이 지금 그 들어 올 자리라고 홀겨 보고 있는 상태라는 것이다   그래서 幽人(유인)이라 하는 것은 그 靈龜(영구)를 유혹하는 대상 꽃을 말하는 것인지라 그 여성의 性器(성기)를 말하는 것으로서  所以(소이) 남녀간에 꽃이 華奢(화사)하게 피면 그 香氣(향기)를 날라선 蜂蝶(봉접)을 부르는 형태를 가리키는 그런 말씀인 것이다 

 

그렇게 유혹하는 꽃 여성 된 입장에서는 그 자기역할  다하는 것을 여기선 그 貞操觀念(정조관념)의 節槪(절개)로 본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여성이 그렇게 남성이 들어올려 할 적에는 자기 역할 다하는 꽃 모양을 지어 보여서만이 그 有利(유리)할 것이니라 이렇게 그 씨내림 하려하는데 씨종자 밭이 잘 되어줄 것을 要求(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니 자연 그 孕胎(잉태)를 한다할 수밖에 더 있겠는가 이다   이것은 그 어찌보면 강요하는 모습을 그리기도 한다할 것이다  所以(소이) 劫姦(겁간)을 당하는 상태를 그리는 것 같기도 보여진다 할 것인데  象辭(상사)에서 말하기를 어둡게 하는 골짜기[여성 性器(성기) 玉門(옥문)을 말함] 誘惑(유혹)하는 생김을 갖은 사람은 아직 늘 상 함을 변한 상태가 아니다하는 것을 말하는 것을 볼 진데  所以(소이) 처녀 딱지 떼지 않았다는 그런 趣旨(취지)의 말인 것이다 그러니깐 婚姻(혼인)申告(신고)식 하기전의 여성이라는 그런 말인 것이고 아주 싱싱한 새 그릇이라는 그런 말도 된다 할 것이다

 

소이 정식 혼인 절차를 밟지 않았다 그런 처지인데도 지금 그 남성을 받아들여선 孕胎(잉태)를 할 처지이다 所以(소이) 氏種子(씨종자) 밭이 되어줄 입장이다 이런 것을 여기서는 말하는 것이라 할 것임으로 절차를 어기고 단계를 뛰어넘어선 무언가 행위를 하려는 것을 상징하는 말이기도 하다 할 것인데 여기서는 그 受精卵(수정란)이 着想(착상)되는 것을 그린다 할 것인데

 

그 다가오는 動(동)해 들어오는 것 震爲雷卦(진위뢰괘) 二爻(이효)를 보자
爻辭(효사)에 하길 震動(진동)쳐 다가오는 모습 危殆(위태)한지라  億(억)이나 되는 財貨(재화)를 잃어버리고 九阜陵線(구부능선)에 기어오른다 쫓지 말더라도 한바퀴 돈다는 의미 七日(칠일)이면 얻게될 것이다  象(상)에 말하기를 진동쳐 다가오는 모습 위태롭다하는 것은 剛(강)한 것을 탄 것일세라 하고 있다  

 

震來　(진래여)라 하는 글자를 破字(파자)해서 본다면 이렇게 되어 돌아가는데 비= 雨字(우자) 아래 룡= 辰字(진자)인데  所以(소이) 龍(룡)이 雲雨(운우)의 造化(조화)를 부리는 것 如意珠(여의주)를 물은 것 所以(소이) 龍得水(용득수)라고 그 한창 남녀간 열기를 뿜으면서 性行爲(성행위) 하는 것을 象徵(상징)하는 것이다 그 아래 來字(래자)는 그 보리 麥字(맥자)의 위로 보기도 하지만 여기서는 그렇게 푸는 것이 아니라 그 열 十字(십자) 여성의 性器(성기)를 상징하는 글자에 지금 龜頭(귀두) 父字(부자)가 꼽혀 들어가선 回轉(회전)하듯 돌아가는 모습이 바로 來字(래자)인 것인데 자세히 보면 그렇게 보일 것이다  所以(소이) 남녀간 씨내림하고 씨받이 하느라고 노력하는 상태 재미 보는 운동 작용 상태를 의미하는 글자인 것인데 

 

　字(여자) 돌집 　字(엄자) 밑에 일만 萬字(만자)라 하는 글자로 구성된 것인데  民戶(민호)아래 일만 萬字(만자)인 지라 民戶(민호)는 그 서까래를 걸쳐놓은 어두운 속 所以(소이) 여성의 門戶(문호)를 상징하는 것인데 거기 지금 一萬(일만)이나 되는 것이 움직인다는 것으로서 수많은 軍師(군사) 精子(정자)들을 상징하는 글자인 것이다 억만량의 價値(가치)가 나가는 財貨(재화)를 잃어버리는 것 같다 男性(남성)으로서는 또는 수없는 精子(정자) 숫자를 가리키는 말로도 된다할 것이다 　億(여억)을 같이 붙쳐 해석하면 그렇게 되는 것이다 그 精子(정자)가 그렇게 값나가는 寶物(보물)이라 아니할수 없는 것인 것이,  자기의 기운 力量(역량)을 덜어선 그 유사점의 자기 닮은 모습을 만들어선 射精(사정)排出(배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보배로운 精子(정자)를 射精(사정)함에  그 卵巢(난소)와  接觸(접촉)하려고 기어오르는 모습이 마치 九阜陵線(구부능선)에 군사들이 기어오르는 것과 같다는 것이리라 그래 그렇게 잃어버리더라도 그런 잃어버리는 상태를 쫓지 않도라도 그것이 그 많은 군사중에 제일 똘똘한 넘 장수될 넘이 그 卵巢(난소)를 찾아 들어가선 着想(착상)된지 七日(칠일)만이면 다시 얻게 된다는 것으로서

 

여기서 七日(칠일)이라 하는 숫자는 六爻(육효)가 거듭 자기위치로 돌아오는 數字(수자)를 말하는 것으로서  所以(소이) 事物(사물)의 한바퀴 도는 시간을 가리키는 의미로서 그 懷妊(회임)된지 滿朔(만삭)이되는 것을 가리키는 말씀인 것이다  所以(소이) 만삭이 되어진 다음 다시 人間(인간)으로 출생할 것이라는 것이리라  그러니 그 잊어 먹는 것을 쫓을 필요가 있겠는가 이다   이런 뜻이다

 

象(상)에 말하데 震動(진동)이 쳐서 오는 것은 剛(강)함을 탔음일세라하고 있는데 乘剛也(승강야)의 破字(파자)를 해볼 것 같으면 乘字(승자)는 來字(래자)의 變形(변형)인데 나무 木(목)이 벼 禾(화)로 변한 상태라 그 무르익은 것을 상징하는 말이고 양쪽에 기대어 있던 사람 人字(인자)形(형)이 成熟(성숙)되어선 앉아 있는 모습으로 기대어 있는 모습 의지해 갖고 있는 모습으로 그 성숙도 얻은 상태를 가리키는 것인데 남녀간 행위가 무르익어선 그 자식을 잘 만들어 놓는 象(상)을 여기서는 상징하고 있는 것이라 할 것이다  벼 禾(화)라 하는 알멩이 가진 열매가 그 북녘 北(북)字(자)를 갈라선 끼워진 상태 그 精子(정자)卵巢(난소) 受精(수정)된 상태 하트에 화살이 꼽혀진 상태를 가리킨다 할 것인데 북녘 北(북)字(자) 어두은 것을 상징하는 것은 역시 여성의 性器(성기)이고 그 卵巢(난소)에 해당한다할 것이다 

 

剛(강)이라 하는 것은 그물 보자기가 메아리치듯 퍼지는 것을 상징하는 것인데 그 속에 빨려들어 가듯이 한 상황 所以(소이) 卵巢(난소)에에 着想(착상)한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罔字(망자)는 그 여성의 역시 성기 그릇을 상징하는 말인데 그 속속들이 있는 卵巢(난소) 속에 精子(정자)가 파고든 상황을 가리킨다할 것이다 칼 刀字(도자)의 변형은 여기선 퍼진 메아리친다 이렇게 보이는 것의 상징이다 그렇게 메아리치는 속에 자리잡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총체적인 의미를 말한다면  所以(소이) 歸妹(귀매)二爻(이효)는 그 受胎(수태)되는 성향을 細細(세세)하게 가리키는 말씀인 것이다

 

그러고선 그렇게 씨종자를 받아 들이고선 貞操(정조)관념의 떳떳함을 변하지 말 것을 주문하고 있는 것이다  所以(소이) 잘 몸을 건사하라고 하는 것이 그 象辭(상사)의 말씀이기도한 것이다 그 未變常也(미변상야)라 하는 말씀은....

 

 

顚覆(전복)된 風山漸卦(풍산점괘) 五爻(오효)로 삼자적 觀察(관찰)로서 본다면 그 삼년 이나 애를 못배어선 애를 태우던 여성이 이보다 더 좋은 형세가 없을 것이다 마침내 懷妊(회임)을 하게될 것이라는 것을 상징하는 말씀으로 爻辭(효사)를 달고 있는 것이고 그 다가오는 艮爲山卦(간위산괘) 五爻(오효)는 그 義足(의족)형태로서 그 不實(부실)한 자를 도와주는 협조역할을 하는 것이라  애를 못 가진 여성에게는 애를 갖게 하여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그 도와주는 모습이 되는 것이다 그 辯論(변론)자 所以(소이) 擁護(옹호) 변호해 주는 그런 자의 위상이라는 것이리라  그러므로 이런 것만 보아도 受胎(수태)되는 것을 상징하는 말인 것이라 그런 처지의 아름다운 歸妹花(귀매화)로 되어진 모습이라는 것이니 이쁘지 않으면 꽃을 꺽으려 건드려 보겠는가 이런 見解(견해)이다 

 

그러니깐 歸妹(귀매)二爻(이효)라 하는 것은 성숙되지 않은 몸을 갖고선 애를 밴다  설사 성숙 된 처지라도 그 아기를 갖는다 이런 것을 상징하는 말이 된다할 것이다 그 四柱(사주)命條(명조)가 그렇게 이미 말썽 가진 자식을 둔다는 의미이다  이것은 필자가 선입견을 깔고선 해석을 한다고 할 것이지만 이와 같은 事例(사례)를 보여줌으로써 그 溫故而知新(온고이지신)이라고 그 처음 상대하는 것도 類推(유추)해 볼 수가 있는 것이다   범이 야산에 드니 살쾡이와 여우가 침노하여선 엿본다는 그런 해석이 되는 것이다
범이 대궐에 들어간 모습 精子(정자)가 卵巢(난소)大闕(대궐)에 들어가니 다른 精子(정자)들이 들어오진 못하고 마치 보초병이 보초를 서듯이 그렇게 문틈으로 엿보는 상태가 된다 할 것이다
 

 

歸妹(귀매) 爻氣(효기)가 二爻(이효)서부터 五爻(오효)기 까지 不正(부정)된 位相(위상)이 그렇게 不正(부정)한 넘이 貞淑(정숙)한 여성을 마누라로 얻어놓고선 그 행위가 자기처럼 부정하지 않을가 하고선 그 近接(근접)에 와서는 방안에 들은 良妻(양처)를 엿보는 상이라는 것이다  五爻(오효)가 부정한 낭군이요 그 부정한 낭군이 三爻(삼효)에 와선 그렇게 안에 들은 자기 妻(처) 二爻(이효)를 그렇게 훔쳐 본다는 것이다 二爻(이효)陽氣爻(양기효)는 良妻(양처)에 해당하는 爻氣(효기)로서 그 귀한 신분의 범의 집안에 태어난 여성으로서 어찌다가 망난이 같은 서방님을 섬기게 된처지가 되어선 그렇게 그 內實(내실)에 붙들려 들어온 모습이 마치 범이 야산에 들은 것이 되어선 邪惡(사악)하고 못된 살쾡이와 여우가 그렇게 왜 우리 터전에 너가 왔느냐하고선 찝적 거려 본다는 것이리라  이럴때일수록 정숙한 몸을 갖으라고 여기선 요구하고 잇는것이라 내가 알 수 없는 감시자의 눈이 항상 있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으라는 것이요 지금 내가 알수 없게 훔쳐보고 있는 상황인지라 그 바른 행실 그 바느질 잘하고 가삿일 잘하는 것으로 보여주라는 것이리라

 

戊 己 癸 乙
辰 丑 未 酉

 

年(년)月(월)柱(주) 相間(상간)에 甲申(갑신) 대를 隔(격)角(각) 拱挾(공협) 시켰는데 이것이 고만 合(합)이요 천을귀인 이라는 것이다 運到(운도)가 그 달과 지구가 함께 빛나는 丙戌(병술) 丁亥(정해)로 흘러갔으니 일찍이 揚名(양명)을 하게 되는 형태라 할 것이다
地支(지지)가 辰酉(진유)合(합)속에 丑未(축미)沖(충)이요 三刑(삼형)이다 배우자 地支(지지)가 辰(진)丑(축)破(파)를 입고 있고 三刑(삼형)이다 所以(소이) 地支(지지)가 액션을 잘 깔아선 풍파를 잘 타게 되었다는 것이리라 年支(년지)가 역시 丙丁(병정) 그 빛나게 하는 귀인이라 고만 그 제때에 달이 瑤臺(요대)에 올라와선 밤하늘을 아름답게 비추는 상이라 할 것이다
그 뭐 삶에 조그매치 풍파가 있는 것은 누구나다 있는 것 그래도 이정도 사주는 길한 격이다
고만 土(토)밭이다 지지에 辰(진)丑(축)未(미)가 몰려 있어선 년주 支(지) 酉(유)를 생하는 구조라면 天干(천간)에 戊己(무기)가 몰려 그 地支(지지) 土(토)위에 있음에 그 수순에 의해선 庚辛(경신)을 생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 할 것이다  이래 없는 것 가운데 있는 것들이 생겨선 모두가 好合(호합)을 이루게 되니 그야말로  錦上添花(금상첨화)格(격)이라 할 것이다  所以(소이) 戊己庚辛壬癸(무기경신임계) 甲乙(갑을)이 된다 할 것이라 

 

그夫君(부군) 은 건우(白建宇)이다  이것은 흰 것을 세운 집이란 뜻 소이 흰 건반의 집이라하는 것은 피아노를 의미한다할 것인데

戊 己 癸 乙
辰 丑 未 酉

 

이렇게 수순으로 울리는 庚辛(경신)金(금)을 生(생)하는 根本(근본) 土性(토성)으로 짜여진 것이 바로 그 윤정희 씨의 사주이다  마치 戊己(무기)辰(진)丑(축)이라 하는 피아노에 乙酉(을유)라는 사람이 앉아서는 癸未(계미)로 演奏(연주) 하는데 庚辛(경신) 흰건반은 큰 피아노 덩치와 그 美鶴(미학)을 만들어내는 그 손에 가려선 보이지 않는 모습 갖기도 하다  연주를 잘하게되면 학도 춘춘다는 故事(고사) 거문고라 하는 명분이 생겼다 그만큼 선률이 아름답게 흐르면 그 鶴(학)이 너울대고 춤추는 것 같다할 것이다
윤정희는 예명 손미자는 본명이라 한다 = 孫美子(손미자)라 한다면[필자가 확실한 것을 모름으로] 는  그 의미는 자손 궁이 그 아들이 아름답다는 의미인데 이미자와의 때처럼 그 자식궁이 문제 있다는 것인데 지금 본다면 年支(년지)에 가선 자식이 있어선 逆(역) 배열이 된 모습이다 천간에는 庚辛(경신)이 숨어 있다 표현 소이 그 숨은 자식을 의미한다할 것이다
戊酉(무유) 가을달에 乙(을)辰(진) 기러기가 丑字(축자) 날으는 것이 未字(미자)에 沖破(충파) 당했음으로 날으지 않는 靜的(정적)인 고요한 계집이  되었다는 것이리라

기러기는 고요한데 고요하렴 먼저 왜가리가 괙괙- 거려야 한다고 새벽 부텀 어떤 여자가 창밖 주차장 길위를 오가면서 소란을 피우며 설쳐 되는지라 시끄러워서 새벽잠을 설치고 난드음 윗글을 쓰게되는 차례가 되었다

 

 

출처 : 배우 윤정희 명조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