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은 金大建[김대건] 신부의 명조이다 .
甲 丁 戊 壬
辰 丑 申 午
이분은 우리나라가 自存(자존)的(적) 西敎(서교)가 일어났다 하지만 당시 하민 층과 兩班(양반) 몰락 세력등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불만 세력들이 그렇게 개혁이라 하는 빌미아래 西敎(서교)를 끌어 들인 것인데 그 西敎(서교)에 대해 상당하게 조예가 깊으신 그런 분이라 한다 천주실의(天主實義)는 昭顯世子(소현세자)가 淸(청)나라 不毛(불모)로 갔다가선 돌아올 적에 가지고 들어왔다고도 하나 당시 지배세력들도 그렇게 암울한 처지는 마찬가지라 할것인데 김대건, 이는 그 후대 사람이라 할 것이다
所以(소이) 西勢東占(서세동점)에 종교가 앞장섰는데 그 先鋒(선봉) 역할을 한 양반이라 할 것이고 막말로 귀신 끌어들인 사람이라 할 것이다 어느 나라 치고 그 下民(하민)층은 자연 힘가진 支配(지배)勢力(세력)에게 고통을 당하게 되어 있는 것인데 그것의 해방을 빌미로 종교적 침투가 자행되는 것인지라 일체의 솔깃하게 하는 甘言利說(감언이설)들은 모두가 그렇게 가르침이라 하는 종교를 앞세워서는 그 하민 계급에게 침투하여선 거러 엎을 野慾(야욕)을 갖고선 기존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수작을 도모한다는 것으로서 개혁이라 하지만 기존질서에서 본다면 아주 악질적인 徒黨(도당)에 무리들이라 할 것이다 말하자면 혁명하려는 成湯(성탕)이나 昌,發(창,발) 이 같은 逆徒(역도)들의 세력들이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무리들이 생기지 않게끔 그 역도들을 다스리는 법이 엄하여선 능지처참 이라 하는 아주 극랄한 형법이 존재하게 되는 것인데 기름 가마솥에 사람을 집어 넣어선 삶아 죽이고 四肢(사지)를 찟어 죽이는 악랄하고 극악무도하고 무자비한 처형법이 생기는 것이다 이런 악질무리들 땜에 가혹한 형벌이 인간 세상에 생겨났다 할 것이다
銜字(함자) 物象(물상)은 호시탐탐 기희를 엿보아선 그 둘러 엎으려는 가증 스런 생각으로 꽉 채워져 있다는 管中窺豹(관중규표) 井底觀天(정저관천)이라 하는 앙칼지고 표독스런 남에 심리를 엿보는 그래서 파악하려드는 그렇게 하여선 자기 유리한대로 誘導(유도) 하려는 소견 좁은 계집을 가리키는 말이 이분의 物象(물상)이다 우물 앉아선 하늘이 자기 소견에 동그랗게만 생겼다고 우겨 돼어 쌓는 무리 중에 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唯一神(유일신)을 믿는 귀신추종 세력들은 오직 제 넘들이 믿는 것만 최고 하늘이고 다른 자들의 사상을 배격하고 일체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를 뇌까리는데 세상을 두 가지로 분류하여선 벗이 아님 타도대상 먹이체 적으로 삼는 무리들 중에 하나로써 이 무리 만큼 위세를 떨치는 무리들이 드믈다 할 것이다 말이 救世(구세)하고 濟世蒼生(제세창생)한다하지만 제넘들 무리에 잇속 없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는 利己主義(이기주의) 영악한 무리들 로서 그 말이 救恤(구휼)하고 동반자 개념이지만 멀쩡한 채마밭 가라 엎고선 제 넘들 파고들어선 寄生(기생)할 터전을 삼으려는 술책이 그렇다는 것으로서 세상이 악질이 이만한 악질이 더 없다 할 것이다
漢文(한문)物象(물상)으로는 一木撑天(일목탱천)이라고 하나의 나무 가되어 갖고는 하늘을 버팅긴다는 의미로서 所以(소이) 자기 위에는 더 없다는 自矜心(자긍심)이 대단한 그런 鬼神(귀신)의 세력을 모시는 宿住(숙주)가되어 있는 자라할 것이다
무슨 하나도 치하할 말이 없는 것이 악사리 도둑을 미화할지언정 이렇게 잘나고 성현이라 하는 인간들의 귀신들은 美化(미화)할 것이 없고 오직 대어 들어선 깍아 버리고 초근목피 하여선 마른 나무가 되어 비틀어져 돌아가게끔 짓가라 뭉게어야만 한다 할 것이다 그런 打倒(타도)對相(대상)이 되어 있는 그런 자중의 하나라는 것이다 상대방에게 대어든다 말하는 것은 은연중 상대방이 힘이 자기보다 더 세고 壯大(장대)하다는 것을 인정해주는 의미가 되는 것인지라 상대방을 내려 깍기만 하는 그런 말만은 아닌 것이다
그러므로 마구 대어 드름 받는 자는 상당하게 좋은 위상이라는 것을 알 것이다 아뭍게든 외국 귀신은 좋은 것이 아니다 유대 역사책 끌어들여선 제 조상 굴욕 느끼게 하는 무리들은 바로 이 무리들이라 할 것인데 얼마나 칠칠치 못한 조상을 두었다면 남의 祖上(조상) 美化(미화)하는 역사책을 끌어 들여선 그 神聖(신성)시 하고선 信奉(신봉)을 주제로 삼는 것인지라 참으로 나에 조상들을 욕되게 하여도 유만부득이라 할 것이다 구제는 무슨 구제 썩어 빠진 구제인가 ? 염병에 키니네[깅기랍] 않먹어 뒈질망정 지조 있는 동방 사람들은 저 넘들 꾀임에 넘어가지 않으리라 이런 것이 바로 爲正斥邪(위정척사)라 하는 것이다
근본이 불확실한 사생아 이거나 사회적으로 냉대받는 서얼 출신들이 대략은 그렇게 쿠테타하고 기존질서를 붕괴시키려는 것에 몰두한다할 것이다 연산군때 이극돈[李克墩, 1435~1503]이나 광해주때 이이첨[李爾瞻, 1560~1623]이 그런 부류라는 것이다
분명이 사회적으로 냉대를 받거나 列外(열외)이거나 이런 입장 처지이고 天涯孤兒(천애고아) 같은 형세여서는 천상간에 하늘이라 託稱(탁칭)하고 귀신한테 의지하지 않고선 베기지 못할 그런 처지였을 것이다
내 관점으로는 다 두둘겨 잡을 타도대상이라 할 것이다 동포에 갈등을 조장하고 우리의 동양사상 전통을 갉아먹은 원수들이라 할 것이다 그저 대갈 바리들을 앙시 물고 쥐어뜯을 대상이라 할 것이다
大定(대정)易象(역상)은 1693으로서 風天小畜卦(풍천소축괘) 初爻動作(초효동작) 그 頂上(정상)權威(권위)에 革命(혁명)하려고 대어들어 봤으나 함이 부족하여선 그 역량을 기르려고 아래 그 자기 은거지로 돌아온 양그럽다 하는 세력중의 初爻(초효) 분에 해당하는 爻氣(효기) 작용이라는 것으로서 키워서는 그 하늘 역할 하겠다하는 아직 자라야할 하늘 乾象(건상)이라는 것이리라 당시 처지가 그런 입장이었지 그렇게 위세를 떨치는 西敎(서교)의 위상은 되지 못하고 오늘날에 와서만이 그렇게 그 위세를 떨치는 자기 들 위에는 더 없다하는 강한 하늘 귀신이 되어진 모습이라 할 것이다
* 하늘이라 하는 것은 귀신 세계를 말하는 것이다 그래선 佛家(불가)에선 무슨 하늘 무슨하늘 등 삼십 삼천등을 주어 섬기고 있는 것이다
이런 것을 본다하여도 그 귀신 思想(사상)도 그 强弱(강약)의 時期(시기)가 있다는 것이리라 모든지 초창기 시작에는 어려운 것이지만 그것이 자리잡아서는 그렇게 위세를 떨칠 적엔 대단하다할 것이다 그러니깐 자기 무리들을 이끌고 돌아온 그 두목에 해당하는 위상이라는 것이리라 그렇게 해선 차츰 힘을 배양하여선 그 함양하게되는 것인데 힘을 배양하는 방법이 세인의 눈에 비춰지길 그 수모와 탄압을 받는 방식을 취택하여선 동정을 갈구하고 그 세력을 확장하는 방법을 삼았다는 것이리라 누구에게나 거부반응 반감을 사지 않은 방법으로 침투해 들어오고 그 기존의 세력에 탄압을 받는 것으로 描寫(묘사)되면은 자연적 그 의기투합하는 세력들이 커질 것인지라 그러므로 그런 세력들이 서로가 의지하여선 힘을 길러선 기존의 세력을 들러 엎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필자의 말은 남의 아픈점 취약점 정곡을 찌르는 말을 하여선 그 들통 나게 까발라리어선 타작하는데 있다할 것인바 마땅히 그 비판받을 것은 비판받아야 마땅하다는 것이다
세상이 쇠락하면 그 病怯(병겁)이 많이 생겨선 새로운 세력들의 일어나려 하는데에 그 부추기는 작용이나 도와주는 扶助(부조)를 하게되는데 그런 것을 잘 활용하여선 기존질서를 타도 하는 데로 사용한다는 것인지라 아주 악랄하고 그악하기가 기존 질서를 固守(고수)하려는 右翼(우익)한테는 원수처럼 보인다할 것이다 所以(소이) 逆賊(역적)넘들인 것이다
스스로 힘이 모자르는 줄 알고선 힘을 배양하려 돌아 왔다는데 무슨 탈잡을 일 있겠느냐 이고 그 應爻(응효)를 볼진대 그렇게 劫姦(겁간)을 당하는 것으로 描寫(묘사)되어선 여럿이 같이 힘을 합세하여선 도와 주워선 그 잘 힘을 고르게 培養(배양)할 수 있는 主導權(주도권)자 에게 맡겨 주어선 그 힘이 아주 기름지게 培養(배양)되고 난 다음 그 혜택이 고르게 돌아가게 한다는 것으로서 마치 먹구름이 하늘에 찻다가선 大地(대지)에 적시에 내리는 그러한 현상 그래선 메마른 大地(대지)의 生命體(생명체)들을 蘇生(소생)시키는 救濟(구제)蒼生(창생)하는 그런 역할을 主導(주도)한다는 것인데 처음에는 그 내거는 旗幟(기치) 理想(이상)이 그럴듯해선 좋지만 모든 원리가 다 그렇다 하지만 小畜(소축)에 있어서도 그 끝내는 그 음란 방탕함으로써 마지막 爻氣(효기)를 장식하는 말만 보아도 결국에 가서는 그렇게 번영하다 못해 농익어선 부정과 비리 이런 것들이 만연하여지고 해서는 망하게된다 남의 밥 사냥감 이 된다 이렇게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西敎(서교)가 이 세상에 언제까지나 그렇게 위세를 떨칠 것은 못되고 역사의 한장면을 장식하는 것으로 後代(후대)에 史家(사가)들은 기록하게 될 것인바를 의심치 않는 바이다
* 子字(자자) 印性(인성) 養分(양분) 世主(세주)가 그 동작을 하여선 그 適合(적합)한 處所(처소) 丑(축)의 位相(위상) 所以(소이) 제방 뚝을 찾은 것인지라 제방 뚝이 있어야만 그물이 차츰 고여선 그 많은 물의 備蓄(비축)함 所以(소이) 힘이 培養(배양)될 것이 아닌가 이다 여기선 그런 내용이다 그래서 印性(인성) 역량이 豊富(풍부)하여 야지만 合木(합목)이든 그냥 木(목)이든 나무가 마치 제방 뚝에 뿌리내린 버들처럼 왕성하게 커질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 원리라 그렇게 힘을 길르러 되돌아 왔다는 것이리라 그 힘을 기를려 할만한 장소로 말이다 그런 원리는 무슨 나무랄 것이 있겠는가 허물 할 것이 없고 길하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日柱(일주)뒤 丑字(축자)뒤에 子字[자자] 숨어 합으로 있는 것이라 이래 申子辰(신자진)水(수)三合局(삼합국)이 그렇게 午字(오자)對稱(대칭) 충을 맞아선 왕성해지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甲 丁 戊 壬
辰 丑 申 午
* 김재규 단종대왕 유성룡등 이승만등 그 丁字(정자)日干(일간) 은 대략 政客(정객)이나 지도자가 되면 고만 그 梟首(효수) 귀신이 들어 붙어선 , 목이 잘린다는 것이리라 가벼우면 下野(하야)나 削奪官職(삭탈관직)이요 심하면 刑場(형장)에 이슬로 사라지는 것 같다
안중근 의사 조는 아닌데 역시 윤봉길 의사 조를 볼 것 같으면
乙 丁 戊 戊
巳 未 午 申
이라 그 丁字(정자)는 확실히 그 불미한 점을 안고 있다 할 것이다
출처 : 김대건 천주학 인사 명조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