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창랑(滄浪) 張澤相(장택상)이 명조이다 .
辛 庚 癸 癸
巳 午 亥 巳
滄浪(창랑)이라 하는 號(호)의 物象(물상)은 바르다하는 의미의 可也(가야)라고 나온다 可字(가자)는 口了(구료)의 合成(합성)字(자)로서 통달하고 得達(득달)하여 마무리를 잘 짓는 것을 了字(료자) 所以(소이) 마칠了(료), 깨달을了(요), 밝을 了(요), 字(자)로 그 의미를 달고 있고 입 口字(구자)는 言辯(언변)을 말하거나 그 자리 마당을 가리키는 意味(의미)인지라 크게 통달하여선 밝은 마당과 같다는 의미의 命條(명조)가 된다는 것을 暗示(암시)하는 의미가 되는 것인데
也字(야자)는 두 개의 七字(칠자) 左七右七(좌칠우칠) 바로 하고 엎퍼 놓아선 합성된 글자인지라 南方(남방) 二七(이칠) 巳午(사오)火氣(화기)가 그렇게 亥字(해자)의 到沖(도충)을 받아선 잘 엮어진 것을 가리킨다할 것이다 漢文(한문) 滄浪(창랑)으로는 柳暗花明別有天(유암화명별유천)이라 하는 데서 = 所以(소이) 버들에 꾀꼬리 앉은 형국이 무너진 모습 그 변형 花開能有幾時紅(화개능유기시홍)인가 하여선 所以(소이) 꽃이 피어선 얼마나 붉은 것을 갖고 있겠느냐 이렇게 되어 돌아가는지라 그 當代(당대)이거나 한때이라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장택상,이라하는 銜字(함자)物象(물상)은 산이 높지 않고 신령이 계시다면 명산이요 물이 깊지 않고선 룡이 산다면 신령된 沼(소)이다 이렇게 말하는데서 그 寸步(촌보)도 행하기 어렵다는 寸步難行(촌보난행)이라 하여선 썩 좋은 현상이 아닌 그 다리를 약간 저는 현상을 그리는 것으로 나온다
漢文(한문)으로는 事不由己(사불유기)라 하여선 섬겨 받드는 것을 본다면 巳(사)로 말미암은 형태가 아닌가 하여 본다고 하고 있어선 그 四柱(사주) 構造(구조)狀況(상황)을 말하고 있다 事不由己(사불유기)는 事不由巳(사불유사)이던가 事不由已(사불유이)가 될 것인데 그 원래는 일이 그 몸으로 말미암지 않고 다른 연고에서 비롯된다는 말일 것이고 事不由已(사불유이)라 한다면 일을 理由(이유) 아닌데로 마친다 마무리를 짓는다 已字(이자)는 또 너무 한다는 의미도 있다 그 지나친 행위를 가리키기도 하는 것인데 여기선 그 命條(명조)가 巳字(사자)로 그 받드는 것은 통달시켜선 밝게 마치는 것을 가리키는 의미일 것이다 所以(소이) 너무 많게 보이는 扁官(편관)이 爭 (쟁충)을 맞아선 그 出世(출세)하는 것을 가리키는 의미이라
比劫(비겁)을 잘 두어선 出世(출세)하는 격이니 그 處世(처세)원만 同僚(동료)나 그 經營(경영)基盤(기반) 상태가 좋은 것을 象徵(상징)한다할 것이다
大定(대정)易象(역상)은 1446으로서 敗家亡身(패가망신)爻氣(효기), 漁夫(어부)가 걺어진 投網(투망) 爻氣(효기)에 해당하는 것인지라 그 매우 좋은 것임을 알 것이라 그 지위가 全權(전권)을 휘두르는 曹操(조조)의 활동과 같다는 것인데 조조가 張繡(장수)를 치고선 張繡(장수) 叔母(숙모)를 鄒氏(추씨)를 건드리고선 敗走(패주)하여선 夜半(야반)逃走(도주)하는 모습인데 그렇다면 상당하게 지위가 높으다는 것을 알 것인지라 고기들이 자신들을 잡을 그물인줄 알고선 賀禮(하례)하고 恭敬(공경)하여선 그 발을 교착시키듯이 들어가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 所以(소이) 그물 근처에서 놀다간 자신들을 잡을 그물인줄 알고선 꽁지가 빠져라 도망가려는 모습이라는 것으로서 그 計巧(계교)가 상당한 것 눈이 부신 태양 그것을 경시하고 접근하면 잡힐 것 아닌가 이다 所以(소이) 그렇게 눈이 부실 정도의 좋은 位相(위상)으로 보인다는 것으로서 거기 잡힐가 모두들 공경하는 神聖(신성)시 여기는 그런 위엄을 풍기는 위상으로 바라다만 보인다는 그런 地位(지위)인데
자신은 所以(소이) 高樓巨閣(고루거각)의 地位(지위)인지라 그 三年(삼년)이 되어도 그 人跡(인적)이 끊기게 된다는 그런 위치라는 것으로서 집을 비우고 떠돌이 나그네 그 大商(대상)이 되어선 활동한다면 모를가나, 그 아니고 그렇게 큰 집을 벗어 던지고 所以(소이) 解脫(해탈)을 하고선 昇天(승천)을 한 狀況(상황)이라 한다면 그 업적이 그렇게 오래된 高樓巨閣(고루거각) 거미줄 친 것처럼 보인다는 것으로서 상당하게 큰 업적을 기리는 그런 歷史(역사)기록을 남기는 주체가 되었다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라 할 것이다 所以(소이) 큰 껍질 남기고 하늘로 昇天(승천)했다는 표현인지라 生前(생전)에 業績(업적)이 그렇게 컸다는 의미를 말한다 할 것이고
생전에서 그 豫斷(예단)이라면 그렇게 큰집을 벗어버리고 인생 나그네로서 활동하는 것이 曹操(조조)나 그 呂不韋(여불위)처럼 보인다는 것이리라 王(왕)이 命(명)을 내려선 出征(출정)을 擧行(거행)하는 모습 아름다움 있을 것이니 그 敵(적)의 首魁(수괴)를 얻고선 사소하게 醜接(추접)한 것을 얻지 않으면 无咎(무구)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 임금님께서 敵(적)을 치라고 將帥(장수)에게 출정식을 명하는 것은 그 나라를 바르게 하라는데 주안점 목적이 있는 것인데 私益(사익)에 빠진다면 어찌 혼쭐이 나지 않을 건가 이며 그렇게 하여서라도 將帥(장수) 된 자가 자신을 가다듬는 계기를 삼으라는 그런 상황이라는 것으로서 조조가 패주하여 달아나면서 그 마음 자세를 새롭게 먹었을 것이라는 것이리라
獲匪其醜(획비기추)라 하는 것은 그 남이 사용하던 헐은 광주리 더러운 광주리 추접한 광주를 얻는 상황을 말하는 것으로서 張繡(장수) 叔母(숙모)를 辱(욕)보이는 더러운 행위를 하는 것은 그 권력자의 立地(입지)로서 해서는 안될 일을 저지르는 상황인지라 어찌 욕보임을 당하지 않을 것인가 그런 내용이리라[* 이를테면 爻氣(효기)작용 유추해석이 그렇다는 것임] 그물 投網(투망)象(상)이 그렇게 너나할 것 없이 도리에 위배되는 상황을 벌일 적에 걸려든다 잡힌다는 의미를 갖고 있고 그 반대로 그런 자들을 잡는 位相(위상)에 있다는 말로도 된다할 것임에 어떻게 내가 그 투망을 잘 활용 하느냐에 관건이 달린 것인지라 자기를 잡는 자살 꼴과 같은 투망질을 해돼서야 되겠느냐 이다 다 그 총명한 漁夫(어부)가 되어 갖곤 말이다
여기서는 그런 것을 말하는 것인데 巳午(사오)火氣(화기) 太陽(태양) 그물이 亥字(해자)도충을 맞아선 그 金氣(금기)와 그 銳氣(예기) 兩癸(양계)를 투망질 하듯 잡아 가두는 현상은그렇게 조조가 장수 정벌하는 행위처럼 보인다는 것이리라 지금 아랫것 地支(지지)들이 그투罔(망)펼쳐지는 모습이고 윗 干(간) 辛庚癸癸(신경계계)가 고기들이 되어선 잡히는 모습이 되는 것이다 잘 생각하여보고 자세히 살펴본다면 생각이 그렇게 돌아갈 것이다 易象(역상) 飛神(비신) 太歲(태세)巳(사)가 동작을 하는 모습은 두렵기가 그지 없다는 것인데 比劫(비겁)이 동작을 하여선 元嗔(원진)을 만나는 것이니 그 견줄만한 어깨나 같은 처지의 자들을 허물 덤택이 도와준다는 것이 오히려 껄끄러운 것을 같이 떨어 놓아주어선 고통을 주고선 자신을 이득을 취득하려는 모습은 그 죄인을 다루는 권력자의 모습으로 화하여 진다는 것이라
太歲(태세) 巳字(사자) 比劫(비겁)力量(역량)을 앗아선 所以(소이) 巳字(사자)의 역량을 앗아선 午字(오자) 比劫(비겁)이 먹게 하는 모습이라는 것으로서 雷火豊卦(뇌화풍괘)를 그리면서 아주 어두움이 풍만할 적에 밝음이 오기를 그리는 그런 상황으로 몰고 가는 卦(풍괘)로 화하여 지는 모습이고 그 도수가 지나쳐선 밝음을 지나 논 다음의 爻氣(효기)가 동작을 하는 상황을 그리고 있다봐야 할 것인지라 兩巳(양사)의 기운을 뽑아선 正官(정관)午字(오자)로 그 역량을 모는 모습을 그리는지라 比劫(비겁)官祿(관록)을 扁官(편관)을 자신 午字(오자)正官(정관)에다간 싣는 모습이기도 한 것이라 할 것이다 比劫(비겁)力量(역량)을 앗아선 자신 午字(오자)역량에 火氣(화기)에다간 싣는 것은 午字(오자)는 바로 자신을 의미하는 것인지라 所以(소이) 배우자 地支(지지)午字(오자) 그 관록을 도우는 형태가 되는 것이다
白虎(백호)兄(형)이 동작을 한 모습인데 巳(사)가 동을 하는 모습이니깐 兩巳(양사)扁官(편관) 白虎(백호) 七殺(칠살)官鬼(관귀)가 동작을 하는 모습은 그렇게 그 力量(역량)을 泄氣(설기)시켜선 午字(오자) 驛馬(역마)役割(역할) 所以(소이) 正官(정관)을 끌어올리는 役割(역할)을 한다는 것으로서 이를 본다면 그 離宮(이궁) 所以(소이) 火宮(화궁)은 그 用神(용신)宮(궁)을 의미하는 말로서 本身(본신)日干(일간)대의 官宮(관궁)으로서 官宮(관궁)에 문제가 발생 하였다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한 것이다 그러므로 그 반드시 六爻(육효)를 칠 적에 그 무슨 宮(궁)인지 알아선 用神(용신)이 어느 궁에 있는 것인가를 바로 알아야만 한다할 것인지라 소이 지금 본다면 用神(용신)이 所以(소이) 官宮(관궁)에 있다는 것을 알게될 것이다
辛 庚 癸 癸
巳 午 亥 巳
* 436 豊之火卦(풍지화괘)
飛神(비신)
戌 巳 兄 白 世 動
申 未 福 등
午 酉 財 句
亥 官 朱 應
丑 福 靑
卯 印 玄
巳(사)가 動(동)을 해선 食傷(식상) 술미로 泄氣(설기) 戌未(술미)는 申酉(신유)로 泄氣(설기) 그런다음 午(오)가 파먹는 모습이 된다
官廳(관청)에 들어 앉아선 권총을 찬 형국이다 食傷(식상)을 吐(토)해선 그 말씀 먹이를 무는 형국인데 소이 관직의 보조 형태 직책이나 도구를 의미한다할 것이다
癸巳(계사) 젓가락을 벌려선 亥午(해오)를 집어왔으니 官職(관직) 官鬼(관귀)를 다스리는 食傷(식상) 亥(해)를 도충 시켜선 부풀린 모습인지라 그 상당한 지위를 확보하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 창랑(滄浪) 張澤相(장택상)= 세파의 물결을 타는 갈메기나 기러기 고니 들이란 것이리라 희고 맑다[辛庚(신경)]못해 푸르른 물결[亥癸癸(해계계)]이다 활처럼 길게 펼쳐진 水氣(수기)못에 나무를 보라 요는 亥字(해자)甲木(갑목)이 用神(용신)이라는 것이리라 亥字(해자)가 金水(금수)氣(기)를 連生(연생) 받아선 巳午(사오)로 地支(지지) 꽃을 피우는 모습이다
장택상 [張澤相, 1893~1969]
요약
정치가.
호 창랑
활동분야 정치
출생지 경북 칠곡
본문
호 창랑(滄浪). 경상북도 칠곡(漆谷) 출생. 영국 에든버러대학교를 중퇴하고 귀국하여 청구회(靑丘會) 회장으로 있다가 8·15광복을 맞아 수도경찰청장·제l관구경찰청장에 취임하였다. 재임기간 중 좌익세력 축출에 큰 공을 세웠으며 혼란기의 치안유지에 진력하였다. 1948년 정부 수립과 동시에 초대 외무부장관에 취임하였고, 1950년 고향에서 제2대 국회의원에 당선, 그해 민의원 부의장에 선출되었다.
1950∼1951년 제5·6차 국제연합총회 한국대표로 참석하고, 1952년 국무총리에 기용되었다. 1954년 제3대 민의원에 당선되고, 1956년 원내 국민주권옹호 투쟁위원장으로 활약하였다. 1958년 제4대 민의원에 당선되어 반공투쟁위원장으로 반공투쟁에 앞장섰다. 1959년 재일교포북송을 저지하기 위하여 제네바에 파견되었고, 1960년 제5대 민의원에 당선되었으나, 5·16군사정변 후에는 재야정치인으로 활동하다가 병사, 국민장으로 장례가 거행되었다.
출처 : 창랑 장택상 명조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