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회원가입 | 마이페이지 |  0점 |  0 | 즐겨찾기 
공지

08.21 (목)

 가입인사
close
HOME > 회원자료공유 > 생활역학이야기

본 게시판은 회원이 직접 올린 회원간 정보를 공유하는 게시판입니다. 저작권에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자료는 가급적이면 올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작권 보호요청 : 회원이 올린 게시글 중 저작권에 위배되는 게시글이 있을 경우 연락주시면 확인 후 삭제조치 하겠습니다.

출장안마,출장마사지,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출장안마출장마사지출장안마출장마사지

동물로 보는 관상

페이지 정보

본문

동물로 보는 관상
 
관상(觀相)을 보는 방법 중에는 동물법(動物法)이 있다. 그 사람의 얼굴과 행동양식의 특징을 잡아낸 다음에 이를 동물로 환원시켜 보는 관상법이다. 그래서 열두 띠도 모두 동물로 나타나 있는 것이다. 고금을 막론하고 어차피 인간세계는 ‘동물의 왕국’ 아니던가! 동물법을 적용하기에 가장 좋은 대상은 정치인과 기업 CEO들이다. 정치인과 CEO는 소시민과 달리 삶의 궤적이 크고 분명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지난번 칼럼에서 밝힌 바와 같이 노무현 대통령은 스라소니 상(相)이다. 스라소니는 맹수에 속하는 동물이다. 주로 북만주에서 서식하는 고양잇과 동물인 스라소니는 매우 빠르고 민첩해서 난타전의 명수이다. 각본 없는 난타전에 관한 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미묘하고 애매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정치적 입지 확보에 동물적 후각을 발동시킨다. 노 대통령이 지지층의 반대를 무릅쓰고 타결시킨 이번 한미FTA협상도 그런 맥락에서 볼 수 있다. 대권도전을 포기한 고건 전 총리의 관상이 독특하다. 그는 기린이다. 기린은 키가 커서 높은 나무에 열린 나뭇잎과 열매를 주로 먹는다. 고고(孤高)한 동물이다. 땅바닥에 떨어진 것을 주워 먹는 스타일은 아니다. 정치는 때로 땅바닥에 떨어진 호떡도 주워 먹어야 하는데, 기린이 어떻게 땅에 떨어진 것을 먹는단 말인가.

CEO 가운데 흥미로운 관상이 삼성의 이건희 회장이다. 이건희 회장은 두꺼비 상이다. 우리나라 할머니들이 며느리에게 손주를 기대하면서 하던 말이 “떡두꺼비 같은 아들 하나 낳아라!”이다. 두꺼비는 재물의 상징이다. 삼성은 창업자인 이병철보다 이건희 대에 들어와서 엄청 커진 것 아닌가. 선대에 묘를 금섬복지(金蟾伏地: 금두꺼비가 엎드려 있음) 명당에다가 썼다고 전해지는데, 금두꺼비의 발복(發福)이 작용했는지도 모르겠다. 두꺼비의 특징은 눈도 깜박이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다가 날아가는 파리를 채 먹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이건희 회장 본인이 외부에 자기를 노출하면서 활발하게 돌아다니는 스타일도 아니다. 가만히 있는 것 같으면서도 할 일은 다한다. 쓸데없는 에너지 낭비가 없다. 두꺼비는 정중동(靜中動)의 리더십을 상징한다.

조용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84건 79 페이지
  • RSS
생활역학이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14 no_profile 깡통박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8 09-30
113 no_profile 초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8 09-30
112 no_profile 초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4 09-30
열람중 no_profile 깡통박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2 09-30
110 no_profile 깡통박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3 09-30
109 no_profile 초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0 09-30
108 no_profile 깡통박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6 09-30
107 no_profile 깡통박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8 09-30
106 no_profile 깡통박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1 09-30
105 no_profile 깡통박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0 09-30
104 no_profile 초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8 09-30
103 no_profile 깡통박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6 09-30
102 no_profile 깡통박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7 09-30
101 no_profile 깡통박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 09-30
100 no_profile 깡통박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6 09-30

검색

회원자료공유방
문의/상담 010-2263-9194
계좌번호 국민 097-21-0310-100 (임정환)


08-19 이정* (女) 택일
08-17 이희* (女) 사주
08-15 임순* (男) 사주
08-13 선부* (男) 육효
08-11 김연* (女) 사주
08-11 정은* (女) 사주
08-09 서정* (男) 택일
08-08 김정* (男) 사주
08-06 박종* (男) 사주
08-04 진재* (男) 육효
상담후기
+
계보의 중요성 한국역학의 계보
자강 이석영 선생(1920-1983)
1920년 평안북도 삭주 출생
청주대 법대 졸업
사주첩경의 저자
한국역학교육학원의 창립자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벽천 김석환 선생(1933-2016)
1933년 출생
중앙대 법대 졸업
故 자강 이석영선생님의 계승자
한국역학교육학원 원장
한국역학인총회 총재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원제 임정환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졸업
벽천 김석환 선생 사사
한국역학교육학원 강사역임
MBC 문화센터 강사 역임
한국역학인총회 사무총장
前 동방대학원 박사과정 교수
기억에 남는 상담 에피소드
역학인, 그 거짓과 진실 [489312] 4
사주를 상담하여 줄 수는 있으나 교훈은 줄 수 없는 경우 [479255] 2
사이비 역술인의 폐해 [290432]
사주를 무조건 부정하던 경우 [484176] 1
사주를 보면서 해줄 말이 없는 경우 [487978] 2
사주가 맞지 않는 경우들 [487816] 2
아들의 외고합격 [509325] 2
젊은 여성의 임신 [442020] 1
재벌 회장의 사주 [496566] 2
유명가수의 사주 [490769] 1
보험설계사 [40911]
이혼상담(마인드가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523430] 4
결혼(역학을 배우면 운명이 바뀐다.) [513712] 4
저서

제대로보는
야학노인점복전서
전2권 세트


제대로보는
적천수천미
전4권 세트


제대로보는
명리약언
전1권


제대로보는
궁통보감
전2권


제대로보는
자평진전
전2권

동영상강의

사주초급반

사주중급반

사주전문가반

육효반

신수작괘반

성명학반
잘못 알고있는 역학상식
명리기초
명리고급
육효방
기타
회원자료공유
질문 및 토론
찾아오시는 길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비회*
접속자 275명 (회원:0 / 손님: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