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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理判事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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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理判事判)

  신(身),언(言),서(書),판(判)
오랜 세월동안 동양사회에서 인물을 평가할 때 적용하던 기준이다.
신(身)이란 그 사람의 관상을 일컫는다.
언(言)이란 그 사람이 말을 얼마나 조리 있게 하는가를 보는 것이고
서(書)는 글씨이다. 좁은 의미로는 글씨체를 가리키지만 넓은 의미로는 문장력을 말한다.
판(判)은 무엇인가 판단력이다.
  신과 언과 서를 보는 이유는 최종적으로 판단력을 보기위해서이다. 결국은 판단력에서 인간 능력은 결판이 난다. 인생사는 예스냐 노냐의 판단의 연속이다. 결정적인 순간에 판단 한번 잘못내리면 만사가 끝장날 수 있다. 지도자의 자질 가운데 가장 첫 번째 능력은 역시 판단력이다. 그만큼 신언서판 중에서도 판단력이 가장 중요한 능력이라는 말일 것이다. 판단에는 두 가지 차원이 있다. 하나는 이판이고, 다른 하나는 사판이다. 이 둘을 합쳐서 흔히 이판사판 이라고 한다.
  이판사판의 어원은 불교의 <화엄경>에서 유래 되었다 불교 경전 중 최고의  경전이라 일컬어지는 <화엄경>에서는 인간사의 범주를 이(理)와 사(事)로 파악한다. 이는 눈에 안 보이는 형이상(形而上)의 세계이고, 사는 눈에 보이는 형이하(形而下)의 세계이기도 하다. 색즉시공(色卽是空)이라할 때 이는 공의 세계이고  사는 색의 세계와 같다 양자는 마치 동전의 양면처럼 서로 같으면서도 다르다는 점이 사람을 헷갈리게 만든다.  화엄경에서 추구하는 이상적인 인격은 이판과 사판에 모두 걸림이 없는 경지의 인격이다. 대체적으로 사판은 데이터를 분석, 종합하여 내리는 합리적인 판단이고 이판은 직관적이고 영적인 차원에서 내리는 판단이다. 이판 가운데 대표적인 방법이 사주명리학에 의거한 판단이다.
  예를 들어 처녀총각 중매를 할 때 신랑의 학벌, 직업, 외모, 집안을 따지는 것은 사판에 속한다. 그러나 조건이 좋다 하여도 둘이 만나 백년해로 할 것인가는 100 퍼센트 장담할 수 없다. 조건이 좋다고 무조건 잘 사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두 사람의 생년월일시를 놓고 궁합을 본다. 사주와 궁합을 보는 일이 이판에 속한다. 사판 능력은 인생경험에 비례하여 증가하지만 이판 능력은 경험세계와 데이터를 초월한 영역이므로 이 분야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이판과 사판이 모두 좋게 나오면 일은 거의 성사된다. 이판사판이면 더 이상 생각할 필요 없이 밀어붙인다는 뜻에서 ‘에라 이판사판이다’라는 말이 나왔다. 여기서 유의할 대목은 무턱대고 사주, 궁합부터 볼일은 아니라는 점이다. 먼저 사판을 충분히 검토하고 그다음에 이판을 보는 것이 순서이다. 합리적인 과정을 한번 거쳐서 신비적인 영역으로 들어가는 수순이 지혜로운 자의 태도이다. (조용헌 교수의 사주명리학 이야기 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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