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회원가입 | 마이페이지 |  0점 |  0원 | 즐겨찾기 
공지
원제역학연구원 홈페이지 오픈 (10)

11.23 (토)

가입인사
close
HOME > 회원자료공유 > 생활역학이야기

본 게시판은 회원이 직접 올린 회원간 정보를 공유하는 게시판입니다. 저작권에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자료는 가급적이면 올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작권 보호요청 : 회원이 올린 게시글 중 저작권에 위배되는 게시글이 있을 경우 연락주시면 확인 후 삭제조치 하겠습니다.

출장안마,출장마사지,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출장안마출장마사지출장안마출장마사지
게시물 1,284건
   
대학을 나오지 않고도 성공한 프로들의 메세지
바른생활 2017-11-09 (목) 09:41 조회 : 1626

잇따른 '가짜 학력' 파문을 바라보는 문화계 관계자들의 심정은 착잡하다. 어떤 분야보다 개인의 창의성과 상상력이 핵심인 문화계에 '유명대 졸업장'으로 상징되는 학력지상주의가 아직도 힘을 발휘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공식 학력은 변변치 못해도 특유의 노력으로 문화 각 분야의 정상에 오른 사람들이 겪어온 남다른 고충과 한국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를 들어봤다.

◆임권택(71.영화감독.전남 장성중 중퇴)=좋은 학교를 나왔다고 그 사람의 능력이 꼭 탁월한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자기의 학력을 당당히 드러내지 못하는 현실이 유감스럽다. 나도 1980년대 중반까지 학력 콤플렉스에 시달렸다. 60년대 초반 이후 활발히 영화를 만들어 왔지만 누구도 내 작품을 정당하게 평가하지 않았다. 아마도 가방 끈이 짧아서 평론가들이 나를 도외시한 것 같다. 어쩔 수 없었다. 누구를 불평할 수도 없었다. 내 세계를 묵묵히 만들어가는 것 이외의 다른 길은 없었다. 이후 '길소뜸'(85년), '씨받이'(86년), '아다다'(87년) 등이 나오면서 감독 임권택이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내년에 내 이름을 딴 단과대학이 부산 동서대에 생긴다는 말을 듣고 세상이 달라진 걸 절감한다.
 
◆신중현(67.가수.서울 서라벌고 중퇴)=평생을 살면서 남을 속일 일이 없었다. 그냥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살면 된다. 그러면 자기에게 돌아오는 게 있다. 어려운 경제사정 때문에 고등학교도 제대로 다닐 수 없었다. 밥을 먹기 위해 낮에는 일해야 했고, 야간에 고등학교에 다녔으나 그마저 마치지 못했다. 학력 때문에 불만을 가질 틈이 없었다. 내가 갈 길을 걸어왔을 뿐이다. 학교를 제대로 졸업하지 못해 사람들이 나를 한 단계 낮춰보곤 했다. 그럴수록 음악을 열심히 했다. 내 일에만 집중했고, 외부의 시선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게 당연한 거다. 그 밖에 무슨 방법이 있겠나.

◆허영만(60.만화가.전남 여수고 졸업)=어디를 가든 당당하게 고졸임을 얘기한다. 최근 문화계 일부 인사가 최종 학력을 둘러싸고 구차한 변명을 하곤 하는데, 그럴 필요까지 있는지 모르겠다. 있는 사실 그대로 밝히면 된다. 사실 나도 33세 때까지 학력 콤플렉스로 시달렸다. 29세 때 데뷔하며 히트 작가로 대접받았지만 이런저런 열등감이 있었다. 그 콤플렉스가 길어졌거나, 내가 견디지 못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다. 만화를 열심히 그리고, 바쁘게 살다 보니 예전의 못난 감정이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자신감도 붙게 됐다. 그 결과 오래 전부터 책상 앞에 '나보다 못한 사람은 없다'는 구절을 붙여놓고 있다. 나 자신의 오만감을 경계하는 문구다. 다른 사람이 공부하는 동안 나는 오직 만화를 그려왔다. 또 학력 콤플렉스 때문에 음악과 미술 등을 공부했다. 심지어 도박까지.

◆김C(36.가수.춘천고 졸업)=작곡과를 나와야 작곡을 잘하는 게 아니다. 고졸이란 것 때문에 불이익을 당한 적이 없다. 스스로 곡을 만들고, 가사를 쓰다 보니 좀 더 배워야겠구나 하는 갈증을 느낀 적은 있다. 개인적 한계에 부닥칠 때 대학에 가서 더 배워야겠구나 하는 생각은 했다. 대학 졸업장과 관련된 스트레스는 없다. 대학이 뭔가. 큰 대(大), 배울 학(學)이다. 좀 더 큰 것을 배워야 한다. 출세와 성공을 위한 대학은 의미가 없다. 부모 세대부터 이어진 그릇된 교육열이 문화계마저 뒤흔드는 현실이 솔직히 지겹다.




   

게시물 1,284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09
잇따른 '가짜 학력' 파문을 바라보는 문화계 관계자들의 심정은 착잡하다. 어떤 분야보다 개인의 창의성과 상상…
바른생활 11-09 1627
308
"얼큰이 남성이 더 공격적" 기사입력 2008-08-20 15:56 |최종수정2008-08-20 17:55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여성…
바른생활 11-09 1585
307
  담배가 몸에 해롭다고 합니다. 그것을 모르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고들 합니다. 우스개 말로 예전에는 담배…
바른생활 11-09 2917
306
이효리     姓 名 : 陽曆 1979年 5月 10日 0時 0分 坤陰曆 1979年 4月 15日 0時 0分 時 日 月 年庚 丁 己 己…
해피오션 11-09 1680
305
이수만 姓 名 : 陽曆 1952年 8月 8日 0時 0分 乾陰曆 1952年 6月 18日 0時 0分 時 日 月 年戊 丙 戊 壬子 戌 申 辰 7…
해피오션 11-09 2152
304
[김상회 풍경소리]40대 여인 동주사운세 남편 횡액 예견   “남편과 금년 2월에 사별을 했네요.”이 소리를 …
깡통박사 11-09 2813
303
만년 2군 SK포수 이성우 ‘서러운 추석맞이’ 입력: 2006년 10월 03일 18:00:16   프로야구에는 …
바른생활 11-09 1677
302
       **선시는 깨달은 선승들이 그들의 깨달음의 경지에서 그것을 시의 형식을 …
바른생활 11-09 1673
301
1. 풍수는 인간의 본질   ‘풍수지리’라는 말은 언제 어떻게 시작된 것일까. 아득히 먼 옛날에는 바람과 …
바른생활 11-09 1860
300
시 일 월 년 丙 庚 庚 戊 戌 戌 申 午 癸 辛 己 丁 乙 癸 辛 己 丁 소운: 순행 卯 丑 亥 酉 未 巳 卯 丑 亥 辛 壬 癸 甲…
해피오션 11-09 1722
299
제목 :[제3장] 생활 속의 역학 이야기     역학은 생활 속에서 어떻게 응용할 수 있을까? 이 장에서 …
바른생활 11-09 2429
298
                         …
바른생활 11-09 1697
297
당신이 미쳐야만 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1.. 당신은 서 있고 다른 사람은&n…
바른생활 11-09 1595
296
지금 한 집에 같이 살고 계신 저희 아버지는 올해 연세가 78세 되셨습니다.  이 분은 6.25 참전 용사 입니다.&n…
바른생활 11-09 1637
295
갓 태어난 인간은 손을 꽉 부르쥐고 있지만죽을 때는 펴고 있습니다태어나는&nb…
바른생활 11-09 1704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회원자료공유방
문의/상담 02-569-9194
               평일 오전 10시~오후7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계좌번호 국민 097-21-0310-100 (임정환)


11-23 임대* (男) 택일
11-21 고현* (男) 사주
11-19 이선* (女) 사주
11-18 박종* (男) 사주
11-16 박건* (男) 사주
11-16 최준* (男) 택일
11-14 김영* (男) 사주
11-13 손현* (女) 사주
11-12 간미* (男) 사주
11-09 허수* (女checked) 사주
상담후기
상담후기 적극추천
박진우 | 조회수 : 3744
도서 구입 (1) 적극추천
한지민 | 조회수 : 295739
우리들의 얼굴 적극추천
이성민 | 조회수 : 21459
안녕하세요 적극추천
김수향 | 조회수 : 8670
감사합니다 적극추천
김지은 | 조회수 : 11303
+
계보의 중요성 한국역학의 계보
자강 이석영 선생(1920-1983)
1920년 평안북도 삭주 출생
청주대 법대 졸업
사주첩경의 저자
한국역학교육학원의 창립자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벽천 김석환 선생(1933-2016)
1933년 출생
중앙대 법대 졸업
故 자강 이석영선생님의 계승자
한국역학교육학원 원장
한국역학인총회 총재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원제 임정환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졸업
벽천 김석환 선생 사사
한국역학교육학원 강사역임
MBC 문화센터 강사 역임
한국역학인총회 사무총장
前 동방대학원 박사과정 교수
기억에 남는 상담 에피소드
역학인, 그 거짓과 진실 [348257] (4)
사주를 상담하여 줄 수는 있으나 교훈은 줄 수 없는 경우 [339846] (2)
사이비 역술인의 폐해 [234479]
사주를 무조건 부정하던 경우 [343765] (1)
사주를 보면서 해줄 말이 없는 경우 [349308] (2)
사주가 맞지 않는 경우들 [347314] (2)
아들의 외고합격 [364539] (2)
젊은 여성의 임신 [300431] (1)
재벌 회장의 사주 [356098] (2)
유명가수의 사주 [351708] (1)
보험설계사 [35375]
이혼상담(마인드가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380961] (4)
결혼(역학을 배우면 운명이 바뀐다.) [369829] (4)
저서

제대로보는
야학노인점복전서
전2권 세트


제대로보는
적천수천미
전4권 세트


제대로보는
명리약언
전1권


제대로보는
궁통보감
전2권


제대로보는
자평진전
전2권

동영상강의

사주초급반

사주중급반

사주전문가반

육효반

신수작괘반

성명학반
잘못 알고있는 역학상식
찾아오시는 길

select sum(IF(mb_id<>'',1,0)) as mb_cnt, count(*) as total_cnt from g4_login where mb_id <> 'admin'

145 : Table './wonje2017/g4_login' is marked as crashed and should be repaired

error file : /bbs/board.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