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묘화실(根苗花實)의 해설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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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묘화실(根苗花實)의 해설감정
사주(四柱)는 년월일시의 네기둥을 4간4지(四干四支)의 여넓글자로 구성 하였기 때문에 사주팔자(四柱八字)라고 하는 것이다.
근(根) ---年의 기둥을 년주(年柱)라고 하며
묘(苗) ---月의 기둥을 월주(月柱)라고 하며
화(花) ---日의 기둥을 일주(日柱)라고 하며
실(實) ---時의 기둥을 시주(時柱)라고 한다.
근묘화실(根苗花實)이라 함은 년주(年柱)가 뿌리가 되어 만물(萬物)이 탄생하고 성장하는 근본이 되고, 묘(苗)는 뿌리가 있어야 새싹이 나오기 때문에 월간(月干)을 따르고 둔간(遁干)은 년간(年干)을 따르게 되는 것이다.
새싹이 나지 않거나, 새싹을 밟아 버리거나, 새싹이 햇빛에 말라 죽었거나, 물속에 잠겨 있거나, 벌레가 상처를 냈다면 꽃은 피지 않을 것이고, 새싹이 돋아나서 적당한 수분(水分)과 비옥한 토양과 충분한 일광을 받는다면 꽃을 피울 수 있을 것이다.
열매는 꽃이 피어야 얻을 수 있으니 열매가 잘 결실(結實)하려면 꽃이 필때 여러가지 여건이 되고 암수 수정이 잘 되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時間)을 내는 둔시법(遁時法)은 일주(日柱)를 따르는 것이다.
사람의 운명(運命)도 기상학적(氣象學的)인 관점에서 보면 자연의 성장(成長) 과정(過程)의 이치와 같다고 보면 된다.
출처 : 근묘화실 도표 - blog.naver.com/skdg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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