地支論(子)
子水(癸, 壬10,癸20) : 1, 陽(用-陰水로), 癸, 5음1양, 한냉지수, 한류, 빙설, 외양내음(일양시생), 流下之性, 생수, 활수, 泉水, 從數, 川水, 흐르는 물, 정북, 坎, 흑색, 쥐, 11월, 동지, 소설, 대설, 겨울의 중심, 자정, 신장, 지혜, 慈孕(아이를 잉태함), 영리, 水之旺宮, 씨앗, 시작, 처음, 아들, 종자, 정자, 전자, 응고, 압축, 왕성한 번식력(쥐), 천기가 동하는 시간, 응축된 순수한 물, 여성의 자궁, 모든 생명의 탄생, 養水, 옹달샘, 이슬, 계곡물, 냇물, 수돗물,
*, 子水(癸, 壬10,癸20)는 생명체인 甲이 따뜻한 亥水의 여기인 양1壬수에서 생명으로의 성장을 위해 더욱 수축작용을 하는 본기인 음6癸水에 의해 수렴돼 1陽의 생명이 시생을 한다. 월률분야는 子午卯酉이므로 10일-20일이다.
*, 子월은 1陽5陰이고 하늘의 기운으로서 子월(일양)의 동지절에 일년의 시작을 정한 것이고(동지세수설), 寅월(삼양)에 와서야 삼양삼음으로 지구에서는 하늘의 온기가 느껴져서 만물이 땅속에서 세상으로 나오므로 寅월(삼양,삼음)의 입춘절에 일년의 시작을 정한 것이다(입춘세수설).
*, 子水는 생명체가 이용할 수 있는 맑고 깨끗한 물 즉 養水이다.
*, 오행의 시작이며 원기가 모인 진액, 샘물이 합쳐서 흐르는 가운데 陽의 기운이 미미하게 있다(天開於子, 一陽始生).
*, 자정(23:30~01:29)은 23:30~01:29(上四刻)-陰이고, 00:30시~01:29(下四刻)-陽이다.
*, 子는 慈孕(아이를 잉태함)으로 양기가 싹 트는 것, 아이를 잉태하는 것, 일양시생이다.
*, 11월(동지)에 양기가 움직여 만물을 자양하고 땅 속에서 자라고(맹아) 極陰之氣에서 陽의 기운이 시작되는 곳이다(一陽始生).
*, 子月은 11월-大雪이 節入日로 겨울의 중심이 되는 때이라 만물이 휴식기에 들어가 기운이 안으로 갈무리되고 응축되는 시기이다. 冬至 10일후에(정기) 一陽이 시작된다.
*, 응축된 순수한 물로 水生木의 작용은 떨어지나(한냉지수) 水剋火의 작용력이 크다. 申金을 만나면 합이 되어 水氣가 더욱 강해지고(申子辰) 子月에 丑土나 辰土를 보면 土剋水의 작용보다 오히려 水氣가 강해진다(丑辰이 습토이므로, 亥子丑방국, 申子辰수국). 午火를 보면 水火의 기운이 충돌하게 되며(子午충-陰×陰), 巳火는 子水의 응결된 힘을 풀어 흐르게 할 수 있다(陰×陽).
가, 지혜가 뛰어나며 머리가 영리하다.
나, 癸水의 성분을 많이 지니고 있다(본기).
다, 차분하고 침착하며 냉철하고 예민하여 깨끗함을 추구한다.
라, 환경에 따른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변화가 자주 일어난다.
마, 고집이 세고 우직,근면,성실한 사람이다. 보수적이며 서두르지 않고 침착하다. 내향적 성향이 강하고 속을 잘 들어 내지 않는다.
바, 평생을 살아감에 액운이 많은 사람이다.
사, 얽매이거나 묶여 있는 상태로서 지기가 열리는 상태이다. 陽이 아직 위에서 내려오지 않아 만물이 막혀 나오지 못한다. 내부적으로는 陽氣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가장 추운 시기, 씨앗에 더욱 압축을 가해 반발력을 키움으로서 발아하려는 힘을 키우는 때, 대한 이후에는 金과 土가 강해지고 양기가 내부로부터 성장하여 水의 기운을 木의 기운으로 변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아, 얼어 있는 土로 水를 만나면 더욱 응축되며 火를 보면 火를 설기하여 火의 기능을 상실하기 쉬우나 丑월에 己토 사령이면 土剋水의 작용도 관찰해야 한다.
@, 亥子丑궁 : 亥-본, 子-중, 丑-말, 子午소음君火(2음) : 子2火, 午7火
-子午소음君火(2음)-子2火, 午7火 : 君火는 少陰속에서 자라는 子位에서 午位에 이르는 火이다. 子는 본래 水이고 午는 火로서 子에서 午에 이르는 火는 실력은 충분하나 아직 陰中의 火로서 陰性이 아직 많이 작용하는 그 맹위를 발하지 못하는 火이다. 巳亥에서 계승하여 활동하는 모습이며 子2火에서 출발할 때에는 그 힘이 강하지만 午7火에 와서 火로서의 외형을 갖추게 되면 그 힘은 쇠약해지는 火이다.
-子는 方位로는 一水이지만 변화로서는 二火이다. 그러므로 子는 一水二火의 성질을 겸유한 것으로 水半 火半의 象을 가질 수 밖에 없으므로 子는 水로 보면 동하려는 水요, 火로 보면 水中에 잠복하고 있는 火다(수중지화). 그 數는 1 + 2 = 3인즉 子는 외형은 水지만 내용은 이미 생명체인 木이 되고 있는 象이다.
@, 子水(癸, 壬10,癸20)
子수가 子(癸, 壬,癸)수를 만나면 子子로 水국이 되나 동지달이 둘이나 되어 한랭지수요, 水剋火는 잘 하나 水生木은 어려워 종내는 부목, 표목이 된다. 동목이 되어 水木을 응결하게 함으로써 흠이 되고 있다. 그러나 때로 合은 잘하면서도 결정적인 면에서 子중 癸수가 난립하여 각기 주장으로 와해될까 두렵다.
子수가 丑(癸,辛,己, 癸,辛,己)토를 만나면 土剋水를 받아 수제될 것 같으나 습토, 동토며 같은 동절로서 水국(亥子丑 방국)으로 변하니 오히려 水기는 더욱 왕성해진다. 흠이 있다면 水剋火는 잘 하나 水生木이 어렵고 子수와 같이 동목.부목.표목하게 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지지 합화법에 의하여 土로 보아서는 안된다.
子수가 寅(戊,丙,甲, 戊,丙,甲)목을 만나면 水生木이요, 밤중이 새벽을 만나 퇴한 것처럼 水기가 소멸되어 찾을 길이 없다.
子수가 卯(乙, 甲,乙)목을 만나면 상형살이요, 水木이 응결되면서 냉풍만 조장하니 불필요한 일만 발생하게 된다. 水生木 탐생망형으로 흉이 해소될 것 같으나 子가 卯를 만나면 일단은 水生木으로 누기가 되기 때문에 끝내는 흉이 되고 만다.
子수가 辰(乙,癸,戊, 乙,癸,戊)토를 만나면 입묘요(申子辰), 土剋水를 받아 유색될 것 같으나 子辰으로 변하여 水국이라 水기가 왕성해지는 것은 사실이나 辰토는 춘절의 흙이라 땅속으로 흡수되기 쉬우니 매사에 속전속결이 상책이다.
子수가 巳(戊,庚,丙, 戊,庚,丙)화를 만나면 왕火에 의하여 水기는 증발되고 절멸하게 되는데 巳중 戊토와 戊癸로 합이 되고 있다.
子수가 午(己,丁, 丙,己,丁)화를 만나면 子午로 충패되고 있다.
子수가 未(丁,乙,己, 丁,乙,己)토를 만나면 원진살, 육해살이요, 土剋水로 수제되어 힘을 쓸 수 없다.
子수가 申(己戊,壬,庚, 己戊,壬,庚)금을 만나면 金生水를 받고 장생이며 申子水국으로 원류가 튼튼하여 대단히 좋다.
子수가 酉(辛, 庚,辛)금을 만나면 金生水를 받아 좋을 것 같으나 육파살이요 청수가 됨이 흠이 되고 있다.
子수가 戌(辛,丁,戊, 辛,丁,戊)토를 만나면 土剋水를 받아 수제되고 유색이 되면서도 戌중 戊토와는 戊癸합이 되고 있다.
子수가 亥(甲,壬, 戊,甲,壬)수를 만나면 亥子로 水방국이 되어 왕양지수요, 한류가 난류로 변하여 水로서의 임무를 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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