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해봐도 확실히 밝혀진것 같이 않아 회원분들께 문의합니다..
丙甲壬丁
寅辰寅巳
1)공협을 인정하는 분들은 시지 인과 일지 진토사이에 허자 묘가 존재해 인묘진
동방목국이 성립한다고 성립합니다 .. 한프사에서는 허자 묘의 존재를 인정하십니까?
==> 한프사는 혜안이 넓은 회원분들이 많고 개인마다 관법이 다르나
결과론에서는 통일성을 가지기 위한 친목카페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는 허자 묘는 인정은 하나 허자 묘로 인하여 인묘진
동방 목국이 성립한다라는 확대해석은 하지 않습니다. 공협하고 있는
묘는 있는 그대로 허자로만 살펴 염두해 둡니다.
운용하고 활용하는 면에서도 운로에서 묘목이 오면 인묘진 방국을 이루는
것으로 보고 운로에서 유금이 오면 허자를 충하는 관계로 살필뿐입니다.
그리고 천간의 유인력에 관한 문제인데... 만약 술토대운이 들어온다면 먼저 진술
충과 혹은 인술반합에서 천간 병화의 유인력으로 오화를 불러와 인오술 화국이
성립할수도 있다는 두가지 문제를 볼수 있는데 여기에 대한 회원분들의 답변 바랍니다..
==> 유인력에 대한 문제도 인묘진 방합과 인오술 3합이 왕지를 중심으로 생지 묘고지를
만난 것은 방합 3합 비로서 합국이라 명하고 왕지 중심으로 생지나 묘고지 하나를 만나면
준방합 반합 이라 명하는데 왕지가 빠진 생지와 묘고지의 합은 반합이기 보다는 가합이라는
명칭을 쓰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
지지는 합형충파해를 보는 것은 방위적 개념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고 천간은
방위개념이 없는 순수한 오행의 음양을 구분한 것이기 때문에 합과 극만 존재합니다.
천간의 병정으로 하여 왕지를 대용하는 것이 무리이긴 한데 지지 인술을 유인력으로
화국적인 의미로 굳이 가설은 세워 염두해 둘 수 있으나 가설을 자칫 합국이라고
단정지어 오용하는 문제는 명을 참뜻을 곡해하는 것은 아닌지 사뭇 조심스럽기만 합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진술충에 비중을 두고 보겠습니다.
2)정임합목이 일단 월지 인목과 시지 인목 그리고 오토(진토)를 보았고 화하는 것을
극하는 것이 없기때문에 화한다고 보는데.. 정임합목의 정체가 임수는 을목으로..
정화는 갑목으로 변한다고 보는 분들도 계시고.. 갑목을 종해서 모두 갑목으로
변한다고 보시는 분데 계신데..여기에 대한 토론을 부탁드립니다
==> 정화와 임수는 각각 고유의 특성을 원명에서 유감없이 발휘하고자 합니다. 그다음 합의
유정함을 살피는데 합을 하여 고유의 본성을 잃어버리고 화하였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고유의 본성은 본성대로 가름하고 합으로 인하여 변화하는
오행은 오행대로 각각 따로 원명을 보는데 참고합니다.
인월 년간 정사가 임인과 통정을 나누는 것은 합의 방향이
건강한 정사가 임수를 이끄는 입장으로 합목을 합니다.
이것을 개체적으로 보면 정화는 임수에게 정을 주며 갑목을 목적으로
하고 임수는 정화에게 정을 주며 을목이란 체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합화로 격의 청탁을 논하는 것은 가하나 종을 논하는 것은 기와
세를 운용하는 관점이 확연히 다름이라 봅니다.
질의하신 분의 관점은 들은 풍월과 경험한 것은 많은데 이해하고 운용하지
못하는 것을 사주원명에서는 정임합목이 한마디로 대변하고 있는 듯 합니다.
멋도 모르고 이런 저런 경험하고 활동을 하며 시대가 요구하는 전반적 분위기는
파악하고 있는 것이 인월에 정사이고 월간 임수가 당위성을 부여하여 이론으로
정립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내것이 아닌 겁재것으로 가설만 세우고 있으니 그것으로
인하여 혼란만 가중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정임합에 대하여 - blog.daum.net/024614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