戊 乙 甲 戊 乾
寅 丑 子 戌
78 68 58 48 38 28 18 8
壬 辛 庚 己 戊 丁 丙 乙
申 未 午 巳 辰 卯 寅 丑
알콜 중독자로 평소 여자처럼 얌전하고 소심하여 답답할 정도.
그러나 술만 마시면 감정을 폭발시키며 난폭해짐. 폭식, 고혈압, 당뇨있음.
38무진대운 10년을 힘겹게 떠돌며 허송세월. 계미(2003) 세운에 여자 만남.(늘 여자는 달고 다녔다고 함)
48기사대운 갑신(2004),을유,병술,정해년 잘 나가다가 무자년 과욕으로 사업 망함.
공부자료로 좋을 것 같아 모 명리카페의 글을 요약-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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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콜 중독자가 된 이유?
子月은 寒冷한 절기이다.
기후 날씨가 추운 것이 아니라 마음과 기분이 차고 얼어 붙은 것이다.
丙火로 조후하여 움추리고 숨겨진 본성을 일깨워 외부와 접촉하며
잠재된 능력을 발현하므로서 보람을 찾아야 하는데 아쉽게도 없다.
子月은 水生木하는 절기다. 만약, 丙火가 있으면 水生木이 원활할 것이다.
이는 현실에 부합하여 변화를 하는 것으로 用體하는 것이다.
바른정신과 몸가짐으로 현실에 부합된 행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원명은 丙火는 없고 戊土가 水生木을 도운다.
子月에 戊土가 水生木을 도우면 허망하니 모래성을 쌓는 것이다.
子月 土剋水는 거역할 수 없는 현실에 순응하는 어린양과 같다.
子月 水生木은 준비와 과정없이 성급하니 일그러진 현상과 같다.
어린 아이가 수염이 나는 것과 같고 어린 아이가 아기를 갖는 것과 같다.
냉장고에 넣어둔 마늘과 양파에 싹이 피는 것과 같은 것이다.
水生木하지 말아야할 子가 戊로 인하여 水生木한 것이 문제이다.
子月 土剋水는 대자연의 질서를 거역하지 않는 순한양처럼 순하다.
水生木하여 木剋土하면 억눌려 있던 울분을 터트려 난폭해질 것이다.
벙어리 냉가슴 앓던 마음을 대화로 표현한다면 이는 丙火일 것이다.
丙火가 읍다면 벙어리 냉가슴 난폭한 행동으로 가슴을 두둘길 것이다.
子月 寒冷하여 차고 얼어붙은 맴이 甲乙木에 이르면 인연으로
설상가상 불필요한 고통을 안겨주니 부담감이 더해지는 것과 같다.
또한 원명의 주체인 乙甲의 입장에서 子를 대하게 되면,
불쾌하고 억울한 감정이 뼈에 사뭇치게 되니 冷害로 인한 화병이다.
乙木 원명은 나름대로 그들만의 리그에서
甲木에 기대어 끈질긴 생명력으로 살아가려 노력했을 것이다.
원명의 성정이 이러한데 왜 하필이면 알콜중독자 소리를 들어야 하는가?
알콜이라는 것이 먹을 때는 水이나 먹고나면 火의 성질을 가지는 거라서?
인간사에 백해무익한 것이 무엇이냐고 하면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담배이고 또하나는 술(알콜)일 것이다.
나라법이 인간사법이 아직 술과 담배는 법적으로 허용된 기호품이다.
과용하면 좋지 않다는 문구를 내세우며 공공연이 묵과하는 음식이다.
적은 돈으로 손쉽게 마음과 정신의 안정을 찾는 도구로는 꽤나 쓸만하다.
甲乙은 과습하여 무르고 엉기는 성질이라 도취되면 헤어나오지를 못한다.
착하게 살자~! 먹지말자~! 끊자~! 무던히도 애를 썻을 것이다.
그러나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水生木이라는 인간사의 나약함을 말한다.
만약 金剋木하면 무르고 엉기는 성질에 표피를 만들고 견고하게 하여
분별력을 가지고 간격조정을 할 수 있으니 벗어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술은 나도 먹고 너도 먹고 누구나 먹는 것인데 분별력을 가지고 절제를
하는 것은 자제력을 가지고 마실수 있는 성인의 음주 문화일 것이다.
알콜중독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몇글자 접근한다는 것이 변명만 늘어놨다.
인간은 과연 이성적일까? 이성 이전에 본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일까?
用神이라는 것은 이러한 화두를 대변하는 말이다.
몸이 망가져도 정신의 안위를 위해 술과 담배를 끊지 못하는 것이 인간이다.
2. 돈과 여자에 대한 욕심?
돈과 여자에 달관되이 살아가는데 욕심이라 하는 것은 분하고 원통하다.
겁재의 쟁재로 집착이라 하는 것은 답답하고 미안한 사람 오기나게 만든다.
육신과 격국으로 사회생활을 하는 원명의 의지력을 살피는 것은 옳은 것이다.
그러나 기준점이 모호하면 심중을 읽지 못하고 수박 겉핥기를 하게 된다.
정인격 재극인은 인연을 끊어서라도 천하게 살지는 않으려 할 것이다.
편인격 재극인은 악연과 악습을 끊어내지 못하는 아픔이 뼈에 사뭇치는 것이다.
그져 육신으로 재다하여 돈과 여자를 탐하는 소인배로 보시면 곤란하다.
그져 쟁재하여 작은 이익에 얽매이는 모리배 취급하시면 섭섭할 것이다.
육신 운용이 행하는 짓이라 보이는 것에 치중하여 그렇다 여기면 곤란하다.
격국 운용이 상호역활로 어쩔 수 없는 현실을 구응 못한다는 표현은 과하신듯 하다.
겁재로 인하여 부정하고 싶어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 골수에 사뭇쳐 자학하고
자해하여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미안한 마음이나 안위하자는 것이 원명이다.
이런 원명을 불쌍히 여기는 것이 최소한의 학인의 양심이 아닌가 싶다.
육신과 격국운용이 혼선되어 무엇이 眞이고 무엇이 假인지 모름이 현실인듯 하다.
할렐루야 하면 아멘하는 것이 교리라고 하는 모양이다.
나무아미 하면 타불하는 것이 불문이라 하는 모양이다.
자신만의 철학은 자유이나 결국 진실이 답이다.
열심히 궁리하여 眞假나 제대로 분별하는 학인으로 남아졌으면 좋겠다.
출처 : 알콜 중독자 - blog.daum.net/024614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