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당선생님께 우선 머리 숙여 양해를 구합니다.
독백하듯 간명한 글이라 문체에 경어를 쓰지 않았습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와 용서를 구합니다. 역학동에 불씨와
같은 존재이니 그져 넋두리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자를 싫어하고 한글을 좋아하는데 저도 어쩔수 없이
쓰게 되네요. 하여간 보는데 지장을 드려 죄송합니다.
己 戊 庚 丙 乾31
未 申 子 辰
65 55 45 35 25 15 05
丁 丙 乙 甲 癸 壬 辛
未 午 巳 辰 卯 寅 丑
* 格&用
=>戊土 子月 申子辰 水局 財格,
->正財格 / 財局 / 財格에 己土는 格을 波하는 忌神이다,
->己土 忌神으로 부터 格을 救하는게 官이 없어 波格이다,
=>官은 格을 救응하는 用이지 格用은 아니다,
->格은 나라와 국가를 잃어버린 것과 같은 것이다,
->格을 救하는 못하고 食을 쓰는 것은 방편일 뿐이다,
=>格은 원명의 자질이고 밥그릇과 같은 것이다,
->財格은 돈과 여자 자기것을 가지고 살라는 것이다,
->波格은 돈과 여자 자기것을 爭財하고 살라는 것이다,
=>타고난 명이 탈재하고 잃어버리고 살라는 것이다,
->官운로에 임하면 지키지는 상황에 놓인 것이다,
->밥그릇이 깨어져도 살려고 하는 것이 인간이다,
=>食神用 : 偏印忌 : 財格이 格用을 救함,
->財局으로 旺하나 君에 臣이 보필은 당연하다,
->正財用食神格은 君臣관계로 지향하는 사회적 목표다,
=>波한 君柱라 해도 臣의 도리는 해야 한다,
->부실한 王을 보필하여 깨진것을 꿰메야 한다,
->가상하지 않은가 이것이 원명의 사는 방편이다,
* 日干 身의 역량
=>丙 己 / 辰 未 印劫을 얻었으나 쓰임이 불허하다,
->丙火 印은 身을 돌보지 않는다,
->己土 劫財는 身에 협력하지 않는다,
=>身의 역량이 格과 用을 감당키 어렵다,
->財局 食神用으로 格과 用은 건실하다,
->인력과 고용, 지배적 구조에 패하다,
* 丙火 印星의 역활
=>子月 木生이 不하고 未에 根하여 衰하다,
->戊土가 丙火를 수렴하나 身을 不生하다,
->己土는 丙火를 洩하며 根으로 未의 주인이다,
=>衰한자가 格用 庚을 剋하여 强자가 되었다,
->衰한자가 大運壬癸로 弱해졌으면 포기해야 한다,
->衰弱한자가 强자를 자청했으니 책임이 따른다,
=>衰弱한자가 强자를 넘봤으니 사고를 친것이다,
->旺한자가 强자가 되면 책임을 감당한다,
->衰한자는 旺해지려면 수신제가해야 한다,
=>衰弱한자는 안타까운 것이니 의탁해야 한다,
->衰弱한 丙火는 본신을 지키기에도 힘겹다,
->子月 調候로는 안락보다는 고단함이 따른다,
=>調候가 調候답지 않는 것은 안이함이다,
->調候는 나태와 태만과 방종, 방종의 근본이 된다,
->丙火 金生水를 하는 것은 잘못된 선택일뿐이다,
=>庚을 剋하고 戊己토 자식을 돌보는 것은 아니다,
->印>比:자식에게 사랑을 베푸는 능력있는 부모,
->印<比:많은 자식낳고 의탁하는 능력 없는 부모,
=>부모가 맹목적으로 자식을 돌보지는 않는다,
->자식이 맹목적으로 부모를 보살피지 않는다,
->子月 추운 겨울 庚金 열심히 일하려는 자식에게,
->丙火는 발목을 잡은 것이고 惡習만 제공한다,
* 庚金 食神의 역활
->戊己와 日支에 根하여 旺하나 丙의 克으로 弱하다,
->旺자가 弱자가 되니 뜻을 이루지 못함이다,
->根이 財局으로 변심하니 食의 쓰임이 헛되다,
->格用으로 사회적 의지력이 상실되고 헛되다,
->申根은 戊가 주인이 되고 己는 협력할 뿐이다,
->丙은 戊가 수렴하고 己의 전이과정으로 庚에 이른다,
* 己土 劫財의 역활
->丙 戊 生根으로 旺하나 格에 忌神이다,
->己가 戊보다 건실하니 고용하고 지배하다,
->戊는 인력으로 己를 인력으로 지배하지 못한다,
->戊는 기술자에 불과한 인력일 뿐이다,
->己는 기술자가 필요로하는 후견인이다,
->戊는 庚을 기술로 쓰고 己는 영업, 유통으로 쓴다,
->丙을 인허가나 상표를 도용하는 것이다,
->丙은 戊에게는 惡習을 제공하는 것이다,
->正과 偏으로 財를 대함이 다름을 말한다,
* 日干 抑扶法
=>身이 食財官보다 衰弱하다 하여 印比를 抑扶用,
->身이 食財官보다 旺强하다 하여 食財官을 抑扶用,
->冬節이라 하여 調候用, 쓰임과 효용이 다름이다,
=>身이 衰弱하여 무조건 印比에 의지하지는 않는다,
->印의 효용은 오히려 짐이 될 뿐이다,
->劫財는 약자를 두번죽이는 놈일 뿐이다,
=>만약 身이 衰弱하여 扶用으로 印을 쓴다면,
->身을 生助하는 용도가 아닌 偏印하며 살라는 것이다,
->힘없고 능력없는 늙은 노모에게 의존하고 살라는 것이다,
=>扶用은 生助하는 용도라 하여 身을 生하는 것은 아니다,
->格과 格用, 身이 衰할때 生助하는 用으로 쓰임이다,
->의존적이고 가정적이어 가상함이 있을 뿐이다,
=>抑用은 剋과 制를 하는데 쓰임이다,
->旺神이 身을 위태롭게 하여 살고자 쓰는 용도이다,
->凶神을 制하는데 흔히 쓰니 치열한 경쟁력이 있다,
=>抑用은 경쟁속에서 이기려는 승부욕을 보인다,
->전투적이고 사회적이어 생동감이 있을 뿐이다,
->경쟁에서 살고자 하는 의지력에 숙연함이 있을 뿐이다,
* 抑扶用神法 / 格局用神法
<재격에 식신의 생조를 쓰는 재용식생(財用食生)의 경우에, 재와 식상이 중하고 신약하면 신왕한 운이 오면 좋다. 재와 식상이 가볍고 일주가 신왕하면 재와 식상운이 좋다. 칠살운 역시 꺼리지는 않으나 관인(官印)의 운은 오히려 불리하다.>
=>너무 훌륭하고 심오한 글에 머리를 숙여진다,
->문장속에 숨을 뜻을 아직 헤아리지 못함이 아쉽다,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는 후학으로 송구스러울 뿐이다,
=>재용식생(財用食生)의 경우 身弱하면 身旺운이 좋다,
->大運의 동서남북 行로를 年運으로 확대하면 곤란하다,
->五行과 10干 12支의 쓰임은 또 다름이다,
=>六神을 활용범위와 格과 格用은 다름이다,
->相神으로 주체가 되는 정신력을 가름한다,
->用喜神으로 의지와 후광을 가름한다,
=>命理는 運을 보는 法만이 능사는 아니다,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함께 動하라는 것이다,
->정신력을 보며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말라는 것이다,
=>이현령 비현령 學을 모독하지는 말자,
->그래도 맞춰야 손님은 온다,
->그것이 냉정한 현실이다,
=>무엇을 안다면 이런 글을 쓰지는 않는다,
->모르니까 이렇듯 애절하게 통곡을 한다,
->눈이 어두운 후학을 어지렵혀 송구하다,
김병우 배상,
병술년 당시의 자료이다.
己 戊 庚 丙 乾31 未 申 子 辰 65 55 45 35 25 15 05丁 丙 乙 甲 癸 壬 辛 未 午 巳 辰 卯 寅 丑 癸卯/丙戌31 경제적으로 너무 힘든다. 개인 파산 직전이다. 빚 보증 때문이다.억부법으로 보면, 재왕하여 매우 신약한 사주에다 조후가 또한 필요한 사주이니 마땅히 火土가 용희신이 되겠다.병술년은 용희신이 들어오는 해이다. 마땅히 운이 매우 좋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은 것 같다.억부법으로 용희신을 기준 삼아 길흉을 보는 것이 옳을까?
격국법으로 보자.
재격이다. 그리고 관이 없고 식신이 생재하는 구조이니 식신이 상신이다.
<재격에 식신의 생조를 쓰는 재용식생(財用食生)의 경우에, 재와 식상이 중하고 신약하면 신왕한 운이 오면 좋다. 재와 식상이 가볍고 일주가 신왕하면 재와 식상운이 좋다. 칠살운 역시 꺼리지는 않으나 관인(官印)의 운은 오히려 불리하다.>
위 명조의 예를 보니, 좋아야 할 신왕한 운이 왔는데도 오히려 운이 최악이니 역시 격국론도 맞질 않다.
인당 선생님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