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재가 식상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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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재가 식상을 생
겁재는 태어나면서부터 채무자 된 것을 말하니 선봉장이고 큰 아들이고 큰
딸이고 큰 며느리가 되는데 식상을 생한다는 것은 나눠주는 사람이다.
비견과 동업을 하게 되면 분배력이 정확하니 나누어 받을 수 있지만 겁재와
동업을 하게 되면 나누어 주는 사람이니 분배가 적거나 없게 된다.
밖에서 칭송이 자자하니 호인소리는 듣지만 가족이 되는 아내나 남편이나
부모가 보기에는 속없는 사람이고 실속없는 인간이다.
겁재가 식상을 생하지 않게 되면 나눌 수가 없으니 그냥 깨먹는 것이 되고
돈 나갈 일만 많으니 답답하고 벌면 칠팔할은 나가고 없어지게 된다.
겁재가 식상을 생할 때 선봉자가 되는데 인성을 설하게 되면 뒷짐지고 지켜
보고자 하니 시샘도 나고 억울한 마음에 눈물도 흘려 본다.
비견은 좋은 형과 같은 것이고 겁재는 돌봐야 할 사람이 되는데 식신을 생
하게 되면 능력과 실력을 요하는 분야에 친분 관계도 있어야 한다.
능력을 요구하는 친분관계가 되면서도 실력자와 실력자가 만나 서로의 역할
을 존중해야 하니 밖에 일도 해야 하고 안에 일도 해야 하는 것이다.
겁재가 식상을 생한다는 것은 투자도 하고 기술력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원
하는 것이고 식신이 겁재의 생을 받는 것은 투자할 사람을 원한다.
재생관이 민심을 따르고 대세를 따르는 일반적인 것이라면 비겁이 식상을
생하는 것은 상부상조가 되고 십시일반이 원칙이 된다.
비겁이 왕한 식상으로 설기되면 친한 사람이 떠나는 것이 되고 신체의 버팀
목이 되니 다리 하체가 부실해 지고 어깨가 눌린 것과 같다.
출처 : 비견겁이 식상을 생 - blog.daum.net/02461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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