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官과 身의 관계
官을 볼때 財 - 官 - 印은 官을 보좌하는 군신이다.
身을 볼때 印 - 나 - 食은 身을 보좌하는 군신이다.
官은 사회적인 나이고 身은 개인적인 나이다.
官의 군신은 사회적 지위와 능력으로 평가되고,
身의 군신은 개인의 자질과 주특기를 가름한다.
官과 身은 음양으로 대칭되어 안과 밖을 살핀다.
* 相生相剋과 왕쇠강약의 관계
相生相剋은 왕쇠강약을 염두하지 않고 볼 수는 없다.
相生은 꾸준히 열심히 하는 것이고,
相剋은 대립되어 정지되어 있는 것이다.
왕쇠강약은 體와 用의 쓰임을 보는 기준점이다.
원국에서 相生하는 것이 운에서 相剋하는지 봐야 하고,
원국에서 相剋하는 것이 운에서 相生하는지 봐야 한다.
相生되어 化하는 것은 발전해 가는 것을 보는 것이고,
泄氣되어 化하는 것은 퇴보해 가는 것을 보는 것이다.
相剋하여 어떻게 책임지고 있는가를 보는 것이고,
相克되어 어떻게 견디어 내고 있는 것을 보는 것이다.
오행은 상생상극으로 보고 육신은 생화극제로 살펴야 한다.
오행에 으뜸은 丙火이고, 육신의 으뜸은 官이다.
오행에서는 반듯이 丙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해야 하고,
丙을 잘못되게 하는 것을 최대한 막아야 잘 사는 길이다.
육신에서는 반듯이 官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해야 하고,
官이 잘못되게 하는 것을 최대한 막아야 잘 사는 길이다.
육신 홀로 왕해지고 쇠해지는 법칙은 없다.
육신은 상호 관계에서 왕해지고 쇠해는 것이다.
육신은 근과 생으로서 왕해지고 극을 하므로 왕강해지는 것이다.
육신은 근과 불생한데서 쇠한데 극을 받으므로 쇠약해지는 것이다.
육신은 하나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상호작용에서 왕쇠강약이 구분되는 것이다.
* 格局과 用神의 관계
1. 月(宅)
->부모의 모태로 태생적 근본과 같아 선천적 본성이다,
->처해진 환경이고 살아가야할 사회적활동 무대이다,
->命이 살아 숨쉬는 곳이니 진로가 결정되어진다,
2. 格(宅+向)
->宅向을 格으로 하는 것은 땅에 뜻이 하늘에 닿은 것이다,
->개인적 타고난 기질이 대외적 사회적기질로 발현되었다.
->이름표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기틀이 세워진 것이다.
3. 格用神
->격이 선천적 자질이라면 격용신은 후천적인 목표와 같다.
->격이 진로라면 격용신은 적성과도 같다.
->격과 격용신은 상호 평이하게 다루어야 하는 관점이다.
예문)
己 丙 丁 庚 坤
亥 午 亥 戌
1. 殺格
->偏官 月令이고 亥月 生支이니 殺印相生을 지향하는 宅이다.
->이는 고통을 벗어나기 보다는 고통을 참고 견디고자 하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통변하면 殺에 적응하고자 태생적이고 선천적인 기질이다.
1)殺格에서 身의 관계
->身弱하면 하루 일하고 이틀 앓아야 하니 중병에 앓다.
->身衰하면 어려움을 참고 견디고자 하니 타신을 활용한다.
->身旺하면 절제하고 자제력을 가지고 솔선수범하는 행동가이다.
->身强하면 주변 인물들에게 희생을 종용하고 불편하게 할 것이다.
2)殺格에서 食神用神의 관계
->根身旺하여 日干이 食神을 生해야 내가 식신을 활용하는 것이다.
->일간이 生하지 않은 식신이 制殺하는 것은 他가 활용하는 것이다.
->원명은 년지에서 制殺하니 부친이 자격된 인물이고 나는 혈통이다.
->제살하면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자격된 인물이 되려는 것이다.
->하나 生支를 庫支로 제살한다는 의미는 자격을 위하지는 않는다.
->다만 가정의 혈통적인 문제로 환경적인 문제를 염두하게 된다.
->시상 기토 상관은 하책을 쓴것으로 임시변통하려는 의미이다.
->殺은 食神으로 꾸준하게 인내하여 어려움을 극복하라는 의미이다.
->傷官으로 적당히 요령을 피우고 殺에 올라 타라는 말이 아니다.
->년월의 戌亥는 산업분류로 6차에 해당하니 형이상학적이다.
->형이상학적 자격된 인물이니 아마 목사님을 하는 모양이다.
->이런 가설은 끼워 맞춘 느낌이나 계속 연구할 가치는 있다.
# 가설
->오행을 삼라만상이라고 하는 것은
->세상에 모든 사물들이 體로서 존재하기 때문이다.
->주변 상황이고 살아가는 터전에서 눈으로 보고 실제로 접하는 것이다.
->격국용신은 사회생활을 하는 인간사의 상호 역활론이고
->육신은 육친이라는 혈연지간으로 부터 출발하여 사회생활을 하게 된다.
->격국용신에서 육신은 음양이 다른것은 인사관계를 적용하기 위해서다.
->음양에 따라 상호 너와 나를 구분하게 되고 주체와 객체를 선별된다.
->또한 인사관계에서 너가 하는 것이 있고 내가 하는 것이 따로 있다.
->오행이 참고되어 육신을 보고 격국과 용신을 살피는 것이 순서이다.
->殺格은 食神의 制殺로 기득권을 가지려는 노력을 꾸준히 할 것이다.
->傷官은 꾀로 적당히 넘기려는 임시변통하는 술책을 쓰려 할 것이다.
->格에 따른 육신활용의 관계가 식신격은 편재를 쓰지 정재는 곤란하다.
->일단 편관격에 상관은 활용되는데 역부족이라는 것을 꼭 인지하자.
->상관이 제살하지 못하는 이유는 오행으로는 극하나 음양으로는 합한다.
->오행으로는 하는 척 시늉은 하는데 음양으로 상이하며 친분을 가지려 한다.
->음양이 교차되면 친분과 인연이라는 끄나풀에 얽매여 모질지 못하다.
->이런 것이 오히려 더 잘 하는 척 오버하고 확대되는데 실제는 안된다.
->制는 반듯이 오행도 剋되고 음양이 같아야 制하는데 사정을 두지 않는다.
->剋은 나는 힘들고 어려워도 상대를 다스려 보살펴야 하는 책임이니 불행이다.
->制는 나의 모범으로 상대를 교화하여 따르고 유도하여 견인하니 행복이다.
->이것이 음양의 상대적인 剋과 制의 쓰임이 다름이다.
->殺과 食神은 오행도 剋 음양도 剋이니 상호 대칭되어 적당한 간격을 이룬다.
->이런 상황에서 식상생재하고 재생관한다는 미련한 소리는 하지 말자.
->식신제살하는데 財는 거리조정과 간격조정을 하라는 의미의 시절일 뿐이다.
# 생왕묘의 차이점
->생지 살격은 살인상생하고자 하니 어려움을 참고 견디며 적응하려는 것이다.
->왕지 살격은 못먹어도 죽어도 살격이니 죽음이 다할때 까지 견디어 보라는것이다.
->고지 살격은 힘들게 사는 것이 당연하다 했다 아니다 했다 왔다리 갔다리 한다.
->하여튼 살격이든 관격이든 어떠한 격이라도 月의 生旺墓는 구분하도록 하자.
3)殺格에 재생살의 의미
->殺格은 財生殺이 되어야 영역을 가질 수 있다.
->재생살이 안되면 구역, 인기를 갖지 못하니 독립적인 일을 한다.
->재생살이 되어야 무리가 따르는 수장이 되고 인기도 얻을 수 있다.
# 살격이면 신약되기 쉬운데 재생관이 반듯이 필요하다니 이해가 안됩니다.
->일간기준 신강신약한 일간은 개인적인 나일 뿐이다.
->신약하면 힘들어도 참고 세상에 맞춰 열심히 과중과로 하고 살라는 것이다.
->신왕하면 기대에 부흥하는 사람으로 살다보면 따르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한개인의 운명은 단순하고 사회속에 어울려가는 것이 한개인의 운명이다.
->내가 세상에 사는 것이 아니라 세상속에 내가 살아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세상속에 살아가는 나를 보기에 格이 우선하고 일간은 차선인 것이다.
->사주팔자가 년은 1년을 관장하고 월은 1달을 관장하고 일은 하루일 뿐이다.
->년이라는 곳에 일은 하루일 뿐이다. 월이라는 곳에서 일도 있는 것이다.
->일보다 월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고 월보다 년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런 간단한 상호 관계를 역한다면 명리는 포기하는 것이 차라리 났다.
->하여간 재생살이 되었으니 지역(임지)과 인기 지위를 가지려는 것이다.
->팔자는 결과보다 원인과 과정을 아는 것이 우선이다.
->이혼하는 시기를 맞추기 보다 왜 이혼을 하려는지를 보는 것이 우선이다.
->이사하는 시기를 맞추기 보다 무엇때문에 하는지를 보는 것이 우선이다.
->죽는 시기를 맞추기 보다 왜 죽는 것이 사는 것보다 좋은지를 아는 것이 우선이다.
->팔자 여덟글자에는 이런 모든 정보가 들어 있는데 술사가 찾지 못하는 것이다.
->이런 이유와 정황을 알면 시기는 다만 때가 되었으니 피고 지는 꽃과 같다.
->정황을 살피지 않고 시기를 논하는 것은 학인의 양심을 파는 것이다.
->팔자에서 한글자의 역활에는 최소 다섯가지 이상의 뜻을 가지고 있다.
->음양으로는 두가지나 오행으로는 다섯가지이고 육신으로 하면 10가지다.
->격국용신으로도 최소 3~4가지 용도를 하고 있는데 각각의 쓰임을 알아야 한다.
->원국이 파악되면 운은 저절로 보일 것이다.
->굳이 보이지 않는 운을 살피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팔자와 운은 상호 시간표대로 운행하는 시절에 불과하다.
예)
丁 戊 乙 癸
巳 寅 卯 卯
1. 정관격
1)정관 격에 무자년 비견의 쓰임은?
->비견이 다자한 사주가 관이면 단체결성을 하는 것이다.
->관격에 비견은 단체에서 파생되는 파견지 근무처를 의미한다.
->다시 관운이면 이또한 통폐합하려고 할 것이고 비견이면 분리된다.
->음양은 이처럼 오전과 오후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이 운이다.
->올해 이사를 몇 번 가게 되는데 첫번째와 두번째는 않좋고 세번째는 좋다.
->오늘 이사할 집을 세집 보았는데 몇번째 본집이 좋고 나쁘고의 판단도 음양이다.
->팔자에 정관격이 비견운은 단체에서 지부(파견지)로 분리되는 이치이다.
->음양을 확대하여 통변한 감은 있지만 하여간 왔다갔다하는 변화를 살피자.
->身弱한데 정재+비견은 내것을 취재하나 易으로 도움이 되는 현상이다.
->이때 官은 財에 대한 주도권을 가지고 있으니 취재하는데는 보상이 필요하다.
->재관이 겸해 있는데 비견은 나에게 일할 기회가 들어 오는 것과 같다.
->육신은 두개가 만나 의미가 부여되고 세개가 만나야 사건이 되는 것이다.
->관인비식재중 육신 두개가 대립되면 나머지 세글자는 각각 편가르기를 한다.
->이것이 모든 사건의 희기를 분별하는 기준점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