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쇠강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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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쇠강약
사주에서 간지의 동정을 다 살펴야 하지만
쉬운 접근 방법은 역시나 일간을 예시할 수 밖에 없다.
일간 신약 신쇠 신왕 신강을 나누게 된 이유는
재관을 상대적으로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가이다.
인비식을 안이라고 한다면
재관은 외부로 밖이 될 것이다.
관인을 외부에서 들어오는 통로라 한다면
식재는 내부에서 밖으로 나가는 통로가 될 것이다.
흔히들 신왕의 조건을 인비(일간)가 왕하면 신왕이라 한다.
그러나 생각해 봐야 하는 것은 인>일간이 되거나
인<일간이 되는 상황을 무조건 신왕이라 치부하는 것은 곤란하다.
왕쇠는 민감한 것이다. 역학자가 평생고민해야 하는 부분이다.
조금만 힘의 균형이 한쪽으로 기울게 되면
기우는 정도에 따라 그사람이 머무는 시야가 다르다.
간지의 동정이 일간이 근으로 왕하게 되면 비식적인 의미로 독립적 성향을 가진다.
일간이 인성으로 왕하게 되면 인비적인 의미로 수용적인 관계에서 확인하려는 성향을 가진다.
그래서 인비로 왕하면 이리 저리 재고 많은 시간 심사숙고 한다.
그래서 오히려 신약처럼 보일 수 있다.
이것을 무조건 신왕이라고...
출처 : 왕쇠강약 - blog.daum.net/02461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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