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신격 용신으로 산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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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신격이나 용신으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 덧없고 부질없는 인생살이인지 세월이 갈 수록 선명해 지네요.
흉신격은 쇠약해도 문제 강왕해도 문제인데
살격은 태어나기를 고통에서 태어나 고통속에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한낱 일간의 왕쇠나 식신이라는 용신을 운운하나 이것은 점쟁이의 말장난입니다.
편인격은 태어나기를 세상과 타협하지 말고 나만의 세상에서 살라는 것입니다.
한낱 편재의 제화라는 것은 결국 인간사에 적응하고 살라는 것이니 이것이 과연
좋은 것인가 스스로 희비에 대한 논제에서 아이러니하다 싶습니다.
흉신격은 길신의 제화를 받는 다는 것은 결국 官에 적응하고 살아가는
보편적인 삶을 살라는 것인데 태생이 가져다 주는 아픔과 헛헛한 마음은
영원히 가슴속에서 지워지지 않고 잔재되는 것입니다.
세상에 환영받지 못하고 가까운 사람들에게 옹호받지 못하는 가운데
늘 애쓰고 애닳고 손발이 무뎌지도록 봉사로서 살아가라는 것은 너무
마음아프고 씁씁한 인생살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상관격이 상관답게 살아가야 하는데 사회적인 잣대는 그에게 착하게
살라하니 뭔지도 모르고 착하게 살아야 될것 같은 분위기에 스스로의
욕망을 절제하고 자중하고 고분고분하게 살아가는 분들을 종종 봅니다.
용신은 하물며 어떠한지 참 넌센스한 정신자세이고 후천적 의지입니다.
편인용신자...신약하면 더군다나 부용신적 의미도 가지게 됩니다.
편인격..편인용신..편인희신..편인 부용신..모두 같은 편인이나
용도에 따라 쓰임에 따라 역활을 다르게 나타나는데 음양적인 관점으로
길신과 흉신으로 나누었을때는 슬픈 육신이 아닐 수 없습니다.
편인의 사상과 이념은 예수님 부처님과 동격입니다.
인간사를 불쌍히 여기고 스스로 고행을 자처하는 괴이한 의지는
좋은 말로는 선각자고 우수운 말로는 미친짓이고 사서고생인 자들입니다.
자신의 팔자가 세상속에 얼마나 부적합한 팔자인지를 연구하는 것이
오히려 세상에 적합한 팔자를 연구하는 것보다 승산이 빠른 것 같습니다.
세상에 적합한 팔자는 일부이고 세상에 부적합자는 다수를 이루는
것이 세상사인데 너무 고상한 사주만 연구하고 뜬구름을 잡고 있었습니다.
출처 : 흉신격 용신으로 산다는 것이 - blog.daum.net/02461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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