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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국(格局) 상관격(傷官格) 8

파이팅 2017-10-03 (화) 13:16 조회 : 1454

격국(格局)

정격(正格)

상관격(傷官格)

時柱	日柱	月柱	年柱	乾命
正官		傷官	正印
壬寅	丁未	戊辰	甲午
正印	食神	傷官	比肩
生	衰	帶	旺	日柱

己

亥

甲

戌

癸

酉

壬

申

辛

未

庚

午

己

巳

大

運

日主는 丁火이다.

월령(月令)은 사계(四季)의 辰土로서 辰土의 정기장간(正氣藏干) 戊土가 월간(月干)에 투출(透出)하였으니 격국(格局)은 정격(正格)으로서 상관격(傷官格)이 된다.

화토상관격(火土傷官格)이다.

사주를 분석하고 용신(用神)을 정한다.

먼저 日主의 강약(强弱)을 살핀다.

日主丁火는 월령(月令)이 토왕절(土旺節)인 辰土月로서 실령(失令)하며 통근(通根)하지 못한다.

하지만 좌하(座下)의 未土에 통근(通根)하며 시지(時支) 午火가 제왕지(帝旺地)이니 득근득지(得根得地)할 뿐만 아니라 년시지(年時支)가 寅午 삼합(三合) 화국(火局) 및 년일지(年日支)가 午未 방합(方合) 화기(火氣)를 유취(類聚)하여 도우니 득기(得氣)하여 신왕(身旺)하다.

상관(傷官)을 보자.

월간(月干)에 투출(透出)한 戊土 상관(傷官)은 월령(月令)이 토왕절(土旺節)인바 본기(本氣)가 왕성(旺盛)한 상태이다.

또한 월지(月支)가 辰土로 사유(四維)의 진토(眞土)인바, 득근득지(得根得地)하여 유기(有氣)한데, 년지(年支) 午火는 양인(陽刃)의

자리이며 그 외의 전 지지(地支)에도 통근(通根)하여 기세(氣勢)가 태왕(太旺)하다.

태왕(太旺)한 土 상관(傷官)이 日主의 혈기(血氣)를 설기(泄氣)함에 따라 日主는 힘겨운 상태에서 년간(年干)에 투출(透出)한 甲木 인성(印星)이 돕게 되니 길명(吉命)의 징조(徵兆)이다.

년간(年干)에 투출(透出)한 甲木 인성(印星)은 시지(時支) 寅木 인성(印星)이 건록(建祿)의 자리가 되므로 녹근(祿根)하며, 월지(月支) 辰土와 寅辰 방합(方合) 목기(木氣)를 유취(類聚)하여 돕고 있으니 유기(有氣)한 상태로 상관(傷官)을 견제(牽制)하면서 日主를 돕고 있다.

시간(時干)에 壬水 정관(正官)이 투출(透出)하였다.

壬水 정관(正官)은 태왕(太旺)한 상관(傷官)에 의해 상진(傷盡)되는 상태에서 시지(時支)에 寅木 인성(印星)에 인화(引化)되어 귀기(貴氣)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기묘(奇妙)하다.

따라서 상관견관(傷官見官)이 아니다.

이 사주는 상관격(傷官格)의 성격(成格)이 되는 원칙에서 칠살(七殺)과 인성(印星)이 투출(透出)한 경우로 봐야 되겠으나 그러한 원칙과는 약간 거리가 있는 사주이다.

고서(古書)에 화토상관격(火土傷官格)의 경우 관성(官星)이 투출(透出)했을 때는, 상진(傷盡)되는 것이 귀격(貴格)이라 했다.

하지만 여기서는 상진(傷盡)된 효과로 봐야 되겠으나, 인성(印星)에 인화(引化)되고 관성(官星)이 보호되어 귀격(貴格)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 다르다.

이 사주의 용신(用神)은 甲木 인성(印星)으로 용(用)한다. 본명사주(本命四柱)의 구성이 길명(吉命)으로서 행운(行運)에 따른 흉조(凶兆)는 크게 없는 사주이다.

명주(命主)의 대운(大運)이 남서향(南西向)으로 행운(行運)한다.

초년의 남방운(南方運)은 日主의 運이니 편안하게 보낸다.

서방운(西方運)을 맞으면서 대발(大發)하여 재계(財界)의 영웅(英雄)이 된다.

재성운(財星運)은 용신(用神)을 剋하는 運이지만 대신 태왕(太旺)한 土 상관(傷官)과 壬水 관성(官星)을 통관(通關)하여 원류(源流)를 이루면서 관성(官星)이 득기(得氣)하게 되기 때문이다.

화토상관격(火土傷官格)은 일반적으로 재성운(財星運)과 인성운(印星運)이 길운(吉運)이 된다.

출처 : 명리세상 - blog.daum.net/gbell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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