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 강 - 食傷入庫(식신입고)
남명
戊 壬 己 庚
申 戌 卯 辰
이번에는 문제 하나 내 보자.
46歲가 되는.. 무진年 ? 우떨지 ?
요런 식이면 眞劍勝負(진검승부) 스타일이니까..다르게..
위 명조 주인공 이 해에 사망하였다.
왜?
☆RE] 너무 어려워서 엄두를 못내나??? (등록자 : 소설가)
戊 壬 己 庚
申 戌 卯 辰
갑신대운 무진년이라~~ 어찌~~官을 쓰는 사주 같아 보이는데...
그 관운에서 사망을 하였는지???
야부리님이 食傷入庫라 했응께.. 여기에 힌트가 있다고 보고...
추리를 해보면...
헉! 傷官 墓가 戌과 合해 있는데...
어떻게 入庫 된단 말인가???
食傷이면 甲乙木을 말함인데...入庫라하면...
甲은 未에서 乙은 戌에서 入庫인데...
아하~~~卯木이 戌에 入庫가 되었고만...
그러면...사주체에서 傷官이 入庫가 되어 있는데...
운에서 이를 沖으로 풀었다...
그런데...官을 쓰는 사주에서 傷官이 풀려나와
이 사주체를 난장판으로 만들어 놨다....
고로....死亡~~~~~~~
어째...말을 만들어도 께름직하네....
와이(why??) 하필이면...갑신대운중에 무진운인가???
물론 갑신대운으로 접어들면...기신대운으로 흉운이라는 사실은
감 잡을수 있는디~~~~~~~
천간으로 관이 같이 오는 무진년인데 墓가 나와서 이를 쳐버려서
그런것인가???
허허~~~모를일이야... 소설쓰기도 힘들다.......
야부리님의 고단수 야부리를 청할수 밖에....
[소설 나부랭이]
제목 : RE] 훌륭한 답변이오.
무릇 命術에 창작력은 필수다.
辰戌沖으로 묶여 있던 傷官이 날뛰게 만들었다가 대강의 스토리를
구성하는 것 같은데.. 정확하게 그렇지는 않다.
잘 보라.
戊 壬 己 庚
申 戌 卯 辰
처음에 사주의 꼴을 보아야 한다.
이처럼 일간이 관성에 둘러 쌓인 경우는 생조하는 기운과 지지에 뿌리가
되는 해당 오행이 건전한가를 살펴야 한다.
申中 壬水는 卯戌이 풀리면 壬丁暗會하여 그 用을 다하지 못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한다.
이 四柱의 재성이 미약한데 일단 초점을 두어야 한다.
財 = 수명을 관장한다.
그런데 그 미약한 財마저 合이 되어 더욱 무력해졌다. 더구나 생재하는
식상 卯와 合을 이루니 財星은 이래저래 약할 수 밖에 없다.
食傷入庫만 되지 않아도 이 재를 살려볼 수 있다.
卯戌은 덪에 치인 토끼를 의미한다.
그런데 문제는 辰戌沖으로 덪이 풀어버리면 더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戌中 丁火는 申中 壬水와 暗會하여 財는 상실된다.
生命의 부지가 어려워진다. 이때 아내의 가출이 있었다.
그러나 때늦은 나들이는 운명을 돌이키지 못했다.
연구자세가 훌륭하므로 하나의 사족을 더 달아보겠다.
왜 용신운에 사망인가.
이 사주는 세인의 기억 속에 다음해인 己年까지는 좋게 기억되어 회자된다.
그러나 庚年에 이르러 아무도 그를 되돌아보지 않을 것이며 세인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버릴 것이다.
病->死->墓->絶地에 이르러 완전히 세상과 분리된다.
用神運이라고 해서 죽지 않는다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
用神運에 死亡하면 葬禮가 후하다.
忌神運에 死亡하면 제대로 된 장례 절차도 기대하기 어렵다.
★ 5 강 - 재성입고
남명
乙 己 丙 庚
丑 酉 戌 午
丑에는 癸辛己 세 글자가 入庫(입고)되어 있다.
이 중 계수는 명식의 유일한 재성이므로 특히 불안하다.
戌刑이 오면 戊癸暗會(무계암회)로 癸水는 사라진다.
이 사람은 戌年에 아버지를 잃었다.
또 戌年에 아내가 가출했다.
辛未年 뇌졸중에 걸려 반신불수가 되었다.
★RE] 바보같은 질문 (등록자 : 서근찬)
乙 己 丙 庚
丑 酉 戌 午
정말 바보같은 질문이고 리바이벌하게해서 정말 죄송한데요
辛未年 반신불수. 丑未沖 때문인가요
즉 년지 午未合도 되고 시지 丑未沖도 된다는 말씀이시지요
만약 巳 대운이었을 경우 巳酉丑되었을 때도 未年은 丑未沖으로
아버지 아내 재물 건강 쪽에 문제를 생기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