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론(未)
未土(丁,乙,己, 丁9,乙3,己18) : 음10토, 음2양4, 왕토, 건조토, 삼복, 염천지기, 서남간방, 坤, 황색, 13:30~15:29, 소서, 대서, 6월, 己, 晩夏, 羊(염소)-습기를 싫어한다, 비(코)와 뇌, 양순, 정복력, 심술, 열기의 土, 맹열한 폭염, 복사열, 열토, 양기의 저장 성분, 건축자재, 섬유, 포목, 倮蟲-사람, 甘(단맛), 가색, 토체-얼굴이 둥글다. 化-季, 仲裁, 고리, 節, 變化主體,
*, 未토는 有質有體, 피부, 思(비장), 中和, 중용, 중후, 수수방관, 중간, 개성 없음, 宮음, 脣음(입술소리)-ㅁ,ㅂ,ㅍ, 化(季)로서 陽이 쇄잔하기 시작한 것이다(음이 커 간다).
*, 土多埋金, 土多火熄, 土多木折, 木土통관火, 土水통관金이다.
*, 未토는 丑토의 對化作用에 의하여 午.申를 조절한다(午未申으로서 中).
*, 未토는 10土로서 火氣(寅申소양相火)를 수렴하는 坤이다. 선천과 후천의 中으로서 선후천 교체기의 우주운동을 한다.
*, 6월에 만물이 이루어져 맛이 생기기 시작한다(味). 정오(正午)를 넘어 만물의 성장이 그치게 되어 陽의 기운이 陰氣에 싸이게 된다. 해가 한가운데에서 기울어져 未시에서 가려져 어두워진다.
*, 二陰이 시작되는 때이며 땅에 흡수된 열기가 복사되어 가장 더위를 느끼는 때가 되나 이미 만물의 성장이 멈추게 되며 陽의 기운이 陰氣에 싸이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 未月은 小暑가 節入日이 되어 9일까지는 午火의 여기가 남아 사령하게 되고(丁), 이후로 3일간은 乙木이 사령하며(중기), 大暑가 지나면서 土氣가 왕성해진다(己18-본기). 未月은 金火交易의 주체적 역할을 하는 시기로(7申) 陽氣를 收斂하여 金의 기운과 연결하는 고리가 된다(큰 마디의 2단계 변화).
*, 未土는 火氣가 수렴되어 이루어진 土(화생토)로 결실로 가는 첫 단계로 맛(味)을 나타내며 성장을 멈춘 상태로 생활에 활용되는 건축자재, 섬유, 포목 등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 未土가 子水를 보면 土剋水의 작용이 강하게 일어나며 亥水를 만나 木氣가 강하면 木으로 변질되기 쉽다(亥卯未). 木의 庫藏이다. 午火를 보면 합(방합,육합)하여 火와 土의 기운이 강해지고 水의 조절이 없으면 燥土로 生金의 능력이 약하다.
*, 未土는 남서에 위하면서 午와 申의 中이고(午未申) 十土로서 통일을 매개한다. 丑辰을 도와서 생장에 알맞게 하고 성수할 때에는(10음) 수렴을 적당하게 한다.
*, 未戌은 완성의 土로서 통일과정에서 모순을 조절하여 통일(金水-수장,陰)을 매개하는 土이다.
*, 丑未는 순수한 土로서 土化作用을 하는데 그 목적은 無極의 象(10未)을 이루어서 空(戌)을 만들어 太極(1水)에 귀장시키는데 있다.
*, 辰戌丑未의 4土가 음양오행의 운행상에서 木火金水의 4行을 통어하면서 작용된다(토화작용).
土化作用이란 물질이 극도로 분화하여서 物자체의 형태를 무형(無極)의 상태로 전환하고 그 無極(10未토)을 통일작용의 기본으로 一水(태극)에 귀장하게 하는 작용이다.
*, 土重火多하면 厚한 土이므로 木을 用하여 소통하고 木이 약하면 水로 木을 돕는다. 土少木多하면 얕은 흙이니 金을 用하여 木을 제어하는데 金이 약하면 土 역시 可하다. 火多하여 土가 메마르고 뜨거우면 水를 用하여 火를 제하고 金은 그 다음으로 用한다. 일간이 득시,득세하여 극왕하면 金으로 왕한 土氣를 설기시킨다.
*, 木火의 生長단계(陽-발전)에서의 土(辰)는 작은 마디이나 收藏단계(陰-통일)로 넘어가는 未土는 통일로 가는 큰마디로서 생장을 정지하고 성수로 전환하는 것이며 金火相爭(火태급)을 막으려는 것이다(금화교역). 서로 상극인 金과 火를 火生土 土生金으로 통관을 시켜 상쟁을 중재를 한다-陽인 火가 과항이므로 火의 태과를 조절한다.
*, 우주만물의 변화는 물(水)의 木火土金水 순서인 5단계운동으로 土는 제3단계의 운동이며 四季와 중앙으로 사방의 주체가 된다. 未토는 큰마디의 제2단계로서 火가 기반이 되어 火가 무한 분열할 때 생기는 것이다(火生土).
@, 巳午未(19) : 巳-본, 午-중, 未-말,
-丑未태음濕土(3음)-丑5土, 未10土 : 태음 태양에서 太-지극히 작으면서도 지극히 큰 것, 습토에서 濕은 水와 火의 중간점으로 巳午未의 말단인 未에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有가 생기는 象이다. 陰이 3단변화를 할 때에 厥陰은 亥에서 시작하므로 丑에 와야만 太陰만큼 자랄 것이고 少陰은 子에서 시작하므로 丑에 와야만 太陰만큼 자랄 것이다. 太陰은 厥陰(궐음)이나 少陰에 비하여 더 진전한 위에 있는데 이것은 만물이 현실적으로 陰을 생하는 기본점인 것이다. 太陰은 形의 준비단계인 亥子丑을 기본으로 하는 三陰의 말단이면서 사실상의 形인 寅卯辰의 기본이다. 太陰은 기본으로서 말단이므로 이것이 사실상 形이 생하는 기본점인 것이다. 太陰은 形으로서 가장 작은 곳이며 동시에 가장 큰 곳이므로 太字의 象을 취하여서 太陰이라고 한 것이다. 濕土라 함은 조금만 더 응고하면 水의 형체를 나타내지만 반면으로 조금만 더 분열하면 火의 象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것은 太陰이 그 本인 丑에서 寅卯辰인 體(中)를 거쳐서 巳午未의 말단에 이르렀을 때 나타나는 象인즉 丑에서 생긴 形이 未에 와서 소멸되고 다시 有가 생기는 현상을 濕土라 한 것이다.
*, 陰陽은 삼양삼음 운동을 하는데 陰에서 궐음은 亥에서 시작, 소음은 子에서 시작, 丑에서 태음으로 발전하여 진전한다. 태음은 현실적으로 陰을 생하는 기본점이며 사실상의 形인 寅卯辰의 기본이다. 삼음은 모두 亥子丑이 기본이고 寅卯辰은 체(中)이며 巳午未에서 形을 만든다. 동방의 삼양삼음 운동에서 삼양은 體이고 삼음은 用이다.
未(축미태음습토)-방위10土, 변화10土=19(10土,9金)
-未도 自化의 견제를 받지 않고 10 + 10 = 20의 數를 가지고 있으나 자연수에서는 19에서 끝나고 20은 虛가 된다. 이 虛라는 것은 순수한 虛가 아니고 결합을 위한 시초일 뿐이다. 통일이 완성된 空이 아니므로 眞空과는 달라 空의 창조를 시작하는 虛는 空이라고 하지 않고 無라고 하는 것이다. 19는 하향운동을 시작하는 數인데 20이라는 數는 사실상으로 19를 넘지 못하는 것이어서 사실상 19로써 종지되므로 19는 十土와 九金을 합한 것이다. 이와 같이 未土는 분열인 火의 極이며 또한 統一의 시초가 되는 것이다.
@, 未土는 선천과 후천의 中이다.
1, 지축의 경사(子午卯酉)로 火(2火의 작용)의 저항을 받아 이를 조절한다-午와 申의 中으로 子丑은 조금 도움되나 寅은 반대로 오히려 불리하다. 그러나 선천未土는 中이고, 24/64와 26/64에서 2수차이므로 대통일의 제1절을 이룬다.
2, 후천(하도,정역)에서는 순수한 土인 丑未가 시간적(종적) 남북으로 水土양면성을 가진 土인 辰戌이 공간적(횡적) 정동서로 보좌하여 정위되게 된다.
3, 未토는 원래 10土의 작용을 하여야 하나 지축의 경사(子午卯酉)로 인화여 陰의 방위임에도 불구하고 2火의 작용을 하고 있다.
4, 정남방인 午의 발산이 심하여 서남방인 未의 수렴작용이 어렵다.
5, 선천未土는 中으로서 中의 능력을 발휘하고 自化作用인 24/64와 방위의 26/64에서 2수 차이므로 결국은 대통일의 제1절을 이룬다.
6, 未토는 丑토의 對化作用에 의하여 午.申를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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