地天泰卦(지천태괘) 初爻(초효)
原來(원래) 地天泰卦(지천태괘)는 六十四卦中(육십사괘중) 第一(제일) 理想的(이상적)이라 하는 괘이다 乾卦(건괘)과 內卦(내괘)하고 坤卦(곤괘)가 外卦(외괘)하여선 음양배합이 잘 맞는다는 象(상)이다
剛健(강건)하늘의 象(상)이 본래는 위에 있어야하고 柔順(유순)한 坤(곤)의 象(상)이 본래는 아래에 있어야 하는 것인데 그렇게 되면 서로가 자기 있을 곳에 본래 부텀 있기 때문에 서로가 陰陽(음양)感應(감응)이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위치가 바꿔 있음으로 해서 본연에 자기 자리를 찾고자하는 작용 운동 속에 서로간 음양 감응이 잘 이뤄져서는 좋게된다는 것이 그래서 작은 것은 가게 되고 큰 것은 오게 된다하고 있음인 것이다
內剛外柔(내강외유)라 君子(군자)道(도) 차츰 자라날 내기요 小人(소인)의 道(도) 점점 사라질 내기라는 것이고 象辭(상사)에서는 天地(천지)가 잘 사귀는 형세가 泰卦(태괘)形(형)이니 임금님께서 이를 應用(응용)하시어선 재물로써 天地(천지)의 길을 이루시고 天地(천지)의 적당함을 도우시어서 백성을 좌우 보필자로 삼게되었다고 하고 있음인 것이다
이제 初爻(초효) 띠 뿌리를 뽑는 것 같아선 그 띠 뿌리를 뽑게되면 뿌리들이 서로 엉겨붙어선 한꺼번에 모두가 연결 되어선 뽑혀 일어 남이라 이래서 그 초효가 동작하게되면 二爻(이효)三爻(삼효) 같이 연결되다 시피 하여선 동작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선 그 무리를 떼거리를 사용하는 것 같다는 것이다 그렇게 群衆(군중)떼를 지어선 목적 한 바를 征伐(정벌) 하러 추진해 나가면 길하다고 하고 있음인 것이다
時期(시기)適切(적절)하게 將次(장차) 泰平(태평)한 조짐이 보인다면 모든 賢明(현명)한 자들이 다들 그 適任(적임)한 것을 만나보려 전진하려는 같은 뜻을 갖게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행동 돌아가는 형태가 그 띠 뿌리를 뽑음에 함께 딸려 오는 모습과 같다고 함인 것이라 陽爻(양효)들이 이렇게 자기 자리로 함께 돌아가선 그 죽을 잘 맞추고자 한다 함인 것이다
그 先行契機(선행계기) 允升大吉(윤승대길)이라 하였다 서로가 진실된 처신 믿는 마음으로 올라 갈려 한다면 크게 길하니라하고 있다 允升(윤승) 大吉(대길)은 위로 뜻을 합하려 하는모양세이니라 하고 있음인 것이라 泰(태)의 입장에서는 三陽(삼양)들이 한꺼번에 나가선 위의 坤卦(곤괘)의 陰爻(음효)들과 그 서로간 죽을 잘 맞추려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升卦(승괘)의 입장의 初爻(초효) 陰爻(음효)는 본래 자기 자리는 아닌 것이다 그러고 呼應(호응)하는 죽도 갖고 있질 못한 것이다 하지만 두 개의 健實(건실)한 陽爻(양효)의 아래 엎드린 모습으로 그렇게 허리 굽히듯 巽順(손순)함을 主幹(주간)하는 爻氣(효기)로서 남을 잘 따르게 된다는 것이라
그래서 그 中道(중도)를 가진 陽氣爻氣(양기효기) 二爻(이효)의 本(본)을 받아선 또는 그와 죽을 잘 맞춰서는 함께 昇進(승진)하여 나가는 모습인지라 이래서 대길하게 된다 함인 것이다 二爻(이효)와 뜻을 합하여선 같이 오르는 모습이라는 것이니 二爻(이효)의 陽氣爻氣(양기효기)와 더불어 뜻이 같아진다는 것이다 잘 진실한 행동으로서 그 강함이 가운데한 賢明(현명)한 자를 쫓는 길이라 하는 것은 크게 길함을 가져오게 된다고 해석하고 있음인 것이다
地天泰卦(지천태괘)의 背景(배경) 天地否卦(천지부=비괘)의 初爻(초효) 역시 그 拔茅如(발모여)다 같은 형세라는 것이다 그 역시 띠 뿌리를 뽑음에 엉겨붙어선 같이 오르려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럴 제엔 泰(태)의 의미와 자못 달라선 泰(태)의 象(상)에서는 賢明(현명)한 자들이 같이 움직이려 하는 모습이지만 天地否卦(천지부=비괘)에선 아직 그 막힘의 형태가 제대로 여물지 않은 시기 非理(비리)나 不正(부정)이나 등 腐敗(부패)한 것이 그렇게 크게 위세를 떨치기 前(전)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얼마든지 바른 도리로 들어설수 있지 않겠느냐 이다 이러한 형체를 짓기전의 막히는 도리 인지라 크게 막히지 않는 시기에 모두들 한꺼번에 힘을 합세해선 바른 도리 잘 통하는 도리로 나아가고자 한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그 형세 모습이 初爻(초효)가 움직이니깐 띠 뿌리 뽑음에 뿌리가 엉겨붙어선 같이 뽑아 올라와선 움직이듯이 그렇게 되어지려는 모습을 짓는다는 것이리라 이렇다면 좋지 않겠느냐 이다 소이 모두가 바른 자세를 堅持(견지)하게 하려는 작용인지라 길하고 형통 하니라 하고 있음인 것이다 實益(실익)만 논하는 小人(소인) 세력들이 잘 변하여 德(덕)의 感化(감화)를 指稱(지칭)하는 君子(군자)가 된다면 잘 군주 사랑하기를 생각할 것이고 그 사리사욕을 계산하지 않을 것이란 것이다
그 先行契機(선행계기) 天雷无妄(천뢰무망)으로 돌아간다 그 无妄(무망)이라 하는 것은 강한 세에 눌려서 움직이려하는 것이 압박을 받아선 죽은 형태를 그리는 그러한 卦象(괘상)인 것이다
이렇게 죽음에 입장에 처하였을 적에는 진실된 處身(처신)을 한다는 것이다 죽음에 임박 하였는데도 그 實益(실익)이나 이런 것을 논한다면 비루한 형태를 갖지 않겠느냐 이다 그래선 그 참답게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은 그 상황이 진실 되게 보인다는 것이다 初九(초구)에서는 그렇게 죽음을 앞선 마음 그런 자세로 무언가 일을 추진해나가면 길하니라 하고 있다
소위 삿된 욕심을 버리고 公正(공정)한 자세로 임한다 그렇다면 그 자연의 원리에 의해선 움직이다간 자연의 원리에 의해선 잘 귀결지을 것이란 것이다 이렇게 진실성 있게 처신 자연의 원리에 내 맡기다 시피하는 자세는 그 무언가 자기 목적 했던 바의 일이 있다면 그 방향으로 추진해 간다 한다면 길함을 가져오게 된다고 하고 있음인 것이다 참다운 행위 진지한 자세로 일을 추진해간다는 것을 자연 뜻을 펼칠 기회를 얻게된다 하고 있음인 것이다
* 무망으로 추진해간다면 그 뜻을 얻지 아니할 것이 없음이니 대저 事物(사물)에 대하여선 진실성 있게 대한다면 움직임을 잘 하지 아니 할 것이 없을 것이라 자신을 바로 세우려 닦으려 한다면 그렇게 될 것이고 일을 그렇게 다스리려 한다면 이 또한 그렇게 바른 원리를 얻게될 것이란 것이다 이러한 원리로 남에게 임한다면 사람마다 모두 감화 받아서는 목적하고 추진하는 것이 그 뜻을 얻지 못할게 없다고 잔주 에서는 해석을 달고 있음인 것이다 무망 初爻(초효) 진실 됨이나 允升大吉(윤승대길) 그 反對(반대)개념의 진실 됨이나 거의 같다는 것이라
참다운 죽음에 祭祀(제사)지내기 위한 행동의 진실 된 初發心(초발심)의 모습이나 참다운 자세로 죽엄에 임하겠다는 모습이나 안암팍으로 호응하는 모습이라는 것이요 그 현명한 군자가 같이 오르겠다는 것이거나 그 아직 악함이 위세를 떨치기 전에 모두들 함께 바른길로 접어들어선 같이 善(선)해 지겠다는 것이거나 거의 같은 情況(정황)의 동태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地天泰(지천태) 天地否(천지부) 无妄(무망) 升卦(승괘) 初爻(초효)는 좋다하는 의미가 강하다할 것이다
* 无妄(무망)이라하는 전적으로 外部(외부)强勢(강세)의 動態(동태)에 맡기는 것이라는 것이니 이것을 時勢(시세)에 順應(순응)한다 聖人(성인)도 시세에 순응한다는 말이 있다 그것이 악인지 선인지 흑백 시비를 논할 계제는 이미 지났다는 것이다 그 힘에 의해서 좌우될 단계라는 것이다 오직 실력 있는 자의 추진력 정책에 따라 순응해서 따라 주어야할 그런 입장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이다
강한 힘에 의해 굴복한 처지라면 그 힘이 잘 보아주게끔 그 힘의 의도대로 따라 준다는 것이리라 그렇게 되면 그 강한 힘이 알아서 잘 처리해 줄 것이라는 것이다 소이 처분만 바라고 행동할 처지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하여본다
정복자가 君臨(군림)하여선 治世(치세)하겠다는데 그 의도하는 방향대로 움직이는 것이 敗北(패배)者(자) 被支配階級(피지배계급)의 입장이라는 것이리라
출처 : 지천태 천지비 무망 승괘 초효 연계해석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