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澤履卦(천택이괘) 五爻(오효)
범의 꼬리를 밟는 時象(시상)에 그 밟아 나가는 것은 輕快(경쾌)한 걸음걸이 果敢(과감)한 결단력성 있게 밟아나가는 모습 어찌 보면 勇氣(용기)있고 대차선 좋아 보일 것이나 그 조심성 없는 행동으로 되는 수가 더 많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바른 자세를 堅持(견지)하는 것 같더라도 우려 스럽다 위태스럽다 하고 있음인 것이다
자기가 아니면 그 전체를 끌고갈 수없다하는 자신에찬 의지가 너무 강하다는 것 그렇다면 남을 무시하는 眼下無人(안하무인)행위로 여럿에게 비춰질 것이라 그렇다면 그 막중한 책임 혼자 도맡아지다시피 하지 않을가 이며 그렇게 猜忌(시기) 嫉妬(질투)의 대상이 되다 시피하여선 여럿에 嚬蹙(빈축)을 사지 않겠는가 이며 損壞(손괴) 苦痛(고통)을 勘收(감수)하는 입장에 서지 않겠느냐 이다 소이 책임이 그 행동에 비해 加重(가중)한 壓力(압력) 너무 무거워 지는 것으로 제삼자가 볼 적에 비춰진다는 것이리라 그렇게 된다면 그 일을 감당하지 못해선 쩔쩔매지 않을가 이다 다
그 선행계기 행함에 어긋난다하는 火澤 卦(화택규괘) 五爻(오효) 後悔(후회)를 없애게 하는 방법이 당도하는 모습이라 그 宗族(종족)과 더부러 살 갓을 부비 듯이 바싹 붙어서 같이대항 하여선 전진 하여 나가면 무슨 허물 될 것이 있을 것인가 그 종족과 더불어 바짝 붙어선 살 갓이 부빌 듯이 해서 추진해 나간다면 경사로움 있을 것이라 하였다
소이 과감 결단성 있게 나오는 것에 대한 대처 방법이라 해도 되고 그를 맞아드리는 방법이라 해도 된다 소이 경쾌한 걸음 걸이에 그것을 감싸 안을 정황이 그렇게 혼자는 대적하지 못할 것이라 같은 類似(유사)한 종류와 힘을 합세 해서는 대항하고 맞이 한다는 것이리라 所以(소이) 加重(가중)한 壓力(압력)의 힘이 대어준다는 것이리라
그렇게 되면 서 그렇게 밟아 들어오는 넘을 膺懲(응징)하는 차원 아직 너는 멀었다 그렇게 무시하는 태도는 좀 그 너의 역량을 더 길러야 되지 않겠느냐 그 덕목을 길러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식으로 맞는다는 것이리라 그렇다면 제 삼자적 고찰로 볼 적에 저쪽 과단성이 있게 밟아오는 형태는 그 큰 감투를 부여받고도 그것이 무거워서 쩔쩔 메는 모습 이렇게 되어진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그 밟는 행위가 바르다하더라도 그 위태스런 길이 되게끔 한다는 것이리라 소이 아직 더 성장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다 다
그 아직 너는 꼬마신랑의 입장인 이렇게 무거운 사모관대를 씌워주니 너의 머리가 무겁지 않느냐 그러므로 그 덕목을 더 길러서,
나인 卦(규괘) 五爻(오효) 그 살갓을 부비 듯이 하여 대항하고 맞이하려는 우리에게 맞서야 되지 않겠느냐 이러한 교훈을 주게 된다는 것이리라
그만큼 과단성 있는 밟음은 경박한 처신으로 비춰져선 그 곤란함을 당한다는 것이리라 그 背景(배경) 地山謙卦(지산겸괘) 五爻(오효)를 보자 겸손함으로 인해서 풍요로운 상태 아주 벼이삭이 무르익다 못해서 대단하게 알이 차선 고개를 푹 숙으릴 정도의 그렇게 겸손함이 알찬 모습의 그러한 덕을 혼자만 그 혜택을 누리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리라
혼자만 그 덕을 향유하려 하지 않는 것이라 그래서 그 이웃과 그 겸덕을 나누어 쓰려하는 모습인데도 그런 것을 보고선 몇명 더러는 저항세력 시기나 질투 반감을 사는 무리들이 있다는 것이리라 그런데 대하여선 그 자신을 따르는 자들과 함께 가서는 攻略(공략) 征伐(정벌)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리라
그렇게 가서 정벌하여도 이롭지 아니한 바가 없다고 이렇게 말을 하는 것이다 천택履卦(이괘)에서는 경박한 處身(처신) 眼下無人(안하무인)식으로 나대는 것이지만 謙卦(겸괘)에서는 그 반대개념 아주 그 겸손하여선 그 덕목이 가득해진 모습 그렇게 과감하게 나아가지 않고 그 사양회생 정신을 잘 살려선 그 功課(공과) 크게된 풍요로운 모습 이런 것을 혼자만 누리지 않고선 여럿에게 덕을 베풀려 하는데 대다수는 따라주는데 그 혹간에 시기해선 따라주지 않는 세력이 있다는 것이라 그렇다면 너-그러면 안 된다고 그 자신의 뜻에 협조적으로 나오는 세력들과 함께 가선 攻略(공략)하여선 복종케 만들어도 이롭지 아니한바가 없다고 함인 것이라
그러니깐 天澤履卦(천택이괘)에서는 實狀(실상) 그렇게 알차지도 못하면서 겉 모습만 번지르 해선 자신이 너무 알차다고 거만하게[올방지게] 나대다간 損壞(손괴)를 보는 것이고 謙卦(겸괘)에서는 무르 겸손하여선 [ 나는 빈 것이다 이렇게 자신을 낮추는 모습 ]덕을 놔눠 쓰자하는데 그 협조하는 무리가 많지만 개중엔 협조치 않은 무리를 공박해서는 같은 세력으로 만든다 모두를 품안에 收容(수용) 한다는 그런 戰略(전략)을 구사한다는 것이리라
그 선행계기 水山蹇卦(수산건괘) 五爻(오효)를 보자 이렇게 謙遜(겸손) 덕을 갖춘 자를 맞이하려는 것을 매우 어려운 상태 그 짐이 버거운 것을 맞는 것으로 보아선 아주 큰 어려움에 벗이 오는 듯함이로다하고 있다
所以(소이) 水山蹇卦(수산건괘)의 입장으로서는 그 어려움에 처한 처지에서 謙德(겸덕)을 갖춘 자가 크게 여러 동지들과 함께 도와 주려오는 입장으로 보일수 도 있다는 것이요 그런 덕을 갖춘 훌륭한 것이 온다면 그 맞이하는 것도 매우 어려울 것이라 그래서 근심하던 차에 그 벗이 온다 벗이라 하는 것은 무언가 그 類似(유사)한 것 나를 협조해 줄 수 있는 것 이런 것을 말하는 것이라
소이 孤掌難鳴(고장난명)이라 외손바닥은 울기 어렵다하였는데 그것을 맞받아 소리 내어줄 손바닥하나가 더 생겨선 오게 되었다는 것이라 이러니 얼마나 좋겠는가 이다 소이 딸에겐 어머니가 類似(유사)하고, 아들에겐 아버지가 유사하고 그 닮은꼴 형제 동료 사촌 부모들 이렇게 같은 관습을 가진 성향들이 모두 그 同志(동지) 닮은꼴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 이러한 도와줄 협조자가 오게 되었다는 것이리라
그래서는 다가오는 커다란 그 謙德(겸덕)을 향유할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라 소이 履卦(이괘)와 卦(규괘) 相間(상간)은 헐렁한 동테에 몽둥이이지만 水山蹇卦(수산건괘)에 地山謙卦(지산겸괘)는 우람한 몽둥이에 그것을 맞춰줄 동테가 적당하지 않았는데 그렇게 크게 謙德(겸덕)을 갖춘 동테가 다가오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그만큼 地山謙卦(지산겸괘) 五爻(오효)는 큰그릇 자기 맞출 짝 이외의 여벌로 다른 것도 수용할 수 있을 만큼의 큰 그릇 이라는 것이라 마치 바늘쌈지에 대바늘만 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바늘들도 모두 꼽아도 다 수용하여선 그 능히 바늘 집 역할을 잘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리라
그러한 입장들이 그 地山謙卦(지산겸괘)가 되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水山蹇卦(수산건괘)가 된다는 것이리라 水山蹇卦(수산건괘)의 第三者(제삼자)적 考察(고찰)은 田獲三狐(전획삼호) 得黃矢(득황시)가 되어선 그 呂雉(여치)를 잡을 적에 날려보낸 화살이 그 슬기로운 여우 잡아 논 몸에 꼽힌 모습 커다란 관록을 취하는 자로 비춰 보인다는 것이요
謙(겸) 五爻(오효)는 豫(예)二爻(이효)가 될 것이라 그 幾微(기미)가 압박 받던 것이 終日(종일)이 못가선 풀어지는 상황으로 되어진다는 것이라 그러니 加重(가중)한 압박 받던 것이 어찌 좋다하지 않을 건가인데 역시 그 감당치도 못할 官(관)을 뒤잡아 썼던 자가 풀어져선 베기지 못하고 물러나는 모습 소이 중국 천자 무거운 압박 자리 못하고선 그 대만총통자리정도로 나아간다는 것이라
그러니 일편 짐을 가볍게 해선 좋다하겠지만 자질이 미달이 됨을 스스로 보여준 것일 수도 있으리라 이렇게 작용이 분파 여러 가지로 파악해 볼 수가 있는 것이다 天澤履卦(천택이괘)나 卦(규괘)역시 第三者(제삼자)적 考察(고찰) 顚倒(전도) 家人卦(가인괘) 二爻(이효)나 小畜(소축) 二爻(이효)로 제삼자적 考察(고찰)이 되는 것이라 할 것이다
이러한 원리가 잘 이해가 안 된다면 사주 例(예)를 들어선 풀어 논 것이 많음으로 잘 관찰하면 안다할 것이니 天澤履卦(천택이괘) 四爻(사효)로서 그 두 내외가 서로 살지 못하는 狀況(상황) 소이 본 부인을 버리고 작은 부인한테로 가는 상황이 展開(전개) 되었다고 그 풀어논 것이 있는데 그 顚倒(전도)된 제 삼자의 고찰로서 볼 적엔 履卦(이괘) 四爻(사효)는 小畜卦(소축괘) 三爻(삼효) 輿脫輻(여탈복) 夫妻反目(부처반목)이라하고 그 正室(정실)婦人(부인)과 잘 지낼수 없다고 易(역)에서 설명한 것만 보아도 그 第三者(제삼자)적 考察(고찰)이 얼마나 정확한 관찰인 것인지를 잘 알게 될 것이다
지금 필자가 易(역)이 어떠한 방향으로 움직이는가를 풀기 위해서 그 命理(명리) 사주를 그 하나의 度矩(도구)로서 활용하는 것이지 四柱(사주)를 풀을 려고 易(역)을 설명하는 그런 방향은 아닌 것이다
大蹇(대건)朋來(붕래)는 謙卦(겸괘)를 그릇으로 사용하는 모습 朋(붕)이라 하는 것은 수차 논했지만 그 살점으로 이뤄진 門戶(문호)라 하였다 살점으로 이뤄진 문호 양쪽이 같은 닮은 꽅은 무언가 바로 여자 陰門(음문) 여성 性器(성기)인 것이다 朋(붕)은 두 달이 선 모습이 그 고기肉字(육자) 변형 두 개 세워 논 것으로서 그 살점을 두 개 세워 논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니깐 陰戶(음호) 소이 謙卦(겸괘) 外卦(외괘)의 坤母(곤모)를 그 무르익어선 겸허한 陰戶(음호)로 보는 것이다
卦(규괘)에서는 그 卦(규괘) 自身(자신)이 宗族(종족) 살갓 부비듯이 대항한다 하였음으로 그것이 所以(소이) 陰戶(음호)인 것이다 살갓 부빗하는 문호 역시 그 女性(여성)性器(성기) 陰戶(음호)인 것이다 所以(소이) 卦(규괘) 外卦(외괘) 履卦(이괘)는 동테형 으로서 역시 구멍을 뜻하는 것인데 그 中女(중여)로서 坤母(곤모)보다 작은 그릇에 해당한다 할 것이다
출처 : 천택이 지산겸 화택규 수산건괘 오효 연계해석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