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澤履卦(천택이괘) 三爻(삼효)
할아버지와 손녀딸의 관계에서 손녀딸의 재롱이 너무 심하다보면 도수에 넘치는 행동을 하게 된다는 것이요
그것은 마치 바르게 보는 관찰력도 없으면서 잘 본다하는 것과 같고 똑바로 행하지 못하는 뒤뚱 걸음을 갖고서도 잘 걷는다 하는 것 같다는 것이라 그래서 응석이 지나치다보면 떼를 쓰는 것으로 보이는 행동으로 비춰지는지라 할아버지의 감당치 못할 행위는 그 집안을 책임지고 이끌고 갈 정작의 實權者(실권자) 아버지 가장에게 혼 쭐이 난다는 것이리라
士兵(사병)이 將軍(장군)의 귀여움만 받고 紀綱(기강)이 해이해지게 나댄다면 그래서 질서가 문란해진다면 그 책임은 그 부대장이나 각급 장교에게 있는 법 문책은 그들이 받게될 것이라 어찌 버릇없게나대는 사병 사역 병들을 엄하게 다스리지 않을 건가 이런 논리라는 것이리라
재롱이 지나친 행위는 노인 할아버지가 젊은 여식 애기를 달래 주는데 흡족하게 하여주지 못하는 형태인지라 그러니 그 들어오는 할아버지 입장의 형세에선 병든 룡이 비를 주려하는 모습이요 그러한 비를 받고 크려는 생명체들이 그 흡족하게 느껴질리 없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그렇게 응석받이로 보채게 된다는 것이리라
그러다간 꾸지람을 듣고선 반성하는 모습을 짓는 것이 君子(군자) 終日乾乾(종일건건) 하루의 생활했던 것을 저녁에와서 反省(반성)하는 상황을 그린다는 것이리라 그렇게 근심걱정 되는 상황으로 반성 은인자중 자기 성찰을 하여선 좋게 비춰진다면 다시 좋은 위상으로 나아간다는 것이리라
그것은 乾一色(건일색)이 先行契機(선행계기)로 와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小畜(소축)에 있어서 陰爻(음효)는 三爻(삼효)한테 시달림이 안되었서서 重陽(중양)들의 보살핌으로 救援(구원)받아선 그 자기 있을 자리로 가선 扶養(부양)받아서는 여럿게 혜택을 주는 位相(위상)이지만 所以(소이) 救濟(구제)받아서 활동하는 모습이지만 그 顚倒(전도) 反對(반대) 槪念(개념) 天澤履卦(천택이괘)三爻(삼효) 陰爻(음효)는 그것이 아니라 膺懲(응징) 받아야만 할 爻氣(효기)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응징받는 것으로서 悔改(회개)시켜서는 좋은 위상으로 나아가게 한다는 것이리라
背景(배경) 地山謙卦(지산겸괘) 三爻(삼효) 勞謙君子(노겸군자)의 爻氣(효기)이라 노력한 功課(공과)가 있으면서도 자랑하려 들지 않는 작용이라 이런 움직임은 그 有終(유종)에 美(미)를 잘 거둘수 있다는 것이요 그 위치가 높든 낮든 감히 타넘을 수 없는 그런 모습인지라 만백성들이 복종해 오게하는 그런 작용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德目(덕목)을 갖춘 위상이 높아만 보인다는 것이리라 입체투시 한다면 마치 평지 가운데 산이 우뚝하게 서선 그 양그러운빛을 번쩍이어 보이는 모습인지라 그 주위 平地(평지)에 서있는 백성들이 우러러 흠모하는 光景(광경)이라는 것이리라
그러니깐 天澤履卦(천택이괘)의 禮儀凡節(예의범절)등 지켜할 덕을 잘 지켜 행하는 자는 이렇게 그 속상도 謙遜(겸손)함이 가득한 자로 비춰 보인다는 것이리니 자기성찰을 잘 하여선 悔改(회개)함을 똑바로 한다면 그 저쪽 背景(배경)에서는 그 노력하고도 공과를 자랑하려 들지 않는 덕이 가득한 군자로 보인다는 것이리라
이런 情況(정황)은 그 先行契機(선행계기)를 본다면 坤爲地(곤위지)三爻(삼효) 밝은 文章(문장)을 먹음어서 바르게 貞節(정절)을 固守(고수)하는 형태인지라 혹여 임금님의 일을 종사하는 것 같아도 자신이 그 무엇을 이뤘다 내세우지 않는 모습이라는 것이요 그 다만 마무리를 잘 지어 보일려 하는 그 命(명) 받은바 신하된 도리를 충실하게 하여 내려는 모습으로 비춰 보인다는 것이리라
밝은 문장을 含蓄(함축)하여선 바르게 정절을 고수하는 것으로 보여진다는 것은 時期(시기)適切(적절)하게 피어나는 모습이라는 것이요 혹 임금님의 일 종사하게 된다는 것은 光大(광대)함을 알게된다는 것이리라 소이 그 빛이 날 자리가 어디인줄 잘 아는 태도는 스스로도 그렇게 빛이 나게 하는 位相(위상)을 보이는 것인지라 그렇게 슬기로운 모습을 보이는 것과 같다는 것이니 臣下(신하)의 도리를 잘 지킨다는 것은 그 군주의 位相(위상)의 위치가 어딘인 줄 잘 안다는 것이요 그렇게 자기 본분을 잘 알아서 하는 행위는 자신의 位相(위상)도 빛을 내게하는 모습을 그리는 것인지라
그 슬기롭고 지혜로운 작용이라는 것이리라 坤母(곤모)의 象(상)에 少男(소남)이 노는 象(상)인지라 그렇게 裸身(나신)형태를 지음으로 인해서 淫慾(음욕)가진 무르익은 꽃들에게 시달림을 당하는 젊은 사내 가되어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는 것이라 天澤履卦(천택이괘) 三爻(삼효)는 병든 룡에게 비를 받겠다는 하는 소녀의 거문고위에 춤추는 새 줄의 모습이지만 地山謙卦(지산겸괘) 三爻(삼효)는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꽃밭에 앳된 금방 탈을 벗고 나온 나비라는 것이리라
출처 : 천택이 지산겸 건위천 곤위지 삼효 연계해석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