冥豫(명예) 暗鬱(암울)한 方式(방식)의 豫備(예비)해 놓는 것은 소이 잠간 이라도 나중을 위하여 옳지 못하다하는 방식으로 對備(대비)해 놓는 것은 그 敵(적)을 치려고 군사들을 뿔끝 까지[아주 가지껀 끝까지 이르른 것= 소이 조조가 원소의 패주군을 뒤쫓아선 요동까지 이르른 모습 ] 몰고 나간 것 같아선 더는 적을 정벌할 것이 없는지라 군사를 回軍(회군)시키어선 자기 私邑(사읍)을 치는 것과 같은 일이 벌어진다는 것이리라 所以(소이) 바르지 못한 對備(대비)는 그러한 바르지 못한 대비를 바르게끔 淨化(정화)차원에서 자신의 가슴을 치는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여기서는 말하여주는 대목이라 할 것이라 그러므로 그 발쿠면....하고선 所以(소이) 바르도록 變更(변경)할 것을 奏聞(주문)하고 있는 것이다 所以(소이) 바르게 변경을 하면 탈이 없으리라하고 있음인 것이다
象辭(상사)에 말하데 암울한 방식으로 대비해 놓는다면 어찌 그러한 방식이 오래도록 통한다 할 것 인가 하고 있음인 것이라 그러므로 그러한 방식을 취택하지 말고 얼른 바른 방식으로 좀 고달프더라도 일 처리를 하라는 것이리라 所以(소이) 規範(규범)이나 制度(제도)를 거스려선 무엇을 하려한다면 그렇게 암울한 방식의 준비 상황이나 대비 상황과 같은 것인지라 방비한다는 것이 오히려 무방비 상태가 된 것처럼 되어선 그 나를 먹이감 으로 노리고 있는 敵勢(적세)의 먹이 감이 되기 안성 맞춤 이라는 것으로서 기껀 일을 하고선 범의 먹이로 줄 형세가 다다른다는 것을 잘 명심하라는 그런 가르침이다
이것은 적세가 유리할 적의 말 적이 주도권을 쥐었을 적에 적용되는 말이지만 逆(역)으로 내가 유리할 적에 적세가 그렇게 규범과 제도를 어기듯이 나의 領內(영내)를 규약 어겨 침범을 했다면 마땅히 先後(선후)를 논하여선 발쿠어 놓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그런 내용이 되고 적세는 그 규범을 따라주지 않으며는 호된 질책 損壞(손괴)가 나게끔 되어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인지라 모든 것을 용서하는 아량을 보일 필요가 있음에 그렇게 한다면 자신의 나중에 짓는 過誤(과오)가 설사 있다하여도 그 좀 기볍게 처리 받는 그러한 형세로 돌아 갈 것 아닌가 하는지라 직 간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이라도 그 돌아 돌아선 그렇게 운기 흐름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리라 인연의 법칙이 말이다.....
이렇게 보는 관점은 또한 마음 약한 자의 善惡(선악)을 논하는 자의 말인데 그 善惡(선악)을 논하는 자는 힘의 위세에 눌림을 받는 것인지라 천상간에 남의 아랫 된 자가 될 내기지 힘을 가진 覇者(패자)는 되지 못한다 할 것이다
선악을 논하는 자는 자기 의도대로 무슨 일이 이뤄지질 않을 적엔 그렇게 원인 찾게되고 窮鞠(궁국)적으로는 그 價値(가치)基準(기준)을 善惡(선악)에 놓게 된다는 것인데 그렇게 善惡(선악)에 놓게된다면 자연 남 안 되라고 咀呪(저주)를 하는 것과 같은 것인지라 소이 착한 것은 힘 가진 자가 내려 주는 혜택 복을 받고 ,조금 이라도 마음에 꺼리는 바를 행한다면 악한 것이 되어선 힘 가진 넘 한테 벌을 받는다 이런 思考(사고)를 갖게 된다는 것인지라 결국은 그런 사고는 역설적으로 안되는 일을 보고선 악해 벌을 받아서는 그렇다는 생각을 하게되고 그 저주를 부른 모습으로 지어진 것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약한 심성을 버리고 오직 마음을 강폭하여 지게끔 다구칠 필요가 있다 할 것임에 正義(정의)라하는 개념을 버리고 힘을 기를려 하는 적개심을 타오르게만 하여야한다 할 것이다
이렇게 易(역)을 해설하는데 까지 적자생존 적개심의 불이 옮겨 붙은 양상이다
정의라 하는 槪念(개념)을 버리라 하는 것은 힘이 곧 正義(정의)이기 때문이다 所以(소이) 適者生存(적자생존)이 곧 正義(정의)라는 것이다
우에든 거러 엎어선 王天下(왕천하)하는 자만이 正義(정의)라 하는 개념을 붙치는 것이 타당하다할 것이다
그래서 理由(이유)없이 무조건하고 뒤집어 엎기를 선전선동 하는 바라 할 것이다
내 것 다 찾겠다고 나대는 자는 '그 구덕이 무서워 장 못 담구나 두고 보자는 넘 치고 무서워 할 것 없다 나중이라도 별 볼일 없더라' 하는 자로 그 힘을 강력하게 표출하는 것을 말하는 것인지라 이런 자들이 세상 발전을 이끈다할 것이라 이런 자들에겐 그 값싼 동정을 울궈 내는 전법은 통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정당 對峙(대치)법으로 나아가야만 한다 할 것인지라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의 전법만이 통한다 할 것이므로 슬기로운 전략을 짜서는 그 이해득실에 있어서 내가 받은 것 만큼 갚아주면 된다 할 것임에 그에 따른 적절한 대비책을 세우는 것이 마땅하다할 것이다
출처 : 뇌지예 상효 해석 도우미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