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역학이야기

관상을 보아 성격을 분석한다

파이팅 | 2017-09-30 0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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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을 보아 성격을 분석한다
 
충청도에 가면 사람들의 얼굴이 대개 넓적넓적하다.     
그래서 말할 때에도 '이랬어유, 저랬어유' 한다.
조선 시대에는 충청도 사람들을 많이 등용하였다.
그러나 경상도  사람들은 마음이 급해서 실패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왕이 등용하기를 주저하였다. 해방 후 혁명가는 전부 경상도 사람이었다.       
둥근형, 사각형, 삼각형의 세 가지 얼굴이 골고루 다 필요하다.
이를 각각 영양질, 근육질, 심성질이라고 한다.     
둥근형은 사교적이고 명랑하며 원만하고 화합을 위주로 한다.
어느 모임이든 이런 사람은 꼭 하나 있어야 한다.     
그래서 누가 불평불만을 터뜨리거나, 파업하자고 하면 이 둥글둥글한 사람이 조정을 한다.       
사각형의 얼굴은 어느 기업에서든 쓰지 않으려 한다.     
이런 형은 둥글둥글한 사람과는 달리 투쟁, 반항, 흥분을 잘 한다.
이런 사람은 불평불만이 끓고, 열이 오르면 참지를 못해서 흥분을 한다.
이는 어쩔 수 없다.
고치기가 어렵다.
열이 나면 흥분해서 반항하고 대든다.       
그리고 삼각형인 사람은 머리는 좋은데 행동이 따르지 못한다.
날마다 내일이다.
그러므로 이런 사람만 모아 놓으면 일이 되지 않는다.       
이런 세 부류의 사람을 골고루 모아 놓아야 한다.
인사 대책이 바로 그것이다.
어떤 사람이든지 3년 동안 똑같은 위치에서 똑같은 업무를 맡기면 고장이 난다.
그렇게 되면 완전히 식물 인간이 되어 버린다.
사람이란 항상 새 것을  원한다.
새로운 변화에서 충격을 받고 거기에서 활력을  얻게끔 되어 있다.
그러므로 인사 교체를 자주 해야 한다.       
너무 유능해서 끝까지 믿었다가는 큰일이 난다.
 5년이 시한이다.
5년만 지나면 무기력해져 버린다.
그럴 때  좌천을 시켜야 한다.
그러면 그 사람은 갈등을 느낀다.     
자기는 공로도 있고 실적도 늘렸으며 일도 잘했는데 왜 나를 좌천시키는가.       
그러나 사실은 그게 아니다.
다음을 위해 충전의 시간을 갖는 것이다.
그런 다음 적당한 기회에 승진시킨다.
요직에  있는 사람이 또다시 요직에 올라 오래 있으면 자만, 무사 안일, 타성에 젖게 마련이다.
 때문에 큰일을 맡겨서는 결코 안 된다.
이것이 힘의 순환의 이치이다.       
일반적으로 얼굴을 살펴볼 때 이런 것들을 보아야 한다.       
눈이 명랑하고 밝으면 사교적이고 쾌활하며 인간 관계가 좋다.
보통 눈썹까지를 28세까지의 초년으로 보고, 여기서 인중까지를 중년으로 보며, 그 아래 부분을 말년으로 본다.       
코 잘 생긴 거지는 없다고 한다.
코는 어머니 것과 아버지 것이 접착된 부분인데, 여기가 돌출된 곳이다.     
여기가 단단하면 얼마나 접착이 잘된 것이겠는가.
이곳이 말랑말랑하면 의지력이 약하고 극기심과 인내력이 없다.     
그리고 이것이 단단하고 크면 접착이 잘 된 것이다.     
그러므로 강하고 의지력이 있고 부지런하다.
누가 성공을 하겠는가? 성실하고 부지런하면 성공한다.
이것이 그렇다.       
눈썹은 간장과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술과 섹스를 너무 많이 하면 눈썹이 착 가라앉는다.
그래서 주색에 곯았는지  어쩐지는 이 눈썹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런데 눈썹이 빳빳하게 선 사람이 있는데, 이를 체라고 한다.
사원들  중에 이런 사람이 있으면 아이디어가 기가 막히게 좋은  사람이다.
그런 사람에게 무슨 연구를 시키면 항상 문제작이 나온다.
그래서 신랑감을 고르려면 체가 있는 남자를 고르라고 하였다.
그것은 간장이 좋기 때문이다.       
눈은 심장이다. 통찰력이다. 선과 악을 보고 기를 모은다.
눈을 보고 빛이 날 때 그때 중요한 일을 맡겨야 한다.
기(氣) 없는 사람에게 중요한 일을 맡겨서는 안 된다.       
그 다음, 귀는 폐하고 연결되어 있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오장이 얼굴에 다 나와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얼굴을  문지르는 것이 건강에 제일 좋다.
이때 문지르는 횟수가 있다.
20살 먹은 사람은 20번, 50살 먹은 사람은 50번을 해야 한다.
문지르는 손에도 신경이 있고 얼굴에도 있어 서로 마찰을 하니까 아주 좋다.       
우리는 모두 자기 나름대로 건강 관리와 정신 수양을 하여 마음의 세계, 깨달음의 세계로 나아가야 한다.
항상 즐겁고 낙천적으로, 어렵고 기분 나쁜 일이 있으면 전화위복이려니 생각하고 항상 마음을 낙천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사소한 잘못은 눈감아 주어야 한다.
사업을 하다 보면 스트레스가 쌓인다.
사람은 자주 부대끼는 사람에게 짜증을 내기 마련이다.
마음의 원칙을 세워라.
부부 생활을  할 때 남편에 대한 불만, 아내에 대한 짜증이 있더라도 절대 신경질 내지 말 것.
화내는 것은 자기 손해이므로  원칙을 나사로 조여 놓고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야 한다.     
관대하게. 그래야 습관이 바뀐다.
사소한 잘못을 눈감아 주고 서로 편안하게 해주고, 그래야 가족의 건강이 유지된다.
옛날 지나간 일을 가지고 자꾸 따지면 안 된다.     
옛날에 서운했던 일, 10년, 20년 살다 보면 왜 서운한 일이  없겠는가?
그러나 그걸 기억하고 있다  이제 와서 옛날 지난 것을 따지면 안 된다.       
그리고 감추려는 것을 자꾸만 캐내려고 해서는 안 된다.       
이런 것을 지침으로 삼고 항상 마음을 즐겁게 하고, 깨달음을 생각하며, 겸손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
성공의 비결 가운데 중요한 한 가지는 공덕을 쌓아야 한다는  것이다.
남편의 사업이 잘 되도록 하고 건강하게 살려면 전국의 명산 대천을 찾아다니며 기도를 해야 한다.       
제주도 한라산, 1,950미터나 되는 이 산은 굉장한 기운이 서린 곳이다.
이런 곳에 올라가 큰마음으로 기도를 해도 좋다.
아침에 해가 뜬 하늘도 보고 바다도 보고 산도 보면서 중생 제도, 국가와 사회와 인류를 위해서 자기 나름대로 보람있는 인생을 살도록 기도하라.
그 기도가  선행이어야 응답이 있다.
두번째는 자기의 건강, 세번째는 자기 하는 일로서 사회에 봉사하도록, 그래서 자기 하는 일이 잘 되도록 기도하라.
그리고 그것이 실현되는 것을  상상하라.
그러면 심기가 일전한다.
끊임없이 발상을 바꿔야 한다.
끊임없이 심기를 일전하고 끊임없이 양기, 생기, 얼굴에 바이탈러티, 즉 생기가 넘쳐흘러야 한다.       
활기가 있어야 하고 적극성이 있어야 한다.
남하고 말을  하더라도, 응대를 하더라도 신명이 나야 한다.
일본 사람을 보면 아무리 어려운 일을 하더라도 아주 밝고 신명이 나서 한다.
표정이 우울하고 쓸쓸하고 고독하면 평생 동안 기가 죽어 버리기 때문에 운이 오지 않는다.
운 자체가 기이다.     
항상 명랑하고, 남이 답답한 이야기를 하더라도 "아, 그랬어"하고 열심히 듣고, 인생을 활력 있게 살아야 한다.     
'나는 귀부인이다, 나는 신사다'고 생각하라.
항상 군자와 같은, 학문하는 선비와 같은 자세로 음악과 미술을 감상하며 한평생 자기 나름대로 멋있게 풍월 있게 살아가라.       
이런 지도자의 분위기는 그대로 아랫사람에게 전해진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식당 같은 곳에 가서 종업원들이 불친절하고 못 됐으면 주인 얼굴도 보나마나이다.
너무 똑 같다.
종업원이 착하고 부드러운 식당은 벌써 주인부터가 다른 것이다.
 
 
출처 : 생활 속의 역학 이야기 - blog.daum.net/gbell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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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제역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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