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역학이야기

‘경자’가 있는 오는 8·9월의 국운은?

깡통박사 | 2017-09-30 08:56:15

조회수 : 2,645

[김상회 풍경소리]‘경자’가 있는 오는 8·9월의 국운은?
 
명리학에서 우리나라 사건 사고의 발생을 돌이켜보면 금극목(金剋木:도끼가 나무를 찍음)할 때 나쁜 일이 일어났음을 그동안에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다.

나무목(木) 사주가 천간에서 경신(庚辛)이라는 금(金)오행이 들어오거나 지지(地支)에 뿌리로 유신금(酉申金)이 들어오는 때 도끼로 나무를 쪼개듯이 큰 사고, 사건이 생겨왔다고 본다.

2008년 경자가 들어가 있는 것은 양력 8월에 경신(庚申)월과 9월에 신유(辛酉)월인데 사건 사고가 생긴 과거와 같이 곧 닥쳐올 고통스런 시기가 되며 앞으로 오는 2010년도 경인년(庚寅年)에 국정이 매우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여 고통이 따른다고 본다.

오행으로 나라를 말하면 우리나라는 동방목국(木局)이고, 일본은 남방화국(火局), 중국은 중앙토국(土局), 러시아는 북방수국(水局), 미국은 서방금국(金局)이다.

목국인 우리나라는 과거 역사 속에서 나무가 도끼에게 찍힘을 당하듯이 오행에서 금(金:경,신,유,신)이 중첩돼 있을 때나 지지(地支)에서 금(金)의 오행이 들어오는 때 고난을 당하거나 난국을 겪었다.

1910년 일제에게 강점을 당했던 경술국치일은 경술년(庚戌年)에 일시주(日時柱)가 경신, 경진으로 갑목인 나무가 양 옆뿐만 아니라 밑에서도 극(剋:못살게 구는 것)을 당하고 있어 나라가 망하는 고난을 겪었다.

1950년에 새벽4시 북한의 남침으로 일어난 6..25 한국전쟁이 경인년(庚寅年) 신묘(辛卯) 경인시(庚寅時)에 일어나 묘목인 우리나라가 도끼에 훼손되듯 나라전체가 박살이 나고 인오술화국을 이루니 불바다가 된 것이다.

1960년 4.19혁명이 일어난 것도 경자년 경진월로 금이 세고 밑에서 금을 도와주는 세력들이 있으니 목(木)이 못 견디어 사태가 발생한 것이며, 1980년 5월18일 광주항쟁도 경신년 신사월 신묘일이니 목이 못 견디어 발생되었다.

1961년 5.16군사 정변은 신축년 기유일에 일어나 경금과 유금이 작용을 했으며, 1994년 10.21일 오전7시 40분 성수대교가 무너져서 총체적으로 나라 망신을 당한 것이 경진일 경진시였다.

1997년 IMF가 정축년 신 해월에 일어났는데 묘목인 우리나라가 신금(辛金)의 영향으로 나라가 빚더미에 올라앉았고, 대구지하철 폭발 사고는 1995년 경진월(庚辰月)이고, 1971년 대연각 호텔화재사건은 신해년(辛亥年) 경자월 신사(辛巳) 시간이며, 1995년에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는 신묘일, 정유시(丁酉時)로서 쇠가 나무를 치는 연월일시가 그때 일어난 년과 월일시가 맞아 떨어진다.

가정이 잘 되는가를 보려면 그 집의 가장의 사주구조를 보면 알 수 있고, 회사의 발전은 그회사 사장의 사주가 영향이 있으며, 축구팀의 승리여부는 시합하는 날과 시간에 대입하여 감독의 사주팔자 안에 있다.

우리나라가 2002년 월드컵대회에서 이탈리아를 이겼을 때 히딩크 감독의 사주와 그 시합 당일의 전후반전 시간대별로 30분을 전후하여 극적인 장면이 연출 되었는데 그 역시도 명리학상 상생 상극의 원리에 맞아 떨어졌다.

나라의 국운과 각종 사고, 사건이 일어는 것도 임금이나 대통령의의 사주팔자에 있으며 경신금(庚申金)과 지지에 유신금(酉申金)과 영향이 있다.

(사)한국역술인협회 중앙부회장
 
 
출처 :명리학 뽀개기™ 원문보기   글쓴이 :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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